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이달 15일 서울 마곡 LG이노텍 R&D캠퍼스에서 ‘2019 동반성장 상생데이’와 함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식’을 가졌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사장과 이용기 구매담당(상무), 협력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철동 사장은, “LG이노텍이 글로벌 소재부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영속할 수 있는 근본이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협력사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인 ‘협력사 테크 페어’가 개최됐다. 전시에 참가한 협력사들은 모바일∙차량용 카메라 렌즈, 5G 통신용 기판 핵심소재 등 최신 제품 70여 종을 선보였다. LG이노텍은 이날 참석한 41개사를 포함해 총 100여 개 협력사와 ‘2019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사
[첨단 헬로티] 최신 ICT 기술의 흐름과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 2019’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A,C,D 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ICT 시장의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수많은 국내외 ICT 관련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뽐내는 경연장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시 사무국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지난 전시회에는 전 세계 30 개국, 500여 기업들이 1천50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26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참가기업들과 1천23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월드IT쇼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월드IT쇼 2019’는 ‘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국내외 ICT 기업들과 자율주행 등 다양한 IT 융합 비즈니스 모델
[첨단 헬로티] SKT는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5G와 AI 등의 기술을 접목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SKT가 선보인 스마트오피스 환경 중 ‘T 리얼 텔레프리즌스’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회의실의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T 리얼 텔레프리즌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이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융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 접속해 실제 같은 방에 모여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 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G가 보편화되면 영화 ‘킹스맨’의 원탁회의 장면처럼 홀로그램 기반의 영상회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R&D 바우처, 산업부·중기부·특허청의 사업화 바우처를 연계 지원하며 사업화 지원 강화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2월부터 ‘ICT R&D 바우처’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서비스의 품질검증, 지식재산권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해 전 산업 분야에서 ICT 융합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뢰성(품질검증) 바우처,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바우처(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 특허청(청장 박원주)의 특허 바우처 사업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을 통해 최근 2년 이내('17~'18년)에 ‘ICT R&D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사업화 바우처(신뢰성·수출·특허 등) 지원 평가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추천할 계획이다. 기존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은 기업에 예산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발전에 크게 기
[첨단 헬로티]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어떤 부하 전류값에서도 효율성이 높고, 낮은 대기전류와 크기를 제공하는 스텝 다운 컨버터 ST1PS01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T는 “이 컨버터는 자산 추적기, 웨어러블, 스마트 센서, 스마트 계량기 등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상시 동작(Keep-Alive) PoL(Point-of-Load) 공급 장치의 에너지 및 보드 공간을 절감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동기식 정류 방식(Synchronous Rectification)을 사용해 400mA의 풀 부하에서 92%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1mA만 제공할 경우에는 95%에 이른다. 절전 설계 기능을 통해 대기전류를 500nA로 아주 적게 유지할 수 있으며, 저전력 전압 레퍼런스를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부하에서 컨버터 전류를 제어하기 위한 펄스-주파수 카운터와 출력 리플을 최소화해주는 2개의 고속 비교기도 가지고 있다. 피드백-루프 보상 및 소프트-스타트 회로, 전력 스위치를 통합해 회로를 완성하는 데 약간의 소형 수동부품만이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개발팀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이자, 브라우저에 기반한 개발 환경인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CodeReady Workspaces)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오픈소스 이클립스 체(Eclipse Che)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프로젝트에 기반한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에 최적화됐다.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기업 내 개발팀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코드화, 구축, 테스트, 실행 및 디버그하는데 필요한 툴 및 디펜던시를 포함하는 공유 가능한 개발자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에서 실행되며, 오픈시프트 포드(pod)와 컨테이너 내 개발자의 코드, 디펜던시 및 아티팩트(artifacts)를 관리하는 최초의 통합 개발 환경이다. 레드햇은 “기존 툴이 테스트 및 배포 최종 단계에서만 쿠버네티스를 활용했다면, 코드레디 워크스페이
[첨단 헬로티] 파워 솔루션 제공업체인 바이코는 DC-DC 칩(ChiP) 모듈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CM™ 제품군에 속하는 이 모듈들은 1,032W/in³의 파워 밀도를 가진 3623(36 x 23mm) 사이즈의 칩(ChiP : Converter housed in Package™)으로 제공된다. 신제품 80W DCM 칩 모듈들은 9V 에서 75V에 이르는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가진다. 공칭 출력 전압은 12V, 24V, 28V, 48V이다. 바이코는 “이 DCM 칩은 디스크리트 솔루션들에 비해 더 빠른 파워 시스템 설계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DC-DC 컨버터 모듈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DCM 제품들은 레귤레이션되지 않은 넓은 범위의 입력 전압으로부터 절연, 레귤레이션된 DC 출력을 만들어 낸다. 고주파 영전압 스위칭(ZVS: zero-voltage switching) 토폴로지를 사용하는 DCM 제품들은 전체 입력 전압 범위에 걸쳐 지속적으로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제품 DCM 제품들은 더욱 정밀한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이 요구되는 방
[첨단 헬로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NBP는 공공기관이 보다 똑똑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AI 상품과 대용량 스토리지 상품을 제공하고 공공 전용 플랫폼 내 네이버 지도 API 상품을 추가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AI서비스 부문이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의 음성인식/합성 기술과 얼굴인식 서비스,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인공신경망 번역 서비스 등이 클라우드 상품에 추가됐다. 기존에는 공공기관에서 AI 상품을 활용하기 위해서 민간 전용 클라우드 포털에 별도로 가입해야 하고, 세금계산서도 따로 발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공 전용 플랫폼만으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장기간 데이터 백업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상품 ‘Archive Storage'도 공공 전용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저장해야하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몰렉스가 고속 데이터 네트워킹용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몰렉스는 "그 동안 고속 데이터 네트워킹용 기술 개발 분야에서 수 십 년간 쌓아온 지식과 자동화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고속, 대용량에 필요한 관련 기술이 집약된 112Gbps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I/O 및 백플레인 케이블 솔루션들은 데이터 량의 증가 및 클라우드화하는 인프라 추세에 부응해 고성능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장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세싱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능을 지원한다"며, "112Gbps 속도 처리에 대한 수요가 전 산업에서 늘어남에 따라 최소의 풋프린트에서 최대 속도를 수행해내는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이 솔루션들은 112Gbps가 필요로 하는 사양들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기본 네트워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빨라지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고 있어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몰렉스의 기술 담당 임원인 데이빗 브런커(David Brunker)는 "데이터센터들은 더욱 고속화되어 가는 수요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차세대 장비 및 네트워킹 플랫폼에 필수적인
[첨단 헬로티] 폴더블, OLED 공정 및 마이크로LED, 퀀텀닷 기술과 관련한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고 올해 1월 CES에서 LG전자는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를 선보였다. 또한 중국 업체들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잇달아 시판할 계획이다. 이러한 폴더블과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OLED 구동소자, 기판, 봉지 등 공정 기술이 당연히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의 성장에 따라 세미나허브가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에서 ‘2019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월 21일에는 디스플레이(OLED) 소재/부품/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19년 폴더블(Foldable)&OLED 산업 분석 △OLED 증착 기술 및 모바일용 FMM(Fine Matal Mask) 기술 △OLED 공정 및 소자
[첨단 헬로티]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연평균 10.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2년이 되면 2조 2천 억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 대해 IDC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수요, 향후 정부 인공지능 경제 활성화 정책과 투자 계획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가 최근 발표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2018-2022' 연구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 중 일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성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면서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과거에 비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AI 시스템 구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데이터의 필요성 증가도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국내 빅테이터 및 분석 시장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인 중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인체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물을 만지게 되면 손목시계에 사물의 정보가 담겨져 통신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확보 중인 인체통신 원천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사물을 접촉하는 순간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터치 케어(Touch care)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체통신 기술이란 사람의 몸을 매질(媒質)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연구진은 사물에 부착 가능한 터치 태그(tag)를 만들고 손목밴드형 터치 워치로 구성해 기술을 개발했다. 태그의 크기는 2cm x 2cm다. ▲ ETRI 연구진이 스마트워치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는 모습 (좌로부터 오광일 선임연구원, 변경진 책임연구원) 개발된 터치 태그는 ETRI가 인체통신 기술을 지난해 디엔엑스에 기술 이전 한 후 협력을 통해 터치태그 및 터치워치를 개발한 것이다. 터치태그는 사용자가 원하는 사물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태그로 개발됐으며 내부에 인체통신 송신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터치워치는 디엔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손목밴드형 워치에 ETRI에서 개발된 인체통신 칩을 탑재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5G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이어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하며 ‘5G 퍼스트 무버(First-Mover)’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구체적인 수익 부분에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SKT는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5G와 AI 등의 기술을 접목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G 스마트오피스는 5G, AI, IoT, 보안, AR, VR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조성된 스마트 오피스를 SKT는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라고 언급했다. 우선 입구는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해 출입이 가능하다. SKT는 이 기술을 5G 워킹스루(Walking-through)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 5G 워킹스루(Walking-through) 시스템 이 시스템은 사전에 인식을 등록해놓으면 출입카드나 지문인식 없이도 보안 출구를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생체인식기술은 사생활 침해 등의 논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HIMSS19(세계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에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새로운 솔루션과 툴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HIMSS19는 글로벌 의료 IT 콘퍼런스 및 전시로 90여 개국에서 4만 5천여 명의 의료 IT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해 최신 의료 IT 기술의 동향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MS는 이 자리에서 ▲ 환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는 AI 기반의 가상 비서와 챗봇 ▲ 의료 시스템의 상호 운용과 클라우드 상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데이터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를 위한 애저(Azure) API와 ▲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팀즈(Teams)의 신규 기능들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를 선보였다. 헬스케어 봇 서비스로 가상 의료비서 지원 MS는 의료 기관의 AI 기반 가상 의료비서와 챗봇 운영을 돕는 헬스케어 봇(bot)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이달 7일 애저 마켓플
[첨단 헬로티] 2019 소프트웨어 컨버전스 심포지엄, 11개 세션…심도 있는 발표 이어져 실리콘밸리가 부럽다면 우리의 의식부터 재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산업·생활 등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종착점에 도착하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혼란과 실수, 변화 등을 국가의 개입이 아닌 개인 및 기업이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의식과 생태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2019 소프트웨어 컨버전스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 이번 행사에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가후견주의에 빠져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시장과 시민들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해결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식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법에서 금지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해볼 수 있는 미국식 규제시스템과 혁신 서비스가 성장해서 시장이 충분히 형성될 때까지 지켜보는 중국식 규제시스템에 비해서도 우리나라는 현격히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최성진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