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 부문에서 다시 한 번 입지를 확인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의 솔루션 중 하나인 ‘하이퍼포드(HyperPod™)’가 EA 어워드(Electrical Review Excellence Awards 2019)에서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 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9 ER 어워드’에서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 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하이퍼포드는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구성하는 랙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8~12개 랙(Rack) 단위로 IT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원, 쿨링, 배선, 소프트웨어 관리, 차단 등이 통합된 하이퍼포드의 포드 스타일 아키텍처는 개방형 컴퓨팅을 비롯하여 오늘날 사용되는 모든 유형의 랙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채워진 IT 랙을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서 기존 인프라 구축 시 필요한 복잡한 설치 과정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정부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부사업에 참여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7월부터 종합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미니 태양광사업에 관한 감사원 감사에서 자격을 갖추지 않은 타 업체를 통해 태양광설비를 시공한 업체 5곳이 적발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 보급지원사업 규정위반 업체는 ▲녹색드림협동조합 ▲㈜현대에스더블유디산업 ▲㈜한국전기공사 ▲㈜전진일렉스 ▲해드림협동조합이었다. 공단은 이 5개 업체 가운데 녹색드림협동조합 등 현재 정부사업에 참여 중인 2개 업체의 위반 여부를 우선 조사 중이다. 녹색드림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시공 불법하도급 등 전기공사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관련 서류를 검토·조사 중으로 위반사실이 드러나면 함께 수사의뢰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공단은 7월 24일, 이사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참여 중인 340여개 업체에 대한 종합감사를 통해 명의대여 및 불법 하도급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고, 불법행위
[첨단 헬로티]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베트남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베트남 법인인 ‘대한비나’의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전선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9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 Korea Smart Electric & Energy Week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전선>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및 해외 시장의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전기산업계가 주최한 최초의 해외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 개 전력 및 에너지 분야 국내 업체가 참가했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을 비롯하여 소선절연케이블, 증용량가공선(ACCC), 해저케이블 등 차세대 제품 및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제품 샘플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하며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베트남에서 대규모
[첨단 헬로티] 한국인 거상의 이유 있는 외침! “메이드 인 코리아” “외국인들은 한국 부채를 생소해해요. 그래서 한번 씩 다 부채질을 해줘야 합니다.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이고 지갑을 엽니다. 그렇게 부채를 팔았어요. 팔에 쥐가 날 뻔 했지요” “우산 영업은 더 어려웠어요. 사람들이 우산을 그냥 사지 않더라고요. 일일이 다 펴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에 몇 백 개의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하니 손에서 피가 나더군요” 단돈 200만 달러만 들고 캐나다로 건너가 한국산 제품만으로 연간 1억 달러 매출을 올린 이영현 세계한민무역협회 명예회장. 40년 동안 세계를 누비면서 한국산 제품을 팔며, ‘한국인 거상’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메이드 인 코리아(도서출판 성안당)’을 출간했다. 이영현 회장은 무역업애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민훈장 모란장(2002년), 영국 여왕이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연방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2012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수훈(2019년)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첨단 헬로티] 지중송전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국내 처음으로 개설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은 ‘지중송전 일반전기원 양성교육’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을 7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중송전 기술은 도시미관 등이 중요해지면서 관심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한국의 경우 지중 송전선로 건설이 매년 증가하면서 이미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전력의 지중 송전선로 회선길이가 4,000c-km(Circuit kilometer)를 넘어섰다. 지중 송전설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해당 설비를 운영하는 한전의 협력업체 종사자 또한 필요해졌다. 이번에 개설되는 제1기 양성 교육은 오는 8월 12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5주간 2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 2주, 실습 3주로 진행된다. 실습교육은 작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경기도 신광명변전소에서 진행된다. 신광명변전소에는 한국전력 남서울본부가 약 10억 원을 투자해 마련한 ‘지중송전 일반전기원 실습교육장’이 위치해 있으며, 앞서 대한전기협회는 한전과 이 실습교육장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전 세계 대상,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LG화학은 23일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IC, Global Innovation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총 4개의 사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 연구 성과 창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화학은 내부 전문가 및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각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과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연구 과제를 선정하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12월 중으로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최종 과제로 선정된 대학 및 연구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최근 대만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계약을 맺고 2021년까지 대만 서부 먀오리현(苗栗縣)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 약 130km를 공급한다. <사진 : LS전선> 이로써 LS전선은 10여 개의 해상풍력단지 사업 중 지금까지 발주된 3건에 모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게 됐다. 대만은 2025년까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들을 건설하고 있다. LS전선은 대만에서 1월 해저 케이블을 첫 수주한 데 이어 7월 초 1,100억 원대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까지 3건의 총 수주 금액은 2,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대만은 최근 해저 케이블 시장이 급성장, 유럽과 일본 등 글로벌 전선업체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며 “LS전선이 경쟁사들을 잇달아 제치고 해저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그동안 유럽과 북미와 아시아 등에서 해상풍력단지 사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최근 ‘이달의 KERI인 상’ 수상자로 안전보안실 위행복 안전보건 담당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행복 직원은 뛰어난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KER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KERI 안전보안실 위행복 안전보건담당(왼쪽)이 최규하 원장(오른쪽)으로부터 ‘이달의 KERI인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우 63개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KERI는 범위가 넓은 전기기술 분야(전력, 기계, 화학, 반도체, 의료기기 등)를 다루는 만큼 다양한 연구 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9(이하, BIXPO 2019)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받는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 전기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다. 참가자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15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로, 신청은 BIXPO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9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BIXPO 2019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8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상금, 메달과 함께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BIXPO 2019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포함한 약 3만여 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난 7월 18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 이번 발전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나선다. 한수원은 이번 발전사업 허가를 득함으로써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작년 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계획에 따라 20년 상반기까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추가 인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허가가 완료되면 한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 사업으로 300MW에 달하는 수상 태양광 시설 및 2.1GW 계통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다. 새만금 2.1GW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세계최대 규모(여의도 면적의 9.6배)의 태양광 사업으로 지역기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 모델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북 및 군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별도의 전담조직을 신설·현장 배치
[첨단 헬로티] JA솔라(JA Solar)가 한국 최대 PERC 양면 이중유리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모든 모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시장에서 PERC 양면 이중유리 모듈의 적용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2월, JA솔라는 자사의 PERC 양면발전 모듈을 통해 한국표준협회(Korea Standards Association, KS)로부터 제품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PV 업체 중 하나가 됐다. 이 인증은 JA Solar의 제품이 한국의 국가 표준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주고, 한국 시장에서 JA Solar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주는 필수 요소다. JA솔라의 PERC 양면발전 모듈은 PV 시스템의 에너지 수율을 더욱 높이고, LCOE를 효과적으로 낮춤으로써 비용 절감을 달성하여 고효율 태양 에너지 제품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 발전소 프로젝트는 2단계로 건설된 두 개의 2.4 MW 발전소를 포함한다. 1단계는 이미 완료되어 성공적으로 그리드에 연결됐다. 이 발전소는 JA Solar의 양면발전 모듈을 사용한다. 이 모듈은 고효율성 PERC 양면 셀 기술과 이중유리 모듈 구조를 사용했고 후면
[첨단 헬로티] 한일전기가 대표 브랜드 ‘아기바람’의 8주년을 맞아 ‘아기바람 선풍기’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기바람 선풍기 8살 축하해’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14일간 한일전기 온라인몰 마이한일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에 아기바람 선풍기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12년 아기전용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을 첫 선보인 한일전기는 체온 저하 없이 영유아에게 쾌적한 바람을 전하는 아기 전용 선풍기를 통해 선풍기 시장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아기바람 선풍기는 출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구매가 증가하면서 국내 선풍기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우뚝 섰으며, 여름 계절가전의 대표주자로 매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기바람 선풍기는 수면 중에도 연약한 피부와 체온을 지켜줄 편안함 바람을 선사하는 가전으로 엄마가 깜빡 잠들어도 안심할 수 있는 ‘2시간 자동 OFF 기능’, 아기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최저소음 실현’, 아이가 다치지
[첨단 헬로티] 레드밴스가 기존의 수은가스램프(HQL)을 대체할 수 있는 신제품 ‘오스람 HQL LED 하이베이 램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공장, 창고, 물류센터 등 대형시설에 쓰일 수 있도록 높은 천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LED램프다. 이 LED램프는 별도의 등기구 공사 없이, 기존의 수은가스램프(HQL)를 제거한 후 바로 LED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수은가스램프(HQL)보다 최고 65%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5만 시간의 긴 수명시간을 자랑한다. 130lm/W이상의 높은 조명 효율로 빠른 투자비 회수뿐만 아니라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어 유지보수 및 교체가 어려운 대형시설에 적합하다고 평가된다. 이외에도 IP40등급의 방진·방수기능을 갖춰 실외 설치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열관리로 영하 20도에서 영상 60도까지 어떤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95W, 140W 2종의 전력과 ▲4000K, 6000K 2종의 색온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소켓 사이즈는 E40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공장, 창고 등과 같은 대형시설의 조명은 오랜 시간 동안 넓은 장소를 밝혀야 하기 때문에
[첨단 헬로티] 단돈 200달러만 들고 캐나다로 건너가 연간 1억 달러 매출을 올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영현 회장. 오직 한국산 제품만을 고집하며 성공신화를 써온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메이드 인 코리아(도서출판 성안당)’을 출간했다. ▲ 이영현 회장이 ‘메이드 인 코리아’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지난 17일, 도서출판 성안당은 이 회장의 저서 메이드 인 코리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었다. ‘한국인 거상’, ‘무역업의 대부’, ‘판매의 달인’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진 이 회장의 명성답게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후배들에게 40년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썼다”면서 “책에는 40여 년간 쌓은 무역 노하우와 경험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 ‘메이드 인 코리아’ 출판기념회 현장 <영상 : 김동원 기자> 한편, 이영현 회장은
[첨단 헬로티] 정부 조사 결과 ESS 화재의 원인이 베터리 셀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ESS 업계는 누명을 벗고, 하반기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있다. 배터리 셀이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지만, 정부는 배터리 시스템 전체는 배터리 업체가 총괄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배터리 셀에서는 결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미 발생한 23건의 화재사고에 대한 보험 문제도 해결되지 못했다. ESS 시장 성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직 눈앞에 놓인 과제가 많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배터리 업체, 책임 피할 수는 없어 ESS 화재의 원인이 배터리 셀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배터리 업체들은 직접적인 원인을 피해갔지만, 화재 원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화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배터리 보호시스템 미흡’에서 배터리 업체들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LG화학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화재 원인은 아니지만, 일부 배터리 셀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는 지적도 받았다. 박정욱 산업통상자원부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지난 6월 11일에 진행한 브리핑에서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