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버려진 목재를 비롯한 식물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한 뒤 고부가가치 물질로 바꿀 수 있는 ‘융합촉매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뽑아낼 새로운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버려진 목재로 유용한 화학물질 만드는 ‘융합촉매’ UNIST(총장 직무대행 이재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장지욱·김용환·주상훈 교수팀은 폐목재 등에 많이 함유된 ‘리그닌(Lignin)’을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바꿀 ‘광·전기·생물촉매 시스템(융합촉매 시스템)’을 개발했다. 세 가지 촉매가 서로 연결돼 작동하면서 추가 전압이나 시약 없이도 리그닌을 연속적으로 분해한다는 게 큰 장점이다. 태양광 에너지에서 전기를 얻고(광촉매), 이 전기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며(전기촉매), 과산화수소가 리그닌을 분해하는 생물촉매를 활성화 시키는 원리이다. 리그닌을 비롯한 바이오매스(Biomass)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화석연료나 석유 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에서 가장 풍부한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지난 20일 에이치에너지와 RE100(Renewable Energy 100)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RE100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미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220개 이상의 기업들이 RE100에 참가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 신성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위해 고출력 태양광 모듈, 인버터,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의 보급과 설치를 담당한다.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경험을 통해 각 현장에 적합한 최적의 제안을 하겠다는 의지다. 더불어, 각 사이트의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과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너지공유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치에너지는 이번 협약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전력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과 RE100 모델의 수익성 분석, ESS최적화 운영 및 분산자원 관리를 담당할 방침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3년간 운영해온 용인사업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번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용인사업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첨단 헬로티]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로 ‘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는 수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때 전기를 ‘적게’ 쓰도록 물 분해 반응의 효율을 높이는 게 중요한데, 여기서 중요한 ‘산소 발생 반응’을 도와줄 저렴한 고성능 촉매가 개발됐다. ▲ 김광수 UNIST 교수팀이 이론-실험 융합으로 물분해 중 산소 발생 반응을 최적화한 고성능 촉매를 개발했다. <사진 : UNIST> 물 전기분해에 쓰일 저렴한 촉매 물질 개발 UNIST는 김광수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물의 전기분해에 쓰일 저렴한 촉매로 ‘철/코발트 인산(FeCoPO₄)’ 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촉매는 상업적으로 쓰이는 비싼 촉매에 비해 25%나 성능이 개선돼 눈길을 끈다. 물 분해 반응에서는 수소와 산소를 만드는 반응이 각각 동시에 일어난다. 그런데 둘 중에서 산소 발생 반응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려 전체 물 분해 반응의 효율을 낮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산화이리듐(IrO₂)과 산화루테늄(RuO2)을 산소 발생 반응의 촉매로 써서 반응속도를 높이고 있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8일, 울산 본사 로비층에 위치한 홍보관(NEXTAGE) 사무실을 초기 창업 기업에 지원했다. 공단은 18일 입주식을 시작으로 2개 스타트업에 6개월 간 공단 홍보관 오픈스테이지에 위치한 사무공간 및 인프라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2개 스타트업은 ▲태양광 모듈을 활용하여 축전지에 충전 및 전기사용이 가능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 컨테이너 하우스’의 서현에너지와 ▲자동차 부품 협력 업체 자동생산 라인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부품 관련 양산 라인 시스템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의 태블릿솔루션이다. 공단은 2018년부터 에너지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개 업체 등 22개의 스타트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이번 사무공간 입주를 계기로 동단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서포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울산으로 본사를 신축 이전 한 후 8월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공간인 NEXTAGE를 개관했다. 김창섭 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불가리아 정부가 추진한 ‘불가리아 벨레네원전 건설재개를 위한 전략적투자자 모집'에서 12월 19일 Rosatom(러), CNNC(중)와 함께 우선협상자(Short-list)에 선정됐다. 벨레네 원전은 러시아 원자로 노형(VVER) 1000MW급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987년 러시아의 AEP사에서 최초 착공 후 경제적 이유로 1991년 건설이 중단됐다. 이어 2006년 ASE사를 주계약사로 선정하여 건설을 재개했으나 외국투자자 유치 실패로 2012년 건설이 중단된 사업이다. 올해 5월, 불가리아 정부는 다시 한번 벨레네원전 건설재개를 위한 전략적투자자를 모집하여 참여 의향을 제출한 7개 업체 중 한수원을 포함한 3개사를 선정했다. 또한, 기기공급사로의 참여를 희망했던 프랑스의 Framatom와 미국의 GE 등 2개사 모두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정부는 2020년 1월까지 우선협상자 후보기업들을에게 초청장을 보내 ‘구속력 있는 제안서(Binding Offer)’제출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수원을 포함한 후보기업들은 초청장 접수 후 6개월 내에, 불가리아 에
[첨단 헬로티] ‘에너지효율은 제1의 에너지원’이라는 말이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는 지금, 에너지효율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고민하고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부가 고민한 에너지효율 대책은 과연 무엇일까? ‘기후WEEK 2019’에서 유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유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이 ‘기후WEEK 2019’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국 에너지효율 수준, OECD 최하위 2017년 기준 세계 8위 에너지다소비 국가인 한국. 하지만 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 수준은 OECD 최하위 수준이다. 실제로 국가 에너지 이용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수준 비교 지표로 사용되는 에너지 원단위(총에너지/GDP)에서 우리나라는 2017년 OECD 국가 35개국 중 3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 수준이 낮은 이유는 산업, 건물, 수송 등 다양하다. 우선, 산업 분야의 경우 석유화학,
[첨단 헬로티] 페이저(Phasor)가 바이코의 FPA(Factorized Power Architecture)를 사용해 모바일 위성 광대역 커넥티비티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낮은 전압으로 높은 전류를 전달함으로써 견고한 모바일 통신을 보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이저는 위성 기반 모바일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전자 주사 안테나(ESA)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다. 페이저는 바이코와 협력해 자사의 새로운 시스템용으로 사용할 전원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사용자가 이동 중에 이전엔 가능하지 않았던 연결 속도와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공중, 해상, 지상 모바일 및 방위 애플리케이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위성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고, 최종 사용자들이 어떤 종류의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더라도 다중연결 화상 회의나 동영상 재생, 음악 스트리밍 등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페이저의 로우프로파일, 플랫, 컨포멀 형태 솔리드 스테이트 전자 주사 안테나 시스템을 열차 같은 교통 수단의 지붕에 설치할 수 있다. 두께가 25mm 미만인 이 안테나가 2.4m 이상 크기의 접시 안테나의 성능과 맞먹는다. 높은 전력 밀도로 작동하기 위해
[첨단 헬로티]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음극에 ‘리튬 금속’을 쓰는 ‘리튬 금속 전지’도 이러한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이 전지는 리튬 금속의 반응성이 너무 커 안정성이 낮다는 게 문제였다. UNIST 연구팀은 이 문제를 전지 내 ‘전해액’으로 해결하는 기술이 선보였다. ▲ (왼쪽부터) 최남순, 곽상규 UNIST 교수 <사진 : UNIST> 배터리 수명과 출력 높이는 ‘이온 농축형 전해액’ 개발 최남순, 곽상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불소 원자를 포함하는 용매를 이용한 ‘이온 농축형 전해액’을 개발했다. 이 전해액은 리튬 금속 전지의 음극과 양극에 보호막을 고르게 형성해, 전체 배터리의 수명과 출력을 높였다. 리튬 금속 전지나 리튬 이온 전지의 충·방전은 ‘리튬 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일어난다. 이때 리튬 이온이 지나는 통로가 ‘전해액’인데, 전해액 자체가 전극(음극/양극) 표면에서 반응해 보호막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0년 파이낸셜 타임스 다양성 리더로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해에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700개 기업 중에서 전체 4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산업 분야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파이낸셜 타임스의 ‘2020 다양성 리더’ 에 선정됐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이낸셜 타임스의 2020년 다양성 리더 순위는 성별 균형, 모든 형태의 성적 취향에 대한 개방성, 더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민족 및 사회적 통합 등, 다양성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촉진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위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및 영국에 있는 25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기업에서 일하는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분석 정보를 개선하기 위해 인사 담당자 및 채용 전문가의 의견도 고려했다. 설문 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평등, 민족, 장애 및 성적 취향(LGBT+)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지난 10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퓨어루미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퓨어루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자의 클린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천장형 공기청정기다. ▲ 부산맘아동병원에 설치된 퓨어루미 <사진 : 신성이엔지> 이 공기청정기는 기존 다른 제품과 달리, 실내 천장의 정중앙에 위치한 전등과 함께 설치할 수 있다. 360도로 공기를 순환시켜 빠른 시간에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천장과 벽을 따라 공기가 흐르는 코안다 효과 덕분에 깨끗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멀리 보낼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퓨어루미는 공기 중에 부유한 미세먼지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최근 부산맘아동병원에 51개의 퓨어루미를 설치해 누적 판매 5천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입원하는 병실에 설치된 퓨어루미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물론 5대 유해가스도 제거하며 공기의 질을 높여준다. 또한,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빛의 깜박임이 없기에 아이들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퓨어루미는 천장에 설치되어 실내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해람어린이집에도 설치됐
[첨단 헬로티] ‘살기 위해선 줄여야 한다.’ 갈수록 숨통을 옥죄어오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 세계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부 선진국은 이미 정해진 기간 이후로는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하겠다는 ‘넷 제로(Net Zero)’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 계획이 지금까지 추진 상황을 보았을 때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기후WEEK 2019’에서 ‘선진국 디커플링 동향 및 향후 전망’이란 주제로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기후WEEK 2019’에서 ‘선진국 디커플링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온실가스와의 전쟁…넷 제로(Net Zero) 선택하는 국가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이에 따른 환경 문제도 계속 발생 중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지구멸망 이야기를 다룬 ‘투모로우’, &
[첨단 헬로티] ※ 이 기사는 '선진국 온실가스 배출 Zero 계획 현재로선 가능성 희박…어떤 움직임 일어날까? (上)'에서 이어집니다. ▲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은 앞으로 국가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여러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가 예상한 온실가스 감축 움직임 6가지 세계 주요국은 넷 제로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선언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았을 때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했을 때 온실가스 감축은 절박한 상황이다. 이에 김성우 소장은 앞으로 국가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여러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소장은 앞으로 전 세계에 걸쳐 ▲에너지저장과 4차산업혁명기술 적용 ▲에너지효율 라벨링 및 제품혁신 가속화+수요관리 사업모델 다양화 ▲완성차 업체가 주도하는 친환경차 시장 도래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저탄소고효율제품 선호도 강화 ▲투자자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 요구 구체화 ▲무역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요구를 연계하는 움직임 시작 등 크게 6가지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너지저장기술, 10년 뒤면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과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학·연 형태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개발에서 한수원은 사업기반 개발과 구축 방안 마련, 강원대는 실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적 연구, 에너지공단은 정책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넓은 입지특성 등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전원 확대는 물론, 삼척 LNG 비축기지와 연계한 수소 생산 설비 구축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따라서 수소경제 시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 사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경기연료전지 60MW, 부산연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전 본사 본부장 및 처·실장 1차 사업소장 인사 ◇본부장 ▲상생발전본부장 박헌규 ▲영업본부장 최영성 ▲해외사업본부장 서근배 ◇ 본사 처(실)장 ▲비서실장 백우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주인환 ▲감사실장 김성균 ▲기획처장 최병운 ▲요금기획처장 정창진 ▲경영혁신처장 김영환 ▲재무처장 김병인 ▲노사협력처장 안중은 ▲안전보안처장 조남기 ▲상생협력처장 이만근 ▲기술품질처장 김대한 ▲신재생사업처장 이준호 ▲영업처장 박무흥 ▲전력수급처장 박우근 ▲배전계획처장 이건행 ▲배전운영처장 박상서 ▲스마트미터링처장 이상원 ▲영배정보구축실장 정순열 ▲계통계획처장 김상권 ▲송변전건설처장 김경수 ▲송변전운영처장 김태용 ▲신송전사업처장 박창기 ▲해외사업관리처장 김홍재 ▲해외사업개발처장 이현찬 ▲해외신사업처장 은상표 ▲해외발전기술처장 김정훈 ▲UAE원전건설처장 이흥주 ◇ 1차 사업소장 ▲남서울본부장 오흥복 ▲경기본부장 김갑순 ▲충북본부장 홍성규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선관 ▲전북본부장 이경섭 ▲광주전남본부장 임낙송 ▲제주본부장 박형환 ▲경영연구원장 이경숙 ▲인재개발원장 함기황 ▲경영지원처장 박창용 ▲설비진단처장 홍호웅 ▲자재검사처장 황익구 ▲전력기반센터장 임청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일반 건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예방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는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기화재사고, 전체화재의 18.5%에 달해 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의 경우 안전사고가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재산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기존 전력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가 발표한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는 약 10만 건의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무려 30억 달러(한화 약 3조 550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