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디펜스와 함께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11일 한화디펜스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 최동규(오른쪽 네번째) 대우조선해양 전무와 곽종우(오른쪽 다섯번째) 한화디펜스 전무 등 관계자들이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우조선해양) 양사는 리튬 배터리 기반 ESS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리튬 배터리 기반 ESS는 최근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친환경 선박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료전지와 더불어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으므로 선박 운항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연료 사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같은 유럽뿐 아니라 중국의 연안 해역에서는 전기로 운항하는
[첨단 헬로티] 지금 시대는 그야말로 속도전이다. 많은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속도전은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속도전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SSD(Solid State Drive)다. SSD는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데이터 기록방식이 아닌, 전자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당연히 디스크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데이터를 기록하는 하드디스크(HDD)보다 속도가 더 빠르고, 디스크와 모터 등 부품이 없어 발열 및 소음도 없다. ▲ 기우신 한창코퍼레이션 대표 더 빠르고 소음도 적지만 SSD가 하드디스크보다 소비자에게 친숙하지 않았던 것은 비싼 가격 탓이었다. 이에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한창코퍼레이션(대표 기우신)은 이러한 가격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 빠르고 가벼운 SSD인 ‘CLOUD SSD’를 개발했다. 3D NAND 기술 적용해 속도와 용량, 가격 효율 높여 CLOUD SSD에는 3D NAND 기술이 적용됐다. 3D NAND는 메모리 셀을 수직으로 쌓아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기존에 하던 방식이 평면 위에 회로
[첨단 헬로티]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Moxa가 Arm 기반 산업용 컴퓨터 제품군에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 ‘UC-8200시리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UC-8200 시리즈는 -40°C ~ 85°C의 넓은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또, 혹독한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Arm Cortex-A7 듀얼 코어 1GHz 프로세서 기반 팬리스 컴퓨터를 포함하고 있다. ▲ Moxa가 Arm 기반 산업용 컴퓨터 제품군에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 ‘UC-8200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 : MOXA) 또한 듀얼 직렬 포트와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비롯해 4개의 DI, 4개의 DO, 하나의 CAN 포트는 물론, 듀얼 mPCIe 및 듀얼 SIM 슬롯을 통해 리던던시 와이파이 및 셀룰러 연결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사용자가 IIoT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복잡한 통신 시나리오에서도 UC-8200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UC-8200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프로젝트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5년 하드웨어 보증기간과 Moxa 산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5일까지 ‘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부문은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등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세부 공모 내용은 ▲원자력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적 일자리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며, OIP 사업추진 슬로건에는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총 상금 규모는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100만 원 등 480만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통시장의 전력설비관리 및 화재 예방을 위하여 증강현실(AR) 특허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증강현실 기술 개발을 위하여 지난해 사내벤처(K-Monster)를 출범했다. 사내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AR기술을 통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소방서와 협업하여, 부산 부전동 전통시장의 주요 전력과 소방 설비의 위치 및 계통·제어·위험 정보를 공간인식기반 AR기술로 구현하여 전통시장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AR기술이 적용된 한전KDN의 화재예방 관리기술시스템은 점포가 밀접하게 붙어있는 전통 시장의 복잡한 전기설비 문제와 화재 발생 시 긴급초지 등 대응책이 부족한 부분을 AR기술을 활용, 현장에서 파악하기 힘든 전력설비의 환경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전 관리, 예방 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전KDN은 지자체․소방서를 대상으로 AR 기술공유와 안전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전통시장 근로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운영하고 있는 탄중자티 발전소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로부터 환경관리 분야 최고등급인 ‘Gold PROPER’를 수상했다. PROPER는 모든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환경관리분야 평가다. 2019년에는 2,012개 기업이 산림환경부로부터 평가를 받아, Gold 26개, Green 174개, Blue 1,507개, Red 303개, Black 2개로 분류됐다. PROPER는 혁신, 환경관리시스템, 에너지효율, 대기배출절감, 폐수절감 및 관리, 쓰레기 절감 및 재활용, 주변지역 생태계 및 지역사회 개발등의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 석탄발전소 36개 중에 탄중자티를 포함한 2개 발전소만 ‘Gold PROPER’를 수상했다.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중부발전의 글로벌 친환경 발전소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부발전이 2010년에 수주한 탄중자티 발전소 O&M사업은 1,320㎿(660㎿×2) 용량으로, 사업기간은 2032년까지이며,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중부발전은 국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경
[첨단 헬로티] 가벼우면서도 에너지 저장용량이 크고, 소재도 저렴해 전기차용으로 주목받는 배터리가 있다.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충·방전하는 ‘금속-공기전지(Metal-Air Battery, MAB)’다. 이 배터리의 성능을 높여줄 새로운 촉매가 개발됐다. ▲ 성아림 연구원(좌측)과 김건태 교수(우측). (사진 : UNIST) 충전과 방전 성능 높이는 ‘복합촉매’ 개발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건태 교수팀은 금속–공기전지에서 공기를 받아들이는 양극(공기극)에 적용해 충전과 방전의 성능을 모두 높이는 ‘복합촉매’를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촉매 위에 금속촉매를 ‘원자 두께’로 아주 얇게 씌운 형태인데, 두 촉매 사이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경계면이 촉매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다. 금속-공기전지는 음극에 있는 ‘금속’과 양극(공기극)에서 받아들이는 ‘산소’가 전자를 주고받는 산화환원반응을 하며 충·방전하는 이차전지다. 양극 물질로 공기를 이용하므로 가볍고, 전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부와 힘을 합쳐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정부는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미국 정부가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힘을 합침으로써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미국 라스베가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 유튜브 캡처)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 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
[첨단 헬로티] 와이디인터내셔널(이용희, 이대희 대표)의 몬스터라이트는 최근 자전거용 라이트 ‘슬림쉐이드’를 출시했다. 이 라이트는 1300루멘의 밝기에 초경량, 초슬림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마주오는 상대의 안전도 고려한 눈부심 방지 갓도 장착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트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와이디인터내셔널(이용희, 이대희 대표)의 몬스터라이트가 자전거용 라이트 ‘슬림쉐이드’를 출시했다. (사진 : 와이디인터내셔널) 자전거는 운동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월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내 인구는 약 1300만 명이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가 대표적인 레저 문화로 자리 잡고, 대중화되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도 생겼다. 바로 안전사고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내년 1만 건 이상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사고가 많이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조치와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라이트(전조등)다. 어두운 길을 갈 때 자전거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자동차 운전자나 행인에게
[첨단 헬로티] 파나소닉이 광역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해 16.09%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유리 기질을 활용한 경량화 기술과 잉크젯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광역 코팅 기술을 개발하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에너지 모듈(개구 면적 802㎠ : 길이 30cm x 너비 30cm x 두께 2mm)로 16.09%라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실현했다. ▲ 파나소닉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은 동일 규격의 제품 중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사진 : 파나소닉)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및 산업기술 개발 기구(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NEDO)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됐다. NEDO는 ‘고성능 및 고안정성 광전지 전력 생산에 대한 에너지 생산 비용을 낮추는 기술 개발’을 통해 태양 에너지 생산을 널리 확산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넓은 영역을 포괄할 수 있는 잉크젯 기반 코팅 기술은 모듈 제작 비용을 낮춘다. 뿐만 아니라 이 고효율 광역 경량 모듈은 기존 태양 에너지 패널을 설치하기 어려운 건물 외벽 등의 장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는 2월 7일(금) 전기회관(송파구 소재)에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舊)전기회관 매각 결정(안) ▲규정개정(안) ▲제55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5건의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 대한전기협회가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한전기협회)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에너지신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키워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우선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높여 권위와 활용도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문제점 보완과 홍보를 통해 국내 전기산업계의 기술 수준과 시장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다져나가기 위
[첨단 헬로티]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ATEN, 대표 첸순청, 이하 ATEN)가 소규모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쿼드 뷰 멀티 스트리밍 스위치 VP2120을 출시했다. 이 기기는 단 하나의 스위치로 업무기기나 거리에 상관없이 빠르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에이텐코리아가 쿼드 뷰 멀티 스트리밍 스위치 VP2120을 출시했다. (사진 : 에이텐코리아) 채널은 유선 1개, 무선 4개까지 가능하며 로컬디스플레이 2개에 매트릭스 및 미러 모드로 전송 출력한다. 스마트패드, 휴대폰, 랩톱, 데스크톱 등 운용방식과 구동 형태가 상이한 기기라도 QR 코드나 IP 기반으로 접속하고 연동되며, 실시간으로 화면을 스크린에 출력할 수 있다. 전담 담당자 없이도 누구나 사용 가능한 쉬운 사용성도 갖췄다. 빠르고 직관적인 심리스 스위칭 운용은 조작성 및 편의를 높이는 데 유리한 형태다. 다수 소스를 동시에 표시하는 멀티 뷰 지원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4개의 소스를 한 화면에 표시하거나 혹은 하나의 소스를 전체 화면으로 출력 할 수 있기에 메시지 전달력도 높일 수 있다. 스위치를 통한 조작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첨단 헬로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5일 밀양시 소재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협의회’ 구성 간담회를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 농업기술원), 국립농업과학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과 관련기업이 함께 했다. ▲경상남도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협의회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남도) 이날 간담회는 실증단지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해 4차 산업 수요와 기술실증 효율성면에서 최적화된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와 타시도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상황 공유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 될 밀양의 나노산업, 4차산업 등과 결합한 경남만의 특화된 실증단지 조성, 관리·운영,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간 실증단지 최적화 논의를 통한 상승효과 창출 및 추진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 할 수는 있는 좋은 시간이였으며, 2월 중으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 와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EcoStruxure Foxboro®) 분산 제어 시스템의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DCS (EcoStruxure Foxboro DCS) 및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IoT 지원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엣지 컨트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 와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EcoStruxure Foxboro®) 분산 제어 시스템의 인텔리전트 인클로저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석유 및 가스, 석유화학, 화학 및 기타 고위험 산업 기업을 위해 고안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새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는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높이고 기동(Start-up)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사전 설계되고, 사전 테스트된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연하고 스마트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인 ‘매체순환 연소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대 용량인 500kW 설비의 가압(加壓)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로서 화석연료가 공기 또는 산소와 직접 접촉하는 기존 연소방식과 달리 두 개의 반응기 내에서 산소전달 입자가 순환하면서 연료를 연소하는 기술이다. 기존 LNG 화력발전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위해 흡수탑, 재생탑, 송풍기 등 여러 대형설비가 필요하여 발전소 설치비용 부담 뿐 아니라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연소(燃燒)시 순도 100%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만을 생성한 후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로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설비가 필요 없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그동안 200kW 연속운전이 세계 최대 용량이었으나, 이번 전력연구원이 기술개발을 통해 5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