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와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 범죄 분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애널라이즈 DI(Griffeye Analyze DI)’ 분석도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인섹시큐리티는 동영상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리프아이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그리프아이 국내 1호 공인 강사로서, 그리프아이의 동영상 범죄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 애널라이즈(Analyze DI) 자격증 과정은 다양한 사건 및 사고와 관련한 PhotoDNA, 비주얼 매칭(Visual Matching), 연관분석, 지리정보, 얼굴인식, 동영상 모션센서 등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스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리프아이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정보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포렌식 조사 도구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Griffeye Analyze)는 디지털 미디어
▲ 키사이트-고려대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장비 기증식(왼쪽부터 키사이트 윤덕권 대표이사, 고려대 염재호 총장) [헬로티] 키사이트코리아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테라헤르츠 사업단에 1.7억 원 상당의 500에서 750기가 대역의 주파수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을 기증했다. 고려대학교 테라헤르츠 사업단은 기증받은 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을 활용해 밀리미터웨이브 대역을 넘어 테라헤르츠 대역의 선행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미래 전파 기술 중에서 국방, 보안, 정보통신 등에 응용되는 테라헤르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키사이트코리아는 고려대학교의 탁월한 교수진과 연구인력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테라헤르츠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키사이트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 장비는 테라헤르츠 연구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대표이사는 “키사이트는 이번 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 기증과 함께, 고려대학교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해 나가고, 이를 통한 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rdquo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개최 첫날인 이달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전남 육·해상풍력 연계, 제주 CFI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계통 접속 추진, ▲G-플랫폼 변전소 신설 등 신재생에너지 접속을 위한 계통보강,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비용부담 및 민원해결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국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량은 전체 대비 3.6%, 발전 설비는 7.8%수준이다.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9년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량 11.7%, 발전설비 20.1%의 국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고, 1MW 이하 신재생 무제한 접속 등 여러 정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전남 서남부 육상 및 해상에 5GW(육상 1GW, 해상 4GW) 사업을 추진으로 해상풍력발전 메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2년에 ‘Carbon Fre
ⓒ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모델명: TW71)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와이스 스피커는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2개 적용해 사운드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무게도 710g으로 가벼워 휴대도 편리하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 소풍 등을 즐길 때 유용하다. 멀티 포인트(Multi Point)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특정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노래가 끝나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를 자동으로 틀어준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 상단과 전면에 각각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인과 트와이스 로고가 그려져 있으며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걸그룹 트와이스가 직접 발랄한 목소리로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 소식 등을 전하는 등 특별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LG전자는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2층 라이브플라자에서 트와이스와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 24일부터 시작한 “2016 SW교육 체험주간”을 30일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끝으로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 SW교육 체험주간”은 초·중등학교와 교육청은 물론 민간 기업들과 국내외 단체들이 함께 마련하였으며,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글로벌 SW교육 포럼’의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서울 코엑스에서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 ‘글로벌 SW교육 포럼’은 총 1265명이 참가하여 왜 SW교육이 필요한지, 세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누었다. 28일, 29일 양일간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SW교육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SW교육 체험 행사가 열려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SW선도학교, 마이스터고, 교사연구회 등이 학교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와 학생 작품들을 직접 들고나와 자랑하고 뽐내는 전시장에 학생과 학부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10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 금형기술 전문가와 베트남 산업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의 금형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베트남에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전자산업 분야 대기업들과 중견․중소 관련 산업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은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게 필요한 산업 분야로 대두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하는 금형기술 관련 국제 세미나로, 한국 금형기술의 소개와 양국 기업간의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베트남 및 한국 금형기술자들이 참석했으며,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문병철 상무관, 호치민 한인상공인 연합회 한동희 회장, 베트남 과기부 남부사무소 팜 쑤언 다 소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금형기술 현황과 미래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베트남사무소 박준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양국 금형 전문가들의 발표로 이어졌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균명 박사는 금형산업의 중요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시연 중인 모델들의 모습/ⓒSK텔레콤 제공 [헬로티] #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은 외출 시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주차장의 내 차 위치를 확인해 불편함을 덜었다. 취침 시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고 TV, 정수기 등 가전제품은 알아서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 양손 한 가득 장을 본 주부는 주차장에서 내린 후 비밀번호나 현관 키 없이 집 안까지 들어간다. 아파트 공공현관부터 내 집 현관까지 자동으로 문이 열려 손을 쓸 필요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함께 도공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2일 공개했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 학습)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는 지난달 15일 목동,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등 아파트 2,000가구에 선제적으로 도입됐다. 또한 2016-17년도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2만9000가구에도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지능형 스마트홈'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불꺼", "가스 잠가" 등 말 한마디로 손쉽게 가전기기를 작동할 수 있고 위치정보·수면패턴·이동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 네이버 카페 PLUG가 적용된 모바일 전략 보드 게임 파이러츠워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 카페 SDK’가 ‘네이버 카페 PLUG’로 새 단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버 카페 SDK‘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게임 플레이 중 앱을 이탈하지 않고 카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최근 ‘네이버 카페 PLUG’로 리브랜딩한 뒤 글로벌 모바일 게임에도 본격적으로 적용을 시작했다. ‘네이버 카페 PLUG’는 세계 각국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 중 자유롭게 동영상 녹화, 공략집 공유, 댓글 소통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글로벌 유저들은 네이버 외 페이스북, 라인, 구글 등의 계정으로 간편하게 게임 카페에 로그인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까지 5개 언어별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소셜 로그인 계정과 언어 지원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네이버 카페 PLUG’를 적용한 게임은 총 130여 개에 이
▲ 송재호 KT 미래사업개발단장(좌)과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우) [사진=KT] [헬로티] KT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힐세리온과 2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힐세리온의 모바일 초음파기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모자보건에 대한 진단 기능을 확대해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에서 즉시 현장진단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보건소와 대학병원, 그리고 국내 대학병원을 잇는 글로벌 원격의료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송재호 상무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개발도상국의 감염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에 이어 열악한 모자보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해양과학수산부 제공 [헬로티] 국내 기술로 건조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가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갖고 전 세계 바다를 누비기 위한 닻을 올린다. 이사부호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금까지 6년 7개월동안 총 1067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순수 국내기술로 장기간 정밀 탐사가 가능한 스마트대형조사선이다. 배의 길이는 100m, 최대 속도는 15노트(27.78km/h)다. 최대 6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설비와 친환경 연소처리 장치를 갖춘 친환경 스마트 조사선으로, 해저 8,000미터까지 탐사할 수 있다. 해수부는 "심해영상카메라를 비롯한 첨단 관측 장비 40여종도 구비해 배에서 관측한 해양과학자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실시간으로 육상의 연구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사부호는 2017년 북서태평양과 인도양에서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대양의 순환과 열수구 주변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자원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과학 연구와 해양과학기술을 연계하는 한편, 새로운 분야의 해양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 공동연구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해
[헬로티] 기계공학도 출신의 김재영 유성분체기계 대표는 아직도 스스로를 ‘엔지니어’라고 부른다. 유성분체기계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은 그의 손을 거치며, 꼼꼼한 검품에 통과한 ‘하자 제로’ 제품만 고객에게 공급된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외산 일색이었던 분체기기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국내 분체기기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유성분체기계의 김재영 대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부품을 국산화해 세계 무대를 선도한다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유성분체기계 김재영 대표이사 Q.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유성분체기계는 1994년에 창업된 이래 로터리 밸브 및 분체기기에 대해 연구개발을 계속해 왔으며, 결국 수입에만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창업 당시에는 외국 회사에 로터리 밸브를 주문해서 받는 데까지 2∼3개월 정도가 걸렸지요. 지금은 저희 유성분체기계에 로터리 밸브 양산 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하루만에도 납품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주문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의 니즈에 더욱 빨리, 더욱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월, 화성시 전곡
[헬로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주문 방식을 줄이며, 올해 열린 GMV 전시회에서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 'BEST OF GMV TOP3’ 상을 수상한 여의시스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K-1000)가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 4개국의 기자단이 GMV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출품 제품의 혁신성과 향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판단하여 1개국 기자단이 각 3개 회사의(총 12개사)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데, 여의시스템은 중국의 Yeski(디지털 제품 전문 미디어)에서 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드라이브 스루 제품이 기성 제품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3단계 주문 방식을 2단계로 줄인 것과 터치 몇 번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스템에 있다. 기존 제품은 첫 번째 오더를 마이크에 직접 주문하고, 두 번째 결제를 하고, 세 번째 픽업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여의시스템의 DTK-1000은 말하지 않고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하고 다음 픽업 존에서 물건을 받으면 된다. 차량 안에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게끔 전후진 기능을
ⓒ쌍용자동차 [헬로티]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1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으로 올해 최대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1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3천 대 판매를 넘어선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8%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 전체 판매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단연 내수다. 내수는 총 9천450대로 수출 4천278대의 2배를 넘겼으며 티볼리 브랜드 판매가 5천400대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티볼리 역시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은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데 힘입어 수출 전체로는 전년 동월 대비 27.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10.7%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코란도 C 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선적하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중단되었던 러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을 일부 재개한 바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
▲ BIXPO 2016 [사진=한국전력] [헬로티] 한국전력은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을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BIXPO는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산업 엑스포다. 올해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은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전력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 컨퍼런스, 신기술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BIXPO의 최신 전력 신기술 전시회에서는 ESS, AMI 등 융합분야 기술과 CCS(탄소포집저장), 태양광추적시스템 등 신기후 체제 대비 기후변화 신기술, 발전, 송배전 등 전력분야 우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신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신기후 체제 대응 기술, ICT 분야 미래 유망 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심도 있고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스페셜 세션으로 에너지 미래학자 토니 세바의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별
[헬로티] 인공지능(AI)은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동안 정체기에 빠져있던 인공지능은 최근 급속한 성능 향상을 보이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장우석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AI시대, 한국의 현주소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인공지능 시장 현황을 상세히 짚었다. 그 내용을 살핀다. AI 통한 각 산업별 광범위한 파급효과 크다…전면적인 산업 기반 확충해야 인공지능(AI)은 사회 및 산업 각 분야의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키며 시장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데이터 처리량과는 질적으로 다른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인공지능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인공지능 기술은 금융, 의료, 제조업 등 경제 산업은 물론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기술의 타산업 융합 및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기술에서 자동차 및 로봇, 의료분야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 새로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사물인터넷으로 인한 대량의 데이터 분석 및 처리가 가능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