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2월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증상 및 예방 접종력에 관계 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더라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9일부터 시행 예정인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변경사항에 대해 8일 이같이 안내했다. 관리 기준 변경 사항은 기존 관리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지금까지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이 지난 사람 또는 3차 접종자)는 7일, 미완료자는 10일이었으나 9일부터 모두 ‘7일’로 통일된다. 또한 유증상자의 경우 증상 발생일로부터, 무증상자는 확진일로부터 격리 기간을 계산했으나 앞으로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기간을 세기로 했다. 밀접접촉자의 격리 기준도 완화했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를 해야 했으나 9일부터는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취약시설 내 밀접접촉자만 7일간 격리한다. 감염취약시설은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교육정보화 과제가 추진된다. 교육부는 8일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총 31곳의 기관이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교육부의 정보화 추진과 관련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지능정보화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더 많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확대·제공, 교육 온라인 운영체제 구축 등을 담아 이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교육 정보화 혁신 ▲정보통신기술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실현 ▲공유형 교육정보화 자원 확대 등 4대 정책목표와 851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예산 규모는 1조 5577억 원이다. 먼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334개 과제에 928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활성화한다. 이를 활용할 수 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앞으로 철도예매 앱인 코레일톡에서 버스노선·환승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8일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는 별도의 앱·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철도이용객은 코레일톡에서 열차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나, 이제는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를 보다 확장한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활용하되, 철도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철도와 지역의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를 철도이용자의 수요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필요한 관광정보 등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용이하게 활용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시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앤씨메쎄가 산업미디어인 ㈜첨단과 손잡고 SCM FAIR의 차별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SCM FAIR는 스마트물류, 온라인 커머스, 보안, 리테일테크, SCM솔루션 등의 주요기업과 유통물류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SCM 전문 전시회로, 작년 10월 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전시 전문인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SCM FAIR의 기획, 운영의 효율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첨단은 30여년간 오토메이션월드의 주관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제이앤씨메쎄의 기획, 운영 경험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첨단은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서비스를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로 SCM FAIR를 널리 알려 기업 고객 모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첨단이 보유한 디지털콘텐츠마케팅서비스인 두비즈(dubiz)를 활용해 차별된 SCM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인터넷신문과 매거진, 그리고 디지털마케팅으로 다양한 홍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시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앤씨메쎄가 산업미디어인 ㈜첨단과 손잡고 SCM FAIR의 차별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SCM FAIR는 스마트물류, 온라인 커머스, 보안, 리테일테크, SCM솔루션 등의 주요기업과 유통물류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SCM 전문 전시회로, 작년 10월 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전시 전문인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SCM FAIR의 기획, 운영의 효율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첨단은 30여년간 오토메이션월드의 주관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제이앤씨메쎄의 기획, 운영 경험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첨단은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서비스를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로 SCM FAIR를 널리 알려 기업 고객 모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첨단이 보유한 디지털콘텐츠마케팅서비스인 두비즈(dubiz)를 활용해 차별된 SCM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인터넷신문과 매거진, 그리고 디지털마케팅으로 다양한 홍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 소재 옌청시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周斌) 옌청시장, 샤스쥔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 둥펑위에다기아는 기아가 2002년 중국 현지 진출 당시 설립한 합자법인으로, 기아 50%, 둥펑자동차 25%, 장쑤위에다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 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둥펑위에다기아 지분 25% 인수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양자 체제로 경영 구조가 재편됐다. 이로써 지분구조가 단순해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향후 기아는 위에다그룹의 지원 하에 중국 사업의 주도적 전개를 위한 지분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기아는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합자사의 새 사명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퓨얼셀이 쉘(Shell), 한국조선해양(KSOE)과 손잡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에너지 및 석유화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쉘,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KSOE)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박용 연료전지의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고, 향후 선박의 실소유자인 선주와 선박의 등급을 책정하는 선급협회도 이 컨소시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 중인 중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적용해 ▲선박용 SOFC 시스템 개발 ▲선박용 SOFC 제조 및 공급 ▲선박용 SOFC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한다. 쉘은 ▲선박의 발주 및 관리 ▲선박 운영 ▲선박용 SOFC실증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한국조선해양은 ▲선박용SOFC 설치 ▲ 선박 SYSTEM 수정 및 통합 작업을 수행한다. 3사는 600kW 선박용 SOFC를 보조동력장치 (Auxiliary Power Unit, APU)로 활용해 1년이상 실제 무역항로에서 선박을 운행하면서 시스템을 최적화해 나갈 예정이다. 두산퓨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안착과 사망사고 획기적 감축을 핵심목표로, 다양한 안전관리 주체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의 예방 효과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 중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고용노동관서·산업안전보건공단-민간 재해예방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특별 관리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반영해 본사·원청 중심으로 기업의 단위에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내실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감독 대상·방식도 개편한다. 아울러 감독 시에는 현장의 안전 위험을 야기하는 핵심 요소를 확인하고 감독결과에 포함해 본사에 통보함으로써 특정 현장에 대한 감독이 기업 차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22년 산업안전감독 종합계획’을 발표, 사망사고 핵심 위험요인에 집중한 선제적 예방 감독을 통해 최근의 사망사고 감소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고위험 사업장 특별관리 먼저 중대재해처벌법이 당초 취지에 맞게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법 적용 사업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가 국내 헬기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를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승우 산업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올해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산 헬기 활용 확대방안, 기동무기체계 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확보 전략, 민군협력 재생합성연료(e-Fuel) 실증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국산 헬기의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군·관 통합 헬기 후속지원체계 구축, 군 파생 헬기의 민간 활용 범위 확대, 관용 헬기 구매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헬기 안건 논의를 위해 행안부, 경찰청, 산림청,소방청 등 관용 헬기 구매 관련 부처·청에서도 함께 참석해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관용 헬기 운용기관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기 운용을 위해 성능 개량 및 부품 국산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산업부, 방사청 등은 후속지원(예시: 기어박스 국산화)을 위해 노력하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주문(키오스크), 생산(로봇 튀김기), 서비스(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매출분석 AI) 등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다음 달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하고, 2∼3개 이상의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 30곳에는 최대 1500만원(국비 70% 한도)씩 지원한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이를 물류센터와 공장, 병원,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A. 트위니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에 선정됐다. 2020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지 1년만의 일로서, 그만큼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시리즈 B 180억여원 이상을 투자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로봇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인력과 영업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반면, 2020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해외시장에 로봇을 선보이고, 수출을 추진하려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데는 아쉬움이 남는다. Q. 트위니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조공장의 자동화 수요가 촉진됐다. 코로나19로 공장 내 감염자 발생 리스크를 줄이고, 인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하니웰이 Voice solution 전담 인원을 배치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voice picking 기술을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voice 전문업체인 보콜렉트를 인수한 후 국내에서는 협력사와 함께 몇몇 프로젝트를 통해 voice picking 기술이 선보인 바는 있다. 한국하니웰에 따르면, voice picking 기술을 도입한 대부분 업체에서 12개월 이내의 ROI를 달성하였으며, 창고 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고정식 설비에 비해 유연하고 신규 작업자의 트레이닝 시간이 60% 이상 단축됐다. 한국하니웰은 현재 보이스 피킹 시스템 도입 논의가 가장 활발한 산업 영역인 이커머스와 식품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하니웰 정연욱 차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했다. 질문. 하니웰이 voice 전문업체인 보콜렉트를 인수한 지는 꽤 흐른 것으로 알고 있다. 여전히 voice picking 기술에 대해 단순히 음성인식 기술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가? 답변. 물류창고나 유통센터에서 피킹 작업자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음성 프로세스라고 보면 된다. 작업자는 음성 인식&합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그넥스는 2021년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물류 수요에 맞춰 물류 자동화를 구축했다. 코그넥스의 고객이 최종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궁극적으로 코그넥스 물류 비즈니스 성장 및 물류 사업부 내에서의 매출향상으로도 이어졌으며, 2020년도 대비 2021년도에 약 150%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에는 급변하는 물류 니즈 및 물류 4.0 트렌드에 맞춰 물류사업부를 세분화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그넥스코리아 물류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박민홍 상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물류4.0과 코그넥스의 역할은 무엇인가? 답변. 물류 4.0이란, 물류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뛰어넘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물류센터의 무인화와 공급사슬의 물류기능 표준화가 실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물류 4.0에서의 코그넥스의 역할은 고객이 IoT, 빅데이터,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ICT 기술 적용시, 코그넥스가 HW(비전카메라, 바코드 리더기)/SW(코그넥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유니정보는 바코드 장비 유통 전문 회사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2006년 설립한 이래 올해까지 17년 동안 고객의 성원과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바코드 장비 유통 부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바코드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바코드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까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바코드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 친화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직장이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었나? A. 작년 한 해의 주요 성과라고 하면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유통환경에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한 기반을 새로이 다지는데 전력을 다한 한 해였다.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우리 회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케팅과 영업인재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분야의 인재,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사업의 인재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인재들을 새로 영입하였다. 이렇게 작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2007년에 국내에 설립되어, 국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RFID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RFID 전문 기업이다. 현재 에일리언테크놀로지 본사의 한국 영업 총판 역할을 하고 있으며, RFID chip을 비롯하여 RFID 태그, RFID 리더, RFID 설비 등 전 제품군을 개발, 수정 ,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는 1년 20억개 이상의 RFID TAG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본사는 1994년에 설립되어 RFID 산업 초기부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미 100개 이상의 RFID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RFID 전문 기업의 역할을 하기 위해 RFID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사를 위해, RFID 아케데미/컨설팅 센터를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2021년의 가장 큰 주요 성과는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의 RFID 태그 시장 공급을 확장시킨 것과 성공적으로 의류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자산 관리 및 생산 관리, 물류 관리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