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6년 만의 대형 리뉴얼 기념 무료 증정, 할인 이벤트 등 개최 글로벌 산업용 케이블 전문 기업 랍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몰 랍포유닷컴이 오픈 6년 만에 웹사이트 새 단장을 마쳤다. 랍코리아는 6년 만에 진행된 랍포유닷컴의 리뉴얼을 기념해 랍포유닷컴에서 로그인 및 리뉴얼 이벤트를 오는 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트 접속 후 로그인만 해도 전국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빙그레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증정함은 물론 3% 할인 쿠폰을 발행해 이벤트 기간 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신규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기간 내 구매 금액에 따라 누적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언더아머 스포츠 마스크, 누적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GS 칼텍스 주유권, 누적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프로를 증정하는 여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으로 이벤트 기간 내 산업용 기자재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동시에 경품을 제공한다. 랍포유닷컴은 전선 유통이 전문 유통 업체 또는 종합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뤄지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제조사인 랍코리아에서 직접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갖추고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보호종료아동의 원활한 자립을 돕기 위해 'LX판토스 함께가치'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으로 매년 2천500여명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개정된 아동복지법은 아동이 원할 경우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적 지원으로는 아동이 보호시설에 머무는 동안 아동 이름으로 주택청약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입주 계약금이나 생활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을 퇴소하면 추가로 1인당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자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진로, 진학, 재무관리 등에 관해 조언해주는 '임직원 멘토링'도 진행한다고 LX판토스는 설명했다. LX판토스는 아동보호시설 '선덕원'의 보호대상 아동에게 3년째 청약통장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선사-완성차 단일 계약 중 글로벌 역대 최대 규모… 2010년 해운사업 이래 비계열 계약 최고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3년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4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공시를 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해상운송할 예정이다. 이외 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호 협의를 통해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선사(船社)가 자동차 제조사와 경쟁 입찰로 맺은 단일 계약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해상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신규 선박을 꾸준히 건조하는 한편 세계 각국 선사와 협력을 통해 항만 내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도 발전시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경쟁력을 앞세
환경부, 시범사업 결과 공개…폐기물 배출량은 99.3% 감소 사용자들 "다회용 상자 좋지만, 돈 더 드는 것엔 동의 못해" '다회용 택배 상자'를 사용하면 비용은 3.9% 더 들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74.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컬리와 농협경제지주 등 유통기업 5곳과 물류기업 3곳과 진행한 '다회용 택배 상자 시범사업'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다회용 택배 상자 사용 시 유통기업의 1회 배송비는 평균 4,512원으로 일회용 상자를 썼을 때(4,343원)보다 3.9%(169원) 더 들었다. 소비자에게 전달한 다회용 상자를 수거하고 씻는 비용이 소요된 것이다. 다만 컬리의 경우 신선식품을 다회용 상자에 담아 소비자 집 앞까지 가져간 뒤 소비자가 집 앞에 내놓은 다른 다회용 상자에 옮겨 담아주는 식으로 운영해 비용이 오히려 준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경제지주도 소속 마트에 물건을 보낼 때 다회용 상자를 사용해 비용이 감소했다고 한다. 다회용 상자 사용 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1회 평균 213.0g으로 일회용 상자(835.1g)보다 74.5%(622.1g) 적은 것으로
14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서 착공식…347억 투입해 2024년 완공 정부가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해양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선진국들은 2027년 1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반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법을 제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설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7월에는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착공되는 센터는 국내 해양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시설이다. 총 사업비 347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까지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계약의 소액수의계약 한도가 2배 상향되고 신기술 제품에 대한 수의계약 대상 범위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중소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지방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소액수의계약 요건 등이 완화됨에 따라 지역 소규모 업체들이 지역 경제 활력에 기여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자치단체가 소규모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한도가 2배 상향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액수의계약 한도를 2배 상향하는 특례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신속한 계약집행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영세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특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어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소액수의계약 한도를 상향 규정하기로 했다. 또 현재 신기술 제품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혁신촉진법 등 4개 법령에 따른 신기술로 제조된 제품에 대해서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으나, 그
인천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남동산단)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관제·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남동산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85억원과 시예산 45억원을 합쳐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산단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스마트 드론 등과 연계해 ▲ 지능형 화재 감시 ▲ 사업장 스마트 안전 서비스 ▲ 스마트 교통·환경정보 제공 ▲ 스마트 통근버스·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이전 대상 중소기업에 공장 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1985년∼1997년 조성됐고 현재 6천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산단 통합운영 플랫폼이 가동되면 대중교통·안전·환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과 근로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분기 18위보다 하락…주요 수출상대 중국 -2.3% '꼴지'·미국 -0.1% 하반기가 더 걱정…한은 "글로벌 성장 둔화에 금리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도"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 35개국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수출 비중이 큰 우리나라 경제 구조상 미국·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수출 감소에 금리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까지 겹쳐 하반기 경제 성장이 더 힘겨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0.9% 17위…중국·미국 역성장에 한국 수출 타격 12일 한은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콜롬비아·코스타리카·룩셈부르크·뉴질랜드를 제외(통계 미발표 등)한 33개 OECD 회원국에 중국·인도네시아를 포함한 35개국의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0.7%로 20위 수준이었다. 1분기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18위(0.6%)에서 두 계단 떨어졌다. 2분기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3.9%)였고, 이어 네덜란드(2.6%), 튀르키예(터키·2.1%), 아일랜드(1.8%), 이스라엘(1.7%), 오스트리
제강 설비 복구 집중…압연라인은 배수·진흙제거 작업 중 포스코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멈춘 포항제철소의 고로 일부를 재가동했다. 포스코는 침수로 지난 6일부터 휴풍(가동 중단)에 들어간 포항제철소 2·3·4고로 중 3고로를 나흘만인 10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는 3고로의 출선(고로에서 쇳물을 빼내는 것)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이르면 12일 중으로 나머지 2·4고로도 정상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부터 3제강 1전로 가동을 시작하며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처리하기 위한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및 연주(제강을 거친 쇳물로 슬라브를 만드는 작업) 설비 복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대부분의 지하 시설물이 침수되며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라인은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포스코는 지하 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돼야 정확한 피해 규모 추산과 압연라인 복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루 30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영·협력사 직원을 복구 작업에 투입했으며, 경북도와 해병대로부터 중장비와 인력 지원을
작물 생육 데이터화, 글로벌 도시형 팜 메카로 부상 시동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 대학의 연구자들이 ‘미래 도시형 디지털 트윈 팜’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대전광역시의 ‘도시 내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실증 팜 및 로드맵 기획’ 사업을 주관하며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ETRI는 연구원이 보유한 스마트팜,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바탕으로 도심에서도 스마트팜 적용이 가능한 ‘도시형 디지털 트윈 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도시형 디지털 트윈 실증 팜 및 로드맵 기획 사업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대전의 융합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주관기관인 ETRI를 포함해 대전 지역의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ETRI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최신 지능화 기술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연구한‘스마트팜’기술을 적용, 사업추진에 본격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디지털 트윈 팜을 통한 고부가가치 식물의 바이오 소재 생산 현황을 분석하고, 바이오 소재·의약품 생산을 위한 맞춤형 유전자 모델,
센서·반도체 기술 동향 공유와 관련 연구자 교류회 등으로 협력의 장 마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는 지난 6일 독일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세계 1위의 전력반도체 회사로,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는 다양한 전기적, 물리적, 화학적 분석 장비를 갖춘 xEV High Power Center와 FA(Failure Analysis) 및 Radar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14년에는 DGIST에 대구사무소를 개소했다. 최근에는 회계연도 기준 2021년에 전 세계 약 50,280명의 직원들과 함께 111억 유로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지능형 초감각 센서를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설립된 DGIST 센소리움 연구소(Sensorium Institute)가 주최한 행사로 ▲DGIST-Infineon Automotive Lab 현황 ▲세계 전장용 반도체 동향 ▲차세대 센서 기술 동향 ▲DGIST 센서산업 활성화 방안 ▲센서연구자 교류회 및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기계로봇) 패키지지원서비스’, 18일까지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기계로봇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원에 참여할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연구기반센터에 구축된 다양한 연구장비, 전문인력, 서비스를 기업 등 수요자가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서비스 생태계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지원 거점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기계로봇) 패키지지원서비스’(이하 패키지지원서비스)을 통해 서비스운영기관 및 서비스 참여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 패키지지원서비스는 ▲제조 서비스용 로봇 엑츄에이터 모듈 및 부품 ▲지능형 건설기계용 전자제어 자동화 동력시스템 및 부품 ▲플라스틱 사출금형용 고 정밀 부품 ▲공작기계용 구동 부품 및 부분품 등 총 4개의 서비스 분야로 구성되며 총 8개 내외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이며 총사업비의 30%이상의 민감부담금 을 매칭시켜야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계로봇 업종 연구장비들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 여성인재 본격 양성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서울여자대학교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개인정보보호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여성인재를 본격 양성하기 위한 협약식을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KIS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국내 대학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화 교과과정’ 개발ㆍ운영을 지원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공모하였고, 평가를 통해 서울여자대학교를 지원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매년 30명의 개인정보보호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전공 개설·운영에 박차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KISA는 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제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AIㆍ블록체인 등 신기술 등장으로 데이터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데이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KISA는 향후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많은 대학에서 개인정보보호 전문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국제물류 행사인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해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FIATA에는 113개국 4만여 국제물류업체가 가입해 있고, 이번 총회에는 120개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한다. 협회 회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항공화물연구소 회의, 물류연구소 회의, 법률문제 자문기관 회의, 자문기관 국제문제 회의, 세리관리기관 회의, 자문기관 안전보안 회의, 자문기관 정보기술 회의 등이 개최된다.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미주 등 지역별 회의와 환영 리셉션, 한국의 밤, 갈라 디너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14∼16일 개막식과 전시회 등 대중 공개 행사가 열린다. 14일 35세 미만 물류·해양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차세대 물류 리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15일과 16일에는 한국국제물류포럼과 FIATA 글로벌 세션이 각각 마련된다. 또 14∼16일 FIATA 라운지,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국제물류관에 150여 개 국내외 물류 업체 및 기관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한
딥러닝 소프트웨어는 머신비전 도구 상자에서 강력한 도구를 대표하지만, 먼저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디에 가치를 더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딥 러닝은 산업용 머신비전 시스템의 통합 및 구현에 유용한 도구로 인식되었다. 딥 러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데이터 중심 모델의 지속적인 분석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결함 감지 및 조립 검증을 포함한 특정 산업 품질 검사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치를 제공한다. 인공지능은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및 로봇 공학을 포함하여 많은 다양한 것들을 포함할 수 있다. 따라서 AI는 머신비전,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 및 딥 러닝을 포함한 여러 기술과 공학 분야를 포괄하기 때문에 기술과 반대되는 과학으로 간주된다. 최종 사용자, 부가가치 파트너 및 제조업체로 구성된 머신비전 시장에서 AI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산업 자동화 및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딥 러닝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AI의 가치 제안을 이해하려면,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AI, 머신 비전,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의 진화 'AI의 아버지'로 꼽히는 존 매카시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1955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