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차량용 도킹 제공 및 바코드, RFID 데이터 수집 지원, 생산 물류에 최적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 전문 기업 어드밴텍케이알(지사장 정준교)이 최근 국내 물류 및 제조 생산 관리에 특화된 산업용 등급의 10.1인치 태블릿 PC ‘AIM-68’을 출시했다. AIM-68은 인텔 아톰 X7-Z875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는 10.1인치 모바일 시스템이다. 산업용 등급의 전면 패널은 방수 및 방진 인증(IP65)을 획득하여 물과 먼지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며 -10 ~ 50℃에 이르는 넓은 작동 온도 범위 지원하여 온도 차가 큰 실내외 복합 창고 환경에 적합하다. 어드밴텍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4차산업혁명은 제조∙생산의 스마트화에 이어 생산 물류 및 재고 관리의 스마트화로 이어지고 있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자재 공급은 생산 최적화를 실현하여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이슈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생산 물류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추세이다”며 “시장 조사 전문 업체 (Mordor Intelligence LLP)에 따르면
[첨단 헬로티] 자동차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차량 도어 잠금 해제, 시동 및 주행까지 모든 기능 작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유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차의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디지털키 기술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에서 해방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키는 타인에게 공유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자동차 소유주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키를 공유할 수 있다. 공동 사용자는 자동차 소유주의 인가에 따라 디지털키를 스마트폰 앱에 다운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키를 공유할 때 사용 기간 또는 특정 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한적 공유도 가능하다. 가령 택배 기사에게 트렁크만 열 수 있는 키를 전송해 배송 물품을 차에 실어놓게
[첨단 헬로티] 단순 반복 업무에 한정됐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가 ‘챗봇’을 만나 지능화된 AI서비스로 변신한다. 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지난 4일, 산업별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담은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AIS, Aibril Intelligent Studio)’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업용 챗봇은 금융권의 비대면 금융 상담서비스, 연구원들의 자료·논문 검색 지원, 대학의 학사 관리 지원, 사내 업무 문의 지원용 등에서 활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RPA 시장의 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이 RPA와 결합한다면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차세대 RPA’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C&C가 선보인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는 기업들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RPA를 돕는다. 가령 고객이 챗봇에게 보험에 가입된 휴대폰
[첨단 헬로티] LTPS 기반 고해상도 LCD와 화질 및 디자인 자유도 강점인 P-OLED 올해 본격 양산으로 시장 확대 나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올 1분기 차량용 디스플레이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했다. 2005년 정보안내디스플레이(Center Information Display, CID)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14년 만의 성과다.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5년 5천만대, 2019년 1분기 1억대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가 판매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축구장의 200배 크기인 약 150만m²다. 해당 패널은 전량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와 IT의 융합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 분야를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해왔다. 사업 진출 당시만 해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일본 등 해외 업체가 주도하고 있었지만,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나갔다. 광시야각 기술인 IPS(In-
[첨단 헬로티] 무선송수신반도체'엑시노스 RF 5500', 전력공급변조반도체'엑시노스 SM 5800'...5G 반도체 2종 기술, '국제반도체기술학회 2019' 우수 논문으로 선정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과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양산하며 5G 토탈 모뎀 솔루션을 출시했다. 모뎀과 RF칩, SM칩은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무선통신기술 핵심 반도체다. 모뎀칩이 휴대폰의 음성, 데이터 정보를 신호로 변환하거나 외부의 신호를 음성, 데이터로 변환해준다면, RF칩은 신호를 전파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전파 신호를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전압을 조정해 주는 것이 SM칩이다. '엑시노스 RF 5500'과 '엑시노스 SM 5800' 기술은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기술학회(ISSCC) 2019'에서 우수 제품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엑시노스 5G 모뎀'과 함께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엑시노스 RF 5500', 하나의 칩으로 2G부터 5G까지 구현 RF 트랜시버(Rad
[첨단 헬로티] 어드밴텍 와이즈-PaaS VIP 파트너십 체결...게이밍 머신의 효율적 관리 및 마케팅 활용 어드밴텍(정준교 지사장)은 캣츠인터내셔날(이하 캣츠, 최종학 대표이사)와 지난 4월 1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어드밴텍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게이밍 분야 IoT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와이즈-PaaS VIP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게이밍 분야에서 IoT를 접목하여 각각의 게이밍 머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카지노장의 매출 강화를 위한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양사간의 합의 하에 이루어졌다. 캣츠는 일본 및 국내 카지노 시장에서 게이밍 머신을 개발, 생산, 서비스하는 회사로서 이번 체결식 이전부터 어드밴텍의 게이밍 전용 솔루션인 어드밴텍 이노코어 제품을 채택하여 지속적으로 국내외 게이밍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어드밴텍 안동환 이사는 “특수 분야인 게이밍 시장에서 어드밴텍 IoT 솔루션의 접목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에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양사간 협업을 강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캣츠 최종학 대표는 “게이밍 시장에서 많은 노하우가 있는 캣츠가 한
[첨단 헬로티] 80% 소음 차단 및 연속 통화 10시간 가능한 신제품 블루패럿 ‘C300-XT’ 출시...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무선 헤드셋 ‘블루패럿’ 제품 라인업 공개 자브라(Jabra)가 산업용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블루패럿(BlueParrott)’의 전체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블루투스 헤드셋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공장, 운송, 건설, 창고 및 호텔 등 소음이 극심한 환경에서 안전은 물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산업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브라는 미국 시장 점유율 1위의 산업용 헤드셋 자브라 블루패럿 라인업(‘C300-XT’, ‘C400-XT’, ‘B450-XT’)을 강화, 국내 고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브라는 엔트리급 모델 ‘블루패럿 C300-XT’를 이번 달 새롭게 출시했다. 블루패럿 C300-XT는 주변 소음을 80% 차단하는 소음 차단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방진 방수, 연속 통화 10시간 및 최
[첨단 헬로티] 베트남 법인 인근 학교에 화장실·식수시설 신축, 교육기자재 전달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4일, 베트남 법인 인근에 위치한 박닌성 옌퐁현에 위치한 옌푸 초등학교와 화띠엔 중학교에 교육시설 신축과 각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한 옌푸 초등학교와 화띠엔 중학교에 화장실과 식수시설을 신축하고 학습용 PC와 노트북, 책걸상 세트, 칠판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류 반 무이 옌퐁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당 티 중 옌푸 초등학교 교장, 드엉 티 투이 화띠엔 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은 작년 한 해 사내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된 국내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7년부터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박닌성 소재 초중교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강당 신축 및 도서관 리모델링, 책가방 전달 등으로 박닌성 지역 주민과 우호를 다지고 현지 채용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향후 삼성디스플레이는 해당 학교에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의 교육 봉사 활동,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베트
[첨단 헬로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 5일 국회 본회의 통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인 ‘드론활용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드론법’)이 제정법으로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 드론은 항공, 우주, 과학기술 등 산재된 법령에 따라서 지원・관리되는 등 드론과 관련한 특별법이 미비하였다. 이로 인해 생애주기별 지원규정의 연계성 부족, 일괄적인 규제특례 근거 부족 및 부처별 단편적 정책 추진에 대한 문제점 등이 제기되었던 실정이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드론’의 정의가 명문화된다. 통상 무인기를 드론으로 간주하고 있어 이 법을 통해 드론을 법적 정의로 ‘사람이 탑승하지 아니한 채 항행할 수 있는 비행체’로 규정하였다. 또한, 항공에 관한 기본법령인 항공안전법에서 규정하는 무인항공기 및 무인비행장치를 드론으로 준용하고, 기술개발 추이나 시장변화 등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비행체도 탄력적으로 드론으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였다. 둘째,
[첨단 헬로티] 국회 통과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무얼 담았나?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 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자율주행차의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법적으로 자율주행차와 관련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서 대략적인 정의와 도로 시험운행을 위한 임시운행허가의 근거만 규정하고 있을 뿐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틀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자율주행차법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크게 6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관련 정의 세분화다. 자율주행 기술단계를 운전자 개입 필요여부에 따라 부분자율주행과 완전자율주행으로 구분하고, 자율주행시스템 및 관련 인프라 등의 정의를 신설함으로써 향후 안전기준, 사고 책임 등 관련 제도 적용의 근거를 마련한다. 둘째, 정책추진체계 정비 부
[첨단 헬로티] 하도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업체가 임금, 자재대금 등의 지급을 지체한 경우 발주자에게 하도급대금의 직접지급을 중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등을 체불하는 하도급업체에 대해 하도급대금 직불 제한에 관한 것이다. 즉, 하도급업체가 임금, 자재대금 등의 지급을 지체하고, 원사업자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발주자에게 ‘하도급대금의 직불 중지’를 요청하는 경우 발주자로 하여금 더 이상 하도급대금을 직접지급(직불)하지 못하도록 의무화하였다. 다만, 하도급업체가 임금 등의 지급을 지체하게 된 책임이 원사업자에게 있는 경우에는 하도급대금 직불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직불받는 하도급업체가 임금 등을 제때 지급하게 되어 ‘하도급대금 직불’ 제도가 하도급업체 뿐만 아니라, 근로자, 영세 자재업자의 이익까지도 균형 있게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된 하도급법은 4월 말경 공포되어 공포일로부터 6
[첨단 헬로티] JTC 1/SC 38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WG) 의장 연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전영만)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22차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승윤 책임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 의장에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JTC 1 / SC 38(클라우디컴퓨팅 및 분산플랫폼)회의는 15개국 50여명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핵심 분야에 대한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게 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Working Group)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개념, 정책 등 핵심 공통 표준화를 진행하는 작업반으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준 협약(SLA),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으로 표준화 영역을 확장하여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흐름, 카테고리 및 사용 표준의 세부 보완작업이 진행되었다. 해당 표준은 클라우드에서의 데이터 처리 범주 및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교정시설을 꿈꾸다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과밀수용으로 인한 관리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용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수용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다.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수용관리시스템은 초정밀 위치확인 기술과 심장박동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된 손목 착용형 스마트밴드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수용자의 신체에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 등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교도관이 직접 실시하고 있는 각종 점검과 순찰활동을 보완하고, 자살 및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교정사고를 예방하는 등 수용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수용관리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2년 동안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개발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교정시설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수용자 감시에 집중되었던 교정의 역량을 수용자 교정교화에 집중시켜 재범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다부처 협업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2023년까지 260억 투입 정부가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이하 R&D)'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는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하여 도로상 위험상황을 직접 수집·판단하여 ‘디지털 사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I2X기술로 주변 행인과 차량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횡단보도나 교차로, 터널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가 즉시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국토부에서는 도로조명 플랫폼에서 제공할 서비스 전략수립과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총괄업무를 수행하고, 정보처리·통신 플랫폼(과기정통부), 멀티센서 융합 도로조명 시스템(산업부), 도시재난안전관리 연계기술(행안부) 등 부처별 업무를 분담하여 추진할
[첨단 헬로티] 4월 2일부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6개 공공디바이스 개발 과제 공모...우수 개발제품은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 지정 등 공공시장 진출 지원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산업현장 유해가스 사고 등 6개 사회·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개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안전, 약자보호 등 국민 생활문제 해결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지원하는 ‘공공분야 지능형 디바이스(기기) 개발 및 실증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수요를 받아 기술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한 후, 공모를 통해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이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매년 3개 과제를 선정·개발한 후 지금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예방시스템, 전통시장 화재 감시시스템 등 총 12개 제품을 확산하여 전국 지자체 등이 활용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조달청과 협력하여 개발 성과물에 대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