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화학이 미국 ‘듀폰(DuPont)’으로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플랫폼인 ‘솔루블 OLED(Soluble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의 재료기술을 인수한다. LG화학은 최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신학철 부회장, 듀폰 마크 도일(Marc Doyle)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LG화학이 듀폰과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 LG화학> 인수 범위는 듀폰의 솔루블 OLED 재료기술과 노하우 등 물질·공정 특허 540여건을 포함한 무형자산과 듀폰의 연구 및 생산설비를 포함한 유형자산이다. 듀폰은 20년간 연구를 통해 기술난이도가 높은 ‘발광층’과 ‘잉크젯 프린팅 소자’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양사의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솔루블 OLED’ 재료 분야의 모든 핵심기술을 단번에 확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가 ‘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하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기반 재생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4월 19일까지다. 주관기관인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은 지자체, 연구기관 등 참여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경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실태 등 현황 조사연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 추진,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교육 콘텐츠 전파 확산, 지역주민 발전사업 창업 컨설팅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다. 또, 지역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하단 ‘2019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 신청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인 3월부터 6월까지 노후 석탄발전을 가동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동중지는 전기사업법 제5조 전기사업자의 환경보호 의무 이행 조치로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17.9월) 및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17.12월)에 따라 시행된다. 대상은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발전이다. 올해에는 노후 석탄발전 6기 중 4기(삼천포 5·6, 보령 1·2)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노후 석탄발전 중 호남 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인 전력 계통 유지를 위해 가동중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천포 1·2는 정상 가동된다. 대신 동일 발전소 내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삼천포 5·6호기가 대체해 가동중지된다. 5·6호기는 금년 말 환경설비를 설치(2,015억 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조치로 초미세먼지(PM 2.5)는 1,174톤 감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18년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배출량의 5.1%에 해당하는 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가동중지 기간인 3월부터 6월까지는 동·하절기에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사 예비군 중대가 지난 5일 예비군의 날을 맞아 창설 3년 만에 국방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월, 한빛본부의 통합방태세 분야 대통령 단체 표창과 지난해 11월, 국가보안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 ▲ 한수원 본사 예비군 중대가 창설 3년 만에 국방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한수원>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는 한수원은 철저한 방호태세가 요구된다. 이에 한수원은 국방부 주관 통합방위훈련과 대테러 훈련은 물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주관으로 실시하는 엄격한 물리적 방호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물리적 방호 훈련을 매년 시행해 최고 수준의 통합된 방호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한수원을 비롯한 민·관·군·경의 통합된 훈련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한수원의 보안·방호태세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만일 발생할지 모를 위협에 대
[첨단 헬로티] 은빛 태양전지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방진호 한양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은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태양전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광전환 효율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독성 친환경 태양전지라는 새로운 개념의 3세대 태양광 전환 시스템의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 방진호 한양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교수 <사진 : 한양대학교> 은 나노클러스터의 태양전지 응용 가능성 확보 신개념 3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 2010년 금 나노클러스터를 이용한 태양전지 시스템의 구현이 최초로 증명되면서 그동안 금이나 은을 활용한 신개념 3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은은 독성이 없고, 친환경적이며, 빛을 잘 흡수하는 소재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그동안 은을 광흡수체로 사용하는 태양전지 연구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금 나노클러스터를 이용한 태양전지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현과 달리, 은 나노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태양전지의 구현은 지금까지 난제로 남아있었다. 은은 화학적 안정성이 낮고, 여기 전자 수명(excited state lifetime)이 짧았기 때문이다. 이에
[첨단 헬로티]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이 풍속과 온도, 상대 습도를 더 정확히 측정하는 FLIR EM5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M54는 각종 도관, 전기 원동기, 온도 관련 설비, 기타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시설의 시스템 구성부를 검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 플리어시스템이 풍속과 온도, 상대 습도를 더 정확히 측정하는 FLIR EM54를 출시했다. <사진 : 플리어시스템> EM54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법도 쉬워 필터 막힘 현상, 풍량을 줄이는 도관 누기 현상, HVAC 시스템 과부하 현상 등을 사용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외장식 날개형 풍속계 프로브, 고해상도 풍속 측정기능 등을 갖춘 EM54 환경 미터계는 사용자가 신속 정확하게 도관의 유입구와 토출구의 풍속을 검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관 내의 흐르는 공기 흐름을 간단하게 산출할 수 있고 문제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M54 환경 미터계에 내장된 습도계는 상온 상태의 상대 습도와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도 잡아내기 때문에 생산 현장에서 사고나 가정 및 사무실에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첨단 헬로티]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이 가정용/산업용 전기 시설의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 FLIR VP4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VP42는 사용자가 활성 및 비활성 상태의 배선 설비에 발생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다. ▲ 플리어시스템이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 FLIR VP42를 출시했다. <사진 : 플리어시스템> 플리어 관계자는 VP42는 작업등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고, 안전 등급이 CAT IV에 달하는 등 작업 현장에 통전 상태의 전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필수로 활용해야 할 기기라고 설명했다. VP42는 콘센트 및 접속 배전함 등에 있는 비활성과 활성 배선 설비를 분류하고 추적함으로써 배선 설비의 식별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또, 일반 볼펜과 크기가 유사해 항시 휴대하기 용이하며, 고내구성 재질이 사용돼 전선을 별도로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필요가 없다. 최신 안전형 콘센트에서도 AC 전압의 통전 여부를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설계된 VP42는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LED
[첨단 헬로티] 우리바이오(대표 차기현)가 천연물 소재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우리바이오는 인쇄회로기판(PCB), 도광판(LGP) 등 기존 사업과 함께 계열사 우리이앤엘의 LED 광원, 우리에이텍의 제조 설비 자동화를 통해 밀폐형 식물공장에 진출, 국내 약용작물 재배 및 핵심 성분을 추출, 가공하는 천연물 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연물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우리이티아이에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한 우리바이오는 지난 3월, 식물공장을 통한 천연물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안산에 총 1,700평 규모의 천연물 원료 및 완제품 제조 시설을 완공, 시험 생산을 마쳤다. 지금까지 천연물 소재 사업에 대한 우리바이오의 노력이 이제 본격적으로 빛을 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바이오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을 통과,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고품질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기준으로, 원료· 가공·포장 등 전 생산 단계에서 위생 및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 제도이다. 우리바이오는 GM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지난 4월 1일, 201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지멘스와 전력망 솔루션의 공동실증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연구원과 독일 지멘스는 합의 각서를 기반으로 국내 전력망을 대상으로 지멘스의 전력망 안정도 평가 툴인 시가드 디에스에이의 성능을 공동 실증할 예정이다. ▲ 한전 전력연구원과 지멘스가 전력망 솔루션의 공동실증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사진 :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연구원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독일 지멘스의 전력망 감시, 운영기술과 자체 보유한 실시간 해석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전력망 운영시스템 개발을 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김태균 소장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IoT와 AI기술을 융합한 전력망 운영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독일 지멘스와 기술협력을 통해 전력망운영 기술의 해외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지난 3일 개막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개막식 행사에는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대표, 이순형 YPP 사장, 임영하 코센 사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 및 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들과 대화 시간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국내 재생에너지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제품 효율‧품질 기반으로 시장 경쟁구도 전환 ▲시장·기술·기업체질 등 산업생태계 경쟁력 보강 ▲해외진출 촉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1. 제품 효율·품질 기반으로 시장 경쟁구도 전환 먼저, 이 대책은 REC 제도를 개편함으로써 친환경화를 이룬다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부는 탄소인증제를 도입해 재생에너지 설비의 생산, 운성, 설치,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적은 설비에 대한 REC 가중치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복잡 다양한 REC 거래를 친환경적인 입지, 산업기여도 등을 고려할 수 있는 경쟁 입찰방식으로 단계적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책은 두 번째로 최저효율제 시설 및 사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부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태양광 모듈 한국산업표준(KS)에 최저효율기준을 올해 하반기까지 신설하고, 고효율 제품 우대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에너지전환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수립,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은 사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전까지 재생에너지 투자가 뒤쳐진 상태였다. 하지만 3020 이행계획을 계기로 빠르게 투자가 확대됐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후 지금,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유는 ‘친환경에너지를 넘어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과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 대책을 세우면서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성과가 태양광・풍력 산업 활성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실수요를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그
[첨단 헬로티]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에 돌파구가 생겼다. 실리콘 태양전지는 현재 태양광 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기술이다. 그런데 이 태양전지는 효율을 높이거나 제조비용을 낮추는 부분에서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런데 한계에 도달한 이 태양전지를 다시금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경진, 신명진 UNIST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패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더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탠덤(Tandem)’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UNIST 최경진 교수, 송명훈 교수 <사진 : UNIST> 치킨게임으로 번진 실리콘 태양전지 시장, 기술력으로 뒤엎는다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시장에 불이 붙었다. 특히 태양광 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리콘 태양전지는 경쟁이 심각하다. 실리콘 태양전지의 기술은 이미 한계치에 이르러 이제는 각 기업마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치킨게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실리콘 태양전지의 효율은 이론적 최대효율은 29%에 육박하는 26.6%에 이르렀다. 반면, 태양전지 단가는 1와트 당 0.16달러(PREC 태양전지) 이하로 떨
[첨단 헬로티] 오는 4월 9일 오후 5시, ‘전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전기의 날은 1900년 4월 10일 우리나라 민간 최초로 서울 종로의 전차정거장 가로등에 불을 밝힌 점등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하는 전기의 날 기념식은 63컨벤션 센터에서 정부·국회 및 국내·외 전기산업계 관계자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전기산업계에 헌신해 온 원로에 대한 전기인 공로탑 수여, 우수 전기공학도 장학금 지급, 환영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과 관련해 최고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오두석 ㈜오성전기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오두석 대표이사는 전기공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전력공급 안전성 향상 기여와 해외 신기술 도입 및 보급,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재임 시 공제사업 확대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저압전자식 전력량계 개발 및 상용화로 약 2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한 정난권 남전사 대표이사가, 철탑산업
[첨단 헬로티]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이 ‘2019년도 원자력 공기정화 기술교육(KEPIC MH, ASME AG-1)’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4월 12일까지다. 원자력 공기정화 기술교육은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일 동안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공기안전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원자력 공기정화 교육 현장 <사진 : 한국공기안전원 제공> 교육과정은 ▲원전 공기조화 계통 규제요건 및 방향 ▲원자력 등급 활성탄 ▲공기정화기 ▲원전 HVAC 시스템 설계 ▲필터 교체주기와 유지관리 ▲원전 공기정화기 인수시험 ▲원자력 등급 흡착기 ▲원자력 등급 HEPA 필터로 구성됐다. 이미 원자력 공기정화 기술교육을 받은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원자력 공기정화에 관련한 전문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 내용뿐만 아니라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 간의 소통 장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교육접수는 한국공기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상담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