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이스포럼이 오는 2020년 2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I 에서 ‘2020 고기능 첨단필름 최신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첨단소재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필름 소재는 일반적인 성능만을 요구하였던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환경 및 조건에서 고/다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건설 및 차세대 디바이스 등 각종 첨단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되는 가운데 그 산업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다. 2월 28일(금)에 진행되는 이번 ‘2020 고기능 첨단필름 최신기술세미나’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초청을 통해 ▲투명 창호형 에너지 하베스팅 고기능성 필름 ▲첨단산업에서 기능성 실리콘 소재와 응용 기술 ▲고기능 하이브리드 나노전극 필름 기술의 터치센서 및 자동차용 투명히터 응용 ▲최근 폴리이미드 소재 개발동향 ▲청색광 저감을 위한 탄소 양자점 필름 ▲고성능 은나노와이어 플렉서블 투명 전극 제조 및 광전자/센서 소자 응용과 같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2월 27일까지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방산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 500MW급 보일러 증기계통 화학세정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설비 건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동서발전과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개발을 선도해온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발전용 보일러 신뢰도 확보를 위한 화학세정분야 대표 중소기업인 방산테크가 협업하여 국내 최초로 500MW급 대형 보일러 증기계통에 대한 화학세정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 한국동서발전이 전력연구원, 방산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 500MW급 보일러 증기계통 화학세정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화학세정은 증기를 만드는 핵심 장비인 발전용 보일러의 설비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로, 발전소가 장기간 운영되면서 생성되는 보일러 튜브 내 산화물(스케일)을 튜브를 교체하지 않고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과 전력연구원은 ‘표준석탄화력 보일러 수 및 증기계통 내면스케일 제거 상용화 기술 개발’ 선행연구 지적재산권 기술
[첨단 헬로티] 스마트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2019년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과 실질적인 이익에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매출액 202억8000만원, 영업이익 12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10.74%, 영업이익은 73.32%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 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합병 및 상장에 따른 비용 21억원이 반영 됐기 때문이다. 이에 합병 및 상장에 따른 비용을 제외한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15억60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억7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이번 매출 상승 요인으로 ▲독점적 원천기술의 LED조명용 실리콘렌즈 관련 매출 확대 ▲기술개발제품 우선 구매제도 수혜로 공공기관 수주 급증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카이룩스(KAILUX)의 성공적 론칭을 회사 측은 꼽았다. 특히 이번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2015년 세계 최초·유일 LED조명용 실리콘 렌즈가 개발된 이후 아이엘사이언스의 매출이 2016년 82억에서 2019년 203억으로 147.6%라는 증가율로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첨단 헬로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4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을 만나 새만금 스마트도시의 교통체계와 개인용 비행체(PA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시범사업에 교통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중 새만금을 후보지로 검토되는 분야가 다수 있어, 이들 연구 및 미래 연구과제와 새만금의 연결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 김현숙 청장(오른쪽)이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왼쪽)을 만나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 새만금의 기본계획을 수정하는 시점에서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고속철도와 연결도 검토되어야 한다”며 “새만금만의 육·해·공 공간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테스트장으로 손색이 없고, 스마트수변도시는 첨단 모빌리티를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새만금은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기반의 공유교통을 통해서 ‘사람중심의 교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가 지난해 클라우드 매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0년 ‘이노그리드비전2025플러스’ 실현을 위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공개채용은 이노그리드 본사와 부설연구소, 자회사 등으로 채용 분야를 대폭 확대시켜 토종 클라우드와 빅데이터·AI에 관심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영입을 위해 등용문을 활짝 열었다. ▲ 이노그리드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 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10년 넘게 국산 클라우드 집중투자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및 서비스에 앞장서 왔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MSP사업을 위해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산서버 전문기업들과 하드웨어는 물론 데이터 기반 SaaS, PaaS등 협력체계를 마련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에코시스템을 확장 시켜왔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기술은 외산 솔루션들과 달리 클라우드서비스에
[첨단 헬로티] 정부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총 3855억 원을 투자하며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전기구동차)산업육성사업’을 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xEV는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의미한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이번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총 3856억 원의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 중 국비는 2740억 원이고 민간 지원금은 1116억 원 규모다.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390억 원)를 우선 지원하며 내년 이후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를 거친 후 선전과정(3월)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산업부는 xEV사업이 지난해 10월에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LED 스마트램프 ‘스마트+ 클래식(SMART+ CLASSIC)’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스마트램프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블루투스로 연동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메쉬(Bluetooth MESH) 기술을 탑재해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의 조명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레드밴스가 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LED 스마트램프 ‘스마트+ 클래식’을 출시했다. (사진 : 레드밴스) 이 기술 덕분에 가정뿐만 아니라 스토어, 오피스 같은 상업 공간에서도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기기 사용자는 ‘레드밴스 스마트+(LEDVANCE SMART+)’ 앱을 통해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된다. 앱을 이용하면 조명의 개별 제어부터 조명 그룹핑, 다중접속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도 지원해 각 제조사의 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전력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5억 원으로 농어촌 소재의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4차년도 사업을 1월 13일 공고했다. 지난 3년간(‘17년~‘19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79개소, 사회복지시설 122개소, 가구 265개소에 총 5,572kW를 지원한 바 있으며, 총 설치용량(누계)의 연간 예상 발전량은 7,118MWh이다. ▲ 경상북도 의성군 태양마을 (사진 : 한국에너지재단) 4차년도인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발전설비 설치 입지 여건과 태양광 경제성 등을 검토해 사회적 경제조직 15개소에 총 900kW 태양광 발전설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총 180kW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줄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전국 농어촌 소재의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달 3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나 사회복지시설은 한국에너지재단의 홈페이지 신청시스템을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국정과제인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 추진 계획에 맞춰,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기본전략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기본구상의 핵심원리와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과업 도출이 중심 내용이다. ▲ 2019 새만금개발청 영상제 사진 (새만금개발청)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만금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안 방재림 조성과 현지양묘장 조성방안, 새만금 산업단지 녹지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해안방재림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해안지역 특성상 갖게 되는 정주지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평가받았다. 또한, 해풍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새만금에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간척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수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요하므로 현지 양묘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관련 법규에 근거할 때 녹지 계획기준이 10% 이상 13% 미만을 충족하면 되지만,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전체 산업단지의 20.4
[첨단 헬로티]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부터 운용,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3회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 2020)가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는 신규 참가 70사를 포함해 총 310사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전지, 파워 컨디셔너, 마운팅 시스템 및 기초재료, 태양광 패널 검사기 등 태양광 산업을 총망라하는 기술과 제품들이 3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발전 사업자, 주택 제조업, 건축설계사무소, EPC·시공사, 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가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참관한다. 이 전시회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내에서 개최되며,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총 1520사의 참가사와 75개국에서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회 하이라이트 태양광 발전의 개념이 ‘판매’에서 ‘생산 및 소비’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ZEH 건설, BCP 대책 및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고려 중인 사
[첨단 헬로티] 테크포럼이 2월 26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전장부품 열관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규모가 급성장함에 따라 자동차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원가 비중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차세대 자동차는 전장부품들 간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가 특징이다. 오작동 및 신호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열관리, 차폐/흡수 소재 등이 차세대 자동차 안정성에 중요한 기술요소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발 및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장부품 열관리 분야는 효과적인 방열 소재/부품, 점접착기술, 냉각해석 및 냉각솔루션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전장부품의 방열 이슈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기술개발 동향 ▲전장부품용 고방열 냉각해석 기술과 부품별 적용방안 ▲차세대 자동차용 방열/차폐 복합소재 기술 개발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EV & 5G 분야의 Thermal Solution ▲수소, 전기, 자율주행차 전장부품용 고방열/내열
[첨단 헬로티] 충북도는 도내 2893개소에 태양광 1만7459㎾, 태양열 2297㎡, 지열1461㎾, 연료전지 60㎾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8개 시군이 선정돼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온 융복합지원사업에서 최다액인 국비 122억 원(전국 3위)을 확보했다. ▲ 충북도청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충북도청) 8개 시·군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등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물 등 같은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 주택 등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비 122억 원을 포함해 지방비 94억 원 및 민간부담금 36억 원 등 총 252억 원을 투입해 1691개소에 태양광(8229㎾), 태양열(2297㎡), 지열(1461㎾), 연료전지(60㎾)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총 태양광 1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포스파워(사장 옥인환)로부터 그간 1000MW급 석탄화력 건설 및 운영기술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18년 민간발전사인 포스파워,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및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1,000MW급 석탄화력 건설,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 포스파워 옥인환 사장(왼쪽)이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운영 협약은 국책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건설된 한국중부발전의 1,000㎿급 신보령화력이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동일 기종의 신서천화력 건설이 진행 중임에 따라 유사기종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발전 3사와 주기기 납품업체인 두산중공업을 대상회사로 체결됐다. 매년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국내 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1,000㎿급 석탄화력인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건설 및 시운전 노하우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 앞선 유럽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B2B전시회로, EU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강소 기업 43개 업체가 참가했다. ▲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4일 개막했다. 올해에는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효율 및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수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한 ▲에너지관리 및 제어시스템 분야를 비롯하여 ▲에너지효율 및 탄소배출서비스 ▲CO2 배출 감소 위한 에너지절약기술 ▲바이오 연료기술 ▲바이오매스 ▲태양열 ▲풍력 ▲매립지가스 ▲열병합발전 ▲운송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분야 다양한 업체가 국내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에서는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가 주목받았다. ▲제조산업에서 사용되는 압축 공기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소프트웨어 ▲고효율, 무독성, 저비용의 PCM 열전지 시스템
[첨단 헬로티] 충청북도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에 다시 도전한다. 충북도는 6월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에 다시 도전한다고 2일 밝혔다. ▲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범위(사진 : 충북도 제공) 도는 지난해 11월 공모에 접수했다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도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컨설팅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충북의 에너지중점사업인 태양광을 기반으로 에너지 연관산업 연계 육성에 이르기까지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북도가 수립한 조성 계획에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태양광을 에너지 중점산업으로 선정, 대한민국의 스마트IT 에너지밸리를 조성하자는 비전과 방향이 담겼다. 충북혁신도시 반경 20㎞ 일대는 태양광과 이차전지, 반도체, 전기전자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지능형첨단산업이 집적돼 있어 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도는 단지 지원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진천군 기전리에 ‘에너지융복합파크’, 음성군 맹동면 인곡산업단지에 ‘RE100 스마트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