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인사: ▲(1급 승진) 김상구, 이미자, 이준호 ▲(2급 승진) 김수영, 문진언, 안용태, 이명선, 정재욱, 정지창, 조양동 ▲(3급 승진) 김민선, 김범수, 김영표, 명성훈, 문준식, 박민식, 방정필, 백성우, 양지애, 유광옥, 이상진, 조민수 부서장 전보: ▲비서실 조승민 ▲감사실 박선준 ▲인재경영실 반정식 ▲리스크준법실 박미정 ▲성과관리실 이기원 ▲사회가치실 정지창 ▲정보관리실 박종효 ▲기업금융처 조우주 ▲구조혁신처 구현수 ▲온라인수출처 임지현 ▲기업인력연수처 조한교 ▲부산경남연수원 시호문 ▲충청연수원 박태인 ▲수도권경영지원처 박은숙 ▲서울동남부지부 이창섭 ▲경기지역본부 이병철 ▲경기동부지부 박창기 ▲경기남부지부| 이성천 ▲경기북부지부 유권호 ▲강원지역본부 모혜란 ▲충북지역본부 정장식 ▲대구지역본부 김성규 ▲경북지역본부 이부희 ▲경북동부지부 심민수 ▲울산지역본부 이준호 ▲경남지역본부 이미자 ▲경남서부지부 박효철 ▲수출마케팅사업처 정동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 인수 공동 인수…시너지 기대 연내 충전기 생산라인 구축…전기차 시대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LG전자가 국내 유망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지분을 인수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인수로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고 전기차 시대에 최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AppleMang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는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이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한다. 2019년 설립된 애플망고는 완속 충전기부터 급속 충전기까지 가정과 상업용 공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전기차 충전기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충전기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슬림형 급속 충전기 설계 관련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LG전자는 연내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가정, 쇼핑몰, 호텔,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충
일본 정부, TSMC 구마모토 반도체 공장에는 4천760억엔(약 4조5천700억원) 지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고 현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5일 보도했다. 사업비 370억엔(약 3천500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190억엔은 일본 정부가 지원했다. 연구개발센터에서는 고도의 연산을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등 여러 기능을 조합한 첨단기술 실용화 연구를 진행한다. 웨이저자 TSMC CEO는 개소식에서 "일본과 대만은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다"며 "이 시설에서 협력 관계가 더 많은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TSMC는 연구개발센터 이외에 반도체 공장도 일본에 건설 중이다. TSMC가 일본 소니와 공동으로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건설 중인 반도체공장은 2024년 12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업체 일본 덴소도 TSMC와 소니가 설립한 합작회사에 출자했다. TSMC는 이 공장에서 12인치 웨이퍼 월 4만5천장을 생산한다고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소니는 스마트폰 카메라 등에 탑재되는 자사 이미지
한국전력기술이 한전KPS, 모큐라텍과 함께 사용후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2일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모큐라텍의 이차전지 화재 방지 특허기술을 토대로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ESS 기술을 실증하고,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기술은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새 배터리 적용 장치 대비 50%가량 가격경쟁력이 높지만,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돼 왔다. 그러나 모큐라텍은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 화재 방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이들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국전력기술과 한전KPS는 모큐라텍의 기술 실증사업을 위해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 활용 사업 등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신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한전KPS는 4차 산업 응용기술 관련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헬로
독일 BMW가 해외 최대 생산기지인 중국 선양에서 전기차 본격 생산에 나섰다. BMW와 중국 화천그룹의 합작 자동차 생산업체인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BBA)가 150억 위안(약 2조9천억원)을 투입해 랴오닝성 선양에 건립한 중국 내 첫 전기차 생산공장이 23일 양산에 들어갔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축구장 46개 크기인 290만㎡ 부지에 건립된 이 공장은 올해 BMW가 개발한 첫 전기차 모델인 중형 스포츠 세단 i3 등 5종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생산 모델을 13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BMW의 중화권 총재인 가오러는 "이 공장은 시장 수요에 따라 언제든 100%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BMW의 해외 최대 생산기지인 선양에 건립된 3번째 공장이다. BBA는 작년에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 70만대를 돌파했으며, 새 공장 가동에 따라 연간 생산량을 83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BMW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국 내 자동차 생산량이 20만8,5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중국의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누적 생산량(207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도심지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없이 친환경적인 전력 설비를 갖출 수 있다" 한국전력은 24일 경기도 파주시 선유 변전소에서 '23kV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파주시 문산 변전소와 선유 변전소 간에 초전도 스테이션을 신설하고 영하 200도 이하로 유지되는 초전도 케이블로 연결해 인근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사업은 도심지에 기존 변전소의 10분 1 수준인 소규모 초전도 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외곽의 변전소와 23kV 초전도 케이블을 지중(地中)으로 연결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전도 기술은 물질을 극저온 상태로 냉각하면 전기 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하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에너지 손실이 적은 에너지 송신과 통신이 가능하다. 현재는 도심지에 대규모 변전소를 건설해 도심 외곽 변전소와 여러 회선의 전선으로 연결한 뒤 주변압기로 변압 후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도심지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없이 친환경적인 전력 설비
익산 산업단지에 50㎿급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추진 한전KPS는 유진연료전지발전, 퓨얼셀에너지와 함께 전북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50㎿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앞으로 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50㎿급 대규모 발전용량을 갖춘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협력할 계획이다. 발전소는 총 2단계에 걸쳐 건립돼 준공 후 20여년간 운영된다 한전KPS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EPC(설계·구매·건설)를 맡고, 유진연료전지발전은 이번 사업의 시행사로서 사업 개발과 운영을, 퓨얼셀에너지는 용융탄산염형(MCFC)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퓨얼셀에너지는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원천기술 보유 기업이다. 3사는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고온의 스팀으로는 산업단지 내외부 기업에 산업 공정열을 공급해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수소 활용을 통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은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시설 투자 220억원 증액…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으로 실효적 사고예방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늘렸으며, 시설·인력·관리 감독·외부 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해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 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하고, 위험 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해 기존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
유미코아가 이데미쯔와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 소재의 공동 개발을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미코아와 이데미쯔 고산은 양극 활물질과 고체 전해질에 대한 각자의 전문성을 융합해 전고체 배터리용 고성능 양극액 공동 개발에 합의하고, 주행거리 확대 및 e-모빌리티 추진을 위한 기술 돌파구 마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여러 면에서 향상된 성능의 차세대 배터리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서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충전이 빨라진다. 오늘날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면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이 향상되고, 배터리의 크기, 무게, 그리고 궁극적으로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코아는 리튬이온배터리용 다양한 양극활물질(CAM)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데미쯔 고산은 전고체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에 대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유미코아는 2017년부터 고체 양극활물질 화학을 연구해 왔으며, 이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데미쯔 고산은 석유화학 사업부에서 개발한 고순도 황화리튬 제조 방법을 제정했으며, 황화리튬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황화물 고체 전해질에 대한 많
현대로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 및 ESG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1년에 이어 현대로템의 기업 미션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을 토대로 △친환경 경영활동 △안전 경영 △수소 사회 기반 구축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이 담겼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미래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그동안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던 수소 사업, 철도신호, 물류 자동화, 방산 무인화 등 신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과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기준에 맞춰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사업적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업종별 중대한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대성 조사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전기차 충전 전력 부하 예측 통한 국민 DR 사업으로 편익 창출 에너지 IT 기업 해줌과 협업… 향후 전기차 스마트충전, DR, V2G 등 자원 연계한 에너지 신사업 확대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지커넥트는 자사가 보유한 1만여 기의 충전기와 IT 기술을 활용해 국민 DR (Demand Response)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 DR은 갑자기 전력 소비가 증가해 비싼 발전소를 가동해야 할 시 소비자가 평소보다 사용량을 줄일 경우 해당 감축량에 대해 편익을 제공하는 국가 제도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임의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어렵다는 점과 감소시킨 kWh 당 약 1300원 수준의 낮은 편익 단가로,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지커넥트가 운영 중인 급속 및 완속 충전기는 직장 또는 주거지에 주로 설치돼 있다. 대부분 고객이 일상적인 패턴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 중이므로, 전기사용량을 줄여야 할 시점에 충전 속도를 늦추거나 고객의 충전 스케줄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국민 DR과 연계할 수 있다. 지커넥트는 이를 통해 전력피크에 대응함으로써 에너지 수급과 전력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참여한 고객에게 전기 소비 감축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보상 등 편익을 제공할
제조/물류 솔루션 강화, 주력사업 스마트물류 ‘가속화’ 기반 마련 ‘예지보전/산업안전 솔루션’ 집중, 미래형 혁신 산업 환경 구축 추진 현대무벡스가 글로벌 IT기업 PTC코리아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마트솔루션 고도화 협력을 추진, 주력사업인 ‘스마트 물류자동화’에 큰 힘을 보탠다. 현대무벡스는 23일 현대그룹 사옥에서 PTC코리아와 ‘제조/물류 스마트솔루션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사업·연구개발 등 다각적인 공조방안을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예지보전’(설비고장·수명예측)과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고도화·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먼저,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예지보전 솔루션’과 PTC의 IIoT, PLM 기술을 융합, 모바일 디지털트윈 화면 하나로 현장의 기계/설비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산업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PTC의 AR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개념 ‘산업안전관리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효율과 숙련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양사 기술이 집약된 데모센터도 구상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물류 설비(H/W)와 함께 SI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예
전기차용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 건설 예비타당성 검토 MOU 체결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석유화학업체 사솔(Sasol)의 화학 부문인 사솔케미칼(Sasol Chemicals)과 손잡고 전해액 유기용매 해외 공장건설을 추진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사솔케미칼과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국내 최초의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충남 대산에 건설 중인 롯데케미칼은 사솔케미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과 유럽으로 글로벌 공급능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우선 사솔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Lake Charles)와 독일 마를(Marl) 지역에서 사업 추진을 검토한다. 해당 공장의 주원료는 사솔이 공급하고, 롯데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배터리소재 사업 로드맵 (출처: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 담당 이영준 단장은 "롯데케미칼은 배터리용 소재 사업을 속도감 있게 확대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양적·질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솔케미칼 전략 개발 및 최적화 담당 셸리 그라만 부사장은 "레이크찰스 부지와 원료 제공을 통해 리
향후 3년간 ▲프리미엄 전기차용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타이어 모니터링 협업 추진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과 차세대 타이어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샤시개발센터장 김봉수 상무, 미쉐린 조지 레비(Georges Levy) 아시아퍼시픽 OE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및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차세대 타이어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난 5년간의 1차 협업에 이어 향후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차세대 타이어 개발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자율주행 고도화에 필요한 실시간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등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프리미엄 전기차에 필요한 차세대 타이어 개발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 및 상품성 향상 과정에서 증가하는 차량 중량 영향에 따라 높은 하중을 견뎌야 하는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전비 성능을
의왕 왕송호수 일대서 임직원 참여 수자원 보호 사회공헌활동 진행 현대로템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ESG 가치 실현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왕송호수에서 ‘현대로템과 함께하는 깨끗한 왕송호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깅 등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참여한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왕송호수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남부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관내 하천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ESG경영 추세에 부합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창원시 관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금을 창원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의왕 본사 및 연구소를 비롯해 창원공장까지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