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 기반의 현장검사 장비 및 슬라이드 스캐너 출시 눈앞 진단장비 Full Line up 구축, 바이오 진단장비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것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는 16일 판교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바이오 진단장비 풀 라인업 구축 및 글로벌 바이오산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뷰웍스 판교 연구소는 지난해 뷰웍스가 지분 참여한 모던밸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라만 기반의 현장진단 장비 개발을 지속한다. 모던밸류㈜는 라만 신호를 증폭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뷰웍스는 유전자 증폭(PCR) 시스템에 최적화된 카메라 모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뷰웍스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간 외산 제품에 의존했던 디지털 방식의 병리 진단 장비인 슬라이드 스캐너의 개발도 이어간다. 뷰웍스는 이번 판교 연구소 개소 및 모던밸류㈜와의 협업 통해 현장진단 및 체외진단 장비에 본격적으로 진출, 체·내외 진단장비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뷰웍스 김후식 대표 및 임직원, 진단장비 개발을 위해 협업하
테슬라가 선호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해 2024년 초 시제품을 내놓을 예정 애플 아이폰을 조립·생산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기업인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나섰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폭스콘은 15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폭스콘은 이 공장에 2억달러(약 2천380억원)를 투자해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선호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2024년 초 시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LFP 배터리는 양극재로 인산철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1997년 미국에서 개발됐으나, 니켈(Ni)·코발트(Co)를 사용하는 배터리보다 낮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주행거리가 짧아 미국 시장에서 호응받지 못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1분기에 생산한 자사 전기차 중 절반 가까이에 LFP 배터리를 탑재한 데 이어 그 비율을 더 늘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LFP 배터리 시장은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주도하고 있다. 폭스콘 모회사 홍하이(鴻海) 정밀공업의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기공식에서 "업스트림(원자재
현지 기업과 합작으로 대한전선이 51% 지분 출자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송배전 전문 기업 '모하메드 알-오자이미그룹'(Mohammed Al-Ojaimi Group)과 현지 초고압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작법인의 사명은 '사우디대한 케이블&솔루션'으로, 사우디를 비롯해 인접 중동 국가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8천만달러(약 1천억원)이며, 대한전선이 51%의 지분을 출자한다. 공장은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 산업단지 내 7만㎡ 부지에 건설된다. 3분기 중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3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현재 사우디에 전력기기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데 이번 초고압케이블 생산기지 투자를 통해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초고압케이블 해외 생산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케이블 공급자로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확장할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중동 합작법인 설립은 국제 정세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업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
전기배터리 접목 등 친환경제품 비중 2040년 97%까지 확대 지주사 현대제뉴인도 탄소중립 노력 박차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2050년까지 울산 본사와 중국, 인도 등의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16일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사업장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방안과 친환경 제품 비즈니스 전략 등이 담겼다. 먼저 현대건설기계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1.5℃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간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42%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또 감축비율을 2040년까지 71%까지 올려 최종적으로 2050년에 탄소 배출량 '0'(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대건설기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 생산공장은 물론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울산, 군산 등 국내 사업장에서는 자가발전 및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해 2025년까지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를 달성할 계획이다.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의 경우
수에즈-루프와 업무협약 체결…연간 7만t 규모 생산 목표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 추진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프랑스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유럽 진출을 통해 순환 경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의 수에즈(SUEZ), 캐나다의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이하 루프)와 함께 프랑스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수에즈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SK지오센트릭의 나경수 사장, 수에즈의 맥스 펠레그리니 부사장, 루프의 대니얼 솔로미타 CE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연간 7만 톤 규모의 재생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에는 동등한 지분 비율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유럽 재활용 공장의 운영을 감독·컨설팅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 기업 가운데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SK지오센트릭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지오센트릭은 앞서
에이버리 데니슨 스마트랙(Avery Dennison Smartrac)은 의료, 약국 및 실험실 자산 관리에 사용되는 제약 애플리케이션용 AD Minidose U9 RFID 인레이를 출시했다. Minidose U9은 오번대학교 RFID Lab으로부터 ARC 인증(스펙 S)을 받았으며, DoseID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용이 승인되었다. 인레이는 22mm x 12mm (0.87인치 x 0.47인치)의 폼 팩터로 표준 UHF RFID 주파수 대역인 860~960MHz에서 작동한다. Minidose U9는 빽빽하게 채워진 재고 환경에서 긴 판독 범위를 제공하며 ID 제품 범주 현재 모든 용량에서 작업할 수 있는 것으로 인증되었다. 이 인레이는 TID에 48비트 고유 일련번호 공장이 인코딩된 96비트 태그 식별자(TID)를 포함하여 96비트의 전자 제품 코드 메모리와 함께 제공되는 NXP 반도체의 UCODE 9 IC를 사용한다. UCODE 9 IC와 함께 wet 인레이로 제공되는 Minidose U9은 올해 2분기 중 대량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이 인레이는 ISO 9001:2015 품질 관리 및 ISO 14001:2015 환경 관리 표준을 준수한다. 에이버리 데니슨 스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사장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에너지 기업 세넥스에너지를 방문해 천연가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가스전 생산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의를 통해 세넥스에너지의 두 개 가스전에서 생산·판매하는 물량을 오는 2025년까지 세 배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기로 했다. 또 호주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수출에도 나서는 등 시장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연가스를 활용한 요소비료 생산공장 설립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등 세넥스에너지와의 사업을 통해 에너지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제일제당은 경북대와 '플라스틱 고효율 분해효소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경북대는 널리 쓰는 플라스틱인 페트(PET) 소재를 분해하는 고효율 효소를 개량·생산하고, 분해 공정도 개발한다. CJ제일제당은 이후 생물학적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생물학적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거의 없고, 에너지 소모도 비교적 적다고 설명했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연구 계약에 대해 "플라스틱 재활용 방식의 패러다임을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라며 "플라스틱 자연분해 효소 개발을 비롯해 ESG 관점의 신사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FID 태그는 극한의 온도, 높은 충격, 습한 조건, 위험한 화학 물질, 방사능 등을 포함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품질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거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품질 관리 및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RFID를 사용한다. 건설, 광업, 석유 및 가스, 에너지 및 화학을 포함하는 이러한 산업에는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열악한 환경을 처리할 수 있는 RFID 태그가 필요하다. 열악한 환경에서 품질 관리를 위해 RFID 사용 RFID 기술은 올바른 태그만 사용된다면 모든 열악한 환경에서 유용할 수 있다. 다음은 보다 일반적인 열악한 환경에서 품질 관리를 위해 RFID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10가지 예다. 1. 충격이 큰 환경 충격이 심한 환경은 RFID 태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그러나 더 견고한 태그는 운송 중에 함께 부딪히는 경향이 있는 가스 용기, 송유관 및 기타 무거운 품목을 추적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이러한 항목에 태그를 삽입하여 보호를 강화하고 우발적인 떨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2. 고진동 환경 극도의 진동을 경험하는 환경에는 매우 견고한 RFID 태그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작동 기계에 부착된 태그, 트럭으로 운송되는 품목, 지하
날짜 코드 마킹에서 PET 경량화의 영향에 대한 평가 가벼운 음료용기로 음료병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는 직접적인 재료 및 운송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 기술보고서는 경량화된 용기가 레이저 마킹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선명하고 읽기 쉬운 레이저 코드 마킹을 위해 새로운 정보를 제시한다. PET 용기에 레이저 마킹 생수와 탄산음료 생산업체가 주도하는음료 산업은 소비재 포장 업계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극적인 경량화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최신 “초박형” 폴리에틸렌 테라프타레이트(PET)병은 전에 사용되던 병보다 50% 얇고 가볍다. 이는 마킹에 어떤 영향을 줄까? Videojet의 잉크 기반 코드는 이전의 두꺼운 포장 디자인에 인쇄할 때 만큼이나 얇은 용기에 인쇄할 때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PET병의 경량화가 연속식 잉크젯 기술로 코드를 적용할 때도 큰 영향은 없다. 하지만 레이저 마킹기의 경우,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얇은 면은 기존의 레이저가 PET를 태워 구멍을 뚫을 위험성도 있었다. 이 상태에 병을 화물 빠레트나 소매 선반에 쌓아올리면 병이 터지거나 내용물이 샐 수 있다. Videojet은 생수업체가 초경량 PET용기를 처음 개발할 때 병이 뚫릴 위험성을
SK㈜ C&C는 대한송유관공사가 운영하는 마산·광주·전주 저유소에 자동출하시스템(TAS)을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을 마치면 SK C&C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전국 저유소 11곳 모두에 자동출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앞서 이 회사는 2020년 고양, 판교, 대전, 천안 저유소에, 지난해에는 동해, 원주, 대구, 경산 저유소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동출하시스템은 정유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저유소 문에 들어서는 동시에 출하 컨트롤러·RFID 기반 자동화 무인 출하 서비스를 제공한다. 들어갈 때 RFID를 발급받고, 나갈 때 태그하기만 하면 출하 작업과 기록 저장·전표 발행 등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식이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 출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인적 오류와 임의 조작을 미리 차단한다고 SK C&C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미세 누유와 설비 장애 등 출하 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여러 긴급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속 변화에 따라 밸브 닫는 시점을 스스로 조절하며 출하량을 정확히 맞추고, 주유 전 발생할 수 있는 미세 누유 상황도 찾아낸다. 밸브나 펌프 등
전자랜드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로봇 판매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서울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 KT로봇 브랜드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KT로봇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을 판매하며 앞으로 KT가 개발하고 출시하는 로봇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AI 서비스로봇은 서빙·안내·순회·퇴식 등의 기능이 있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식당이나 카페, 간단한 서빙이 필요한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AI 방역로봇은 생활 공간의 바닥과 공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로봇으로, 역시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전자랜드와 KT는 지난해 로봇 판매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데 이어 전날에는 AI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KT로봇 브랜드 스토어 개장을 시작으로 전자랜드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5일(현지시간)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KTC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설립돼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기업이 한국에 수출할 때 받는 KC(안전인증) 공장 심사를 현지 외국계 인증기관 대신 KTC 인도네시아 법인을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KTC 시험 성적서로 북미, 유럽 등 IECEE(국제공인시험인증서) 54개 회원국에 시료를 보내지 않고도 인증 취득이 가능해지도록 안전 및 전자파 분야의 시험소를 LG전자, 현대차 등 우리 기업이 있는 브카시 지역에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KTC는 앞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시아 중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무역기술장벽(TBT) 지원센터도 열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G스틸은 세균과 곰팡이를 차단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용융아연도금강판 '바이오코트플러스'(BioCOT+)를 개발해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제품은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에 의뢰한 항바이러스 성능 유효성 시험에서 99.6%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KG스틸은 "물류센터의 공기순환장치를 비롯해 무균제약시설, 김치·만두 등 식품 제조공장,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바이오코트플러스의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선보인 바이오코트플러스는 2019년 판매를 시작한 항균도금강판 바이오코트에 항바이러스 성능을 추가해 내놓은 제품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관세청 확정치…반도체 수출 13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 5월 수출이 1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5월 중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 등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615억 달러, 수입은 32.0% 증가한 632억 달러로 무역수지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에도 수출은 12.9%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03억 달러로 무역수지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5월 수출은 1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역대 5월 수출 1위 및 월 수출 2위, 19개월 연속 증가(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등 호조세다. 1∼5월 누계 수출액은 2926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4.2%), 석유제품(105.7%), 승용차(17.7%), 선박(47.0%), 가전제품(42.9%) 등은 증가한 가운데 무선통신기기(-22.2%), 액정디바이스(-17.8%)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1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