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다이렉트 드라이브 펌프 방식 ‘JETMACHINING CENTER’와 소형 워터젯 ‘프로토맥스’ 전시 30년 이상 워터젯 절단기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오맥스워터젯-엠아이케이(OMAX Waterjet MIK)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모델 ‘OMAX JETMACHINING CENTER’와 소형 워터젯 ‘프로토맥스(Protomax)’를 중심으로 최신 절단 기술을 선보인다. 오맥스워터젯은 미국 본사를 둔 워터젯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펌프를 상용화하고, 자체 개발한 워터젯 전용 CAD/CAM 소프트웨어를 평생 무상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기술력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엠아이케이를 통해 25년 이상 국내 산업계에 워터젯 절단기를 공급하며 삼성, LG, 포스코, 국방과학연구소, 서울과기대 등 유수의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왔다. 이번 전시의 주력 장비인 ‘OMAX JETMACHINING CENTER’는 고정밀 TILT-A-JET 장착이 가능한 고급형 워터젯 절단기로, 파워풀한 Enduro-MAX 다이렉트 펌프를
배터리·에어 토크렌치로 고효율 체결 작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산업용 체결 기술의 선도기업 볼팅마스타㈜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고정밀 배터리 토크렌치와 에어 토크렌치를 중심으로 최신 볼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1991년 창립 이후 30년 넘게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팅마스타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체결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볼팅 장비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정밀 제어 기술과 내구성, 현장 편의성이 집약된 최신 장비를 소개하며, 국내외 고객사와의 실질적인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인 ‘배터리 토크렌치’는 정밀 토크 제어 기능과 BLDC 모터를 기반으로 경량화를 실현하여, 현장 작업자의 휴대성과 조작성을 극대화한 체결 장비다. 고강도 유성기어 구조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무선 설계를 통해 협소하거나 이동이 많은 작업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체결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점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필수적인 체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출품되
DG-3F 3핑거와 DG-5F 5핑거 통해 산업 및 연구용 로봇 자동화에 새 기준 제시 차별화된 로봇 그리퍼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도하는 테솔로(Tesollo)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DG-3F 3핑거 그리퍼와 DG-5F 5핑거 휴머노이드 핸드 등 자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테솔로는 그리퍼 설계 및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 암(Robot Arm), 비전 시스템과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복잡한 제조 및 조립 환경에서 로봇의 기능을 한층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로봇 말단 장치(End Effector)를 개발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테솔로는 산업 현장과 연구 환경 모두에 적합한 고기능 로봇 그리퍼 솔루션의 실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주력 전시 제품인 ‘DG-3F 3핑거 그리퍼’는 비정형 물체 파지 및 조작, 조립 공정에 최적화된 다지(多指)형 로봇 그리퍼다.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특정 손가락만을 개별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으며, 파지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이 강점이다. 특히 손가락 끝에 진공 패드를 부착하면 더욱 다양
PSBB 자동화 라인과 Combi Genius 복합기로 스마트 판금 생산의 미래 제시 판금 가공 자동화 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프리마 인더스트리 에스피에이(Prima Power)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자동화 시스템인 PSBB 자동화 라인과 Combi Genius 펀칭·레이저 복합기를 선보인다. 프리마 인더스트리 에스피에이는 펀칭기, 전단기, 절곡기, 2D/3D 레이저 가공기, 자동 창고 및 로딩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통합 판금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제조 장비 기업이다. 특히 고성능, 고효율, 고정밀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제품은 PSBB(펀칭-전단-버퍼링-절곡) 자동화 라인이다. 해당 시스템은 시트를 로딩한 후 펀칭, 전단, 절곡까지 일련의 공정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언로딩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 흐름을 유연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성과 품질 일관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전기 캐비닛, 엘
대량 생산부터 정밀 프로토타이핑까지, 제조 혁신 이끄는 F3300·Form4 출격 산업용 3D프린팅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프로토텍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Stratasys F3300과 Formlabs Form4 등 자사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제조 혁신을 위한 고속·고정밀 3D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프로토텍은 스트라타시스(Stratasys) 및 폼랩(Formlab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 FDM, PolyJet, SLA, SAF, DLP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3D프린팅 및 3D스캐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부터 양산까지 전 공정을 지원하며, 정부 과제와 연계한 산업 디지털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Stratasys F3300이다.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프린팅 속도를 자랑하며, 대형 부품 제작은 물론 소형 부품의 정밀 대량 생산까지 모두 대응 가능한 다재다능한 고속 FDM 3D프린터다. 수천 개의 부품도 빠
중견 제조업의 스마트화 가속… AI·수리최적화 융합 APS 솔루션 주목 AI와 최적화 기반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KSTEC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SyncPlan APS를 전시한다. KSTEC은 1998년 설립 이후 AI, 빅데이터, 수리 최적화 컨설팅 및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특히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수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진양오일씰, 에이테크솔루션 등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KSTEC이 선보이는 SyncPlan APS는 첨단 수리적 알고리즘과 AI 기술이 융합된 고도화 생산계획 수립 솔루션으로, 제조 현장의 설비, 자재, 인력, 효율 등 다양한 제약조건을 반영해 최적의 생산계획을 도출할 수 있다. 특히 LLM 기반의 AI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과 생산 일정에 특화된 스마트간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수압시험기 출품으로 참관객들 맞이할 예정 고압 테스트 시스템 및 정밀 압력 제어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유수압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수압시험기'를 포함한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후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고압 시험장비 및 유압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한국유수압은 국내외 산업계의 까다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정밀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며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용 가스 및 특수가스를 고압으로 증압할 수 있는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전력 소모 없이 정지 및 구동이 가능한 ‘수압시험기’ 등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전시 제품인 ‘가스부스터유니트’는 아르곤, 헬륨, 질소, 수소 등 다양한 산업용 및 특수가스를 고압으로 증압할 수 있는 장비로, 가스를 저장하거나 이송하기 전 단계의 증압은 물론, 기밀 및 내압 테스트, 반복시험 등 다양한 고압 응용 분야에 활용된다. 이 장비는 고정밀 제어를 기반으로 가스 누설
자동로봇 랩핑기와 무인운반차로 공정 자동화 혁신 제시 공장자동화와 스마트 물류 기술을 선도하는 에스앤티플러스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동로봇 랩핑기와 무인운반차(AGV) 등 자사의 대표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스앤티플러스는 공장 자동화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 중심 기업으로, 축적된 기반 지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장비 및 제어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제조와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 부텍2025 전시회에서는 특히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생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동화 핵심 장비들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자동로봇 랩핑기’는 제품의 크기와 형태에 관계없이 전자동으로 랩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로, 랩 절단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 작업자의 수작업 부담을 제거한다. 자동 및 수동 모드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통신 기반의 리모컨 제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수동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랩핑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내장형 충전 시스템을 통해 장비 이동성
MAGMASOFT 및 MAGMA Economics 출품… 품질 향상과 탄소 저감 동시 실현 가능 주조 공정 시뮬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대표 솔루션인 'MAGMASOFT'와 'MAGMA Economics'를 통해 산업계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주조 최적화 기술을 선보인다. 2005년 독일 MAGMA의 한국 지사로 설립된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는 국내외 자동차, 중공업, 조선, 기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조 공정을 해석하고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축적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조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을 이끌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 핵심적으로 소개될 'MAGMASOFT'는 주조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진, 응고, 냉각, 변형 등 복합적인 물리 현상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통합 주조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다양한 주조 재질 및 공정에 적용 가능하며, 구조 해석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강건한 제품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설계 초기 단계에서의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연비를 최대 17%까지 향상시키고 전기 주행 가능거리를 늘리는 등 하이브리드차의 성능과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고유의 기술로 설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구동 모터와 인버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변속기를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하여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 전기모터 구동 전환 속도를 향상시켜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과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연비는 기존 대비 약 14~17%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은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 효율도 높였으며, 제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의 정밀도를 강화해 전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주행 품질까지 개선한 차세대 기술로, 향후 다양한 차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라며, "전동화 시대의 과도기적 기술로서 하이브리드의 지속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현대차그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9,591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반도체 등 전략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산업현장의 고금리·고물가 충격 완화, 에너지 위기 대응 등 3대 분야에 중점이 맞춰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4월 18일, 총 9,59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며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 ▲산업 활력 제고 및 안전 강화, ▲에너지 위기 대응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산업부는 총 4,707억 원을 투입해 전략산업 R&D, 첨단기술 상용화, 그리고 첨단 패키징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K-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 자립, 시험평가 인프라 확충이 포함된다.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의 복합 위기에 직면한 산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재기 가능성 확충,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 기업활력 제고에 예산을 배정했다. 이외에도 노후 산업단지의 안전 인프라 정비, 산업재해 예방 사업도 확대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
"정밀성과 유연성, 안전과 연결성… 산업자동화 신기술의 핵심 키워드가 다시 진화한다." 2025년 1분기, 글로벌 산업자동화 시장은 고도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안전·지능·효율'의 세 축을 강화하는 신제품 경쟁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출시된 신제품은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운영 안전성 향상(SIL 인증, 세이프센스 기술), 통합 연결성(WirelessHART, IIoT 모듈), 고성능 엣지 제어(웹 패널, 컨트롤러), 현장 유지보수의 효율화(IP 등급, 모듈형 설계)라는 시장의 복합 수요에 정면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AI·ML 기반 자동 제어, 고주파 대응 드라이브, 협업 로봇 기술 등도 본격적으로 산업용 장비에 흡수되며, '스마트+세이프'를 실현하는 하드웨어 기반 혁신이 두드러지고 있다. 본지는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산업자동화 신제품 TOP 10을 엄선했다. 이들 제품은 각기 다른 영역을 대표하면서도, 하나의 공통된 방향 '지능형 생산의 실현'을 향하고 있다. 1. 바이드뮬러, 크림핑 기계 바이드뮬러 USA(Weidmuller USA)는 내구성 있는 크림핑 연결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전기 구동식 드라이브(풋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해상도 센서의 진화, 다양한 초고성능의 카메라. 지난 3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에는 이러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들이 잇따라 공개되며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도체, 전자, 배터리, 물류, 식음료 등 주요 제조업에서 생산 자동화와 품질 정밀 진단의 니즈가 급속히 고도화되면서, 머신비전 솔루션은 이제 단순한 시각 센서를 넘어 ‘지능형 판단자’로 진화하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 3월 글로벌 출시 제품 중, 산업계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TOP 10을 선정했다. 1. 루시드 비전 랩스, 3D ToF 카메라 'Helios2 Narrow' 루시드 비전 랩스(LUCID Vision Labs)는 새로운 3D ToF 카메라 제품군인 Helios2 Narrow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흑백 카메라는 소니 IMX556 DepthSense CMOS 글로벌 셔터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0.3MPixel, 640 x 480 해상도, 10µx 10µ 픽셀 크기, 30fps의 프레임 속도를 구현한다. 작동 거리 범위는 0.3~8.3m이며 FOV는 31°x 24°이다. GigE Vision 2.0 및 GenICam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첫 발...2040년 국내외 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달성 목표 현대로템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yundai Rotem Smart Electric America, 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동맹 확보 나서 현대모비스가 북미 디트로이트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개최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Mobis Mobility Day)’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과의 기술 연대를 강화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다. 디트로이트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클린테크 등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는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현대모비스는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초청해 기술 발표 세션을 운영하고,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디트로이트를 개최지로 선정한 데에는 현대모비스의 최근 글로벌 수주가 북미 지역 고객사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됐다. 고객사와의 물리적 근접성 확보는 기술 공동 개발과 프로모션 측면에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모비스 in 글로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