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29일인 오늘 올해 3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5535억 원의 매출과 248억 원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4%, 영업 이익은 10.8% 성장했다.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975억 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늘어 2662억 원을 기록했다. 합병으로 추가된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89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각 사업 부문 실적은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의 확대 적용, E 커머스 플랫폼(기아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등) 구축, 완성차 인도네시아 공장 IT 시스템 구축, 디지털키 2.0 시스템 구축,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등 다양한 사업의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현대오토에버가 올 3분기까지 연구 개발비에 투자한 금액은 4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5% 증가한 막대한 투자 규모를 기록해 기술 투자에 적극적인 빅테크 기업을 연상하게 했다. 미래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더 적극적으로 차량 소프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차·기아가 미국 '팩토리얼 에너지'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9일인 오늘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인 팩토리얼 에너지와 공동개발협약(JDA)을 맺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셀, 모듈, 시스템뿐 아니라 배터리 양산과 실제 전기차에 탑재하는 단계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팩토리얼 에너지는 기존 리튬 이온전지에 비해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주행가능 거리를 20∼50% 늘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인 'FEST'를 보유한 회사로,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현대차·기아의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일본 소니가 일본에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대만 TSMC와 협력할 수 있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도토키 히로키 소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TSMC의 일본 공장 설립을 돕기 위해 TSMC, 일본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토키 CFO는 투자도 TSMC와의 협력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면서 결정이 내려지면 공식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토키 히로키 CFO는 TSMC의 일본 공장 건설과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면서 TSMC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얻는 이익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인 반도체 조달은 핵심 사안이며 TSMC의 공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TSMC는 주로 자동차에 쓰일 22∼28나노미터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일본에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도는 TSMC의 일본 공장 운영에 소니가 참여하고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 덴소도 제휴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TSMC가 소니의 디지털카메라용 이미지센서 공장이 있는 구마모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인 키파운드리(옛 매그나칩 파운드리 부문)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매그너스 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키파운드리 인수가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앞으로 8인치 파운드리 역량을 보강해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팹리스 생태계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키파운드리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하는 반도체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력 반도체(PMIC),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키파운드리의 모체는 1979년 설립된 LG반도체로, 1999년 현대전자와 합병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가 됐다. 이후 2004년 하이닉스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한 뒤 매그나칩반도체를 세워 해외 CVC에 매각했다. 키파운드리는 이 매그나칩에서 청주 파운드리 라인만 별도로 떼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머티리얼즈는 29일 경북 영주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 및 SK㈜ 합병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출석 주식 수 기준 분할 안건은 83.8%, 합병 안건은 77.7% 찬성률로 각각 통과됐다. 이에 따라 SK머티리얼즈는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 법인을 만들고, 존속 지주사업 부문은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회사인 SK㈜와 합병하게 된다. 합병 절차는 오는 12월 1일 마무리된다. SK㈜는 신주를 발행해 SK머티리얼즈 주식과 교환하는 소규모 합병 형태로 SK머티리얼즈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머티리얼즈 주식 거래가 일정 기간(11월 29일~12월 24일) 정지되며, 이후 SK머티리얼즈 보통주 1주당 SK㈜ 보통주 1.58주가 교부될 예정이다. 양사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 핵심 소재 분야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가 보유한 글로벌 투자 역량과 재원 조달 능력에 SK머티리얼즈의 소재 기술 역량을 결합해 첨단 소재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머티리얼즈 지주사업 부문은 합병회사 내 사내독립기업(CIC) 조직으로 운영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텔은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게이밍 프로세서인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K를 포함해 6개의 새로운 언락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최대 5.2GHz의 터보 성능과 최대 16개의 코어 및 24개의 스레드를 갖춘 새로운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게이머와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한 멀티 스레드 성능을 한 차원 높인다. 12세대 인텔 코어 제품군은 전체 60개의 프로세서를 포함하며, 광범위한 파트너로부터 500개 이상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인텔 7 공정으로 제조된 새로운 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9와트부터 125와트까지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해 초경량, 초박형 노트북에서 고성능 데스크톱에 이르기까지 모든 PC제품군을 뒷받침한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긴밀한 공동 엔지니어링으로 가능해진 아키텍처 변혁으로, 수 세대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리더십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 최고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노벨리스는 중국 전장 공장에 압연 및 재활용 설비 증설을 위해 3억7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로 노벨리스는 자사 자동차용 알루미늄 생산 공정을 완전히 통합해 아시아 자동차 제조 업체에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에는 열간 압연기 업그레이드와 냉간 압연기, 재활용 설비 및 주조 센터 신설 등이 포함된다. 노벨리스는 재활용 설비 투자로 아시아의 고객사와 함께 무한 순환형 재활용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때 프라임 알루미늄 잉고트 생산 시보다 95%의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다.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자사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추진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2026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노벨리스 아시아 사친 사푸테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노벨리스는 아시아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트의 선두 공급 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동차 시장·고객의 경량 저탄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페이스북이 미국 현지시간 28일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 ‘커넥트 2021’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CEO가 기조 연자로 등장해 메타버스를 향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의 모든 앱과 기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사명 ‘메타’를 공개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메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연결하는데 중점을 둔 회사다. 다른 기술 기업들이 기술의 활용에 주력한다면, 메타는 사람 사이의 소통을 위한 기반기술 개발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타버스가 세상을 연결하는데 발휘할 강력한 영향력을 확신하며, 새로운 로드맵을 통해 앞으로 메타버스를 일상화해 사람들이 친구 및 가족과 소통하고, 각자가 원하는 커뮤니티를 만나고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가 멀리 떨어진 사람과 실제로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고,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차세대 소셜 테크놀로지 회사로서의 미래를 펼쳐갈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오엘리먼트가 오는 11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지오엘리먼트는 28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원자층증착(ALD) 공법에 사용되는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센서,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소재인 스퍼터링 타깃이다. 특히 전구체용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센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95%로 기술력을 시장에서 입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매출액은 132억 원,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8%, 124% 증가했다. 지오엘리먼트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54만7000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7600원∼87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118억 원∼135억 원이다. 지오엘리먼트는 오늘과 2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내달 2∼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NXP반도체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용과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rm Cortex-M 및 Cortex-R52 코어를 보유한 모든 S32 자동차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리얼타임 드라이버(RTD)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S32 소프트웨어 지원 플랫폼 신제품인 RTD는 AUTOSAR 및 비 AUTOSAR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산 등급의 안전 준수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패키지로 신규 S32K3 및 기존 S32K1/S32G 제품군을 지원한다. 공통 코드 기반 및 소프트웨어 API 사용을 통해 프로세서 플랫폼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극대화하며, 실리콘 가격에 생산 라이선스를 포함해 대중 시장 개발자들의 AUTOSAR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다. 최근 자동차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 전환하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핵심 개발 과제로 떠올랐다. S32K3 MCU 소프트웨어 제품은 고객이 S32 오토모티브 플랫폼의 공통 아키텍처와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 및 보안을 활용하면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AUTOSAR용 고급 인터페이스, 비 AUTOSAR용 로우 레벨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스타트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대차 그룹과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서 인피니언은 스타트업에 제품 차원의 기술 전문성을 지원하고, 싱가포르에 있는 인피니언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점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팩토리 애플리케이션이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스타트업에 1년 동안 R&D 장비, 제조 설비 및 인피니언의 첨단 기술, 엔지니어링 전문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언이 매년 개최하는 OktoberTech Asia Pacific 2021 행사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CMO인 헬무트 가젤(Helmut Gassel) 박사는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 분야 간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피니언은 통합하기 쉬운 반도체 솔루션과 시스템 전문성 및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을 육성하고 스타트업이 지속가능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첨단 GNSS 칩셋 및 모듈로 위치확인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테세오 모듈 제품군인 Teseo-VIC3DA를 출시했다. Teseo-VIC3DA는 ST의 고성능 자동차용 Teseo III GNSS IC와 자동차용 6축 MEMS 관성측정장치 및 추측항법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편리한 자동차 품질등급 내비게이션 모듈이다. ST의 자체 제조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통해 개발된 Teseo-VIC3DA 모듈은 차량 내비게이션 및 차량관리, 보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자동차용 Teseo III GNSS IC는 하이-엔드 시스템에서 검증을 마쳤다. 다중 위성 인식 기능을 갖춘 Teseo III는 GPS와 갈릴레오, 글로나스, 베이더우 및 QZSS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동시에 수신하여 강력한 위치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ST의 6축 자동차 등급 MEMS IC는 첨단 차량 내비게이션 및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초고분해능의 모션 추적을 지원한다. ST의 Teseo III및 IMU와 추측항법 기능이 결합된 Teseo-VIC3DA는 터널과 같은 주요 환경과 교량 또는 다층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7일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후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세계가 직면한 데이터센터 운영 및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물 사용량, 탄소 배출량 등을 줄이는 미래형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까지 자사의 증발식 냉각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연간 약 57억 리터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데이터센터 운영에 쓰이는 전체 물 양의 95%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높은 온도에서의 서버 성능 연구를 진행,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증발식 냉각 값의 상향 설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암스테르담, 더블린, 버지니아 등에서 냉각에 필요한 물 사용을 없애고, 애리조나와 같은 사막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클라우드 기업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기화, 응결의 두 과정을 거치는 액침 냉각 방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텔은 28일인 오늘 진행된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새로운 약속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개발자 우선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신제품, 개발자 도구, 기술에 대한 발표에서는 인텔이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개발자가 선호하는 도구와 환경을 사용하도록 선택권을 보장하며 CSP, 오픈 소스 커뮤니티, 스타트업 등과 신뢰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개발자들은 반도체를 토대로 하는 디지털 세계의 진정한 슈퍼히어로다. 인텔은 실리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기 위해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를 활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를 지원하고 함께 혁신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필요한 자료에 쉽게 접근하도록 경로를 개선하고 CPU 및 가속기 아키텍쳐 전반에서 개발을 단순화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통합 디벨로퍼 존, 원API 2022 툴킷 및 새로운 원API 엑셀런스 센터를 포함한 개발자들을 위한 주요 지원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인텔은 개발자들이 파괴적 혁신, 혁신 발견 및 변화 창출을 추구하도록 제품 및 공정 로드맵을 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는 스카이웍스의 실리콘랩스 인수 후 스카이웍스 솔루션의 확장된 제품 라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 내 인프라 및 자동차 사업부의 신규 제품 라인은 이제 스카이웍스 내 신규 사업부인 혼합 신호 솔루션(MSS)에 편입됐다. MSS 제품군은 스카이웍스의 연결 솔루션을 보완함으로써 엔지니어가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산업 및 모터 제어, 전원공급장치, 5G 무선 인프라 등 성장 산업 부문에서 스카이웍스 제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스카이웍스의 Si841x 및 Si842x 5kV 디지털 절연기 제품은 광 커플러보다 높은 신뢰 성능을 제공하므로 안전이 중요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더 적합하다. 최대 150M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Si841x 및 Si842x 장치는 전원 공급 장치 및 산업용 솔루션을 포함해 더 높은 수준의 절연 및 보호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Si8751 및 Si8752 절연 FET 드라이버 제품은 디지털 입력 제어 또는 다이오드 에뮬레이터 제어와 함께 사용 가능하기에 엔지니어가 맞춤형 SSR(solid-state relay) 구성을 쉽게 생성한다. 이 드라이버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