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RFID와 바코드는 이미 우리의 생활 속 깊이 들어와 있다. 이는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가능한 것이며, 다가올 무인화, 자동화 시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인식 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인식 기술 표준은 ISO/IEC JTC1 SC31에서 담당하고 있다. ISO/IEC JTC1 SC31 Korea 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 권영빈 교수를 만나 현재 SC31 현황과 자동인식 분야의 표준화관련 이슈에 대해 들어봤다. ▲ 중앙대 권영빈 교수 1. ISO/IEC JTC1 SC31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ISO/IEC JTC1은 1987년 설립된 이후 ISO와 IEC의 정보기술 분야 세계 표준의 책임을 맡아서, 새롭게 발전하는 ICT 기술에 대한 표준을 정의하고, ICT 인프라의 초석을 다지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JTC 1은 다양한 정보통신 관련 SDO, 포럼, 컨소시엄 등의 활발한 활동을 시스템 통합 관점에서 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ISO/IEC JTC1 SC31은 ISO 및 IEC의 공동 소위원회로 1996년 처음 만들어졌고, 데이터 인식 분야로, 바코드, RFID, RTLS 등
[첨단 헬로티] 21일부터 단말기․기지국 성능 시험·기술교류…하반기 미국 인증기업 초청회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활동 일환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상호호환성 시험을 개최한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그간 매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추진 계획 발표,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 중소․벤처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단말기․기지국 등 스마트 인프라가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업체들이 개발해 온 통신 장비들이 서로 연계되어 작동하는지를 시험(상호호환성 시험) 한다. 통신 장비가 차량 간(V2V), 차량-기지국(V2I)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규정된 형식을 따르고 있는지, 다른 업체가 개발한 제품과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첨단 헬로티] 2011~2016년간 매출 15.8%, 수출 17.4%, 고용 14.9% 증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지난 15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월드클래스 300 선정서를 수여했다. 2017년까지 259개 기업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41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당초 목표한 300개사 선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선정한 41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11개, 중소기업은 30개이며, 평균 매출액 1,169억 원, 연구개발(R&D) 집약도 5.3%, 수출 비중은 53.1%에 달한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 11개 기업(26.8%), 자동차 9개 기업(22.0%), 전자·통신 5개 기업(12.2%), 의료·광학기기 5개 기업(12.2%) 순으로 분포한다. 월드클래스 300 사업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해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기업의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선정 기업한 기업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비 5년간 연 15
[첨단 헬로티] 첫 번째로 전북지역 찾아 중견기업 지역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5일 제1차 중견기업 지역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5월 16일에는 전북지역을 찾아가서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주재로 전북도, 지역기업, 유관기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전북도와 중견기업 비전 2280을 공유하고, 지역거점 중견기업 육성, 지역 중견기업 육성기반 조성 등 전북지역 중견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은 2010년부터 추진중인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전북도가 앞장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단지공단, 무역보험공사,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은행 등 참석한 유관기관은 지역본부 등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지역거점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
[첨단 헬로티] 컨설팅부터 전환, 운영까지 토털 서비스 제공 가능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Samsung SDS Enterprise Cloud’공개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17일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Samsung SDS Enterprise Cloud’를 공개하면서 클라우드 대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Samsung SDS Enterprise Cloud는 삼성 관계사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기업과 제휴를 통해 확보된 신기술이 결합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최적의 클라우드 선정 △업무별 클라우드 전환 계획 수립 △다른 기종 클라우드간 전환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와 같은 고민을 가진 고객에게 그 동안 삼성 관계사를 대상으로 축적한 업무별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을 적용해 컨설팅부터 전환, 운영에 이르는 멀티 클라우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보안,
[첨단 헬로티] 한국하니웰과 (주)첨단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 부산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대응 기업물류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물류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된다. 세미나 기조강연으로 삼성SDS 양태영 그룹장이 해운물류 블록체인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블록체인은 미래 물류혁신의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고 있으며, 해운물류 분야와 다양한 기업사례를 위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AEO진흥협회 김운용 연구원은 AEO 제도 및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AEO는 수출입 화주 및 물류업체의 안전관리를 인증하는 제도로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제도다. 다음으로 한국하니웰 박지훈 지사장과 백승환 차장이 하니웰이 제공하는 검증된 글로벌 물류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TNTECH 김형민 차장은 이러한 하니웰 솔루션의 적용을 통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세미나 이후에는 하니웰의 글로벌 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면 세미나 홈페이지(http://exhibit
[첨단 헬로티]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오픈, 차세대 블록체인 시대 열어...블록체인 1.0 연산형에서 차세대 블록체인 시대 앞 당겨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에드라코리아(EDRA KOREA / 대표 곽준규)가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를 본격 출범했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논리 분배형 블록체인 원천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핵심 연구 기관인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는 임석훈 연구소 소장을 필두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연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기존 블록체인 검증시스템인 POW(작업증명), POS(지분증명) 방식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를 통한 로직형(논리분배) 분산 기술로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는 ▲로직형 블록체인 분산기술 ▲분산형 장부처리 보안 기술(3 way confirm) ▲ 실시간 블록체인 트랜잭션 알림 기술 ▲사이드체인 응용 이종 블록 전환 기술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총 5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탈
[첨단 헬로티] 사람의 눈으로 보듯 얼굴과 객체를 완벽히 인식해 내는 ‘비전 AI’ 베타 서비스 출시 인공지능이 미아·실종자를 찾아주고, 매장관리에 시설점검까지 지원한다. SK㈜ C&C(사업대표 사장:안정옥)는 지난 14일, 사람의 눈으로 보듯 얼굴과 객체를 인식해 내는 ‘비전(Vision) AI’의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전 AI’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산업별·업종별 고객 누구나 쉽게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집합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서비스로 ‘얼굴 인식 API’와 ‘객체 인식 API’로 구성됐다. ‘얼굴 인식 API는 특허로 등록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엔진 기반의 서비스로 딥러닝과 대용량 데이터 검색을 지원해 얼굴 인식 수에 제한이 없다 ‘얼굴 인식 API’를 사용하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아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CCTV 화면을 통해 아이의 현재 위치를 바로 찾아내고 이동 동선까
[첨단 헬로티] 제품 설계에서 시뮬레이션, 제조까지 전체 워크플로우를 단일 패키지 안에서 해결 오토데스크가 제품 설계에서 시뮬레이션, 제조, 생산 계획까지 연결된 전체 워크플로우를 단일 패키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업데이트 버전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 단일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버전의 ‘인벤터 2019 (Inventor 2019)’와 제조용 ‘네스팅 유틸리티 2019(Nesting Utility 2019)’가 추가된 것이다. 인벤터 2019 (Inventor 2019) 오토데스크는 성능, 자동화, 핵심 모델링 워크플로우 등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들을 인벤터 2019에 집약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벤터 2019로 오토데스크 클라우드와의 연결을 통한 협업, 설계 및 공급망 사용자들의 워크플로우와의 연결도 가능해졌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사업 부문 정종호 상무는 “오토데스크는 인벤터 업데이트를 위해 수천 명에 이르는 전세계 고객들의 의견을 수집해 반영한다. 이렇게 모아진
[첨단 헬로티] 정부는 향후 약 2조원의 핀테크 정책금융 자금지원을 발표하였다. 핀테크 업계에 금융 데이터를 활용에 대해 긍적적인 반응을 내비침에 따라 보다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이 금융 업계에 접목되면서 금융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발맞춰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오는 31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협회연수원에서 '2018년 4차 산업혁명 기반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핀테크 시장동향, 중소기업의 핀테크 기술, 금융권 핀테크 기술, 인공지능 챗봇 기술 등을 논의한다. 핀테크 기술개발 동향 및 인터넷은행 비즈니스 모델 적용사례(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핀테크 4.0 금융플랫폼 경쟁과 변화 예측(핀크 권영탁 부사장), 생체인증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 소개(LG히다찌 이석희 본부장),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금융/유통 서비스 챗봇 적용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첨단 헬로티] 전국 27개 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고시...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들의 정주환경 개선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에 따른 제도개선 조치로서,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 오피스텔 설치를 허용하는 등 전국 27개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고시했다. 많은 산업단지가 도심에서 떨어져 있고 생산시설 위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출·퇴근 교통여건과 정주환경이 열악하여, 특히 청년 근로자들이 산업단지 내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시설 확대를 요구해 왔다. 산업부는 이번에 관리기본계획이 변경된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정주환경이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고시에는 창업기업 등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우선 산업부, 지자체 등 산업단지 관리권자, 개발사업 시행자 등이 소유하고 있는 산업용지의 최소 분할면적기준을 폐지(현행 900㎡)하여, 창업기업, 첨
[첨단 헬로티] 발전6사, 3D프린팅 기술로 부품제작·실장(實裝)하는 시범사업 추진키로 3D프린팅 기술이 1조 6천억 규모의 발전소 정비시장에 진출하는 물꼬를 튼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에서 발전6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발전소 정비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하기로 하고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발전소 정비작업에 소요되는 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보는데 그치지 않고 발전소에서 실제 사용해 보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은 정밀도, 속도, 소재 등의 개선에 힘입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의식주를 비롯해 의료, 항공, 자동차, 조선, 기계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제네럴 일렉트릭(GE),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은 가스터빈이나 경수로의 핵심부품까지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제작하고 발전사에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며, 제작기간 50% 단축, 터빈효율 64% 향상과 같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발전사는 연구개발(R&a
[첨단 헬로티]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우수한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
[첨단 헬로티] 한국하니웰과 (주)첨단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팩토리와 기업물류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사례 및 구현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물류혁신을 위한 방안이 제시된다. 포스코ICT 홍승민 그룹장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되는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최지훈 과장이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지원방안을 설명한다. 다음으로 한국하니웰 박지훈 지사장과 백승환 차장이 하니웰이 제공하는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물류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TNTECH 김형민 차장은 이러한 하니웰 솔루션의 적용을 통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세미나 이후에는 하니웰의 글로벌 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세미나 홈페이지(https://goo.gl/82BEPx)를 참고하면 된다.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로 발전소 스마트화 추진된다...설비 데이터 실시간 수집, 빅데이터로 분석해 최적 운전 조건 제공 포스코에너지(대표 박기홍)와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생산현장에 주로 적용되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기술과 경험을 발전소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소 성능을 실시간 예측하고, 고장 예측 모델 구축을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스마트 발전소가 구현된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인천 LNG복합발전소 5~9호기와 포항 및 광양제철소의 부생발전소를 대상으로 IoT, 빅데이터, AI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최근까지 추진했다. 발전기, 터빈, 펌프, 모터 등 주요 설비의 온도, 진동, 압력 등의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고속으로 수집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데이터 중심의 설비 운영체계를 갖춘 것이다. 이를 통해 주요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이상 징후를 파악해 최적의 정비 시점을 예측함으로써 정기적으로 설비 정비를 위해 발전소 가동을 멈추는 것을 최소화해 발전 효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