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석탄 연료 방식을 바이오매스 연료 방식으로 전환… 약 700억원 규모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약 700억원 규모의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9년 준공된 200MW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2020년 6월 내 전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환사업 후 영동화력발전소에 적용될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존 석탄연료 대비 65~75% 이상 줄일 수 있고, 연간 135만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5년 125MW급 영동화력발전 1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해 2017년 6월 성공리에 준공했다. 이번 2호기 전환사업이 완료되면 영동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설비용량인 325MW급 신재생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동화력 1, 2호기 및 보령화력 3호기 등 기존 발전소 연료
[첨단 헬로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증가, 영업익 2.1% 감소, 순익 18.2% 증가 KT(회장 황창규)가 2018년 3분기 연결기준(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매출 5조9485억원, 영업이익 3695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무선 요금할인과 콘텐츠 서비스구입비 등이 증가하면서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유무형자산손실 감소 영향으로 18.2% 증가했다. 통신시장 환경의 변화로 무선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지만 데이터 요금제 혁신에 따른 무선 가입자 순증세가 이어지고 기가인터넷·IPTV 우량 가입자도 늘어 실적을 떠받쳤다.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5조986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0% 감소한 320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사업별 매출을 구 회계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무선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분야와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무선 사업에서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취약계층 요금감면 영향이 더해지며 무선 서비스 매출이 1조6574억원으로 전년 동
[첨단 헬로티] 국내 전기, 전력, 안전, 보안, 소방, 해상,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열화상카메라 기술 공급 확대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지사장: 이해동)는 11월 1일로 지사설립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연말까지 플리어 열화상카메라 솔루션 구매자에게 지사설립 10주년 기념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2008년부터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 공급에 주력해 왔다. 설립 초기에는 국내 전기 및 전력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계 및 전기설비 검사, 건물 진단, 공장 자동화 안전 검사, 소방, 가스 탐지용 솔루션 위주로 공급해 왔으나 점차 휴대형 모바일 솔루션, 계측기 분야로 시장을 확대했다. 특히, 플리어의 열화상카메라 솔루션들은 2009년 신종플루(H1N1),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 당시 인체의 발열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검출하는 검역보조장비로서 활용되며 인지도를 넓혔다. 또한 2017년에는 플리어 전세계 인스트루먼트 사업부 매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 중국에 이어 세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첨단 헬로티] 별도 통신 장비 없이 혈당측정기 하나로 혈당 수치 측정 및 전송 가능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국내 1위 혈당측정기 제조사 아이센스(대표이사 차근식)와 손잡고 IoT 전용망 'LTE Cat.M1'을 활용한 혈당측정기 ‘케어센스 N IoT(CareSens N IoT)’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케어센스 N IoT’는 매일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이 보다 손쉽게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한 휴대용 혈당측정기다. 특히 IoT 전용망 이용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탑재해 당뇨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통신 장비 없이 혈당 수치를 본인 휴대폰과 가족 및 건강 관리 서비스 기관에 전송할 수 있다. 당뇨병은 국내 500만명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만성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과 관리이다. 하지만 매일 혈당 수치를 측정해야 하는 등 관리가 어려워 그 동안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케어센스 N IoT’는 IoT기술을 활용, 이러한 불편을 크게 감소시켜 당뇨 환자들의 질환 관리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는
[첨단 헬로티] IoT 지출액 글로벌 연평균 4% 증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평균 12% 증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최근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 포인트에서 올해 22%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첨단 헬로티] CFO 김상돈 부사장, “2019년까지 OLED 부문의 포트폴리오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LCD 부문의 차별화 전략 가속화 함으로써 수익성 창출에 노력할 계획”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지난 24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18년 3분기 매출 6조 1,024억원, 영업이익 1,4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 분기 5조 6,112억원 대비 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LCD 패널 판가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 그리고 OLED TV 및 IT 하이엔드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 확대로 흑자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한 이후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다변화 하고, Wall Paper 및 Crystal Sound OLED 등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형 OLED TV 시장을 개척해 왔다. 2013년 20만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2017년 17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5년여 만에 OLED TV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2018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5억원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산업단지 혁신도약 선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 이하 ‘산경련’)는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정부, 국회, 공공‧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산단공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의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고, 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혁신의지를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64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산업단지는 현재 전국 1,194개, 입주기업 97,284개사, 고용 216만 명으로(2018년 2분기 기준) 크게 성장하여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치로 보면 전국 제조업 생산의 69%, 수출의 81%, 고용의 47%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는 △국내 주력산업 부진 △제조업 부가가치 악화 △산업단지 노후화 △인력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의 상실이 우려되어 새로운
[첨단 헬로티]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업과의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완성…업계 선도할 것 비츠로시스가 자율주행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신규사업에 속도를 낸다. 비츠로시스는 지난 30일 마인드크립션 주식 24만주(15.78%)를 60억원에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취득 목적은 경영참여 및 사업 다각화로, 취득금액은 비츠로시스가 발행한 제9회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로 대용 납입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당사가 신성장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사업의 확대를 위해 해당 부문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밸류체인을 완성해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인드크립션은 자율주행차 부문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센서 퓨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드론과 IoT 기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기존 물류, 배송, 운송, 항공사, 통신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IT융복합, 첨단그린도시사업 등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11월 8일 관계부처와 민·관 전문가, 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지식 서비스 산업의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서비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출현 조망’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서비스 산업별 지식서비스의 변화와 대응방안’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아마존AWS의 플랫폼 기술의 진화, IBM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GE 퍼스트빌드의 제조업 혁신사례 등 글로벌 기업의 분야별 기술 혁신사례와 지식서비스 미래비전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 이날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분야 우수기업 6개사와 지식서비스 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소정의
[첨단 헬로티] 2021년 전세계 판매량 연평균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 국제로봇연맹(IFR)이 최근 발간한 세계 로보틱스 보고서에서 2017년도에 글로벌 로봇 출하량이 전년도 대비 30%가 늘어 381,000대라는 기록적인 수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 동안(2013~2017) 산업용 로봇 연간 판매대수 증가율이 114%에 달함을 의미한다. 2016년도와 대비할 때 2017년도 매출액은 21% 늘어 사상 최고치인 162억달러를 기록했다. IFR에 따르면, 2017년도에 전세계 로봇 시장의 73%를 차지한 5대 시장은 중국, 일본, 한국, 미국, 독일이다. 중국은 2017년도에 전세계 공급량의 36%를 차지하며 1위 지위를 더욱 굳혔다.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가 13만 8000대에 달해(2016년 대비 59% 증가) 중국의 판매량은 유럽과 남북미주를 합친 것(11만 2400대)보다도 더 높았다. 일본의 로봇 생산업체들은 2017년도 전세계 공급의 56%를 생산했다. 이로써 일본은 세계 최대의 산업용 로봇 제조국가가 되었다. 한편 로봇 수출 성장률도 2016년 대비 45% 성장했다. 한국의 제조업계는 글로벌 평균 수치에 비해 8배나 더 많은 로봇을
[첨단 헬로티] 캘리포니아에서 총 2200만달러 규모 배전용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500kV 등 초고압에 이어 배전용 프로젝트도 수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배전용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2건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의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해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 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달러, 400만달러로 배전용 케이블 프로젝트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다. 후속 공사도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전 케이블은 전력을 분배하여 사용처에 공급하기 위한 용도의 케이블로 전력을 발전소에서 변전소까지 보내는 송전 케이블과는 구분된다. 중·저압(MV/LV)의 케이블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지 업체와의 가격 및 기술 경쟁이 치열해 해외 시장에서 수주가 쉽지 않은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신뢰가 이번 수주의 바탕이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올해 초 선지아 50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샌디애고와 동부 플로리다에서 각
[첨단 헬로티] 한국·중국·유럽·미국에서 글로벌 생산기지 총 5곳 운영 LG화학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23일 중국 남경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인 6만평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주행거리 320km 기준) 5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2019년 말부터 1단계 양산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남경 제2공장에 최신 기술과 설비를 투자하여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공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이 남경을 또 다시 배터리 생산기지로 선택한 데는 지정학적 이점이 크게 작용했다. 먼저 LG화학은 제2공장이 들어설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45km 떨어진 신강 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제1공장을 비롯한 소형 배터
[첨단 헬로티] SK인포섹, SK텔레콤 완전 자회사로 편입… SK에서 이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포괄적주식교환을 통해 SK인포섹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환 주식은 SK텔레콤 자사주 1.6%와 SK인포섹 지분 100%이다. SK에서 SK텔레콤으로 이관되는 SK인포섹은 국내 1위 정보 보안 업체로 연 매출 2천억원을 상회한다. 보안 관제와 컨설팅·솔루션 등이 주 사업영역이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 선도 보안업체들의 연합체인 CTA(Cyber Threat Alliance)에 회원 가입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SK그룹 내 보안 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NSOK와 합병하는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영업망을 공유해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리보안에서 정보보안까지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내 보안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New ICT 기술과 SK인포섹의 정보 보안 플랫폼, 물리보안 사업자인 ADT캡스 출동인력이 융합되면 새로운 차원의 보안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영상보안 솔루
[첨단 헬로티] 나노급 Specular Surface 3D 형상 측정 기술 적용...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 적용 후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분야 확대 계획 이차전지 및 OLED 레이저 공정 장비 선도기업 ㈜필옵틱스(대표이사 한기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2018’에 참가해 3D 검사기(3D Surface Inspection)를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필옵틱스의 3D 검사기는 패턴의 위상차를 이용한 측정 기술을 활용해 대면적 디스플레이와 웨이퍼(Wafer)의 균열(Crack)과 결함(Defect)을 빠른 시간 내에 고속으로 초정밀 검사하는 장비다. 3D 컴퓨터를 사용한 이미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검사기에서는 식별이 어려웠던 찍힘이나 표면 결함 검출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필옵틱스는 당사의 3D 검사기는 기존에 검출되지 않던 불량 식별이 가능하고 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져 샘플 검사뿐 아니라, 양산 프로세스의 검사에 사용될 수 있어 생산성과 양품률 향상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들뿐 아니라 각종 전자 부품 제조사 등 고객사들의 미팅 예약 문의도 지속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필옵틱
[첨단 헬로티] “신제품 Linea ML 모델,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요건 충족” 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머신 비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Teledyne DALSA가 최신형 Linea 카메라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멀티라인 CMOS 카메라인 Linea ML은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단색/HDR, 컬러 및 멀티 스펙트럼 이미징 옵션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 스캔 카메라의 사용 방식을 변환시킬 것이다. Teledyne DALSA의 최신 CMOS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Linea ML 카메라 제품군은 차세대 CLHS 광섬유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최대 300kHz의 최대 라인율(line rate)로 멋진 이미지를 제공한다. 각 채널에 독립적인 시작 및 정지 기능을 통합한 연속 노출 기능은 최신 LED 조명 기술을 사용하여 다재다능한 조명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신형 모델은 Xtium2 CLHS 시리즈의 고성능 프레임 그래버와 결합하여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향상된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Linea ML 카메라는 올해 연말부터 판매된다. 허싱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