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마이크로비전과 레이저 빔 스캐닝(LBS) 기술의 개발, 판매,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LBS 솔루션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각자의 LBS 솔루션으로 피코 프로젝션 및 HUD(heads-up display) 시장에서 활약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증강현실(VR, AR), 3D 센싱, ADAS와 같은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크로비전 및 ST는 LBS 제품 로드맵을 비롯해 향후 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에는 ST의 공정 설계 및 제조 노하우와 마이크로비전의 LBS 시스템 및 솔루션 역량을 합치는 것도 포함된다. ST의 아날로그 및 MEMS 그룹 수석 부사장인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는 “마이크로비전과의 공조 목표는 상호 기술을 발전시키고 비전을 공유하며 LBS 기반 시장을 성장시켜 양사 모두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며,“이러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LBS 뿐만 아니라 보완할 수 있는 전력, 센싱, 제어 부품의
[헬로티]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차세대 8비트 tinyAVR MCU를 출시했다. 새로운 4종의 디바이스는 14~24핀과 4KB~8KB 플래시 메모리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코어 독립형 주변장치(CIP)를 내장한 첫 번째 tinyAVR 마이크로컨트롤러다. 이 디바이스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사용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설정할 수 있는 온라인 툴인 START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디바이스는 4KB 또는 8KB 플래시 메모리를 바탕으로 작은 크기와 적은 핀 수, 다양한 기능의 패키징 등 제품 혁신을 위한 강력한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이 외에도 PTC(Peripheral Touch Controller)로 불리는 CIP, 주변장치 간 협업을 위한 이벤트 시스템, 맞춤형 프로그래머블 로직 블록, 펌웨어 업그레이드용 자체 프로그래밍, 비휘발성 데이터 스토리지, 20MHz 내부 오실레이터, USART를 통한 고속 직렬 통신, 1.8V ~ 5.5V에 이르는 동작 전압 범위, 내부 레퍼런스 전압을 갖는 10비트 ADC, 파워다운 모드에서 100nA 미만의 슬립 전류 및 SRAM 보존 등을 특징으로 한다. 마이크로칩의 MCU8
[헬로티]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인 금호이앤지가 고효율 제품인 LED 직관형 램프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LED 직관형램프는 소비전력이 12.2W로, 형광등과 비교시 61.8%, LED 평판등 대비 약 40%의 전력 소비를 절감한다. LED 평판등과 비교해 LED 직관형램프는 소비 전력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총광속이 4,600 lm 이상으로 평판대비 밝기가 15% 더 밝다. 아울러 구조적으로 설치와 교체가 간편하며 판매 가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해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금호이앤지 이임식 대표이사는 “신제품에 합리적 가격을 책정하여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며 시장 확대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또한 LED 직관형램프 신제품 개발과 관련해 “12.2W 제품은 시장내 최고수준의 효율성을 보이지만 이를 능가하는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향후 준비 중인 신제품까지 출시되면 LED 직관형램프 시장에서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제품군을 갖추게 되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방위사업청은 미래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도에 착수할 핵심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했다. 착수할 핵심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는 ▲ 장시간 위치정확도 보장을 위한 잠수함용 복합보정항법 ▲ 함정 추진체계 동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 전술데이터링크 단말기 에뮬레이터 ▲ 항공용 항공전자시스템 통합시험장치의 비행체 탑재장비 모델 프레임워크 기술 등 총 4개로 약 162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2017년 전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며,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연구개발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위청 획득기반과장은 “핵심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통하여 선진국의 소프트웨어 기술 통제에 대응하고 첨단 무기체계 개발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5G 단말기를 탑재한 커넥티드카 ‘T5’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과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15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20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고 기지국-단말 간 1000분의 1초로 상호 통신하는 5G 시험망을 에릭슨과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BMW와 5G 단말기를 탑재한 커넥티드카 ‘T5’를 공개했다. ‘T5’는 5G 통신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V2X 기술과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고 신호등·도로·CCTV 등 차량 주변 사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다채널 IoT 커뮤니케이션, 4K 멀티뷰 영상 및 360도 VR 영상 송수신, 무인 조정 드론 활용 조감(Bird’s eye view) 시스템 등을 시연해 5G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상을 보여줬다. 2.6km 트랙을 커버하는 대규모 5G 통신망과 이를 활용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서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헬로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Next Content Conference)’가 1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미래,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가상현실의 산업화 ▲인공지능의 가능성 ▲한류의 새로운 도약 ▲기술의 혁신 ▲일상의 재발견 ▲세계웹툰포럼에서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가상현실의 산업화’와 ‘인공지능의 가능성’에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시장의 가능성, 그리고 구글의 알파고(Alphago) 등 인공지능에 대한 향후 산업의 변화와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5일부터 16일간 진행될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은 ▲가상현실(VR) 저널리즘의 발전 가능성 ▲새로운 시각을 통해 본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한 미래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인 아이비엠(IBM) 왓슨에 대한 소개 등 4개의 주제로 이뤄진다. 한편,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미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은 코엑스 콘퍼런스룸 402호에 마련됐다.
[헬로티] 국내 최고의 해킹방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13회 HDCON(Hacking Defense CONtest, 해킹방어대회) 본선이 14일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고려대학교 CyKor 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경기대·단국대 학생으로 구성된 jr.Reverselab팀이, 공동 은상은 코드게이트 초청팀으로 출전한 teambob, 카톨릭대학교 CAT-Security, 세종대 학생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CodeRed팀이 각각 수상했다. 예선전 성적 상위 10개 팀과 올해 코드게이트(CODEGATE)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초청된 teambob 총 11개 팀이 이번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출제된 문제는 사고분석, 리버싱, 취약점 및 모바일 분석 분야와 실제 침해사고 분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견하여 대응했던 특이 공격 형태를 담았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국내 보안인재들의 커리어 패스에 맞는 이론 및 실습교육, 대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헬로티]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협회를 방문한 중국 복건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 대표단(이하 대표단) 20명을 대상으로 VR과 4D를 활용한 선진 안전교육을 선보였다. 이날 방문은 한중 협력기구인 한중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의 안전 관련 업무 현황을 이해하고 상호교류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 중국 대표단은 협회 본사와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 멀티캠퍼스 교육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설 및 제품 서비스도 살펴봤다. 대표단은 협회의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키트’에 주목했다.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키트는 마네킹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화면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기기다. 협회는 2014년부터 직접 체험이 가능한 안전교육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VR 선박안전’과 ‘4D 지진체험’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VR 선박안전은 해양 선박사고 시 탈출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로, 가상현실 하드웨어인 HTC 바이브(Viv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4D 지진체험은 VR 영상과 진동 의자를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요건이 엄격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모터, 팬 , 펌프 등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제조 자산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키고 생산 현장의 기계 가동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버터 솔루션 제품군인 알렌 브래들리 파워플렉스(PowerFlex) 755T 인버터를 출시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북미 최대 스마트 제조 박람회인 ‘오토메이션 페어(Automation Fair)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PowerFlex 755T 인버터는 저 하모닉의 고조파 완화, 회생, 그리고 공통 버스 시스템 설정을 제공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새로운 저압 인버터 제품군이다. 이번 출시로 인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능형 모터 제어의 큰 축인 PowerFlex 인버터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고객의 시스템 규모와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이번 PowerFlex 755T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 TotalFORCE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otalFORCE는 차세대 인버터 기술로서 더 정밀하고 신속하게 모터 제어에 반응하여 제어하는 기능이다. 이는 전기 모터용 토크와
▲ 제33차 정보통신기술 정책 해우소 [사진=미래부] [헬로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카의 보급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확충과 제도개선이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한양대학교 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 스마트카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3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와 KT, SKT 등 이통사,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가 참여해 스마트카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논의에서는 스마트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Connectivity를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카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정부 투자와 법규/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스마트카는 대기업이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R&D 등 지원방안과 개발된 제품과 부품에 대한 인증 및 검증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교통약자 이동권익과 친환경 스마트 시티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 개선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PWC 이한목 대표(사진 왼쪽)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대표이사가 협력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PWC와 PLM 및 원가 부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PLM 및 원가 부분에 대해 초기 수준 진단에서, 마스터 플랜, 프로세스 혁신, 시스템 구축까지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와 전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와 PWC는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협력하고, 세미나, 워크샵 등을 통한 솔루션 교육, 컨설팅 및 구축 방법론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협업 업무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PLM을 비롯해 원가 관리, 스마트 팩토리 영역까지 양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토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멘스는 PLM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 PLM 노하우 및 경험은 물론이고, 주요 기업의 R&D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에서 커넥티트카(Connected Car)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 인수 총액은 80억 달러이다. 이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다. 하만은 커넥티드카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텔레매틱스(Telematics), 보안, OTA(Over The Air) 솔루션 등의 전장사업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매출이 70억 달러, 영업이익은 7억 달러에 달한다. 매출 중 65%가 전장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커넥티드카와 카오디오 사업은 연 매출의 약 6배에 달하는 240억 달러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 전장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오디오에서는 이외에도 뱅앤올룹슨(B&O), 바우어앤윌킨스(B&W)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며 전 세계 시장점유율 4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하만 인수를 통해 연평균 9%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커
ⓒGetty images Bank 우리나라와 에콰도르의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인 제5차 협상이 7일부터 11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에콰도르 측은 Alejandro Dάvalos(알레한드로 다발로스) 대외무역부 통상협상차관보가 수석대표로서 협상을 이끌며,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기재부, 농림부, 해수부 등 총 34명의 협상단이 참석했다. 두 나라는 작년 8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난 10월까지 총 4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주요 챕터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제5차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서비스·투자, 지재권, 정부조달, 협력 등 全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양국의 민감도와 관심도를 고려한 상품시장 개방협상을 통해 협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업의 에콰도르 진출 확대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 수출 유망품목 개방, ▲서비스·투자 자유화, ▲정부조달 시장개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또 지식재산권 강화, TBT 장
[헬로티] 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는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고품질의 음성통화와 음악 감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자브라 할로 프리(Halo Free)’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을 출시했다. 자브라 할로 프리는 와이어리스 헤드폰 제품군인 자브라 할로 패밀리의 최신 제품으로 자브라 할로 퓨전, 자브라 할로 스마트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바람 소음 방지 기능이 탑재된 고감도 마이크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고 생생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8mm 다이내믹 스피커로 섬세한 음질을 구현한다. 자브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편안하지만 견고한 착용감이 자브라 할로 프리만의 강점이다. 3종의 이어 젤과 2종의 이어 윙, 이어 후크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이어버드 디자인으로 밀착력 높은 착용을 돕는다. 사용자들은 간단한 원터치로 구글 나우(Google Now)와 시리(Siri) 기능을 이용해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안드로이드(Android) 사용자에게는 캘린더 알림 기능 및 수신된 이메일,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편리한 사용 환경이 제공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 제조나 스마트 산업을 타깃으로 새로운 지능형 모터 제어 단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STSPIN32F0는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아날로그 IC가 7mmx7mm의 작은 QFN 패키지에 결합된 형태로, 단일 IC의 편리성, 단순성, 그리고 공간 효율성이란 장점과 더불어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모터를 구동할 때 유연성과 전력을 제공해준다. 또한, STSPIN32F0은 다른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솔루션과 비교해볼 때, 펌웨어 개발의 간소화를 위한 FOC 및 6단 제어와 같은 유명 모션 제어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툴, 펌웨어 라이브러리 및 미들웨어를 포함하는 풍부한 STM32 개발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설계 상의 문제들을 상당 수 단순화시킬 수 있다. ST는 이 제품을 통해 향후 드론, 소형 로봇과 같이 떠오르는 첨단 기술 제품과 고성능 휴대 진공 청소기나 공기 청정기처럼 고효율 모터를 탑재한 가전, 스마트 제조 장비, 전동 공구, 냉각팬 등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ST 산업 및 파워 컨버전 부문의 사업 본부장인 도미니코 아리고(Domenico Arrigo)는 “인더스트리 4.0과 하이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