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맨 오른쪽),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맨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매년 각각 100억원씩 향후 5년간 총 1,000억원을 조성해, 2,5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대한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우수 제품과 기술 전시회 개최, 국내외 거래선이나 투자자 발굴과 매칭 등에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임직원 교육 △특허 개방 △우수 신기술 소개 등을 통해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첨단 헬로티]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문대흥, 현대파워텍)는 한국통신학회(회장: 강충구, 고려대학교)와 지난 25일 현대오트론 강남사옥에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자동차공학 분야와 통신분야의 선두주자인 양 학회는 '5G Meets Automotive'라는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전기ㆍ전자ㆍITS부문과 한국통신학회 ICT 융합사업 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산⋅학⋅연 관련 전문가의 4개 세션 9개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2019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기술은 자동차업계의 큰 흐름인 자율주행 기술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신/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S 구현을 위해 V2X와 5G 등 이동통신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5G와 자동차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통신 분야와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통신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워크숍이다. 이날 워크숍이 개최된 현대오트론은 차량 제어에 필수적인 차량용 반도체, 제어 회로와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표준화 및 공용화하여 플랫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 도입 전략, 시스템 설계, 개발검증센터 구축까지 진행 SK㈜ C&C가 각 부처의 클라우드 도입 고민을 해결하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빠르고 안전한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는 길라잡이가 됐다. SK㈜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대구센터 클라우드 개발검증센터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정보화 신산업분야인 클라우드 기술 적용 이유로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인정을 받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과 국가정보통신망 등의 통합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완공 예정인 대구 센터를 정부 최초의 완전한 클라우드 센터로 구축하고, 센터 입주 예정인 건강보험공단, 한국고용정보원, 교통안전공단 등 79개의 행정·공공기관 시스템의 빠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대구 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Software-Defined Data-Center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자사의 출입통제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성능을 인증하여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공기업 GKL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성능인증을 취득하게 됨으로서 연 400억원 규모의 출입통제 조달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출입통제시스템은 네트워크 및 설치 환경에 따라 시스템 구성과 시공 방식을 달리 적용해야하고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인증방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단일시스템으로는 다양한 보안솔루션 제공이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슈프리마의 제품은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중앙집중형 시스템 및 분산형 시스템, 모바일 솔루션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스템의 복합구성이 가능하여 고객의 니즈와 환경에 맞는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GKL에 설치되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슈프리마의 문영수 대표는 “GKL의
[첨단 헬로티] 사용자 중심의 5G 네트워크(User-Centric Network) 혁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별 체감 품질 측정/개선 삼성전자가 차세대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품질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 지랩스(Zhilabs)를 인수했다. 2008년 설립된 지랩스는 통신 네트워크의 상태, 성능, 데이터 트래픽 등을 서비스별로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세계 50여개 통신사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랩스의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저 원인 분석 (Root Cause Analysis), △자동 장애복구와 최적화 (Auto trouble shooting & Optimization)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지금까지 통신 네크워크 품질은 특정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는 가입자들의 통신속도 합계나 지연 시간 등을 바탕으로 측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영상 버퍼링 발생 여부, 음성 통화 묵음 현상 등 사용자가 이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별로 체감 품질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도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
[첨단 헬로티] 18일 中 선전에서 고객사 초청, 기술 세미나 열어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모바일과 신시장을 겨냥한 OLED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선전에서 고객사들을 초청해 '2018 삼성 OLED 포럼'을 1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OLED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5G 시대와 OLED'를 주제로 열렸으며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 ZTE 등 중국 고객사 20여 곳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의 기술원리, 시장 소구점에 대한 발표에 이어 5G 시대에 걸맞는 초실감,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본 사양으로 꼽히는 '풀스크린'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해줄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FoD:Fingerprint on Display)과 사운드 내장 디스플레이(SoD:Sound on Display)를 비롯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오랫동안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저소비전력, 초고화질 기술들을 소개했다. 5G 상용화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차량용 롤러블, 투명 디스플레이
[첨단 헬로티] 서울, 실리콘밸리, 케임브리지, 토론토, 모스크바, 뉴욕에 이어 몬트리올에 7번째 글로벌 AI 연구센터 개소 삼성전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지난해 11월 한국 AI 총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미국 실리콘밸리, 5월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러시아 모스크바, 그리고 지난달 개소한 미국 뉴욕 AI 연구센터에 이어 7번째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은 세계적인 첨단 IT 기업들이 미래 기술 연구센터를 짓고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AI 기술 연구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4번째로 개소한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를 통해 그간 협력해온 맥길대학교, 몬트리올대학교 등의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는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그레고리 듀덱(Gregory Dudek)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음성인식 분야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그레고리 듀덱 교수는 머신러닝, 휴먼로봇 인터랙션(Human-Robo
[첨단 헬로티] 22~26일,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IEC 부산총회에서 수중통신망-LTE Cat.M1망 연동 시연 SK텔레콤 IoT 망이 바다까지 확장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호서대 연구팀(연구책임자 고학림 교수)은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EC 부산총회에서 수중통신망과 IoT망을 연동하는 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IEC(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ttee)는 전기 기술에 관한 국제 표준 개발을 목적으로 1906년 설립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다. 부산에서 열리는 제 82차 총회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여한다. SK텔레콤과 호서대는 시연을 위해 해운대 인근 바다 15m 수심에 수중 기지국과 센서를 설치했다. 센서가 측정한 바닷속 정보는 음파를 통해 수중기지국에서 해상 통신 부표(수중 기지국 제어국)로 전달된다. 해상 통신 부표는 이 데이터를 SK텔레콤의 IoT망 LTE Cat.M1을 통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해양IT융합기술 연구소 서버로 전송한다. 바닷속 정보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어디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IEC총회 관람객은 해운대
[첨단 헬로티]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대표 김준환)는 자사의 Mentor Calibre nmPlatform 및 Analog FastSPICE(AFS) Platform이 TSMC의 7nm FinFET Plus와 최신 버전의 5nm FinFET 공정용으로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멘토는 TSMC의 첨단 패키징 제품을 지원하는 Xpedition Package Designer 및 Xpedition Substrate Integrator 제품의 기능도 계속 확장한다. 석 리(Suk Lee) TSMC 설계 인프라 마케팅 부문 선임 디렉터는 “TSMC와 멘토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멘토는 새로운 5nm 및 7nm FinFET Plus 공정을 지원하는 보다 다양한 기능들을 자사의 EDA 솔루션에 제공함으로써 TSMC의 에코시스템에서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멘토는 우리의 오랜 전략적 파트너로서, 멘토의 전자설계 자동화(EDA) 기술에 대한 지멘스의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 공동 고객들이 놀라운 차세대의 IC 혁신 제품을 보다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
[첨단 헬로티] 디지털 엔지니어링와 실제 제품을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스마트 커넥티드 설계 지원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는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18 코리아 CAD 서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에 관심있는 엔지니어 및 크레오(Creo) 사용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 설계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코리아 CAD 서밋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대한 최신 기술을 다루는 업계 최대의 연례 컨퍼런스로 올해는 스마트 커넥티드 설계의 혁신을 담은 시뮬레이션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PTC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품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기존 설계를 다시 활용하거나 추론에 의존하는 대신, IoT 기술을 통해 성능 목표를 실제 제품의 운영 정보에 반영함으로써 더 나은 제품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제품 설계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PTC는 디지털 설계와 실제 제품을 연결하여 더욱 빠르고 스
[첨단 헬로티]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 선도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적용 인사이트 공유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 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지난 1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3D익스피리언스를 통한 AI 기반 혁신(AI Based Innovation with 3DEXPERIENCE)’을 주제로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솔루션 통합 사용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1천여 명 규모의 사용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AI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대표 애플리케이션인 시뮬리아(SIMULIA), 카티아(CATIA), 델미아(DELMIA), 에노비아(ENOVIA), 바이오비아(BIOVIA) 등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 및 최근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AI)의 현주소 및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구축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조영빈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는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첨단 헬로티] SKT 블록체인 서비스 기반으로 LH의 사업 프로세스 효율화∙고도화 추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경상남도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사에서 SK텔레콤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 Unit장과 LH 장옥선 경영혁신본부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H의 주택사업 영역 중 국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H의 서비스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점차 다양한 사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LH의 158개 사업 중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 후보군을 연내 선정한 뒤, 2019년도에는 서비스 본격 도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기존 신분증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권리와 행위까지 증명할 수 있어, 주택을 거래하는 개인이 신분을 인증하고 청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 로봇비전, 로봇제어 등의 로봇기술과 함께 로봇부품을 선보였다. KETI는 우선 인공지능기반 로봇 물체 피킹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 및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터와 실작업 데이터를 혼합해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학습기술을 개발해 다수/다종의 비정형 작업대상물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단일 물품은 물론 다종 물체가 혼재된 상태의 물체를 정확히 선별해 수입 가능하다. 또, 기존 진공흡착방식보다 잡기 어려운 물체를 집을 수 있으며, 진공흡착방식 툴 장착도 가능하다. 선별해 집은 물체를 단순 낙하 방식이 아닌 2mm 공차 이내의 정 위치에 놓을 수 있다. KETI는 로봇비전으로 영상 가시화 관련 부품세트와 360도 All Around View 카메라 기술을 전시했다. 영상 가시화 관련 부품세트는 영상 기반의 정밀한 깊이 정보와 높은 해상도를 갖는 ToF 센서와 RGB 카메라의 이종센서 융합 및 재난 재해 환경에서 로봇을 원격 조정하기 위한 재난현장 환경인지 시스템 기술이다. 360도 All Around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서 지난 12일 우수로봇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는 로봇기업의 우수인력 채용 고충을 해결하고 국내 로봇인재에 대한 우수 로봇기업 소개 및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됐다. 고영테크놀로지, 라온테크,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이 참여해 특성화고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컨설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았는데, 진로를 정하는데 막연했다”며 “로봇 대표기업들이 직접 컨설팅해 줌으로써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
[첨단 헬로티]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로보월드의 또다른 볼거리 중 하나는 로봇소재관이다. 로봇소재관은 로봇개발 제작을 위한 부품 및 소재가 전시됐다. 로봇 설계 재료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고무, 종이, 패브릭, 코르크, Onyx, 나무, 세라믹, 금속, 페인트와 로봇 부품의 조립에 사용되는 드라이핀, 볼 베어링, 스톡바, 구면형 베어링, 플레인 베어링 등이 전시됐다. 각 재료의 특징과 역할을 엿볼 수 있도록 실제 제작된 모형도 전시돼 현실감을 줬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