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9 로보월드 기간 중 10월 10일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우유철 로봇산업협회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유공자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시상식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한 후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게 산업포장 및 정부표창을 수여하였다. 생산액 기준 국내 제조로봇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로보스타 강귀덕 대표이사가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로봇모션 핵심기술 및 요소부품 개발과 제어기 사업화를 통해 대일 수입대체에 기여한 알에스 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5G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등 서비스로봇 기술개발을 통한 시장 선도에 기여한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
[첨단 헬로티] 경남 유일 UFI국제인증 전시인 SMATOF 2019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업체 500부스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주력수출품목인 조선, 항공, 중공업, 기계산업단지가 40%이상 밀집해있는 경상남도는 낙후한 인적자본중심의 생산제조현장의 고도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에 대한 해답으로 생산제조시설 스마트화 및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스마트 보급 사업추진으로 경상남도 및 인근지역은 스마트팩토리 최대 수요지역이 되었다. 각종 예산지원과 설비투자, 지역내 주력산업 스마트화, R&D확대 및 전용펀드 조성은 물론 지방비까지 추가 지원하여 올해는 500여개, 2022년까지 2,000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업체들의 대표이사 및 구매/설비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지역 최대 스마트팩토리 행사인 SMATOF에 현대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하이젠모터, 제우스, AMS 코리아,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 한성웰텍, 등 메이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세계 최초로 라이다기반 정밀측위 기술인 비전GPS(Vision GPS)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비전GPS는 라이다 센서와 고정밀GPS를 결합해 어디서나 정확한 위치를 측위하는 기술이다. 고정밀GPS의 경우 개활지에서는 수십 센티미터의 위치 정확도를 가지나 건물이 많은 도심지에서는 그 성능이 수 미터로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비전GPS는 GPS의 성능이 저하되는 도심지에서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수십 센티미터까지 위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KT가 개발한 이 기술은 차량 이동시 라이더 영상에서 추출된 특징점의 변화를 인식해 이동거리와 위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도심지역의 3D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날씨나 조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측위가 가능하다. KT에 따르면, 지난 6월 강남대로에서 비전GPS의 정확도 검증을 진행했다. 정확한 위치 측정을 위해 자체 제작한 정밀지도에서 비전 GPS기반 측위와 GPS기반 측위 성능을 비교 검증했다. GPS는 도심에서 그 성능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비전GPS는 전 구간에서 차선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첨단 헬로티] 완성차 업체와 유력 자율주행 기업이 JV 설립해 공동 개발...현대자동차그룹-앱티브 각각 총 40억 달러 가치 합작법인의 지분 50% 확보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분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社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JV)를 설립하고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에서 ‘톱 플레이어’ 위상을 노린다. 자율주행은 자동차 산업은 물론 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대전환시킬 최상위 혁신 기술로 꼽힌다. 운전으로부터 해방되면서 차량이 이동 중에도 모든 탑승자들이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물론 IT 기업들도 자율주행 기술 확보 여부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 JV 설립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인간중심에 기반하는 완벽한 ‘이동의 자유(Freedom in Mobility)’를 실현해 고객가치를 높
[첨단 헬로티] 5G·AI·AR·VR 기반 환자 중심 정밀 의료서비스 구현 목표 … IoT·위치기반 솔루션으로 의료진 업무 효율화, 방문객·보호자 편의성 제고도 5G 서비스의 의료 영역 확대가 본격화 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 10일 을지재단(회장 박준영)과 함께 ‘5G 스마트병원’ 구축·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간 설계 단계에서부터 5G 환경으로 조성되는 병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날 ‘5G 기반 인공지능 스마트병원(AI-EMC, Eulji Mobile Car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협력 범위는 ▲스마트 병원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을지대병원 5G 기반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 ▲환자 중심 정밀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인프라 제공 ▲의료진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IoT, 위치기반 솔루션 제공 ▲환자, 보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AR, VR활용 5G 특화서비스 공동개발 ▲AI
[첨단 헬로티] 다양한 클라우드 효율적 관리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적용한 삼성SDS PaaS 제공 가트너(Gartner)가 삼성SDS를 ‘IT 인프라 운영 서비스(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 2018)’ 리포트에서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글로벌 Top10으로 선정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고객사의 IT 인프라는 물론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운영할 수 있는 삼성SDS 클라우드 플랫폼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SDS는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클라우드 대외사업에 본격 진출해 현재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21만 여대의 가상서버를 운영 중이다. 이런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가트너가 선정한 ‘IT 인프라 운영 서비스’ 글로벌 Top10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가 클라우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근 기업고객들은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
[첨단 헬로티] 로봇과 산업용 PC, Ensenso N35 스테레오 3D 카메라, 소프트웨어 구성으로 완성 세계화로 제품 경쟁과 공급주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로보틱스 시장에서 소규모 제조업체는 틈새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 역량과 혁신으로 시장 리더에 장기적으로 앞설 수 있다. 6축 로봇과 결합된 3D 이미지 처리 솔루션은 또한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비엔나 근처 바덴에 본사를 둔 ALG Automatisierungslösungen는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의 Ensenso 3D 카메라가 통합된 빈(Vin) 피킹 로봇셀과 같은 응용 분야에 이 조합을 사용한다. 기존의 빈(Vin) 피킹은 로봇 공학에서 계속 중요한 도전 과제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처리 전에 무질서한 요소들은 미리 제거되어야 하고, 정밀도와 함께 짧은 사이클 시간과 시스템의 신속한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ALG는 파트너사인 Nordfels Maschinenbau와 함께 이 모든 것을 보장하는 ‘빈(Vin) 피킹’ 로봇셀을 개발했다. 이 개념은 고품질의 완벽하게 조화된 시스
[첨단 헬로티] 종이영수증 폐지 등 연구현장 불편 해소를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 사례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통합Ezbaro+통합RCMS)이 9월 1일 본격 개통되었다. 그 동안 정부는 각 부처마다 제 각각 운영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연구 현장으로부터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연구몰입이 방해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2017년 6월에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래, 약 2년에 걸쳐 관계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과 통합 작업을 진행하여 왔다. 그리고 종이영수증 폐지, 다년도 협약 원칙 및 직접비 이월사용 허용 등 연구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 시행일인 9월 1일자로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개통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 전후 비교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연구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며, ‘연구비 종이영수증 폐지의 범부처 확산, 연구비 관리항목의 표준화‧간소화, 통합 연구비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전의 노고 인정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라온피플의 이석중 대표이사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포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를 비전으로 하는 국내 최대 및 유일의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글로벌 기술 트렌드 전시회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석중 대표는 라온피플을 설립해 인공지능 기반의 비전 검사 솔루션과 카메라 모듈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전의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 대표는 “라온피플의 핵심가치는 기술로 고객을,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이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롭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라온피플은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내외 특허로 개발한 여러 인공지능 솔루션을 대거 출품해 선
[첨단 헬로티] 과기정통부,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 확산 과제 최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료 분야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촉진하기 위한 ’19년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 확산 과제 선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지난 2017년 12월에 4대 분야(공공, 금융, 유통, 의료)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아 수립한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른 것으로, 연간 5억 건 이상 발급되는 처방전(’18년 기준)으로 인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전자처방전 확산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과제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서류), 2차(대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주)유비케어는 전국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QR코드 기반의 처방전 발급·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약국에서 종이처방전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함으로써 처방전 보관 및 폐기 등의 전자적 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약국은 종이처방전을 별도로 보관
[첨단 헬로티] 종이영수증 선택 발행, 전자영수증 도입, 제도개선, 표준개발, 범국민캠페인 전개 등 ‘종이영수증 없애기’ 실천 약속 정부와 유통업계가 함께 종이영수증 없애기에 나섰다. 환경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13개 대형유통업체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13개 유통업체는 갤러리아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성다이소,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AK플라자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6월 발표한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발맞춰 종이영수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업체의 부담을 줄이는 등 종이영수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3개 부처가 힘을 합쳐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 촉진에도 기여한다. 먼저, 정부는 유통업체가 ‘종이영수증 줄이기’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첨단 헬로티] 9월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비즈니스 케이스 공유 및 개발자 워크숍 운영 사용하기 쉽고 강력한 글로벌 온라인 인증 표준화 완성을 통해 해킹 공격에 취약한 기존 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인 FIDO 프로토콜의 글로벌 전개를 위해 전 세계 25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FIDO 얼라이언스는 9월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FIDO 얼라이언스 2019년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라인 △LG전자 △NTT도코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에서 초대된 발표자들이 케이스 스터디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유비코 △듀오시큐리티 △녹녹랩 등의 기업이 예제를 바탕으로 개발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최신 한국 시장 온라인 인증 트렌드 및 기회가 공유될 전문가 패널 토론 세션에는 △BC카드 △삼성SDS △eWBM △한국전자인증 △에어큐브 등의 회원사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FIDO 해커톤 사례 발표 및 시상식 세션에서는 9월 6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될 최종평가에서 선정된 상위권 팀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제
[첨단 헬로티] 참석자들은 통합 플래닝 및 실제 운영에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경험 통합 플래닝 및 운영 기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프리미어 AI-기반 SCM SaaS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통합 플래닝(planning), 판매 및 공급망을 위한 자체 연례 써밋 행사인 ‘AIM 10x’을 개최하고 ‘AI 기반 공급망 통합 관리 시스템’ 소개했다고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의 대표적인 행사인 ‘AIM 10x’은 올해 ‘디지털 전환 실현(Making Digital Transformation Real)’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오늘날의 플래닝(planning) 및 운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솔루션 방안과 통찰력을 제시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AI 플랫폼은 모델링 유연성, 오픈 아키텍처를 통한 솔루션 확장성, 네이티브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통한 우수한 분석 성능, 컨피규레이션 기반의 유지 보수 용이성을 기반으로 공급망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첨단 헬로티] 라벨 노이즈 검출 신규 기능 추가...원 클래스 러닝 성능 대폭 개선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개발·판매하는 수아랩(대표 송기영)이 2018년 11월 출시한 ‘수아킷 2.2 버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수아킷 2.3’을 출시했다. 수아킷(SuaKIT)은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불량 검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머신비전 검사로는 검출하지 못했던 비정형·불규칙적인 불량을 딥러닝으로 검출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광 등 전기·전자 산업군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식·음료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 검사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수아랩은 2017년 6월 ‘수아킷 1.0 버전’을 첫 출시한 이래 이미지 비교(Image Comparison)나 비쥬얼 디버거(Visual Debugger·불량 판정한 이미지에서 판정근거가 되는 영역을 보여주는 기능)와 같이 ‘실제 제조업 비전검사 현장에서 발생 하는 여러 가지 변수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능’에 초점
[첨단 헬로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5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동시 등재됐다고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 경영 가치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수 중 하나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함께 만들었다. 매년 분야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들을 종합 평가해 상위 10% 정도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수에 편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운송(Transportation) 부문에서 66개사 가운데 5위를 기록해 지난해 평가보다 11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퍼시픽 지수 운송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글로비스 외 일본(3개)·호주(2개)·홍콩·뉴질랜드·싱가포르(각각 1개) 기업이 등재됐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국내 물류기업으로 처음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