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제공 [헬로티]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조선왕릉과 남북이 공동 발굴한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 현장 등을 가상현실(VR) 등 첨단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정부3.0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체험마당 행사에서 문화재청은 조선왕릉과 개성만월대 등 우리 문화유산 현장을 VR기술을 활용해 직접 걸어다니며 탐험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부스를 설치한다. 조선왕릉은 엄격하게 관리되는 현실 때문에 관람객들이 왕릉에 직접 올라가지는 못하고 대부분 멀리에서 둘러보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체험부스에서는 360도 실사 영상을 해설을 들으며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자기, 막새 등 발굴유물을 3차원 입체영상(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HMD(Head Mounted Display)장비를 통해 관람객이 마치 개성 만월대 발굴현장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HMD(Head Mounted Display)는
[헬로티]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이 ‘기술보증기금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획득했다. 기술보증기금의 정책자금 보증 지원 중에서 ‘R&D보증 지원’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R&D금융 매칭(Matching)을 통하여 체계적인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하는 상품이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 기술기업으로, 우리나라 모든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 서비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이번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획득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펄의 구자상 대표는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으로 설립된 지 3개월 만에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문화•금융 생활 플랫폼인 ‘마이캐시맵’을 보다 많은 분들이
▲ ETRI 추천기업 협약보증 기본 구조 [자료=ETRI] [헬로티] ETRI가 ICT유망기업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과 함께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인 우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ETR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ICT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의해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료 0.2%p 감면, 보증비율 또한 90%까지 확대하는 등 보증지원에 적극 나선다. 우리은행은 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p)를 3년간 지원하며, 기업별 여신금리를 최대 1.0%p까지 우대, 금융비용을 절감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ETRI 배문식 사업화본부장은 “ETRI 패밀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스템에어컨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360카세트'와 세계 최초 단일 용량 30마력(84kW)의 'DVM S', 공항 등의 초대형 시설을 위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DVM S 지오'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DVM S'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인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단일 용량으로는 동급 최대인 30마력(84kW)을 구현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29% 가벼워지고 설치공간은 40% 축소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지열을 활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DVM S 지오'는 동급 국내 최대 용량(75kW)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GT-103' 인증을 획득해 현장 특성에 따라 실내기 종류와 대수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내기 조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팬이 옆면에 위치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DVM S
ⓒ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스페인 비영리 기관인 OCU에서 발행하는 소비자매체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타라'가 양문형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LG 양문형 냉장고 600L 용량모델을 1위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타라' 매체가 양문형 냉장고를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LG양문형 냉장고는 온도유지, 냉동성능, 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LG냉장고는 이보다 앞서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인 '알트로콘수모(Altro Consumo)'가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Which?)'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LG 냉장고 2종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에 오른 LG 냉장고는 318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제품으로 냉장∙냉동 속도, 온도 유지, 에너지효율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잇달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냉장고를 앞세워 까다로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LG전자의 부품 11종이 장착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쉐보레 브랜드의 볼트(Bolt) EV가 전시돼 있다. (한국지엠 제공) 2016.10.26/뉴스1 © News1 추연화 기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부품 사업 VC사업본부의 몸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인력 규모가 50% 이상 늘었고 신규 채용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LG전자 차량 부품 사업은 2018년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VC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구, 차량부품설계 원가 관리, EV(전기차) 부품 개발 시험, 상품기획, 생산기술 등 총 9건의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 인원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VC 사업본부 총 인원은 381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608명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VC사업본부 임직원 수는 전체의 6%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의 경우 10%까지 늘어났다. 업계는 VC본부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2조700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스몰셀 포럼’에서, 5G 관련 기술을 선보여 포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ETRI는 이번 포럼에서 연구개발 중인 최신 5G 세부기술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과 스몰셀 SW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정부의 5G 개발사업 중 하나인 MHN 기술은 지하철에 구축된 기존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무선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기술로 지하철 및 열차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나 자동차 등 달리는 이동소형기지국용 기술로도 확장이 가능해 포럼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AT&T의 최고기술경영자인(CTO) 프랩하커 치트라프(Prabhakar Chitrapu)는 ETRI의 스몰셀 기술인 ‘eMBMS’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eMBMS’ 기술은 스몰셀 기지국에서 LTE 기반를 기반으로 하나의 무선 채널을 통해 그 지역의 방송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재난 상황이나 특수한 군(軍) 통신망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ETRI는 최대 10Gbps급의 데이터를
© News1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 내 보안사업 강화를 위해 기업용 통합 보안솔루션 'SPE'를 8일 출시했다. 'SPE'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윈도10 엔터프라이즈', '오피스365' 등의 보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관리와 협업 및 비즈니스 분석이 가능하며 기본형인 'E3'와 더 고도화된 사이버보안에 대응하는 'E5'로 구분돼 판매된다. 실제 두산중공업과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들은 MS에서 제공하는 '윈도10' 기반 보안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MS는 이번에 출시된 'SPE'를 비롯 다양한 자사 보안서비스에 머신러닝과 AI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조용대 한국MS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1.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기업 NCH 코리아는 에어로졸형 윤활제인 ‘리졸브(RESOLVE)’와 이형 윤활제인 ‘텔엑스플러스(TEL-X Plus)'에 대한 유해 및 위해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토 결과 구성 성분이 인체유해성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위해 우려 제품 606개를 올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수거 분석해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 10월2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환경부는 안전기준을 위한한 11개 제품에 대한 관할 지방 환경청별로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생산·수입업체에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고, 같은 기간 소비자정보 표기 누락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7개 제품의 생산·수입업체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렸다. 그동안 환경부는 2015년 1월 화평법 시행을 계기로 그해 4월에 방향제·탈취제 등 생활화학가정용품 8종을 산업부로부터 이관받고, 기존 비관리 대상이었던 방청제 등 7종을 추가해 총 15종을 위해 우려제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안전기준·
[헬로티] LG전자가 AV,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역량 관련 국제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ASPICE’는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인증 모델이다. 또한 LG전자는 국제 SW·프로젝트 역량 평가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의 ‘레벨 3’도 최근 재인증받았다.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와 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CMMI’는 소프트웨어 품질, 시스템 성숙도, 수행 능력, 리스크 관리 등 22개 영역에 대해 서류 심사, 심층
[헬로티] 금속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센트롤이 지난 7일 산업용 3D프린터 ‘SENTROL 3D SS600’을 일본에 첫 수출길을 열었다. 이는 센트롤이 지난 4월 일본 종합유통상사 시스템크리에이트와 총판 및 납품 계약을 맺은 후 첫 선적이다. 시스템크리에이트는 공작기계와 3D프린터 판매 및 기술지원을 주력으로 하는 제조업 종합 유통기업이다. 일본 내 3개 지사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센트롤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3D모델링과 프린팅 서비스를 통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센트롤은 총판 계약을 통해 시스템크리에이트를 국내에서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장비 ‘SENTROL 3D 시리즈’에 대한 일본 총대리점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3D프린터로 생산 방식 전환을 고려 중인 일본 대기업과 제조기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3D프린터가 일본을 포함 해외시장에 수출된 사례는 센트롤이 처음이다. 그동안 값비싼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산업용 3D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한 셈이다. 센트롤 최성환 대표는 “센트롤은 연이어 고가의 기술 수출이 이어지는 등 국내를
[헬로티] 머신비전 공급업체인 코그넥스가 최근 3D 머신 비전 기술 분야에 특화된 엔쉐이프(EnShape GmbH)와 아큐센스(AQSense)를 인수하며 3D 비전 역량을 강화했다. 코그넥스는 지난 10월 독일의 3D 비전 센서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엔쉐이프(EnShape GmbH)를 인수했다. 엔쉐이프의 3D 센서는 특허 받은 에어리어 스캔 기술을 이용해 고속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며, 레이저 라인 스캐너처럼 장치 앞에 기계적으로 객체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3D 비전 분야의 고도의 전문 기술을 갖춘 이 회사의 엔지니어 팀은 독일 예나의 새로운 코그넥스 엔지니어링 센터의 일원으로 합류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코그넥스는 지난 8월 30일, 3D 비전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큐센스(AQSense)의 인수를 완료했다. 아큐센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필드-테스트가 완료된 3D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코그넥스의 비전 제품 사업부 부사장인 요르그 쿠첸(Joerg Kuechen)은 “자동차 및 전자기기, 물류 등을 비롯한 여러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프로젝트로 선정된 가상·증강현실 시장을 선도할 목적으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운용할 전문 운용사로 카카오가 출자한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가상·증강현실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기업, 금융기관 등의 펀드 출자를 유도함으로써,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게임·엔터테인먼트·의료·테마파크·교육 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원천기술과 기기·콘텐츠 제작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과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투자운용사로 선정된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4년간 투자한 내역의 대부분을 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투자운용사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투자의 상당수를 창업초기에 투자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업을 활발하게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현실 게임회사인 플레이스낵과 가상현실 스타트업인 바이너리VR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또한, 전임 대표인
[헬로티] 모비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재난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한 대량의 재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재난 대비 기술 고도화와 재난 안전 기술 연구개발의 허브센터로 구축된다. 모비젠의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능이 적용된 아이비(IVY) 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분산 처리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과학적 재난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연구개발 인프라로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적시성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기술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모비젠의 빅데이터 구축, 분석 및 컨설팅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장거리 무선전력 송신 분야를 개척해 온 와이트리시티社(WiTricity)와 자기 공명 무선전력 송신용 반도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은 가전, IoT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의료, 산업용,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의 충전 및 전원 공급에서 편이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반도체 솔루션은 와이트리시티의 지적 재산권 원천기술 및 무선 전력전송 혼합 신호 IC설계 기술력과 ST의 전력반도체 설계, 제조 그리고 패키징 및 지원 능력의 강점을 살린 합작품이다. ST 관계자는 “무선 충전 2.0으로 명명된 이 반도체 솔루션은 자기 공명 기술이 적용되며 금속체 스마트폰, 태블릿 및 스마트 워치의 효율적인 충전과 같이 기존 기술을 넘어선 특별한 장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공명 및 유도 충전 방식이 통합된 다중 모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에어퓨얼(AirFuel) 자기공명 규격을 준수하는 설계도 포함하고 있다. 에어퓨얼 연합(AirFue Alliance)은 가전용 무선 충전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진 국제 기구로, 무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