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제조 업종 전문역량과 IT기술력이 집약된 넥스플랜트 플랫폼 고도화로 플랜트 영역까지 사업 확대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AI 기반 넥스플랜트(Nexplant) 플랫폼으로 ‘인텔리전트팩토리(Intelligent Factory)’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전략과 사례·효과,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각각 소개했다. 제조현장에서 이미 하루 수십 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수집되면서 AI/Analytics·IoT·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 예측해주는 인텔리전트팩토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업종 전문 역량과 IT기술력이 집약된 넥스플랜트(NexplantTM)플랫폼으로 △설비△공정△검사△자재물류 등 제조 4대 핵심영역에서 고객사의 인텔리전트팩토리를 실현하고 있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설비에 장착된 IoT센서로 수집된 대용량 빅데이터를 AI(Brightics AI)로 분석해 실시간 이상감지는 물론 장애 시점을 예측하는 등 설비 가동률을 높였고, 공정(생산과정)을 최적으로 제어&
[첨단 헬로티]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센서 시스템의 능률을 높이는데 사용하는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인 C비디아(CVEDIA)에 대해 전략적인 투자를 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C비디아의 ‘신시티(SynCity)’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툴은 자율 시스템 OEM과 관련 센서 제조업체들이 전통적인 데이터 수집 기법을 활용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며 적절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교육 훈련시키는 초현실적인 다중 모드의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C비디아는 여러 가지 밝기 및 환경 조건을 시뮬레이션하고 사람, 동물, 자동차 같은 물체를AI시스템이 실제와 같은 것으로 인지하게 하는 등 실제 세계의 물리적 특성을 갖는 ‘신시티’를 개발했다. 이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툴은 고객의 신경망 프레임워크에 입력되는 고품질 데이터 세트를 만들어 내어 심층 학습 시스템의 교육 훈련 시간을 실질적으로 단축하고 그 진전 과정을 간편하게 한다. 플리어의 C비디아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두 회사로 하여금 플리어와 선택된 파트너들이 플리어 센서 및 시스템에 AI를 통합하는 데 사용할 열 스펙트
[첨단 헬로티] 프랑스 CIGRE 총회 참가, 송전·해저 케이블 라인업과 세계 최초 공인인증 HVDC 케이블 등 전시 LS전선(대표 명노현)은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시그레, 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을 비롯, 해저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최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500kV급은 현재 상용화된 가장 높은 전압의 지중 케이블이다. LS전선은 케이블 지름을 기존 제품 대비 5% 이상 줄임으로써 생산과 운반, 포설에 용이하게 했다. 송전 용량이 클수록 케이블 크기가 굵어지기 때문에 송전 용량을 늘리면서 크기는 줄이는 것이 전선 업계에서는 기술력의 척도가 된다.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라인업과 세계 최초로 공인인증을 받은 HVDC 케이블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LS전선은 수백 km의 심해를 연결하는 장거리용부터 해상풍력발전에 특화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저 케이블 기술을 확보했다. HVDC는 전기를 생산 단가가 낮은 지역에서 높은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기술로 최근 한국과 일본, 러시아와 중국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도 주목받
[첨단 헬로티] 현재 판매 비중 10%… 2020년 60%까지 확대 LG화학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신기술을 적용해 양극재 내 코발트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70%이상 줄인 노트북용 ‘저코발트배터리’의 판매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17년 기준 배터리에 사용된 코발트는 약 5만톤이며, 그 중 노트북, 스마트폰과 같은 IT기기 배터리에 사용된 양은 총 3만톤에 달해 같은기간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 양보다 많았다. 기존 IT기기용 배터리에는 코발트 함량이 100%인 ‘LCO(리튬코발트산화물)배터리’가 주로 적용돼 왔다. ‘저코발트 배터리’는 삼성 분계로 불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배터리’로 코발트 함량이 기존 제품 대비 20~30%에 불과하다. LG화학이 노트북에도 ‘저코발트 배터리’ 확대에 나선 것은 실제 코발트 사용량이 많은 IT기기 배터리 분야에서도 코발트 사용량 비중을 줄여 전지 산업 전반적으로 코발트 사용량 저감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으며, 배터리 원재료 중 수급이 가장 까다로운 코발트 비중을 줄여 고객들에게
[첨단 헬로티] 제 6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일본 도쿄에서 지난 27, 28일 개최된 ‘제6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에서 중국, 일본 국가 침해사고대응팀(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CERT)과 한·중·일 사이버공격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KISA와 중국, 일본의 침해사고대응팀은 지난 2011년 ‘국가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팀 간 공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그 후속조치로 매년 대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중·일 3국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DDoS를 주제로 각국 침해사고대응팀이 운영 중인 사이버악성행위 탐지·대응 체계 등을 공유했다. 각국은 ▲한국에서 KISA가 운영하는 DDoS 탐지·대응시스템과 이 시스템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 사례, ▲중국의 DDoS 대응 노하우, ▲일본이 신규 개발 중인 최신 DDoS 탐지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첨단 헬로티]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AI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본격 진출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국내 최고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AI 기반의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29일 밝혔다. 카카오는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29일 현대중공업지주,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 여민수 공동대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박지환대표,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경영지원실장,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합작회사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가칭)는 국내 최초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현대중공업지주 등이 각각50억을 출자해 설립된다.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는 비식별, 익명화된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임상시험 정보와 예약 기록, 의료기기 가동률 등의 우수한 국내 의료 빅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의료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의료 관련 국내외 유수 의료 스타트업과 의료 정보 생태계를 만들며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자사의AI 기술과 플랫폼 개발/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
[첨단 헬로티] 국내최초 산업인력 역량강화 위한 강의실간 원격 교육 과정 SK하이닉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학교에서 진행되는 정규수업을 산업현장에서 생중계로 수강하고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산학협력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이 과정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성장동기 부여와 핵심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KAIST 재학생의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에도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 임직원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의 기존 학위과정에 입학해 일과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실무 감각을 유지하며 학업에 임할 수 있다. 한편 기존 KAIST 재학생은 SK하이닉스 재직자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9년 봄학기 과정을 위한 입학전형도 진행 중이다. 강의는 KAIST와 SK하이닉스에 각각 설치된 실시간 실감형 화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실시간 실감형 강의실은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다수의 카메라와 마이크, 전자칠판 등을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싱가포르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 의 전체 출입보안시스템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슈프리마가 이번에 수주한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는 심해 시추선이 주력 선종인 싱가포르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조선소로 총 800여개의 출입문을 슈프리마 출입보안 솔루션인 바이오스타와 Xpass로 구성된 최신 IP기반의 출입보안 솔루션을 도입, 전체 조선소의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측은 슈프리마의 출입보안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체 보안 비용 절감 및 시스템 구축, 유지 관리가 용이해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보안성과 안정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Sembcorp Marine Integrated Yard 수주는 올해 아시아에서 발주한 프로젝트 중 사업장 규모가 가장 큰 대형 프로젝트로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신뢰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최신의
[첨단 헬로티]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주평동산단 태양광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광주평동산업단지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태양광협동조합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지난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광주평동산단 태양광협동조합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창립총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방재성 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신재생에너지사업처 배양호 처장 등이 참석했다. 산단공은 태양광발전시범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요조사, 설명회 등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타당성 분석과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해왔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업단지 공장지붕은 별도 부지가 필요 없고 인근 주민의 반대가 없으며 계통연계가 용이하여 태양광발전을 확대하는데 최적지”라며 “입주기업이 참여주체가 되는 협동조합형 사업은 발전수익이 지역에 환원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사업모델로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의 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유)태호 김영주
[첨단 헬로티] KT가 재난사고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재난의 단계별∙유형별 재난안전 플랫폼을 선보였다.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스카이십 플랫폼(Skyship Platform) ▲AR 글라스(AR Glass) ▲에어맵 플랫폼(Air Map Platform) ▲세이트메이트(SafeMate)로 부스를 구성해 KT의 미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재난안전 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소개했다.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무원의 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에 4차 산업 혁신기술의 적용 확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KT가 이날 선보인 ‘스카이십 플랫폼’은 무인비행선 ‘스카이십(Skyship)’, 스카이십을 원격관제∙조종하고 통신할 수 있는 ‘스카이십 C3 스테이션(Skyship Command,Control&Communication Station
[첨단 헬로티] IoT 전용망 Cat.M1통해 스마트폰과 떨어진 상태에서도 실시간 위치 확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아이, 반려동물, 귀중품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잃어버릴 염려를 덜어주는 IoT 전국망 기반의 위치 알림이 '스마트싱스 트래커(SmartThings Tracker)'를 출시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반명함 증명 사진 크기(42.1X42.1X11.9mm)에 무게는 24g으로 작고 가볍다. 가방은 물론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지갑에 넣기에도 무리가 없다. 방수방진 기능이 구현돼 내구성도 강하다. ‘스마트싱스 트래커’의 가격은 6만 6천원으로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금제는 ‘스마트싱스 트래커’ 전용 ‘LTE-M선불99(1년9,900원/120MB, VAT 포함)’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SK텔레콤이 올해 4월 상용화한 IoT 전국망 ‘LTE Cat.M1’을 이용한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 표준 기술
[첨단 헬로티] Visibie RFID 시스템 우수성 인정받아 RFID 전문업체인 ㈜아이디로의 혁신적인 'Visible RFID 시스템'이 저명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18 글로벌 RFID 혁신기술 리더쉽 어워드'를 수상했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은 수상 이유에 대해, 이 솔루션은 가시광통신(VLC)과 RFID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의 UHF RFID의 잘못된 판독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지원하는 우수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의 아드리안 드로즈드(Adiran Drozd) 리서치 이사는 "Visible RFID 시스템을 지원하는 통합 VLC와 RFID 기술은 대량의 개별 태그를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으며, visible RFID 태그, 발광 다이오드(LED)와 같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며 "이 시스템은 공정 관리, 컨베이어 애플리케이션, 설비 관리, 품목 관리, 액세스 제어, 자산 추적 및 기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이디로는 ISO 18000-63 표준 및 visible RFID 기능을 모두 지원하
[첨단 헬로티] KT 스마트에너지 사업과 연계, 온실가스 배출권 관리 사업 모델로 확장 계획 KT(회장 황창규)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촉진을 위해, 전국에 위치한 169개 KT 빌딩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출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따라, KT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통신망 구조 개선과 고효율 저전력 통신 설비 도입 등 통신 시설에 대한 전기 사용량 저감 활동과 친환경 냉방 시스템 구축 등의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구축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KT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 계측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수치화해 제공한다. 별도 웹사이트에 구축된 대시보드 현황판을 통해 전기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현황 확인 외에도 빌딩별·일자별·시간별 전력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증감 현황, 목표 배출량 달성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T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첨단 헬로티]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 LG전자가 지난 23일 사람이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까지 로봇 제품군을 확대하며 로봇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8’ 전시회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LG CLOi SuitBot)’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LG 클로이 수트봇’은 착용자의 하체를 지지하고 근력을 향상시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현장 등에서 쓰일 수 있다. 착용자는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로이 수트봇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의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착용감을 대폭 개선했다. 또 전용 거치대를 이용해 간단한 동작만으로 쉽고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LG전자는 착용자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의 데이터를 학습, 분석해 위험을 예측하고 회피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첨단 헬로티] 스몰셀 기술 국산화…국내 업체 중심의 5G 생태계 확대 기대 SK텔레콤이 국내 이통사 최초로 5G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국내 무선 통신장비사인 콘텔라, 유캐스트와 함께 ‘지능형 5G 스몰셀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후원하고 ETRI이 주관한다. 스몰셀은 일반 기지국 보다 작은 반경 수십 미터(m) 범위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무선 기지국이다. 대형기지국의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부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하다. 5G 주파수는 초고주파수 대역으로 전파 손실율이 높다. 실내에서도 통신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5G 네트워크에서 스몰셀 연구·도입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사업에서 SK텔레콤은 스몰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요구 규격을 마련한다. 또 ETRI와 장비사에 스몰셀 장비 검증을 위한 시험 환경도 제공한다. ETRI는 소프트웨어를, 콘텔라와 유캐스트는 하드웨어를 개발한다. SK텔레콤 등 공동 연구단은 스몰셀에 개방형 AP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