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 계획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는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오창과학 일반산업단지 ▲대전 일반산업단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강원후평 일반산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전주제1 일반산업단지 ▲대불 국가산업단지 등이다. 이번 선도산단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현지실사와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관계부처 T/F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500억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원)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부처 지원사업들을 산단 수요에 맞
[첨단 헬로티] 2019년 인공지능대학원 학과 개설대학 3개 선정 우선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분야에 세계적 수준의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공지능(AI)대학원 학과’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대학원 학과를 개설하고자 하는 대학의 신청을 받아 3개를 선정할 것이며 선정된 대학은 2019년 가을학기부터 학과를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은 기본적으로 5년간 9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5년을 추가하여 총 10년간 19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기술이자 전 산업 분야에도 활용 가능한 범용기술로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인공지능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인재가 양적‧질적 측면에서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미래수요를 고려하면 앞으로의 인력 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공지능 분야 선도 연구자를 집중 양성하고 미래의 인공지능 국
[첨단 헬로티] 참여 공공기관 확대(6개→60개 기관), 245억원 시범구매 확정, 향후 법적 근거 마련 등 시범구매제도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경우 기술력이 높다하더라도 인지도가 낮은 경우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통념을 깨고 신설된 정부 제도를 통해 수월하게 중소기업 기술개발 신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 납품하여 성장 발판을 마련한 중소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혁신성장’과 국정과제인 ‘창업기업 성장촉진’의 달성을 위해 도입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가 점차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9년 이후에는 공공기관 평가(공기업 평가, 지자체 평가 등) 반영 및 법적근거 마련 등으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통한 기술개발제품 구매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판로 개척 단계에 있는 기술개발 신제품의 구매의사 결정을 중기부가 대행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감사 부담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기술개발
[첨단 헬로티]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비트(B;eat)’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t)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는 물론, 풀(Full) 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데 쓰인다. 즉, 로봇에 탑재되어 있는 CCTV를 통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카페 안의 상황을 고화질의 영상으로 관리자에게 송신하며, 로봇의 이상 징후와 오작동 등 상태 정보를 지연 없이 전송한다. 특히 주문 접수와는 달리, 로봇의 전원상태, 운전상황, 동작인식 등 로봇 상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첨단 헬로티]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의 약 10배...3.5GHz 대역 5G 기지국 6천여개 설치, 연내 7천개 이상을 확대 예정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기지국 설치로 5G 커버리지 확대를 이끌고 있는 LG유플러스가 5G 상용망을 통해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등 5G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시 강서구 LG마곡사이언스파크 인근에서 3GPP 표준 규격 기반의 실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에서 5G 단말로 활용 가능한 최대 속도를 검증, 국내 최초로 1.33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번 속도 측정은 서버에서 테스트 단말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해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33Gbps는 LTE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인 133.43Mbps에 비해 최대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사들이 5G를 제공 중인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LG유플러스가 할당 받은 80MHz 대역폭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론적 최고 속도에 육박한다. 안테나 수와 송수신 방법 등 5G 규격을 감안할 때 현재 개발된 기술을 통해 80MHz 대역폭으로 구현 가능한 5G 최대 속도는 1.39Gbps 수준
[첨단 헬로티] 제조 창업기업은 3년간 교통유발부담금, 지하수이용부담금 등 4개 부담금을 추가로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개정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이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되어, 제조 창업기업의 부담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확대는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을 위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시행되는 개정 법률은 ▲ 3년 이내의 제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부담금 면제를 확대하고, ▲ 6~7년차 제조 창업기업도 일부 부담금을 면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제조업을 영위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경우,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력산업기반부담금, 폐기물부담금 등 총 12개 부담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3년 이내 제조 창업기업은 교통유발부담금, 지하수 이용부담금 등 4개 부담금도 추가로 면제 받게 된다. 또한, 12개 부담금 중 공장 설립과 관련된 농지보전부담금과 대체초지조성비의 면제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된다. 이는 평균적으로 공장설립 기간이 창업 이후 약 8년 이상 걸
[첨단 헬로티] LG U+ 5G-한양대 자율주행차 접목, 강변북로-올림픽대로서 25분간 7Km 주행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서울 고속화도로에서 5G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5G망과 한양대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접목해 서울숲-강변북로-성수대교-올림픽대로-영동대교 인근 약 7Km의 거리를 25분 동안 주행하며 ▲주행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자율주행 관제 ▲주행 중 5G 미디어 시청 등을 시연했다. 주행 영상 실시간 중계 모니터링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저지연 영상송신기를 통해 이뤄졌다.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2대의 카메라가 주행 영상 및 이동 경로 데이터를 촬영하면, 영상송신기가 이를 고압축, 저지연으로 한양대 시연장에 설치된 모니터로 실시간 전송했다. 모니터 화면은 자율주행차의 전후방 영상 뿐만 아니라 위치 정보까지 상세하게 나타냈다. 자율주행 관제는 5G망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장애물 회피, 경로 변경을 하며 운행 및 주차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특히 한양대 시연장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활용한 가능한 5G 네트워크 기반의 관제 및 원격제어를 시연하며
[첨단 헬로티]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함께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에서 민간 사업자 대상 2019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하여 민간 사업자가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 사업을 한 눈에 이해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2019년도에 추진하는 ▲공공선도 시범사업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 ▲전문기업 육성 사업 각각의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내용, 규모 등의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들에게 적합한 지원 사업을 제시하고, 일부 사업은 해당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2019년 12대 공공선도 시범사업 선정 과제 2019년도에는 지난 6월 발표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에 따라 2018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사업을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내년부터 단말기 성능테스트, 국제공인 인증시험 서비스, 컨설팅 등 제공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 20일 5세대(5G) 이동통신용 단말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5G 단말기가 국제표준에 부합되도록 제작되었는지 여부를 시험, 인증하는 시설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2월 1일 세계 처음으로 5G 전파를 송출한데 이어 국내 기업의 단말기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5G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테스트베드에서는 5G 단말기에 대한 ▲성능 시험, ▲국제공인 인증시험 서비스, ▲기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5G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5G 모듈을 활용한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이 지원 대상이다. 단말기 성능 시험은 기업의 시제품 개발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원되며, 무선주파수(RF) 성능 분야를 시작으로 프로토콜, 방사성능 분야까지 테스트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작된 단말기에 대한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북미의 PTCRB(P
스마트미디어․핀테크 우수 스타트업 육성 및 협력 [첨단 헬로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 우리은행(행장 손태승),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회장 박대수, 이하 SMPA)은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를 육성하는 공공기관-금융-협회 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관련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육성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상호협력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연계사업 협력 ▲센터 운영 및 시설 장비 지원 등 협력 ▲전문 역량강화 교육과정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이다. KCA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전국 6개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지속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서울 영등포 소재의 위비핀테크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SMPA는 세미나 개최, 회원사 간 협업을 통
[첨단 헬로티] 스마트팜 기자재 표준화로 호환성 및 농가 편의성 증대, 산업 기술력 ․ 경쟁력 강화 앞당겨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하 ‘정부’)은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장비 및 부품에 대한 KS 국가표준을 최초로 제정하여 국가표준 서비스(e-나라 표준인증)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각종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 이산화탄소, 일사량을 측정하고 토양의 수분, 양액공급 상태를 확인하여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시킬 수 있다. 이런 기술은 농장에 센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자재를 설치하여 가능한 것으로 ICT 기자재간 호환이 가능하도록 표준을 제정함으로써 스마트팜 확산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국가표준은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천․측창, 보온덮개, 차광막, 환풍기, 관수 모터․밸브, 냉난방기 등의 구동기 등 장비와 센서의 기계·전기적 연결 규격 등을 정의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원예 분야 25종 및 축산 환경관리 기자재 19종과 축산 사양관리 ICT 기자재 25종을 단체표준으로
[첨단 헬로티] NB-IoT와 블랙박스 결합해 차량 충격정보, 위치 등 관련 정보 실시간 제공 KT(대표 황창규)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협력해 NB IoT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 딥플라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 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도 정기 제공한다. 딥플라이는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연동 돼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용품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T Biz Incubation 센터 이미향 상무는 “이번 블랙박스 출시를 통해 KT의 NB IoT 적용영역을 LP가스, 동산담보
[첨단 헬로티] 단순 주차 공간이 에너지 유통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 해 점포도 추가 매출 상승 효과 GS리테일이 전기차 에너지 유통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2025년까지 500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GS25에 20곳, GS수퍼마켓에 22곳 등 총 42곳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목표로는 2019년까지 충전기를 100점포 이상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올해 고객들이 이용한 충전건수는 1만건을 넘어섰고 같은 기간 동안 충전된 전력량은 13만KW에 육박한다. 13만KW는 20w 기준 가정용 LED 형광등 650만개를 한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일부 전기차 충전기가 특정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만 충전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KW당 174원이며 고객이 총 용량 30KW 내외의 전기차를 GS리테일 매장에서 급속
[첨단 헬로티]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카 라이프’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공동 연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컨소시엄(AI Consortium)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Consortiu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대학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혁신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와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제적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번 컨소시엄은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신설한 인공지능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 랩(AIR Lab·Artifici
[첨단 헬로티] 최태원 SK그룹 회장 “M16 통해 지속적인 성장신화 만들어나가자” 당부 SK하이닉스가 지난 19일 이천 본사에서 ‘M16 기공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그룹 ICT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건설 관련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 본사 내 5만 3천㎡ 부지에 들어서는 M16은 차세대 노광장비인 EUV 전용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는 등 최첨단 반도체 공장으로서 SK하이닉스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된다. 이 공장은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 상황과 회사의 기술발전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지키며 성공을 이룬 성장스토리를 써 왔다”며 “M16이라는 첨단 하드웨어에 기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땀과 노력을 쏟아부어 새로운 성장신화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고객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