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PSIM S/W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를 2월 11~12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광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무한정·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또,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며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2018년에 산업부에서 발표된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서 태양광발전은 17년 5.7GW에서 30년 36.5GW로 6배 이상의 규모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절반이상의 비중을 갖고 있다. 태양광발전 설계와 제어를 위한 CAE 소프트웨어 중에서 PSIM은 전력전자/모터제어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PSIM 프로그램은 전력전자회로 및 제어시스템 설계용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시뮬
[첨단 헬로티] 양자점을 활용한 태양전지는 현재 상용화된 실리콘 전지보다 유연하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양자점 태양전지에 다른 유기물을 더해 성능을 극대화한 기술이 나왔다. 장성연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무기나노소재인 ‘양자점(Quantum Dot)’과 ‘유기 고분자 소재’를 하나의 태양전지에 접합한 ‘양자점·유기물 하이브리드 탠덤 태양전지 하이브리드’를 개발했다. ▲ 장성연 교수(사진중앙)와 1저자인 하피드아코마 연구원(좌측 두번째) <사진 : UNIST> 유기 고분자 소재가 양자점이 잘 흡수하지 못하는 태양광 영역을 대신 흡수해, 전체 태양광 흡수를 극대화하고 전지의 효율도 높인 기술이다. 양자점은 반도체를 아주 작게 만든 물질이다.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지면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 덕분에 전지가 흡수하는 태양광 영역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광활성층 광활성층: 태양광을 받아 전자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부분으로, 결정질 실리콘과 유기 고분자, 페로브스카이트 등의 물질이 사용된다. 기존에는 주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월 30일(목), 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 공유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재화를 여럿이 공유하여 사용하는 공유 소비를 기본으로 하여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플랫폼 기반 구축이 용이해짐에 따라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서도 유휴자원 매칭 및 기업 간 거래 활성화, 근로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됐다. 산업부는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그간 시범사업, 공유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스마트선도산단(반월시화, 창원산단)에서 입주기업 대상으로 생산품 제조 매칭 서비스를 시범 진행했고, 샤플(시제품), 쏘카(교통), ADT캡스(안전·환경), 삼성SDS(물류) 등 국내 약 25개 민간 공유서비스 기업이 참여하여 유휴자원 공유, 공동 기업활동, 산단정보 활용 촉진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했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공유경제 서비스 기초단계(‘19년∼20년)를 거쳐 고도화 단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단계에서는 유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 SNN)가 약 10억 원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노내핵계측 증폭기 및 전자파간섭(EMI) 필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26일 최종 공급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쾌거는 한수원이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이루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한 첫 사례다. ▲ 루마니아 체르나보다원전의 모습(오른쪽부터 1호기).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해당 품목은 체르나보다원전 1,2호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국내 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이, 품질관리 및 기기검증은 한수원이 맡는다. 해당 품목은 한수원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과제로 국산화한 것으로, 월성1~4호기에서 사용하며 성능 및 안전성이 검증됐다. 이 품목은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해 향후 지속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중수소 제거설비, 방폐물저장조 건설 등 한수원이 루마니아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수원 정재훈 사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의 과학문화 온라인 콘텐츠가 2년 연속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과학기술 분야 국민 소통의 최고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2018년 과학 콘텐츠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32만 뷰를 기록하며 30%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올해도 1월 기준 20만 뷰를 돌파하며 연말 목표치인 170만 뷰 이상을 향해 순조롭게 달려가고 있다. KERI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중 가장 많은 7개의 SNS 채널(블로그, 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TV, 트위터)을 보유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주제로는 국민 생활 밀접형 콘텐츠가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100% 충전된 스마트폰, 계속 꽂아 두는 것이 좋을까? ▲우리집 지킴이 ‘디지털 도어락’의 고장 원인은? ▲전기 감전 피하려면 ‘오른손’과 &
[첨단 헬로티]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몽골대사관에서 몽골 정부훈장을 전달받았다. 몽골 정부는 류 회장이 그동안 전기공사협회를 이끌며 한국과 몽골 간 전기·에너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몽골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훈장을 수여했다. ▲ (왼쪽부터) 류재선 회장과 주한몽골대사관 바트사이항 푸렙삼보 경제상무 참사관. (사진 :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협회는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내다보고, 몽골과의 협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몽골은 풍부한 일조량과 풍량을 갖춰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유리한 곳으로, 특히 고비사막 일대는 1300GW 규모의 잠재적 전력 생산규모를 보유하는 등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류 회장은 그간 한국과 몽골 양국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몽골 협력 포럼에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2018년 몽골에서 개최된 한국-몽골 협력 포럼에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구 병),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정재남 주몽골대사 등과 참석했고, 다바수
[첨단 헬로티] 댄포스(Danfoss)그룹이 이튼의 유압 사업을 33억 달러(약 30억 유로, 한화 3조 9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댄포스그룹의 핵심 사업 강화와 고객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에 발맞춰 이뤄졌다. 킴 파우징 댄포스그룹 CEO는 “오늘 우리는 모바일과 산업용 유압장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의미있고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계약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기존 댄포스 제품군을 보완 및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평생 단 한 번뿐인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튼 유압 사업부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강한 브랜드로 인정받는 글로벌 산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한 뒤 “두 사업부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은 하나로 합쳐진 공급업체로부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전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인수 계약과 더불어 우리는 고객의 파트너로서, 강력한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인 유압 사업, 전기화/전자화 및 디지털 솔루션에 지속적으
[첨단 헬로티]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번 기술 개발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친환경 고효율 배터리의 등장이 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좌측부터) 곽상규 교수, 김진철 연구원, 전우철 연구원 (위쪽) 강석주 교수, 안광진 교수. <사진 : UNIST> 전해질 바꾸어 효과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강석주, 곽상규, 안광진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리튬-이산화탄소 전지(Lithium-carbon dioxide Battery)의 전해질을 기존과 달리해 성능을 크게 높였다. 전해질로는 용융염(molten salt)을 쓰고, 추가적으로 루테늄(Ru) 촉매를 도입해 공장 굴뚝과 같이 뜨겁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잡아낼 수 있게 했다. 리튬-이산화탄소 전지는 리튬(Li)을 음극재로, 이산화탄소(CO₂)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이차전지다. 리튬 이온이 전해질을 통해 음극재와 양극재 사이를 오가면서 전지의 충전과 방전이 일어난다. 특히 전지에 전류가 흐르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방전 때,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있는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 원을 투입하고, 이 중 2,021억 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89개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16대 중점투자 분야에 90% 이상을 집중하고, R&D 全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기술 융복합 촉진을 위한 대형 플래그쉽 과제 추진에 초점을 두었다. 또,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19.6.),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계획(’19.12.) 등 지난해 발표된 주요 국가 에너지계획의 전략을 반영,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기반 마련도 지속할 계획이다. ①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대 중점기술 분야 집중 육성 산업부는 신규과제의 95%(1928억 원)를 16대 중점기술 분야에서 선정하는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19.12.)에 따라 16대 중점기술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 은 오는 2월 4-5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그린 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U의 그린 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유럽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강소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관련 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지난해 그린 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의 모습. 올해에는 크게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효율 및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를 주축으로 ▲태양 에너지 ▲풍력 ▲수력 ▲바이오 가스 ▲바이오매스 ▲바이오 연료 기술 ▲에너지 효율 및 절약 ▲ 에너지 효율 및 탄소배출 서비스 ▲에너지 관리 및 제어 ▲CO2 배출 감소 위한 에너지 절약 기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주요 참가업체들은 빅데이터, AI,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에너지 분야와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풍력 발전 시스템에 IoT, MEMS 센서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최적화 솔루션, 태양광 발전소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제 2기 대학생 앰버서더(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0(University Ambassador 202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레니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이다. ▲ SE아카데미 강의를 듣고있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1기의 모습.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다양한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전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IoT를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ls
[첨단 헬로티]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210mm 실리콘 웨이퍼(210 모듈)를 활용한 첫 대형 모듈의 생산라인을 공식적으로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동으로 Trina Solar는 대형모듈의 출시시기를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Trina Solar는 210 모듈의 연구개발과 제조에 있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에 210 모듈의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주요 기술인 멀티버스바(Multi-Busbar) 기술을 이용한 첫 210 모듈은 혁신적인 1/3 컷 디자인을 채택했다. 강력한 모듈 전력, 수율, 제조난이도, 핫스팟 위험, 출력전류 성능, 접속 배선함의 안전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Trina Solar의 멀티버스바 기술과 1/3 컷 디자인은 대형 고전력모듈 및 다운스트림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Trina Solar의 엔지니어링기술 연구개발 책임자는 “우리는 공정 기술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재료와 기술로 PV 산업을 위한 또 다른 신뢰성 높은 고성능 모듈을 개발 가능한 역량을 갖췄다”며 “현재 우리 팀은 최신 연구개발 결과를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및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과일 등의 물품은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최익수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21일 송강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영미 관장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를 목표로 자체 에너토피아봉사단과 유관기관 협력조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농촌 및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원 등을 펼쳐 2019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상생발전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200킬로와트(kW)급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4기를 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의 모습. (사진 : 한국전력)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56킬로와트시(kWh)급 배터리가 탑재된 84인승 2단 전기 굴절버스 4대를 도입해 운행 중이다. 세종의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시, 나주시에 이어 한전의 세 번째 충전서비스 설비다. 한전은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한전이 우선 투자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운송사업자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공동으로 1월 22일(수)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한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에너지공단과 남동발전이 추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진주시 중앙시장의 에너지진단과 고효율 LED 조명 교체(399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9월, 양기관이 체결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이루어진 시범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진주 중앙시장 에너지진단을, 남동발전은 전통시장 LED 조명교체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금번 사업으로 진주 중앙시장은 향후 5년간 620MWh의 전력절감 효과 및 약 62백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상생으로 사회적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