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 먼지 걱정 없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볼베어파크’ 만든다 KT(회장 황창규)가 4,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볼베어파크에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에어맵코리아 플랫폼을 구축했다. KT는 볼베어파크 운영사인 씨엠지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공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내외 측정데이터, 공기청정기, 제어 플랫폼 등을 연동해 실내 맞춤형 에어맵코리아 플랫폼을 제공했다. KT는 볼베어파크와 가장 가까운 실외 공기질 측정소와 볼베어파크 내부에 설치된 측정기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공기질 상태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도 서비스한다. 또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볼베어파크 출입구에 실시간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소를 운영한다. 향후 KT는 에어맵코리아 플랫폼을 실외 공기질 데이터 제공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산후조리원, 키즈카페, 요양원 등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환경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볼베어파크는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에 새로 조성된 실내 썰매, 볼링 슬라이드, 대형볼풀장 등을 보유한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다. KT 비즈인큐
[첨단 헬로티] 삼성SDS 2분기 매출 2조 7천761억원, 영업이익 2,587억원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2조 7,761억원, 영업이익은 2,58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해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8.9% 각각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4대 IT전략사업과 ITO(IT Outsourcing), 보안 등 기반사업이 견고하게 성장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10.8% 늘어난 1조 5,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삼성SDS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은 전년동기 매출 대비 27% 성장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업종별 고객이 확대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1조 2,07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대외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이 중 IT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물류BPO사업은 37% 대외사업 매출이 증가하였다. 올해 초 삼성SDS 홍원표 대
[첨단 헬로티] 하이브리드 구동 모터로 변속기를 초정밀 제어해 변속 스피드 30% 향상…연료소비효율, 변속기 내구성, 주행감성 등 3가지 동시 개선에 성공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곧 출시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이전 세대에 비해 연비는 10% 이상,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0.2초 가량 단축됐는데 엔진효율 향상과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과 함께 ASC 기술이 기여를 했다. ASC기술은 세계 최초로 주행 모터로 하이브리드차의 다단 변속기를 정밀 제어해 효율을 높임으로써 현대차그룹이 치열한 친환경
[첨단 헬로티] 비전 카메라용 새로운 출시된 SDK 'IDS peak' 탑재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는12MP 제품의 USB3 Vision의 카메라를 시작으로 100개 이상의 USB3 Vision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USB3 Vision 카메라는 다양한 렌즈 홀더 옵션과 함께 하우징과 보드레벨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 모델 U3-3890CP는 29 x 29 x 29 mm, Sony STARVIS 시리즈의 12 MP IMX226 롤링 셔터로서 빛 민감성이 뛰어나고, 1/1.7"의 센서 크기로 비용 효율적인 다양한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IDS는 USB3 Vision 카메라의 사용자 편의의 극대화를 위해 IDS peak라는 자체 SDK를 제공한다. 소스코드 샘플부터 전송 레이어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고객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IDS peak는 EMVA (GenICam)와 AIA (GigE Vision, USB3 Vision) 표준을 기반으로하며 이 카메라의 처리 및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한다. IDS는 GenTL과 GenAPI를 통한 직접 액세스를 위해 이 프로그
▲ IDS Korea 최홍준 지사장 [첨단 헬로티] 글로벌 머신비전 리더인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머신비전 시장 확대에 나선다. 최근 IDS 본사는 한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최홍준 지사장을 2019년 2분기부터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의 지역까지 담당하도록 했다. APAC 동남 지역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는 판단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IDS 영업 총괄 책임자인 Daniel Otto 는 "최홍준 지사장은 지난 몇 년 동안SI 업체와 대리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 시장을 발전시켜왔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고객들와 맞춤형 카메라의 도입으로 시장 개발 및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입증했다 " 라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써 최 지사장은 APAC 동남 지역의 Sales Director 로서 새로운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국과 대만 지역은 기존 담당이던 Damien Wang (Area Sales Manager APAC South East) 이 추가로 홍콩, 말레이
[첨단 헬로티] ‘일상을 바꾸는 VR콘텐츠’ 슬로건으로, 다음달(8월) 1일까지 접수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은 5G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VR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LG유플러스 5G이노베이션랩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 VR/AR제작거점센터 간의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연구·개발 공간 지원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 5G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시설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을 바꾸는 VR콘텐츠’를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서울 소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팀은 8월 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 내 ‘접수중인 사업’ 안에 마련된 전용코너를 통해 VR콘텐츠 제작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주제는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콘텐츠 또는 영상미디어로, 12세~15세 관람
[첨단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 직원들은 초복인 지난 12일부터 26개 자매마을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2,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0개 자매마을 1만명(누적)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DAY를 진행해 왔다. 탕정면 새마을 부녀회 남기숙 회장은“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나누어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매년 자매 마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를 비롯해 마을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장산단 철도 외 4개 사업 DWDM구매설치’ 계약 체결 SK텔레콤이 5G 초시대를 맞아 10배 빠른 철도 통신을 만든다. SK텔레콤이 지난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외 4개 사업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장치 구매설치’ 사업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및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에 따른 ‘철도 광전송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6년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수주한 ‘원주~강릉 파장분할다중화장치 구매설치’에 이어 서울, 대전, 부산 등에 대용량 기간망(남부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국 DWDM 망 구축 사업자로서 전국 주요 역사에 도입해 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SKT가 이번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철도망의 ‘5G 초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기존 유선망 기준 10Gbps의 속도로 이뤄지던 통신이 100Gbps로 10배 빨라져 300km이상으로 달리는 KTX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열차간 통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현재 승무원
[첨단 헬로티] 수도권 자동차선 전용부두, KD센터, 자동차 경매장 등 직접 방문해 물류 현장 교육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초청 사업장 견학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Young GLOVIS)’의 온라인 홍보채널을 방문한 대학생들을 초청해 사업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오는 7월 2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사업장 견학을 통해 물류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제공하고자 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글로비스가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네티즌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견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평택항 자동차선 전용부두, 아산 KD센터, 시화 자동차 경매장 등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물류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고 담당자의 현장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유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첨단 헬로티] 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 7개사 중심 주요 ICT 기업과 금융 기업들이 ‘전국민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손을 잡았다. 통신3사인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는 지난 12일 사업 협약식에서 공동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도 찾기 어려운, 통신, 제조, 금융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확인∙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 식별자(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자기주권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ty)’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 제증명(졸업, 성적 증명 등) 발행∙유통 서비스,
[첨단 헬로티] 한국하니웰이 내구성이 향상된 고정밀 2D 스캐닝 솔루션 Voyager XP 147Xg 스캐너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하니웰에 따르면, Voyager XP 147Xg는 기존 145Xg 대비 스캔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모든 상황에서 20% 이상 빠른 판독이 가능하고, 훼손된 바코드의 경우 38%, 모바일 바코드의 경우 인식 성능이 48% 향상됐다. 이와함께 판독거리도 50% 이상 길어져 40cm 거리에서 인식이 가능하다. Voyager XP 147Xg는 또한 내구성이 향상됐다. 기존 145Xg의 낙하테스트 높이가 1.5m였는데, 신제품은 1.8m 낙하 테스트 30회를 통과했다. 이밖에도 무선 통신거리 역시 30m로 확대됐다.
[첨단 헬로티] AIoT를 위한 탁월한 성능 및 연결성...24/7 운영관리를 통한 IoT 디바이스 작동 최근에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이 발전함에 따라 각기 다른 곳에 걸쳐 구축 및 관리되는 연결 기기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무정지 서비스를 보장하며 수천 대의 연결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운영, 모니터링,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어드밴텍의 최신 임베디드 플랫폼은 IoT 디바이스 운영 및 관리 소프트웨어인 WISE-PaaS/DeviceOn(와이즈 파스/디바이스온)을 탑재하고 있어 디바이스가 온보딩 되는 초기에서 WISE-PaaS/DeviceOn(와이즈 파스/디바이스온)의 제로-터치 IoT 기술을 통해 ID 보안과 필드 지역 설정으로 어드밴텍 임베디드 플랫폼을 매끄럽게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 임베디드 IoT 전문업체인 어드밴텍가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U 시리즈 및 Y 시리즈 프로세서와 9세대 인텔 코어 S / H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플랫폼은 △임베디드 PC인 EPC-C301, EPC-T2286 △컴퓨터 온 모듈인 SOM-5899R, SOM-6882 △싱글 보드 컴퓨터인 MIO-5373, MIO-
[첨단 헬로티] 기존 유럽, 미주, 아시아 외 인도까지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해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 한화그룹의 협동로봇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김연철)가 최근 인도 IT기업 위프로(Wipro)와 현지시장 대리점 계약 및 협동로봇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 방갈로르(Bangalore) 위프로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에서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제조/개발 기반과 위프로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양사 간의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정밀기계는 위프로와 함께 인도 내 대리점을 선점하여 현지 판매망을 구축하고, 향후 위프로가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제조업체 공정 자동화 사업을 한화 협동로봇 기반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위프로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쿠마르 대표이사는 "최근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에서 협동로봇은 다양한 공정 자동화에 최적화 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위프로가 세계 수많은 협동로봇 기업 중 한화정밀기계를 선택한 이유는 한화 협동로봇의 업계 1위 수준의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때문이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협동로봇 선도 기업과 인도 대형 IT업체가 상생
[첨단 헬로티] 임직원 월급 1%씩 기부해 자동차 구입 기금 마련...2013년부터 7년 동안 총 90대 선물하며 사랑 나눠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전국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2019년 상반기 드림카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전달식에서 12인승 승합차 9대와 경차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을 경남 창원시, 경기도 의왕·평택·안산시, 충청남도 서산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과 손성환 현대위아 노동조합 지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모은 약 2억5000만 원으로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이렇게 모은 기금으로 2013년부터 이날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총 90대의 자동차를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각 지역 자치단체의 도움을
[첨단 헬로티] 성능과 연비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 상충하는 3가지 난제를 동시에 개선…CVVD 적용 시 성능 4%·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적화된 밸브 열림 시간 구현…성능 4%,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