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전 2050 본격추진…12대 핵심재정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정부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과 건전성 관리 제도를 공고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재정 정책을 운용한다. 특히 민생·경기 대응을 위해 총 340조원의 나랏돈을 올 상반기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상대 2차관이 주재해 2023년 제1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그간의 성과에도 저성장·고물가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되고, 인구·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향후 경제·사회 구조적 문제가 심화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따라 향후 재정정책방향을 ▲건전재정기조 착근 ▲재정혁신 가속화 ▲당면한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 지원 ▲상반기 중 재정비전 2050 확정·본격 추진이라는 4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재정을 운용할 방침이다. 우선 건전재정기조 착근을 위해 저성과·유사·중복사업 구조조정, 의무·경직성지출 원점 재검토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노력과 함께 재정준칙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지속가능한 재정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또 예타제도 효율화(국가재정법)·국유재산 민간참여개발 활성화(국유재산법)를 위한 관련 법안 국회통과 노력을 이어가
윤 대통령 “UAE 투자와 한국 첨단산업 역량 시너지 기대”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전날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기업 간 다양한 경제협력 프로젝트들을 구체화하고 경제인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측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주요 기업인과 관계부처 장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비즈니스 포럼과 병행해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가 함께 열려 양국 기업 간 1대1 수출·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한-UAE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한-UAE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UAE가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를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UAE의 투자와 한국의 첨단산업 역량이 시너지를 이뤄 세계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바라카 원전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 이외에 방위산업, IC
코스피가 17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며 2,400선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1포인트(0.18%) 내린 2,395.6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포인트(0.04%) 오른 2,400.92로 출발해 2,388.15까지 하락했다 재차 2,404.00까지 오르는 등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원, 35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51억원 매수 우위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천연가스 가격 급락 등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18일 스위스에서 회담한다는 소식도 미중 갈등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오른 1,240.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3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는 등 달러가 반등했다는 점이 증시를 자극할 수 있다. 시장은 이날 오전 중 발표될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다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0.16%), LG에너지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월 16일(월)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 민ㆍ관 협력형 팁스타운(시범운영) 주관기관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16 ~ 2023-02-07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대구ㆍ경북] 2023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Hannover Messe)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11 ~ 2023-01-26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대구광역시 지원사업명: 2023년 쌀가루(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16 ~ 2023-02-03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명: 2023년 애니메이션 영화 종합지원 중편제작지원부문 사업 공고 신청기간: 2023-02-07 ~ 2023-02-2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명: 2023년 중국 상하이 환경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09 ~ 2
UAE “한국에 대한 신뢰의 표시”…상반기 중 서울서 경제협력 고위급 회의 추진 아랍에미리트(UAE)가 에너지, 방산 등 첨단분야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영국을 대상으로 한 기존 최대 투자 규모인 12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액수다. 기획재정부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국과 UAE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투자와 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긴밀히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UAE 정부는 무바달라 등 국부펀드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원전, 수소, 태양광, 방산 등 첨단분야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UAE 정부는 대규모 투자협력 의사를 우리 정부에 전달하면서 이는 ‘한국에 대한 신뢰의 표시’ 임을 강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UAE의 대규모 투자는 국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특별한 전략적 동반적 관계인 한국과 UAE의 경제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한국의 산업은행과 UAE 국부펀드중 하나인 무바달라는 이번 투자협력을 구체화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SIP) MOU를 체
‘ESG경영 A to Z’ 중소기업이 직접 진단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ESG 경영 실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준비 수준과 각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ESG 자가진단 시스템 1.0’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총 16,000여개 중소기업이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렇게 축적된 ESG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편해 ‘ESG 자가진단 시스템 2.0(이하 ESG 자가진단 2.0)’을 구축했다. ESG 자가진단 2.0은 공통 지표 29개, 산업별 지표 13개, 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국가별 지표 41개 등 총 83개의 지표로 구성돼 있다. 23개 지표로 나뉘어있던 기존 시스템 보다 세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SG 자가진단 2.0은 ESG 통합 플랫폼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SG 개념이 생소한 기업을 위해 ESG 경영안내서(이해편, 솔루션편, 업종·수출편)와 시의성 높은 정보도 제공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전례 없는 복합위기와 글로벌 ESG 요구
CMP패드·블랭크마스크 등 신사업 박차…2월 SK텔레시스 합병 완료 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C솔믹스가 'SK엔펄스(SK enpulse)'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반도체 ESG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새 사명인 SK엔펄스는 '가능하게 하다'는 의미의 영어 접두사 엔(en)과 흐름·파동을 뜻하는 펄스(pulse)를 결합한 것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반도체 소재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K엔펄스는 30년 이상 축적된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파인 세라믹 소재 산업 국산화를 주도해 왔다. 2008년 SKC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등 고부가 반도체 소재 신사업에 진출했다. SK엔펄스는 새 사명을 앞세워 신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MP패드는 반도체 웨이퍼의 표면을 평탄하게 만들어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는 데 쓰이는 소재로, SK엔펄스는 글로벌 화학사 듀폰이 80% 이상을 독점하던 기존의 CMP패드 시장에서 SK하이닉스, DB하이텍의 주력 공급사로 자리잡는 등 빠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나노미터 단위의 초정밀
'탄소감축인증표준' 제정…제품·기술·서비스 통한 탄소감축 성과 인증 독립 거버넌스·제3자 검증으로 객관성 강화…향후 탄소시장 플랫폼으로 육성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 탄소 감축활동을 평가해 감축성과를 인증하는 전문조직인 탄소감축인증센터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이 친환경 연료전환 등으로 사업장 내부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대한 저감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등으로 간접 배출량을 줄인다고 해도 탄소중립을 100%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기업의 탄소감축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성과를 인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탄소감축인증센터는 기업의 제품, 기술, 서비스를 통해 탄소를 절감하는 방법과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표준'을 마련했다. 인증표준은 자발적 탄소감축 인증 관련 글로벌 표준으로 평가되는 청정개발체제(CDM)와 민간 인증기관인 미국 베라, 스위스 골드 스탠다드 등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만들었고, 현재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외국 인증기관을 통한 탄소감축 평가는 절차가 복잡해 인증까지 평균 1년6개월 가량 걸리는 반면, 대한상의 인증센터
납품단가, 원자잿값에 50% 이상 연동하면 하도급법상 벌점 감경 대기업, 반기마다 하도급대금 지급수단·금액 등 공시해야 중소기업 기술 탈취 등에 대한 정액 과징금 한도가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높아진다. 납품대금을 원자재 가격에 연동하는 계약을 맺은 원사업자에는 하도급법상 벌점을 감경해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하도급법 시행령과 관련 고시가 12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원사업자는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부당하게 다른 곳에 사용하면 안 된다. 원사업자의 위법 혐의를 관련 기관에 신고하거나 조사에 협조했다고 보복하는 행위도 법으로 금지돼 있다. 이런 기술 유용과 보복 조치는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과 달리 법 위반 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워 보통 정액 과징금을 부과한다. 기존에는 정액 과징금 한도가 10억원이었는데 이를 20억원으로 높이는 내용이 개정 시행령에 반영됐다. 공정위는 "기술유용의 경우 침해된 기술의 내용, 기술의 상품화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이 상당할 수 있음에도 과징금이 작아 법 위반 억지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한도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개정 시행령은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원자재 가격에 연동하는 계약을 맺었는지와 인상 실적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증평 출신인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임하며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도 위촉돼 2년간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는 미국 테네시 공장이 한국 기업이 해외에 세운 공장 가운데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WEF에 따르면 등대공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공장을 뜻한다. 세계경제포럼은 2018년부터 세계 각국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등대공장을 선발하는데, 지난해 3월에는 창원 LG스마트파크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테네시 공장은 2018년 말 준공돼 연간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부품 제조부터 세탁기를 완성하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하나의 라인에서 수행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계'를 갖췄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창원 LG 스마트파크에 이어 테네시 공장까지 등대공장에 선정돼 생활가전 분야의 압도적인 제조기술과 경쟁우위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X세미콘이 국내 팹리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인증업체는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기준 분야의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LX세미콘은 수출업체, 수입업체 2개 부문에서 AEO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신속 통관, 수출입 물품 검사 축소 등 다양한 관세 행정상 편의를 제공받는다.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22개 국가에서도 상호인정약정에 따라 통관 절차상 우리나라와 동등한 혜택을 누린다. LX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CFO) 김훈 상무는 "국내 팹리스 대표기업으로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체계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더 신속하고 안전한 수출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월 13일(금)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 자유공모(1차)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26 ~ 2023-02-28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 자유공모(1차) 시행계획 공고_해외수요처 신청기간: 2023-01-26 ~ 2023-02-28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 자유공모(1차) 시행계획 공고_국내수요처 신청기간: 2023-01-26 ~ 2023-02-28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광주] 2023년 광주테크노파크 공동활용장비 이용 안내 공고 신청기간: 2023-01-13 ~ 2023-12-31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광주광역시 지원사업명: 딥테크 팁스(초격차 스타트업 10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월 12일(목)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소부장전략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16 ~ 2023-01-30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소부장일반 하반기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4-10 ~ 2023-04-28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소부장일반 상반기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16 ~ 2023-01-30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강소기업100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16 ~ 2023-01-30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후불형과제)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4-10 ~ 2023-04-28
지능형 영상분석, 음성인식 기술로 승강기 내 위급상황 감지하는 '미리 뷰' 개발 착수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반의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가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의 서비스인 '미리 뷰(MIRI VIEW)'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할 수 있다. 양사에 따르면,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능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능형 알림 기능도 미리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미리뷰 시스템 개발과 시범 사업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별도의 관리실이 없어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