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 창간 4주년 및 서울교대 AI가치판단디자인센터 설립 축하 기념해 AI를 활용한 교육 시장이 열린 가운데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내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공교육에 도입되고 생성형 AI로 언어 장벽이 무너지면서 교육 콘텐츠 시장도 변하고 있다. THE AI는 서울교대 AI가치판단디자인센터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반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THE AI 창간 4주년과 서울교대 AI가치판단디자인센터 설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THE AI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AI 전문 매체로, AI 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함께 AI 전문 컨퍼런스인 'AWC', AI 박람회 'The AI Show' 등 오프라인 행사 등을 주최하고 있다. 황민수 THE AI 대표는 개회사에서 “THE AI는 한발 앞서 AI 기술과 윤리, 정책 등 다양한 AI 관련 소식을 제공하면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전달해 왔다”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미래를 그리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AI로 교육 분야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역사적인 순간에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정부,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전력 관리 및 전력 공급에 대한 양사 연구 개발 역량 접목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오늘 델타 일렉트로닉스(이하 델타)와 차세대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및 전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이러한 개발 협력은 대만 핑전시에 설립한 TI와 델타의 공동 혁신 연구소에서 전력 관리 및 전력 공급에 대한 양사의 연구 개발 역량을 접목함으로써 이뤄질 예정이다.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함께 전력 밀도, 성능 및 크기를 최적화해 안전하고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의 실현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미카이 론(Amichai Ron)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로의 전환은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이며, TI는 델타와 수년간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우리는 델타와 함께 TI 반도체를 사용해 작고 효율적인 온보드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와 같은 전기차 전력 시스템을 개발해 주행거리를 늘리고 전기차의 광범위한 도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탕(James Tang) 델타 일렉트로닉스 모빌리티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전기차 솔루션 사업 그룹 책임자는 "델타는 2008년부터 운송
100여 명 참여해 핵심 인프라에 대한 최신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해 논의 버티브는 최근 한국에서 개최한 2024 버티브 마스터클래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버티브 마스터클래스는 컨설팅 엔지니어와 인프라 설계자에게 대화형 토론과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및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버티브가 마련한 일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 센터 엔지니어, 설계자, 컨설턴트, 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핵심 인프라를 변화시키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버티브는 매년 아시아 전역에서 마스터클래스 세션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 센터 동향, 인공지능(AI)이 핵심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 고밀도 컴퓨팅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버티브의 최신 전원 및 항온항습 기술 등과 관련한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 연설은 버티브 코리아의 김성엽 사장과 데이터 센터 기획, 구축 및 운영 기업인 ㈜데우스의 류기훈 대표이사가 맡았다. 김성엽 사장과 류기훈 대표는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의 확산 등 한국과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인 ‘다크버트' 활용해 사이버 범죄 방지 방안 발표 에스투더블유가 세계 AI 및 사이버 보안 영역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간다.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UN 마약범죄사무소(이하 ODC) 컨퍼런스에 대표 연사로 초청돼 국경을 넘나드는 대규모 사이버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오늘(28일) 미국 뉴욕 UN 본사에서 개최하는 UN ODC 컨퍼런스에는 세계 193개국의 UN 소속 수사담당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범죄 추적 및 예방에 인사이트가 될 수 있는 아젠다를 교류한다. S2W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최초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인 ‘다크버트(DarkBERT)'를 활용해 사이버 범죄를 방지하는 방법과 수사 목적을 위한 AI 기술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UN ODC는 1997년에 약물 규제와 마약 범죄 및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직속 기관이다. 국제적으로 고도화하는 악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비정기적이고 프라이빗한 컨퍼런스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의 다크웹 및 사이버 공격을 위한 사이버 범죄 서비스 이
헬프나우 AI 소개 및 생성형 AI 활용한 여행 컨시어지 에이전트 구축 사례 공유 베스핀글로벌이 지난 27일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여행 컨시어지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연례 행사인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는 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구글 AI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대한 쇼케이스를 통해 최신 IT 기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구글 클라우드의 주요 솔루션을 비롯해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의 활용 사례를 공유해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 베스핀글로벌은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이 간단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자체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하면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헬프나우 AI 개발을 총괄하는 박기철 팀장은 행사에서 ‘한국 여행,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글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김녹원 대표, 다보스포럼서 AI 연산 위한 에너지 거래제도’ 제안하기도 해 딥엑스 김녹원 대표가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모인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 AI 반도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여했다. 세계 경제 이슈를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인 하계 다보스포럼은 지난 6월 25~27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의 저명인사가 참여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중국과 세계,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업가 정신, 신산업을 위한 프런티어, 인적 투자, 기후·자연·에너지의 연결 등 여섯 가지 주요 주제를 논의했다. 김녹원 대표는 다보스포럼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AI 기업인, 세계 각국 정부, 국제기구 등 여러 국제 인사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인류가 AI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과도한 전력 소모와 이로 인한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해당 사안에 대한 공론화에 나섰다. 특히 기존 기술에 기반한 AI 연산처리가
RAG 솔루션, 벨라 큐나 통합으로 인한 검색 능력 극대화로 신뢰성 확보 인공지능(AI)이 전 산업 영역에 걸쳐 도입되며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과업을 수행하거나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편의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가 서비스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기술로 개개인을 위한 최적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AI 기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AI 역량 강화로 마치 개인 비서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업 및 업무, 상담,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스켈터랩스는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벨라 에이전트는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구와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활용해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솔루션이다. 벨라 에이전트는 LLM의 한
'메타버스, AI 그리고 새로운 시각 :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려 '2024 메타버스 엑스포'와 '2024 메타·AI 뷰 서밋'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7회차를 맞은 2024 메타버스 엑스포는 메타버스가 AI와 함께 다양한 산업과 상호작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회는 12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메타버스, AI 그리고 새로운 시각 :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메타버스 엑스포에서는 Al, XR, 플랫폼, 콘텐츠,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업이 참가했으며,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접목한 네 가지 산업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메타버스 & Al(가상콘서트, 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 휴먼 등), 데일리 라이프를 위한 메타버스 & AI(AI 기반 프로그램, 스마트홈 등), 제조를 위한 메타버스 & AI(스마트 팩토리,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원격 협업 등) 법률을 위한 메타버스 & AI(판례·법률·선례 발굴, 소송결과 예측, 법률 문서 업무 AI 기술 등)로 구분된다. 엔터테인먼트 특별전에서
코-패키징된 광학 I/O 지원함으로써 고대역폭 인터커넥트의 비약적 발전 보여줘 인텔이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를 위한 최초의 완전 통합형 광학 입출력 칩렛을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통합 포토닉스 기술에서 혁신적인 이정표를 달성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광통신 전시회 ‘OFC 2024’에서 인텔 IPS 그룹은 업계 최초로 완전 통합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을 인텔 CPU에 코-패키징해 실시간 데이터를 실행하는 최첨단 기술을 시연했다. 인텔의 OCI 칩렛은 데이터 센터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새롭게 등장하는 AI 인프라에서 코-패키징된 광학 I/O을 지원함으로써 고대역폭 인터커넥트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토마스 릴제버그(Thomas Liljeberg) 인텔 IPS 그룹 제품 관리 및 전략 담당 선임 디렉터는 "서버 간 데이터 이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성능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현재 솔루션은 빠르게 전기 I/O 성능의 실질적인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인텔의 획기적인 성과로 고객들은 코-패키징 실리콘 포토닉스 인터커넥
주요 고객 기업, 구글 클라우드 AI로 비즈니스 환경 혁신 경험 공유해 구글 클라우드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 행사를 개최하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 비전, 제품 혁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HD현대, LG AI연구소, 엔씨소프트, 컬리, 카카오헬스케어, 코웨이 등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대규모 혁신을 달성한 국내 기업의 실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 이경종 엔씨소프트 상무,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 김정섭 HD한국조선해양 AI 연구원 등이 구글 클라우드 임원진과 함께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구글 클라우드 AI로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한 경험과 제미나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한 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생성형 AI 발전의 근간을 제공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효과적인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AI 플랫폼과 개방적인 오픈 모델 생태계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 본사 및 한국 팀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 탑재, 이번이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LG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AI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LG 클로이(CLOi)’ 로봇을 첫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달 2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을 시연한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 및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이미지, 코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령을 받는 멀티모달리티 성능이 특징이다.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연내 구글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출시된 안내 로봇에도 무선 SW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클로이 로봇은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미리 등록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명칭 수정...경영 현안 및 기업 문화 아울러 논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인 SK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1박 2일 간 한 자리에 모여 AI와 반도체 분야 집중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댄다. SK그룹은 오는 28∼29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성장사업 투자와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경영 현안과 기업문화 관련 논의를 함께하자는 차원에서 명칭도 기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꿨다. 그룹 위기 상황을 고려해 회의 일정도 1박 2일로 늘렸고, CEO 간 토론이 일정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회의 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SK 최고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AI와 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인텔 "솔리도 SPICE 인증, 지멘스와의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의 성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늘 인텔 파운드리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전자 설계 자동화(EDA) 제품 인증과 임베디드 멀티 다이 상호 연결 브리지(EMIB) 지원 혁신으로 상호 고객이 3D-IC 설계의 성능, 공간 및 전력 효율 이점을 빠르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최근 파운드리의 인텔 16 및 인텔 18A 노드를 위한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 소프트웨어의 일부인 지멘스의 새로운 '솔리도 SPICE'를 인증했다. 지능형 IC 설계 및 검증을 위한 AI 가속 시뮬레이터의 고급 포트폴리오인 지멘스의 새로운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는 아날로그, 혼합 신호, RF, 메모리, 라이브러리 IP, 3D-IC 및 시스템 온 칩(SoC) 설계를 위한 최첨단 기능의 풍부한 회로 검증을 제공한다. 인텔 18A는 인텔 파운드리의 공정 기술 로드맵의 최신 발전으로, 고객이 차세대 제품의 집적도와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첨단 리본FET GAA 트랜지스터 아키텍처와 PowerVia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을 강점으로 갖는다. 인텔 18A는 고성능 컴퓨팅(HPC),
내년 상반기에 ASIC 반도체 샘플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양산 착수 목표 삼아 사피엔반도체는 글로벌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Micro-LED) 디스플레이 엔진 제조 기업과 약 44억 원 규모의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백플레인 개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사피엔반도체는 Micro-LED 픽셀 어레이를 구동하기 위한 드라이버 IC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약 150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했으며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백플레인은 AI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엔진에 특화한 솔루션으로 초소형, 초저전력일수록 선호된다. 사피엔반도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12인치 웨이퍼 한 장에 약 4000개 이상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만들 뿐 아니라 3㎛ 이하의 화소 크기를 구현한다. 사피엔반도체는 이번 수주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ASIC 반도체 샘플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양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국내는 물론 중화권, 북미의 세트 업체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고객으로부터 추가 수주로 이어
"언어가 활용되는 분야에 검증 가능한 혜택 제공하는 AI 서비스 개발" 딥엘이 자사 기업용 번역 솔루션 '딥엘 프로'를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미주 및 남극 대륙 등 165개 신규 시장에 새롭게 런칭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 확대는 기업용 AI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딥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딥엘의 언어 AI 서비스는 현재 닛케이, 도이치반, 젠데스크 등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과 정부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포함해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내부 소통, 고객서비스 지원, 글로벌 진출 등 기업 내·외부에 발생하는 외국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딥엘의 최첨단 서비스는 범용 시스템과 달리 언어에 특화한 전문 AI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사례에서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 오역 및 환각 현상 등 오류 발생 리스크를 현저히 줄인다. 기업은 딥엘 프로를 구독함으로써 정확도 높은 번역 서비스를 사용한다. 딥엘 프로는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무제한 텍스트 번역, 개선된 번역 품질, 용어집 기능으로 번역 일관성 유지, 대용량 파일 번역, 원활한 딥엘 API 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