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0’에 참가해 앞선 OLED 기술력을 선보였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학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다.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세미나 등 모든 행사를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 창출 차원에서 SID가 마련한 온라인 공간에 가상 전시관을 열고, 한층 더 진화된 OLED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가상 전시관은 ‘OLED 폼팩터 혁신 존’, ‘OLED 융복합 존’ 등 크게 2가지로 구성되며, 동영상을 통해 해당 제품의 정보를 제공했다. 폼팩터 혁신 존에서는 ▲65인치 및 12.8인치 롤러블(Rollable) OLED ▲13.3인치 대형 폴더블(Foldable) OLED ▲65인치 벤더블(Bendable)
[헬로티] 물류 운반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도 상용화... 방역,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으로 확대 예정 24시간 보안 순찰이 가능한 순찰로봇은 물론, 정확한 부품배송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물류로봇이 나온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대표 문희창)과 '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언맨드솔루션이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에 LG유플러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가스감지 IoT센서 등 산업 솔루션과 통신 기술을 융합한다. 이를 통해 순찰/물류/방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첫 번째 로봇으로 공장 부지를 24시간 무인 순찰하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연내 대형 플랜트사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의 실증을 진행한 후에, 내년 정식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로봇은 열화상 카메라와 유해가스감지 IoT센서가 탑재되어 24시간 공장 전역을 자율주행으로 순찰한다. 설비의 이상온도, 유해가스 등 위험을 감지하면, 통합 관제센터에 실시간 영상 및 알람을 즉시 전달해 공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헬로티] “언택트 시대 실생활과 밀접한 보건/안전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 공동개발로 이어갈 것” 5G MEC 글로벌 리더 SK텔레콤과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5G MEC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5G/MEC기반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5G와 MEC기술의 선두에 있는 SK텔레콤과 로보티즈가 미래 핵심사업인 자율주행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마련했다. 로보티즈는 국내 로봇업계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 받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로봇에 5G를 적용해 대용량의 영상/센서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로봇의 자율주행성능을 개선하고, 향후 로봇관제시스템을 MEC에 탑재해 많은 수의 로봇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G를 이용한 초저지연 통신환경을 제공, 로봇이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
[헬로티] 부민병원그룹 ERP 및 그룹웨어 공급 계약 체결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과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그룹웨어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중견 병원 그룹과의 ERP 계약으로 더존비즈온의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 시장 진출을 향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민병원은 서울과 부산에 4개 병원을 두고 있는 관절, 척추, 내과 중심의 전문센터형 종합병원 헬스케어 그룹이다. 1985년 개원 이래 총 1000여병상을 확보했고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난도 수술과 스포츠 재활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진료 중심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병원 행정과 회계·인사 등 경영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커뮤니케이션과 비대면 업무처리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비롯한 OCS, EMR 등 전문 IT 솔루션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진료 중심의 ‘프론트 오피스’라면, ERP와 그룹웨어는 병원 경영과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백 오피스’라고 할 수 있다. 두 시스템은 유기적으로
[헬로티]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이 가상머신(VM) 기반 워크로드를 위한 가상화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Red Hat Virtualization) 4.4’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은 기업이 기존 워크로드를 구축, 구성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8.2에 기반한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4.4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 원활한 통합 기능과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가상머신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위한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으로 커널기반의 가상머신(KVM)에 기반한 강력하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제공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에 기반한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4.4는 주요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위한 기존의 안정성, 성능 및 보안 개선 사항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가상 환경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중요한 인벤토
[헬로티] 2022년까지 국내 기업의 동남아 진출 발판 마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얀마 LED조명 기반조성 지원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산업 및 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은 개도국의 산업개발협력 수요에 대응하여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기자재, 기술협력, 컨설팅 등의 개발협력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하여 국내 관련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약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엘이디산업포럼, ㈜컴퍼니위, ㈜디엔씨아이 등 관련 단체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미얀마는 전력 보급율이 약 54%로 낮아 전력소비 효율화에 관심이 매우 높으며, 국내 LED조명 산업은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으로 다양한 해외 수요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KETI는 이번 사업을 통해 ▲ 한국의 표준화된 LED 가로등·보안등 모듈 및 부품을 이용한 LED조명 시범 설치 ▲ LED조명 통합 관제센터
[헬로티] 산업부·특허청 뭉쳐 특허창출, 지재권분쟁 대응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공동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지식재산 관련 인력·자금·정보 부족으로 인해 산단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시장진출 실패, 국제 지재권 분쟁, 사후 연구개발 미흡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운영하는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 11개 지역본부를 1:1 전담으로 이어줘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단공 지역본부가 운영 중인 전국 88개 산학연협의체 회원사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확보와 지식재산 교육 및 애로 자문, 특허 기반의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기획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산단공은 7월 31일부터(~8.14일까지) 전국 88개 산학연협의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지원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헬로티] 적합성평가관리법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공청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시험인증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산업을 지원하는 적합성평가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공청회를 지난달 22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부정행위 시험성적서에 대한 법적조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기관 인정절차, 시험인증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등 주요 사항에 대하여 토론자 및 참석자 토의를 통해 시험인증기관, 기업, 소비자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시험성적서 신뢰성 제고를 위해 부정행위 유형을 정의하고, 사업장 조사 및 자료제출 요구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시험인증기관에는 조사에 필요한 자료 보관 의무를 부과하였다.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시험인증기관은 성적서를 취소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신문, 방송 등을 활용하여 공표함으로써 부정성적서 유통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 고시로 운영하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기관의 인정신청, 인정요건 및 인정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법령에 구체화하였다. 특히, 공인기관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야 하나, 시험수요를 감당할 다른 공인기관이
[헬로티] 8.4~9.12일 전력수급 활용 시범 운영 시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의 전력수급 활용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제도 개선*이후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의 충․방전시간 조정을 통한 전력수급 활용 가능성과 화재안전성 등을 시험하기 위해 산업부와 전력유관기관(한전,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공동으로 시행한다. 시범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6~9.18) 중 전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부터 6주간 시행한다. 대상은 관련 업계와 사전협의를 통해 설비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현장을 위주로 배터리․전력변환장치(PCS) 제작사, 설비용량 등을 고려하여 15개소를 선정하였다. 운영방안은 현재 일정시간(10~16시) 충전 후 사업자 임의로 방전하는 방식에서 여름철 절정시간대(15~18시)에 집중 방전할 수 있도록
[헬로티]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산업별 혁신사례 등 4개 분야 8회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과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지난달 24일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판 뉴딜의 큰 축인 디지털 뉴딜 추진을 계기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2천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 △산업별 디지털 혁신사례 등 4개 분야에서 총 16명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패션, 건강관리, 로봇, 산업안전 분야 등에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헬로티] LG화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공동연구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전무, 경영혁신총괄 장성훈 전무, 기술기획담당 홍영준 전무, DX담당 박진용 상무,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 윤성로 공과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서울대학교는 DX 분야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DX 과제를 발굴해 수행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LG화학과 서울대는 DX 산학협력 과제 추진, DX 핵심 인력 양성 교육 실시, 산학 장학생 제도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LG화학과 서울대학교는 생산, 품질, R&D, 마케팅 등 주요 핵심 영역에 딥러닝, 데이터 마이닝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헬로티] GS리테일이 LG전자와 고객이 주문한 GS25의 상품을 로봇을 통해 배송하는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1일 LG전자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김성기 GS리테일 상무와 정원진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다수의 참석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8월에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해 10월부터 GS25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키로 협의했다. 이후 오류 수정 등의 보완 작업을 통해 실제 서비스의 도입은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로봇 배송 서비스를 고층 오피스 건물 내 입점한 GS25에 우선적으로 적용해 바쁜 직장인들이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점심시간에 주문했을 때 활용할 예정이다. 배송 서비스의 절차는 카카오 주문하기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배송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문 정보가 해당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고 건물 층수를 입력한다. 이후 로봇은 스스로 이동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배송 서비스를 수행하는 로봇에는 인공지능, 초음파
[헬로티] 서울대 공대 이태우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적용한 색변환 층 사용해 개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한 걸음 가까워질 전망이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적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차세대 스트레쳐블 발광소자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유연 소재 및 용액 공정기술의 발전으로 웨어러블 소자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서 인체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웨어러블 소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센서의 신호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다. 웨어러블 소자 개발 초기에는 모든 장치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소자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에서 출력된 신호를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축성 발광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발광 폴리머 및 양자점을 비롯
[헬로티] 고성능 아날로그 기술의 선도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미국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레벨 솔루션 전문 기업인 INVECAS의 HDMI(High DefinitioHDMIn Multimedia Interface)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ADI는 기업 및 컨슈머 시장에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오디오 및 비디오(A/V)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수와 관련한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산업 및 컨슈머 사업을 총괄하는 존 하세트(John Hasset) 수석 부사장은 “HDMI 기술은 기업용은 물론, 전문가용, 일반 소비자용, 그리고 자동차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수요가 매우 많다”며 “이번 INVECAS의 HDMI 사업부 인수로 ADI는 반도체 칩에서부터 인증, 최종 제품까지 고객의 요구 전반에 대응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ADI의 A/V 기술 역량 또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ADI는 HDMI 2.1 기능 세트와
[헬로티] 국내 식물공장 1위 업체인 '팜에이트'와 지하철 상도역 내에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로봇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적용 '미래형 식물공장' 연내 실증 LG유플러스와 LG CNS,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가 IT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회)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대표이사 김영섭), 국내 식물공장 1위 기업인 팜에이트(대표이사 박종위)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지하철 상도역에서 자율제어 및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을 공동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출하-유통-배송 전 과정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상에 구현하여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근 도시농업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식물공장'은, 밀폐된 공간에 인공조명, 온/습도, 이산화탄소 및 배양액 등의 조절을 통해서 24시간, 365일 일정한 생육조건을 유지하여 환경오염, 계절변화, 장소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형태를 말한다. 식물공장은 미세먼지나 토양오염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