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주역, 인공지능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4일 교육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기업인 시공미디어를 방문하여 안전, 의료, 로봇 등 인공지능분야 기업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AI+X)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아이브스(안전), 뷰노(의료), 시공미디어(교육) 등 간담회 참여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였다. 간담회 참여기업들은 인공지능을 각 산업에 접목(AI+X)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부족 및 실질적인 규제 혁신 미흡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업화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양적‧질적 측면에서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유영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첨단 헬로티] 지난 8일 부산벡스코에서‘KIMM 레이저 가공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이 레이저 가공기술 보급을 통한 동남권 지역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팔을 걷는다. 기계연은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센터장 신동식) 주관으로 지난 8일 부산 BEXCO 오픈 세미나실에서 ‘KIMM 레이저 가공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레이저 가공기술 교류회는 동남권 기계 산업계를 대상으로 기계연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고,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레이저기술산업화연구단의 연구 성과와 레이저 가공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지원 성과도 발표됐다.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는 연평균 15개 기업을 밀착 기술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지원한 기업의 매출이 누적 137억 원을 달성했고, 기업의 고용 창출 사례도 30여 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성창은 기계연의 레이저를 이용한 개스킷(gasket·다양한 연결부분을 밀봉하기 위한 부품) 절단 기술을 부산광역시 지원으로 이전받아 기술이전에서 신제품 개발, 시장 출시까지 성공하여 우수사례로 부산
[첨단 헬로티]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의 산학연협의체 100개 구축완료 한국산업단지공단은(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지난달 18일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 상호 협력하기 위한 산학연협의체(MC, 이하 미니클러스터) 9개를 신규 선정하여 총100개의 미니클러스터를 구축 완료하였다. 산단공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이하 클러스터사업) 전담기관으로 14년간 산업단지 내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업종별, 산업별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여 마케팅부터 기술개발까지 기업경영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상시 발굴·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집적산업 및 지역 내 성장유망산업, 13대 혁신성장동력사업, 산업부 5대 신산업 등 이와 관련한 융․복합 산업 등을 대상으로 △ICT융합고기능성 특장기술 △첨단의료기기 △뷰티바이오 △메카컨버전스 △바이오농생명 등의 분야가 선정되었다. 산단공은 100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협의체 운영에 관한 단계별 발전방향을
[첨단 헬로티] 6월 15일 주파수경매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사 모두 적격 대상에 해당되며, 오늘 중 이를 각 이동통신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에 3.5㎓ 대역, 28㎓ 대역 총 2,68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6월 4일까지 이통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는 164개 대리점과의 대리점계약을 계약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해지한 (주)유엘로지스(구 케이지로지스(주))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UL로지스는 2017년 2월에서 3월 중 자신의 경영정책이 변경되었다는 사유로 164개 대리점과의 대리점계약을 계약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해지하였다. UL로지스는 2017년 2월 6일 KGB택배(주)를 인수하고 UL로지스 및 KGB택배(주)의 대리점을 통합하는 작업을 2017년 3월말까지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대리점 340개 중 164개에 대해 2017년 3월 28일 공문을 보내 2017년 3월 31일자로 일방적으로 대리점 계약을 해지하였다. UL로지스는 대리점들의 계약위반이 없었음에도 대리점들이 예측할 수 없는 ‘경영정책 변경’을 사유로 계약을 해지하면서, 계약해지일 3일전에 이를 통지하는 등 충분한 사전고지 기간조차 두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리점들은 잔여 계약기간 동안 얻을 수 있었던 수수료를 박탈당하였고, 운송장비 구입 등에 사용한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대리점계약은 대리점이 화물의 집하·배송에
[첨단 헬로티] 에너지, 도로‧교통, 물류 등 다양한 사업 분야 참여 가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지능화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안전‧환경‧교통‧에너지‧통신 등 산업단지에 내재된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산업단지 민간제안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컨소시엄을 6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스마트산업단지 민간제안 시범사업은 올해 초 진행된 스마트 산업단지 인프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 제조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는 산단환경개선펀드 사업으로 금리 및 투자방식에서 우대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산단공에 따르면, 산업단지 입주기업 400개사 대상으로 조사 결과, 산업단지 내 도로‧교통(47%), 에너지‧물류(18.3%), 환경‧폐기물(16.0%)등의 분야에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남. 개선을 위한 스마트 환경으로는 5G 통신 인프라 구축(83.5%), 스마트 주차시설(63.8%), 지능형 방범 CCTV(59.5%), 공기질 관리
[첨단 헬로티]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테스트베드 평가에서 최우수 테스트베드상 수상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의 실험형 공장(테스트베드)인 ‘데모 스마트공장’이 지난 5월 21일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정규회의에서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을 수상했다.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의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은 각 국의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스마트공장 기술의 고도화 수준, 국제표준 준수,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독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에서 운영 중인 11개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가 경합을 벌인 끝에, 전자·기계부품 분야 ‘생산제어 테스트베드’인 우리나라 ‘데모 스마트공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데모 스마트공장은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먼저 비교 시험·인증할 수 있는 실험형 공장(테스트베드)이다. 산업부가 2016~2020년간 100억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365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자부품연
[첨단 헬로티] ID 카드는 오늘날 기본적인 사진 ID보다 훨씬 다양하다. 오늘날 바코드, 자기 줄무늬, RFID 및 스마트 카드 기술을 ID에 사용하여 많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보안 및 추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소량의 사무용 인쇄물이든 전체 엔터프라이즈 및 교육용 응용 프로그램이든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ID 카드 프린터가 있다. 즉, 기업의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ID 카드 프린터 및 옵션이 있다. 기업의 작업이 쉬워지면서 차이점과 옵션을 모르고 이해하지 않으면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프린터를 찾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 ID 카드는 무엇을 인쇄하고 있는가? • 하루에 몇 장의 카드를 인쇄하는가? • 카드 양면에 인쇄하는가? • 최첨단 인쇄가 필요한가? • 어떤 종류의 인코딩 옵션이 필요한가? • 내구성이 있거나 안전한 신분증을 만들어야 하는가? 카드 프린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면 어떤 유형, 인쇄 방법 및 기타 필요한 기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몇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다. 인쇄량 ID 카드
[첨단 헬로티] 최근 인공지능이 콘텐츠의 창작에 도전하고 있다. 초기에 검색 등 인간의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해 주던 것을 벗어나 인공지능이 이제는 뉴스,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직접 만들 정도로 그 활용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공지능 기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13~’17) 인공지능 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2013년은 11건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112건으로 10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은 112건이 출원돼 전년도 32건에 비해 250%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알파고가 등장한 이후 국내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써 인공지능 콘텐츠의 활용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 최근 5년간 인공지능 콘텐츠 관련 특허출원 동향(‘13~’17)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 출원 196건 중에서 기업 출원이 132건(67%)으로 가장 많
[첨단 헬로티] 새로운 소매 임무: 2018 쇼핑객 비전 연구 최근에는 쇼핑 경험이 거래 중심에서 서비스 주도적이고 개인의 필요를 고려한 경험으로 바뀌고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의 10번째 연례 쇼핑객 연구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쇼핑객 만족도와 소매 기술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북미, 남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의 7,500명 가량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요약 전세계 소매업체들이 항상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고 최신 기술에 능통하며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 대해 날이 갈수록 더 많은 기대를 품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점점 더 발빠르게 보조를 맞추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 Zebra Technologies의 2018 쇼핑객 연구에 따르면, 쇼핑객의 3분의 1이 오프라인 매장 경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쇼핑 만족도가 향상되기는 했지만 소매업체들이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출 및 시장 점유율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든 온라인에서
▲ 사진.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가운데)와 김칠암 한농원 대표(왼쪽), 바이오미르젠 김한석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이 농업기술 전문기업 ㈜한농원(대표 김칠암), 농업경영 컨설팅 및 스마트팜 전문기업 ㈜바이오미르젠(대표 김한석)과 고흥만 농업지원시설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진코퍼레이션의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력과 바이오미르젠과 한농원의 식물공장, 식물 재배기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발전된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자사의 사물인터넷 기술과 데이터 통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특화 솔루션과 스마트팜 운영시스템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농원과 바이오미르젠은 고흥만 농업지원시설 1지구 150개 동에 구축 중인 식물공장 시설에 진코퍼레이션의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팜을 구현하고 운영하여 새싹인삼과 새싹땅콩을 수경재배로 속성 생산하고 유통할 예정이다. 고흥만 프로젝트는 활용도가 낮은 유휴 농업지원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오는 8월 9일 '제15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개최된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금형설계 전공자의 3차원 CAD 금형설계 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기업 맞춤형 핵심 설계인력을 육성하고,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경진대회 종목은 3D Mold 설계와 3D Press Die 설계로 나뉜다. 이 대회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우수학생을 선발해 참가신청서를 오는 6월 15일까지 조합으로 송부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대회와 같이 1, 2차 신청접수, 수상자에게 상금 이외에도 정부포상을 추가 수여하는 한편 우수 대학에 대해서는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장학금을 특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금형인력의 자긍심과 사기를 더욱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하니웰과 (주)첨단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일(화)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팩토리와 기업물류혁신 세미나(https://c11.kr/23ch)'를 개최한다. (사)캠틱종합기술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호남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사례 및 구현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물류혁신을 위한 방안이 제시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에서 20여년간 산업자동화 경험이 있는 KPMG 이순열 전무가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되는 세미나는 (사)캠틱종합기술원 장한종 팀장이 '2018년도 지역특화산업육상사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으로 한국하니웰 박지훈 지사장과 백승환 차장이 하니웰이 제공하는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물류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TNTECH 김형민 차장은 이러한 하니웰 솔루션의 적용을 통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세미나 이후에는 하니웰의 글로벌 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세미나 홈페이지(https://c11.
[첨단 헬로티] 민간 주도의 산업 혁신성장 성과 가속화를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출범 정부는 향후 5년간 주요 신산업 프로젝트에 민·관 공동으로 최대 160조 원을 투자하고 20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에만 약 2.7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주요 투자기업, 전문가와 정부가 함께 하는 전략적 협력으로 실질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11일, 민간기업, 전문가와 함께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족해, 민간 주도의 산업 혁신성장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정부의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은 전기·자율주행차 등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산업 혁신성장의 성과를 2020년까지 조기 창출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이행 계획안을 수립하고 걸림돌을 해소하는 협력의 거점(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신산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혁신과 투자를 결정하는 주요 그룹과 중견·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균형감과 창의적 아이
[첨단 헬로티] 후발주자지만 기술력만으로 원칙·정도 지켜 온 ‘아리프레스’ “프레스 월드컵이 있다면 금메달 자신있다” 프레스 설비는 표준화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 고객맞춤형 생산이 중요한 만큼 그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기술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만큼 아리프레스 김정섭 대표는 자사 기술력에 대해 확신에 차 있었다. 고속프레스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7~8명의 직원들은 2009년 후발주자로 프로스금형 산업에 뛰어 든 아리프레스는 안산 시화공단에 자리잡고 있다. 아리프레스가 신흥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정섭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Q. 아리프레스라는 사명이 독특하다. 어떤 뜻이 담겨 있나? A. 종종 사명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아리라는 단어로 인해 일본 기업이라는 오해도 받았던 적이 있다. 순우리말인 아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선구자적 의미와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큰강을 이루듯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뜻을 품고 있다. Q. 2009년 설립됐다면 후발주자다. 그만큼 자신있었다는 건가? A. 아리프레스 구성들은 고속프레스 원조인 CS사에서 20여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