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이 8일, 플랫폼 내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의사 체험단’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블루팜코리아 의사 체험단은 해당 제품 또는 제품군에 관심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된다. 의사회원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신제품이나 덜 알려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객관적인 리뷰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마케팅 자료나 제품 개선의 근거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체험단 서비스는 헬스케어, 뷰티, 생활 건강, 웰니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관련 제품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의사 회원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체험단 제품을 선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회원은 블루팜코리아 내 체험단 페이지에서 원하는 제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회원은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동일한 기간 동안 여러 제품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제품 수령 후 약 한 달간 사용한 뒤 사용자로서의 체험 후기와 전문적 평가를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훼스토(Festo)는 8일, 한국과 일본 시장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연승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훼스토에서 쌓은 현장 중심의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조직 내외부 혁신을 이끌 핵심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연승훈 대표는 2005년 한국훼스토에 입사한 이후 영업 및 전략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키 어카운트 매니지먼트(Key Account Management) 체계를 도입해 고객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제조 대기업을 훼스토의 핵심 고객군으로 성장시키며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국내외 조직 간 협업 방식을 효과적으로 재정비한 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훼스토 창립자 고틀리프 슈톨의 이름을 딴 장학제도인 ‘Gottlieb Stoll Scholarship’을 통해 독일 에슬링겐 응용과학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전자·어셈블리 산업군을 총괄하며 반도체, 2차전지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매출원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 이하 페덱스)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페덱스는 전 세계 특송 및 공급망 전문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국내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물류 전략과 이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CM Fair는 국내외 물류 및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대표 전시회로 기업들의 공급망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페덱스는 전시 기간 동안 전문 물류 컨설턴트들이 상주하는 부스를 운영,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커머스 배송을 위한 날짜 확정 배송 보장 솔루션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ICP)’의 유럽, 중동, 인도 아대륙 및 아프리카 지역 확장 ▲AI 및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 솔루션’ ▲산업별 맞춤 항공 화물 서비스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AI 기반 계약관리 솔루션 ‘프릭스(prix, 대표 강상원)’가 AI 요약 및 계약 정보 추출 기능을 전 요금제에 적용하고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운영사 래티스는 8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계약서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프릭스는 기업이 계약서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토하고 클릭 한 번으로 주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복잡한 계약서를 반복적으로 다뤄야 하는 실무자 입장에서 작업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리스크 관리 또한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효용이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CLM(계약생애주기관리) 솔루션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반 기능이 새로운 업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역시 계약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프릭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프릭스는 계약의 작성, 검토, 체결, 이행, 갱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계약관리 SaaS이다. 법무 검토, 내부 결재, 전자서명, 세금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한다. 삼일 — 철강 물류 시장의 안정적인 강자 서울평가정보는 종합물류기업인 삼일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일은 1965년 설립되어 특수 화물 자동차 운송, 보세 운송, 화물 주선업 등을 영위하며, 포스코(POSCO)의 물류 협력업체로서 철강제품의 보관 및 육상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보고서는 물류사업의 특성상 기반 시설 구축에 상당한 투자와 시간이 소요되어 신규 경쟁업체의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포항지역 화물 터미널 및 포항항 부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총매출액은 약 49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운송 및 터미널 부문이 전체 매출의 71.0%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의 비중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 — 통신 인프라
지능형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제10회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첨단 ICT 기반의 기술과 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로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이 공동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니어솔루션이 AI와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기반 물류 혁신에 앞장서며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2017년 설립된 니어솔루션은 물류센터 자동화 핵심 기술인 WES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며,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은 복잡한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글로벌 물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최근 기술력과 경영혁신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운영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최종 선정되며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해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콜로세움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성과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은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한 ‘2025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속적인 혁신 경영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콜로세움은 앞서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경영혁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콜로세움의 기술혁신은 자사의 대표 AI 물류 SaaS 솔루션인 ‘Colo AI’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 이하 CFS)가 지난 4일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하반기 인천권역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오픈한 인천45센터를 포함해 인천지역 14개 풀필먼트센터(FC)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약 700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 5월 인천 채용박람회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구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입고, 출고, 재고 관리, 반품 검수, 지게차 운전 등 다양한 물류 직무에 대한 상담과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눈에 띄는 점은 부부, 모자, 자매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한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가족이 함께 면접을 보는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커피차, 경품 추첨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45센터도 참여해 신규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센터 확장에 따라 물류 현장 관리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주)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 친환경 에너지 산업 참여를 본격화한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태양광 산업 내에서 정책 제안, 기술 협력,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도시계획, 환경영향평가, 방재관리대책, 안전점검, 토목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기업으로 충청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주요 개발사업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과를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대두되면서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 시설의 부지 선정, 인허가, 환경 영향 및 안전 검토 등 다양한 기술적 사안에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이번 정회원 가입을 통해 협회가 주도하는 산업 발전 방향 설정, 정책 제안, 기술 기준 수립 등 핵심 활동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계획 수립 및 입지 타당성 검토, 개발사업 설계, 환경영향평가 및 방재대책 수립, 감리 및 안전 점검 등
명절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과대포장과 그로 인한 포장 폐기물 증가다. 특히 농산물 선물세트는 제품 보호와 선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유로 포장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과도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포장재 플랫폼 칼렛스토어(대표 권영삼)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친환경 포장 체크리스트를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포장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체크리스트는 지난달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정한 ‘농산물 표준규격 고시’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처음으로 친환경 포장 규정이 포함되어 이제 농산물 포장 설계 단계부터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순환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공식화되었다. 칼렛스토어가 발표한 ‘농산물 친환경 포장 설계 체크리스트’는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심은 ▲과대포장 최소화 ▲재활용 용이한 단일 재질 사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 구조 설계라고 정리할 수 있다. 해당 체크리스트는 칼렛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농가와 기업, 소상공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데 있어 환경을 고려한 포장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기준 제시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핵심 경영 방침인 ‘정도 경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국제 표준인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번 인증은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방은 지난 4일, 한국국제규격인증원(KIC)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기업의 반부패 관련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법률, 규제, 자체 윤리규범 등 기업 활동 전반의 규범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기준이다. 이 두 시스템의 통합 인증을 통해 세방은 글로벌 수준의 윤리 경영 및 준법 경영 시스템을 갖추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세방이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강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세방은 2023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부서를 재정비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는 등 내부 통제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광주 지역의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CFS의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채의 서류 접수 기간은 23일까지이며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에는 특별한 경력이나 학력 제한이 없으며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관련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현장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현장 사원 지도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말을 포함한 주 5일 스케줄 근무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비대면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현장을 이끄는 힘이 쿠팡의 미래를 움직인다"고 강조하며 "현장관리자는 쿠팡 물류의 미래"라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한 지역 내 풀필먼트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로지스올(LOGISALL)이 경기도 이천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풀필먼트 거점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를 완공하고 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로지스올은 첨단 물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형 스마트 물류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는 연면적 41,619㎡(약 1만 3000평)에 조성된 상저온 복합시설로 지하 1층은 저온센터, 지상 1~3층은 상온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차량 도크를 배치해 모든 층에서 대형 차량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와 3.9km, 수도권 제2고속도로 도척IC와 2.6km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물류 이동이 원활하다. 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이다. MPS(Multi-Picking System), AMR(Autonomous Mobile Robot), AGF(Automated Guided Forklif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물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또 AI 기반의 콜드체인 물류센터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C-TES)를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사방넷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Join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이커머스 전문가, 솔루션 기업, 셀러,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이 바꿔 놓을 커머스 환경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방넷은 AI 기반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OMS(주문관리시스템) 시장에서 AI 활용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셀러들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다양한 AI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에는 CS 문의 답변 자동 생성, 상품 연관 검색어 자동 추천,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등이 포함된다. 최근 출시된 ‘사방넷 2.0’은 쇼핑몰과 창고의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쇼핑몰 고객 문의를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사방넷 챗봇 등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능들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
AI 리터러시 기반 기업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AI 교육 성과 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AI 교육, 성과 없는 이유와 변화를 만드는 전략'을 주제로 HRD 트렌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블런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40%가 AI를 활용하고 있음에도 교육 이후 성과를 체감한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이블런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능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성과를 만드는 '성과 중심 AI 교육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에이블런의 박진아 대표는 “AI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원인은 기술적 한계보다 구조적 설계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웨비나 첫 번째 세션에서 'AI 교육은 받았는데, 왜 달라지지 않나요?'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대표는 기능 중심 교육의 한계를 짚고 에이블런의 AI 리터러시 개념과 역량평가 사례를 통해 성과를 만드는 조직 설계 전략을 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