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 20여년간의 RFID 분야 경험과 노하우의 집합체 탄생 에이펄스테크가 지난 20여년간의 RFID 분야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녹인 RFID 스마트리더인 ‘α811’를 출시했다. 오로지 현장 작업자의 편의성과 성능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α811’은 벌써부터 업계 반응이 뜨겁다. 왜 업계는 ‘α811’에 주목하는가? 휴대용 RFID리더를 제조하는 신생 기업인 에이펄스테크(대표 김남중)가 RFID 스마트리더인 ‘α811’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가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 중 하나인 국내 휴대형 RFID 리더 시장에 에이펄스테크가 야심차게 내놓은 첫 제품은 RFID 스마트리더인 ‘α811’이다. 이러한 시장에 뛰어든 배경에 대해 김남중 대표는 “지난 20여년간의 RFID 분야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RFID 리더를 제조하고 IoT 세상을 현실화할 첨단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에이펄스테크를 설
[첨단 헬로티] CoaXPress, 차별화된 이점을 무기로 틈새시장 개척해 이제 주류로 자리잡다 CXP가 머신비전 생태계 내에서 빠르게 채택된 원동력 중 하나는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동축 케이블을 재사용할 수 있게 하여 비용 효율적이며 문제없이 빠른 속도로 더 높은 해상도의 디지털 프로세싱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프레임 그래버만 교체하여 CoaXPress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다. 2010년에 도입된 CoaXPress 또는 ‘CXP’는 생명과학, 보안 및 동축 케이블 사용이 널리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 뿐만 아니라 첨단 머신비전의 선도 표준이 되었다. CXP는 표준 비선형 동축 케이블 최대 100m에서 고속 비대칭 직렬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6.25Gbps의 속도를 지원하지만, 다중 케이블을 사용하면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CXP는 PoCXP를 통해 카메라에 전원을 공급하고 카메라를 제어하며 동일한 동축 케이블을 사용한다. CXP가 머신비전 생태계 내에서 빠르게 채택된 원동력 중 하나는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동축 케이블
[첨단 헬로티] 화장품·일반의약품,뷰티디바이스,의료기기 등 100여개 기업 신제품 선보여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최된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무엇보다 이 엑스포는 25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함께 기획하여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 치유,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피부건강 전문 전시회’ 라는 점에서 다수의 미용 및 뷰티 전시회와는 차별화된다. 기존 뷰티 전시회와의 차별화 –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의 참여 올해도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의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 △여드름과 주사에서 적절한 화장품의 사용 △여드름 제대로 알기(여드름 치료 및 올바른 화장품 선택법)
[첨단 헬로티] 심천 IoT 박람회에서 타이어 RFID 기술 선봬 아시아나IDT는 SK(주) C&C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MOU를 체결하고, RFID기반 생산이력관리, 공장에너지관리, 반제품선입선출관리, 자동창고관리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내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6월말 SK(주) C&C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내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국 타이어 고객을 대상으로 RFID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 C&C는 지난 달 IoT 플랫폼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SCALA 2.0 Suite을 론칭하면서 제조산업의 지능화 영역에 중점을 두어 업그레이드 된 기능들을 선보였다. 아시아나 IDT와 중국 시장 내 스마트팩토리 사업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타이어 산업 고객을 타겟으로 중국 시장 진입 및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나IDT는 RFID기반 생산이력관리, 공장에너지관리, 반제품선입선출관리, 자동창고관리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보유
[첨단 헬로티] 5개 이상의 기업 모이면,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동구매로 저렴한 구매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모여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일부(50%)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지난달 6일 공고하였다.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들이 뭉치면 고품질의 스마트공장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지난달 6일 공고하였다.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모여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일부(50%)를 지원하는 사업인데, 도입 기업들은 양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고, 공급기업은 동일한 시스템을 다수 기업에 판매함으로서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개별적으로 스마
[첨단 헬로티] 시장 성장요인=제품의 가격 하락, 주변 보안에서의 열화상 채택 증가, 머신비전 시장의 침투 글로벌 열화상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모듈용 열화상 시장,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보안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산업별로 보면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2017년도 열화시장 시장은 27.2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매년 연평균 6.7% 성장하면서 오는 2023년에는 4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열화상 제품의 가격 하락, 주변 보안에서의 열화상 채택 증가,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침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열화상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장파 적외선 카메라에 필요한 수출 제한과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열화상 시장의 성장을 억제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열화상 카메라의 성능은 광범위한 응용범위에 대한 대역폭과 분광감도에 기반으로 한다. 열 화상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측면 중 하나는 통신 인터페이스의 출현과 통합이다. 이같은 성능과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열화상 카메라 도입에 긍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에 융합된 ‘딥 러닝’과 점점 진화해가는 ‘조명’에 주목하라 2년마다 개최되는 VISION 201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등 글로벌 머신비전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VISION 2018의 주요 키워드는 ‘딥 러닝(Deep Learning)’과 하이퍼스펙트럴 이미징을 위한 조명의 진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릴 글로벌 머신비전 박람회인 ‘비전 쇼(Vision show)’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 ‘딥러닝 기술(Deep Learning)을 품은 머신비전’으로 볼 수 있다. MVTec Software, Adaptive Vision, Irida Labs, Stemmer Imaging, Silicon Software and Matrox Imaging 등은 신경조직망을 이용한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의 한 분야인 딥 러닝 기술을 전시하는 기업들이다. 특히, 이번 박랍회에 첫선을 보이는 수아랩(Sualab)은
[첨단 헬로티] 국립전파연구원,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전파인증)와 관련된 기업들의 인증부담을 경감하는 등의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체감지센서용, RFID/USN용, 데이터전송용, 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 등 4종에 대한 전파인증 규제가 완화된다. 산업용 무선기기 일부에 대해 ‘적합인증’에서 ‘적합등록’으로 규제를 완화하였다. 현재 ‘적합인증’ 대상인 스마트공장 등 제조 또는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일부 산업용 무선기기에 대해 ‘적합등록’으로도 적합성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인증심사가 생략되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신산업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시장의 적시 출시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전파인증은 전파법에 따라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의 기기 및 인체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기자재 등을 제조&
[첨단 헬로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K-HOSPITAL FAIR 2018 참가 고객접점에서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존의 업무 플로우를 혁신함으로써, 업무 능률을 개선할 수 있는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 산업 전시회인 ‘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했다. ▲ ‘K-HOSPITAL FAIR 2018’에 참여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전시부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 산업 전시회인 ‘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해 의료 기관들을 겨냥하여, 현장의 의료 관계자들이 환자들에 대한 진료 및 안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였다. 혁신은 기업의 중심부에서 시작되지만, 실제로 혁신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은 의료진들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고객접점, 즉 ‘엣지(edge)’ 부분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
[첨단 헬로티] 재고 관리 뿐만 아니라 인증, 소비자 참여를 위한 해결책 ‘NFC’ 알리바바가 NFC 및 UHF 기술을 제공하는 스마트팩 테크놀로지 그룹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는 아시아와 전 세계에서 NFC 기술 채택을 촉진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소비자의 손에 쥐여져 있는 NFC 기반 스마트폰이 인프라로써의 역할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글로벌 유통, 전자상거래, 기술 대기업 알리바바(Alibaba)는 스마트팩 테크놀로지 그룹(Smartrac Technology Group)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브랜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RFID 기술에 투자했다. 스마트랙 측은 알리바바가 인수한 주식의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JP Morgan은 여전히 최대 주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랙 제품과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있던 알리바바의 사장인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는 스마트랙 이사회의 부회장이 될 예정이다. 스마트랙 CEO인 크리스티안 울(Christian Uhl)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스마트랙에 대한 투자는 브랜드 보호와 소비자의 참여에 대한 논의로 약 1년 전부터 시작됐다. 알리바바는 세계에서 가장
[첨단 헬로티] 정부, 5월 18일부터 RFID/바코드 기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시행 지난 5월 18일부터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병·의원과 약국 등 마약류취급자가 이 시스템에 보고하기 위해서는 수기 작성을 하거나, 바코드 시스템, RFID 시스템, RFID+바코드 시스템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를 지난 5월 18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병·의원과 약국 등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하기 위해서는 수기 작성을 하거나, 바코드 시스템, RFID 시스템, RFID+바코드 시스템이 필요하다. ▲ 에일리언테크놀로지스의 SCANPRO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수기 입
[첨단 헬로티] 1차 계도기간 거쳐 허위·조작하여 거짓으로 보고하는 경우 행정처분 식약처는 향후 바코드/RFID 기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마약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마약류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국민건강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를 지난 5월 18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개요도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제조·수출입·원료사용자, 마약류도매업자,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마약류소매업자,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등을 포함한다. 2016년 기준 마약류취급자는 약 5만 7,000개소에 이른다. 이번 제도 시행은 마약류 취급의 모든 단계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그 동안 발생했던 펜타닐, 프로포폴 등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출 사례를 예방함으로써 촘촘한 마약류 안전관리
[첨단 헬로티] 고속철도 차량 차륜활주방지장치, 해외진출 기반 마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철도차량이 미끄러운 레일에서 제동할 때 바퀴가 미끄러지는 활주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규격(TSI)을 만족하는 ‘고속차량용 차륜활주방지장치(WSP: Wheel Slide Protection)’ 시제품을 개발했다. 차륜활주방지장치는 고속열차가 제동할 때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감지하여 제어함으로써 제동거리를 단축시키고, 바퀴가 레일에서 미끄러져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핵심장치이다. 자동차가 급제동할 때 작동하는 미끄럼방지장치 ABS(Antilock Braking System)와 비슷하다. 차륜활주방지장치의 문제로 바퀴에 손상이 생기면 차량의 진동 발생, 회전하는 차축을 지지하고 연결하는 장치의 고착 등으로 철도차량의 안전 운행에 심각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핵심장치이다. 철도연과 유진기공산업은 차륜활주방지장치 시제품을 독일의 인증기관에서 국제규격 TSI 시험절차에 따라 최근 예비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규격 TSI는 유럽철도의 상호 운영성 확보를 위한 기술기준(Technical Specification for In
[첨단 헬로티] 기술개발 및 상용화 MOA 체결, 기술자립 가능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방사선기기 핵심 부품을 국내 기업이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오르비텍(대표 강상원)과 중성자 계측용 반도체센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중성자 계측용 반도체센서는 반도체 소자가 중성자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나는 반응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중성자를 계측하는 첨단 장비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장비에 접목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원자력 현장에서는 방사선 검출기에 주로 활용되지만, 중성자의 높은 투과력과 물질분석 능력을 이용한 비파괴검사, 보안검색기에서도 사용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중성자 계측용 반도체센서를 직접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강소형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방사선기기 팹(이하 팹)’은 반도체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방사선계측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센서를 직접 제작할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이하 KTL)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거창 승강기 R&D센터 업무이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승강기 안전업무의 공백을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승강기 사건사고 감소 등 국민의 안전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르면 기존에 KTL이 경남 거창에 보유하고 있는 승강기인증 관련 설비, 시험연구 장비, 관련기술 등을 단계적으로 공단에 이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8월중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업무 이관을 추진한다. 정동희 KTL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자산과 기술력을 타기관에 이전하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공공기관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승강기 안전관리체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영기 공단 이사장 역시 ”어렵게 성사된 업무협약인 만큼 앞으로 양 기관 실무자들은 지혜를 모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