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개발 수요기술 현황 [자료=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기술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기술로드맵은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 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수요기술 도출, 중점기술 선정, 중점기술 확보 전략 마련, 기술로드맵 작성의 과정을 거쳐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기술로드맵’을 마련했다. 우선, 수요기술은 도출기준에 따라 총 754개의 기술을 도출했고, 중점기술은 754개 수요기술에 대해 시급성, 경제성, 기술확보 중요도를 평가하고 분과별 특성에 따라 선정해 총 209개 기술을 선정했다. 209개 중점기술에 대해서는 핵심 성공요소, 현재 수준, 목표 성능, 관련 기술 및 적용 임무, 개발 소요기간 및 확보 시점, 개발 주체 및 개발 방법 등이 포함된 기술 확보전략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마련된 기술 확보전략을 토대로 중점기술에 대해 기술별로 로드맵을 작성했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를 비롯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IaaS 솔루션 ‘Cloudit’(이하 클라우드잇)의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각화 및 자동화시켜 기업 내 생산성 향상과 정교한 IT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빅스’(Visualization IaaS Cloud Service, VICS) 서비스를 개발하고 11월 말 서비스를 오픈한다. 빅스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로 IT자산 및 자원을 실시간 모니터링, 물리자산(Physical Asset)과 논리자원(Logical Resource) 통합 모니터링, 물리적인 자산 내 논리 자원들의 사용 및 상황 파악, 스토리지 자원 통합 모니터링과 네트워크와 서버 모니터링을 토폴로지(Topology) 차트로 가시화시켜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빅스는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서비스와 프라이빗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게임사, 제조기업 등 기업 내 실무 의견 등을 수렴해 늘어나는 클라우드 자원을 좀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고도화시켰다. 또한 기업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관리 이슈를 해결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 주재로 22일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VR산업의 생태계 구축의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소에서 ‘VR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조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부와 금융위원회, 중기청 등과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투자운용사 등이 VR 기업과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VR기업과 VC는 VR 초기기업은 당장의 매출보다는 무형자산을 토대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이 중요하므로 금융기관을 비롯한 투자자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중기청 등은 재무여건 위주의 여신관행에서 탈피하여 기술력 비중을 높인 기술신용평가를 활성화하고 캐릭터, 시나리오 등 무형자산 평가비중을 높인 가치평가모형을 개발하여 게임분야 등에 적용하고 있는 관련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미래부는 선순환 벤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VR기업과 VC,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권 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협력 채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W가치평가모형과 콘텐츠가치평가모형 등에 VR 산업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릿이 새로운 GNSS 모듈 SL869-3DR를 출시했다. SL869-3DR은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 및 차량 내 시스템에서 내부 자이로(gyro), 가속도계, 바로미터 기압 센서로부터 얻는 정보를 활용하여 추측 항법(DR, dead reckoning)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여러 위성 수신기로부터 직접 위치 정보를 보내거나 다른 외부 장치 연결 없이 위성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안테나 및 전원만을 필요로 하는 DR 시스템을 통해서도 정확한 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 인테그레이터는 이를 통해 차량 내비게이션 및 트래킹 디바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머셜/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차 전원 만으로 대시보드 상에서 작동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SL869-3DR은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모듈로서 3개 이상의 위성을 동시 추적할 수 있으며, MEMS가 결합되어 7 DOF(Degree of Freedom)를 지원한다. 텔릿의 MEMS 전용 추측 항법 소프트웨어 MoDR,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내부 센서 설계가 호스트 디바이스에 턴키 DR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MoDR 솔루션은
[헬로티]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 공급업체인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크기, 무게,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정밀성과 안정성을 구현하는 전술등급 관성 측정장치(IMU)를 공개했다. ADIS16490은 각속도 및 선가속도 MEMS 코어를 바탕으로 정밀 보정, 센서 필터링 및 융합 방식을 더해 구현됐다. 이제품은 최저 수준의 자이로스코프 ARW와 가속도계 VRW로 안정화 피드백 루프 내의 지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까다로운 시스템 구현 시 저잡음, 정밀 얼라이언트, 진동 방지 및 광대역이 섬세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전체적인 오류가 최소화되는 항공 어플리케이션에서 위치 측정치 변동을 낮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ADIS16490 IMU의 특징은 ▲ 전술 등급 인런 바이어스 (in-run bias) 안정성 ▲ 0.09°/√hr의 최저 ARW와 0.008m/s/√hr 의 최저 VRW ▲ 공장 출하 시 모든 장치에 보정 실시 ▲ 온도 변화에 대해 24ppm/℃(자이로스코프) 및 16ppm/℃(가속도계)의 극한 온도 보상 ▲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높은 수준의 진동 (0.005°/sec/g) 및 충격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InnoSenT와 24GHz ISM band 대역으로 동작하는 표면 실장 레이더(SMR) 동작 감지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nnoSenT의 SMR 시리즈는 인피니언의 24GHz 트랜시버 MMIC, BGT24LTR11을 탑재했다. BGT24LTR11은 24GHz~24.25GHz ISM 대역으로 동작하며, 위상 잡음이 낮은 VCO와 VCO 안정화를 위한 온도 보정 회로 및 ESD 보호가 칩 내부에 포함돼 있다. 200GHz 바이폴라 SiGe:C 기술인 B7HF200, 3.3V의 단일 전원 전압을 특징으로 한다. 인피니언의 MMIC는 InnoSenT SRM 시리즈의 핵심이다. SMR 시리즈는 매우 컴팩트해 공간 제약적인 시스템에 수월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 보안, 홈 오토메이션, 조명 제어, 지능형 기계 제어, 터치 프리 스위치, 동작 감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InnoSenT 관계자는 “SMR 시리즈는 동작 감지 시스템에 레이더를 사용하면 수동 적외선(PIR) 기술과 비교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며 “정밀한 물체 감지에 따라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와 방향 감지와 같은 추가적인 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전주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IoT, 드론산업 등 첨단 ICT융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ICT융합발전포럼은 23일 전북지역 ICT기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ICT융합 소통 강화를 위한 ‘2016년 전북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CT 융합기술과 산업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경영하고 관리·운용하는 미래형 첨단도시인 스마트시티 구축, 최첨단 탄소산업과 전자기술, SW기술이 결합한 드론산업 육성 계획, 디지털 사니이지 콘텐츠 기업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상호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은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쳐 전북 스마트 시티 추진의 필요성과 방향, 서비스 모델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북 드론산업 육성계획도 발표됐다. 이희관 캠틱종합기술원 단장은 ‘전북 드론산업 육성 계획’을 주제로
▲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좌), 통계청 유경준 청장(중),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우) [사진=통계청] [헬로티] 통계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 행태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의 경우, 매월 2억 건의 신한카드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동향 파악 기간을 4일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분기별로 집계되던 지역별 소매판매액 및 소득분위별 소비지출액도 매월 예측이 가능하다. 통계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약 90% 수준인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완성된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은 메르스 사태 또는 임시 공휴일 지정과 같은 신속한 경기 동향 파악이 필요한 경우 시의성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식에 참석한 미래부 관계자는 “빅데이터가 통계 예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12월부터 효율적인 건물에너지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하 BEMS)에 기반한 에너지데이터 원격 서비스를 실시한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은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하여 에너지 사용내역을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건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계측ㆍ제어ㆍ관리ㆍ운영 등이 통합된 시스템이다. 에너지공단은 건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및 ESS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 네트워크로 수집해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에너지 데이터 분석센터(EDAC : Energy Data Analysis Center)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부터 전국 16개의 BEMS 적용 건물에 대해 센터에서 수집한 자료분석을 토대로 건물에너지 분석 보고서, 원격 알람 서비스 등의 에너지데이터 원격 서비스를 대상 업체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건물에너지 보고서는 에너지 사용현황, 요금정보, 건물 운영관리, 이상운전 알람 등 건물의 에너지 현황과 주요 설비를 중심으로 효율 현황 분석 등 건물 운영 정보를 그래프와 표 등으로 쉽게 가시화하여
▲ 메뉴판 전용 디지털 사이니지 두 오더 [사진=시더] [헬로티]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더가 메뉴판 전용 디지털 사이니지 ‘두 오더(Do-order)’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두 오더는 외식업 종사자와 프렌차이즈를 위해 개발된 메뉴판 사이니지다. 내년부터 원산지 표시법이 바뀜에 따라 메뉴판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두 오더는 기존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웹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두 오더는 이미지만 보여주는 사이니지가 아니라 외부 정보와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사이니지로 POS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인기 메뉴를 보여주고 그 순위를 반영할 뿐 아니라 특정 성별이나 날씨, 이벤트에 맞춰 사이니지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손님의 주문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그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웹을 통해 제어가 가능해 디지털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관리,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한편, 시더는 16일부터 중국 광동성 심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차이나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해 두 오더 1세대를 선보였다.
▲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 기대효과 [자료=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파리 기후협약 발효에 따른 신기후체제 대응 및 신기후산업 창출을 위해 추진된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도심 지역에 적용 가능한 모델로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하수폐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들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어린이집, 고등학교, 보건지소, 도서관, 문화의집, 체육공원 등 인근 시설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커뮤니티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남는 열에너지를 모았다가 겨울철에 별도의 요금 부담없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계간 축열식 열공급 기술을 적용해 연간 약 3억 2천만 원의 경제적 수익과 약 720톤의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부는 2년간 실증 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활용 기술의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하여 전국에 확산하고, 인근 충북·충남·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지열 및 계간축열조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융‧복합 활용기술에 대한 기술이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스마트팜 전문업체 이지팜과 함께 농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하거나, 지리적 종속성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해주는 사물인터넷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온실재배용 ‘스마트농사플랫폼’을 개발하고 딸기농장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구축계획을 22일 밝혔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이지팜이 발표한 온실재배용 스마트농사플랫폼은 온실 내에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온실 재배용 베드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의 온실재배관리플랫폼으로 구성되어있다. 온실과 클라우드 플랫폼 사이에는 로라(LoRa) 기반 통신기술을 적용돼 여러 농가의 온실을 적은 비용으로 연결, 다양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TRI 김세한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와 달리 하우스 형태 및 규모가 다양해 국내 현장에 적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테스트베드를 통한 검증을 거쳐 내년에는 지능정보 기술기반의 딸기 병해충의 인지 SW 및 생산 효율화
[헬로티] 텍트로닉스는 새로운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Type-C 트랜스미터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은 적합성 테스트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제품이다. 실제 현장 평가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텍트로닉스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어 엔지니어들이 DisplayPort Type-C 적합성 테스트를 6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DisplayPort 적합성 테스트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긴 테스트 시간으로, 그 동안 엔지니어는 실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테스트 장치 앞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러한 문제에 더해, USB 3.1 사양에서 대체 모드 중 하나로 지원되는 DisplayPort Type-C에 대한 테스트도 통합시켜야 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텍트로닉스 DisplayPort 테스트 솔루션에는 자동화뿐 아니라 단축된 테스트 시간 외에도 사용자가 개입할 필요 없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자동화된 테스트 설정, 타이머 팝업 등을 포함하여 Type-C 사양에 대한 지원도 통합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반도체 특성화 및 디버그에 도움이 되는 DPOJET 측정 라이브러리를 도입
[헬로티] 스트라타시스와 지멘스는 지멘스의 디지털 팩토리 솔루션과 스트라타시스의 적층 제조 솔루션을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이번 협력은 지멘스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설계,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를 기존의 적층 제조기술에 통합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이들 업체는 특히 전통적인 제조 워크플로에 적층 제조를 통합하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은 그 비전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이에 따라 항공우주, 자동차, 운송, 에너지, 툴링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관련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와 스트라타시스는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예를 들어 지멘스의 CAD/CAM/CAE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와 스트라타시스의 그랩캐드 프린트 플랫폼을 연동해 설계에서 3D 프린팅까지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소개된 스트라타시스 로보틱 컴포지트 3D 데몬스트레이터는 지멘스의 PLM 소프트웨어와 모션 컨트롤, CNC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가볍지만 강한 부품 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
▲ 소물인터넷 LTE-M과 GiGA IoT 플랫폼을 활용한 ‘콜드체인’ 서비스 [사진=KT] [헬로티] KT가 소물인터넷 LTE-M과 GiGA IoT 플랫폼을 활용한 ‘콜드 체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본연의 품질을 보전해야 하는 혈액, 검체, 농수산물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모니터링 해주는 콜드체인 서비스를 전국망 커버리지와 LTE-M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콜드체인 서비스는 검체박스 외관에 LTE-M 디바이스를 내장시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LTE-M 디바이스는 한번 충전으로 약 1주일가량 사용이 가능한 저전력 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이동체 물류에 GiGA IoT vehicle 플랫폼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통합관제의 편의성을 높였다. 콜드체인 서비스는 신일배송을 통해 첫 상용화를 되며, 검체와 혈액, 의료장비 등 온도에 민감한 물류의 안전한 운송관리를 할 예정이다. KT는 추가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국내 약 30여 의료재단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T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