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 통해 시범 배송 실시 올해 11월 중에는 약 1주일간 우본 주관으로 도서 지역에서 모의 우편물이 아닌 실제 우편·택배물의 드론 배송을 시범 실시하여 도서·산간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실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서·산간지역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점차 도심지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세종시에서 드론 시범 배송 행사를 했다. 이는 산업부가 추진해온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의 후속 조치로써, 물품 배송용 드론의 성능을 점검하는 한편, 모의 택배물을 도심지 내에서 시범 배송해봄으로써 앞으로 도심지내에서의 배송 시스템 구축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에 대한 기술성·안전성·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점검해 왔다. 기존 드론을 개조하여 물품 배송용 드론을 제작하고, 우정사업본부의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을 통해 기업은 사물인터넷 제품의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이용자는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게 됨으로써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물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지난달 15일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서비스 시행에 대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서비스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사물인터넷 제품과 연동 모바일 앱에 대해 일정 수준의 보안을 갖추었는지 시험하여 기준 충족 시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IoT 공통보안가이드, 홈·가전 IoT 보안가이드 등 주요 보안가이드에서 제시했던 보안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인증, 암호, 데이터보호, 플랫폼보호, 물리적보호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표1). ▲ 표1. IoT 보안 인증항목 요약 (Standard 등급)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은 사물인터넷 제품의 다양한 유형과 인증 수요를 반영하여 2개의 등급(Lite, Standard)으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Lite 등급은 해킹사례 등이 많은 주요 보안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핵심 보안항목 중심으로
[첨단 헬로티] VDC리서치, 2016년도 글로벌 ADC 시장 공급업체 순위 발표 공장, 창고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의 전세계 판매는 2016년 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6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6년도 글로벌 ADC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 하니웰이 군림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 블루버드와 M3모바일은 13위와 19위에 각각 랭크됐다. 지난 2년 동안 판매 부진에 겪었던 글로벌 ADC 시장이 최근들어 고객 비즈니스의 전자상거래와 옴니채널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창고, 유통센터 매니저들이 고객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를 뛰어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ADC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VDC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공장, 창고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의 전세계 판매는 2016년 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6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매출액은 27.5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스캐너와 프린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82.9%로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4.8%보다 8.1%P 높았다. 특히, 협력선사(2M)의 선복을 제외한 현대상선 선박 기준으로는 정시성 84.4%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멤버인 머스크는 80.3%로 세계 4위, MSC는 80.5%로 3위를 기록하는 등 2M+HMM 멤버사들 모두 상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1년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신뢰
[첨단 헬로티]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과의 협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1월 한 달여간 11개 건설사들과 총 3만여 세대에 스마트홈을 도입하는 협약을 맺는 등 IoT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우성건영과 월드타워건설, 시티건설, TNT 공작, 경성리츠, 지안스건설, 해광건설, 하나로지엔씨, 제이비즈, 라인로드이엔씨, 다우KID 등 중소 건설사의 분양 중인 아파트 총 1만600여세대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적용키로 했다. 또한, 지난 1일에도 지역 기반 중대형 건설사인 대방산업개발과 오는 2018년 동탄 대방디엠시티 단지를 시작으로 분양할 공동주택에 스마트홈을 적용키로 했다. 적용 지역은 서울시 은평구부터 부산, 인천 등 광역시는 물론, 경기도 화성과 의정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까지 다양하다. SK텔레콤은 건물 자재 등은 일반 입주민들이 전문적으로 알기 어려운 반면,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음성인식 기기 등을 통해 분양 마케팅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정용 IoT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의 핵심 기반 요소인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17'을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네트워크, 컴퓨팅 분야 중심의 콘퍼런스와 전시회에서 3차원 프린팅(3D 프린팅) 콘퍼런스, ICT 기술 및 성과공유 콘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까지 통합하여 ICT 기기산업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개막식 전에 ‘2018 ICT 산업 10대 이슈’와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 이슈와 ICT생태계 변화’에 대한 2건의 특별강연이 이루어짐에 따라 ICT 기기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전망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에서 ICT산업인 유공자 표창 시상식, 전시ㆍ상담회, 4개 분야별 콘퍼런스,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결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구축, 충주시 멀티미디어 동보방송시스템 구축, 한국남부발전의 서버․스토리지 구축에 중소기업 ICT 장비의 적극 도입 등에 대한 유공으로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평가받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이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있어 향후 시장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 회의에서 빅데이터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승인받았다. 또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2건의 신규아이템을 제안, 채택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TRI는 미래 네트워크 표준화연구반(SG13) 표준화 회의에서 지난 3년간 개발을 주도해 온 ‘빅데이터 교환 프레임워크 및 요구사항(ITU-T Y.3601)’표준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인된 빅데이터 관련 표준은 빅데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교환 유형을 정의했다. 아울러 데이터 및 서비스 제공자, 빅데이터 소비자 간 데이터 교환에 요구되는 데이터 등록, 검색, 전송, 품질 및 데이터 소유권 관리,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기능 요건들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화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 향후 빅데이터 유통, 데이터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가 제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자율주행차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을 발족했다. 이 TF팀은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교통 등 자율주행차 관련 모든 정책 기능과 인력을 한 곳에 모아 자동차관리관실 첨단자동차기술과 내에 두기로 하였다. TF팀은 민간전문가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 결정 및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핵심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정책자문단’도 운영한다. 맹성규 제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 자체 뿐만 아니라 인프라와의 연결, Connected Car이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면서,“국토교통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여,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중국 광저우 우정국과 국제 특송 화물 관련 물류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해외 각국으로 배송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최근 알리바바가 광군제 행사로 하루 매출 28조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해 47% 성장하였으며 올해도 작년 대비 27%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국제항공배송과 소비자까지 전달하는 라스트 마일 배송(LMD)을 통합한 서비스를 광저우 우정국에 제공한다. 광저우는 항공 물동량이 연간 730만톤으로 중국 최대이며 심천, 홍콩을 잇는 물류 요충지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 곳에 위치한 광저우 우정국은 중국發 해외 전자상거래 물량의 60%를 차지하는 이 분야 1위 기업이다. 삼성SDS는 전세계 33개국 52개 거점을 통해 확보한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노하우, 가격 경쟁력 등을 광저우 우정국의 EMS (Express Mail Service) 채널과 결합하여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전자상거래 물류 역량 확보를 위해
[첨단 헬로티] LG CNS는 30일 이사회를 통해 상무 신규 선임 4명, 계열사 전입 2명 등 총 6명에 대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LG CNS는 IT사업 본업에 기반한 지속적인 사업성과 창출 및 신사업 성장 확대를 위해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의 구현 ▲미래지향적 사업의 성장을 위한 조직혁신 및 역량강화 ▲기술전문성 있는 인재 발탁 등의 방향에 따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 CNS는 조직 전반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쇄신하고, 이노베이션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임원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계열사 전입(2명) 백상엽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現 ㈜LG 에너지TFT장 사장) 현신균 LG CNS CTO 전무(現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 ■ 상무 신규 선임 (4명) 양재권 LG CNS 인프라서비스담당 정정민 LG CNS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김선정 LG CNS 아키텍처담당 이말술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12명, 수석 연구위원 3명 등 26명을 승진시키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미래 준비를 위한 OLED 및 신규 사업 추진력 강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 제고라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 및 중장기 미션 준비 정도와 LG Way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발굴이라는 측면도 고려됐다. 우선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황용기 부사장은 대형 OLED 캠프 및 판매 확장에 기여한 점과 경쟁이 심한 LCD TV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CSO(Crystal Sound OLED)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신성장 사업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다. CTO 강인병 전무와 CFO 김상돈 전무, 모바일 개발2그룹장인 하용민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인병 전무는 철저한 미래 준비로 OLED 사업의 조기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30일(목)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미래 준비와 고객중심, 기능고도화 관점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한편, 이에 맞춰 AI사업부와 각 부문간 협업 촉진을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하고 5G의 선도적 투자 검토와 차별화 서비스 준비를 위한 5G추진단을 신설키로 했다. 2018년 LG유플러스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전무 승진 (1명) / 2018년 보직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 상무 신규 선임 (8명) / 2018년 보직 장상규 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최승오 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남승한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박성률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서재용 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인현철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김지혁 CRO UX센터장 김재용 CFO 업무혁신IT담당 ■ 신규 전입 (1명) / 2018년 보직 이재원 상무 IoT부문 홈IoT상품담당
[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가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시스코 코리아 트레이닝룸에서 시스코 파트너사 직원, 개발자, 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수퍼캣(Cisco Developers Connect: SuperCAT)’ 행사를 진행한다. 수퍼캣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시스코 데브넷(DevNet)을 사용하여 그동안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랩을 통해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5개 팀은 ‘시스코 핵캠프 2018’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 시스코는 I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역할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보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 개발자 커뮤니티 ‘데브넷(DevNet)’을 조직하고, 시스코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교육, 테스트 세션, 멘토링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시스코 코리아도 국내 약 200여명의 개발자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교육과 API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퍼캣 행사
[첨단 헬로티] 안랩은 지난 29일 안랩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 특강의 일환으로 임직원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박수용 교수를 초청해 사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수용 교수는 ‘블록체인과 거래혁명’을 주제로, 블록체인의 정의와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박 교수는 “블록체인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신뢰의 기술”이라며 “블록체인을 통해 인터넷의 등장으로 생성된 다량의 디지털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이른바 ‘혁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블록체인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는 암호화 화폐이지만 비 금융권 분야에도 응용·확대되는 추세이고, 앞으로 인증/관리, 디지털 컨텐츠 소유권, 온라인 투표 등의 분야에 활발히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특강, 위크샵 등으로 진행되는 사내
[첨단 헬로티] ABB는 국제로봇전시회(동경 로봇 박람회, iREX)에서 한팔로 구성된 최신 협업용 로봇을 선보인다. 새로운 협동 로봇은 공장에서 작업자와 나란히 위치하여 작업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생산성을 높이고 대규모 주문 생산을 지원한다고 한다. 해당 로봇은 내년에 공식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ABB에 따르면, 2015년 소형 부품 조립용 로봇 유미와 같이 신형 로봇의 적재하중은 500g이며, 소형화를 통해 기존 조립라인에 쉽게 통합가능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신규 로봇은 리드 스루 (Lead-through) 프로그래밍 기능이 적용되어 작업자가 별도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 로봇 및 모션 사업본부 총괄 사장 사미 아티야(Sami Atiya)는 “YuMi(유미)의 활용범위는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작은 부품 조립을 위해 설계되었으나 , 유난히 다용도로 활용되어 왔다. 루빅스 큐브를 풀고 스시를 만든다거나 선물 포장을 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BB 로봇사업부 총괄 대표인 퍼 베가르드 네세스(Per Vegard Nerseth)는 “계속하여 협업 로봇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