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차량 인포테인먼트 업체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니 넥스트(GINI Next) 등 주요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규모 정기 업데이트를 3일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니, 지니 넥스트V4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단말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프리미엄급 리얼3D ‘지니 넥스트V4(GINI Next V4)’를 비롯 지니 넥스트V3, 지니(GINI), 자동차용 맵피(MAPPY)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니, 지니 넥스트 등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최신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국 각지의 최신 도로정보 반영을 비롯 내비게이션 사용 편의성 차원의 안전운행 데이터 적용 등이 동시에 실시돼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니 넥스트 기준으로 고속도로, 국도, 일반도로, 국지도/지방도 등 전국의 주요
[헬로티]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코리아가 오는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2017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을 후원하고 심사위원로서 참여한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한국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에서 주관하 로봇 축제로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00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UL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과학 인재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UL코리아는 2014년부터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인 FLL Jr.(Jr. FIRST LEGO League), 중·고등학생 대상 FTC(FIRST Tech Challenge), 초·중·고등학생이 모두 참가 가능한 FLL(FIRST LEGO League)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로봇퍼포먼스, 로봇디자인, 프로젝트, 핵심가치(팀워크/프로정신 등)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대회
오실로스코프는 전자 장비를 설계, 제조 또는 수리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툴이다.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에서 엔지니어들은 측정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툴이 필요하다.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볼 때 오실로스코프는 오늘날의 까다로운 측정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 그렇다면 오실로스코프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본다. 오실로스코프는 기본적으로 그래프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기 신호의 그래프를 그리는 장치다. 대부분의 경우 그래프는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표시하며, 세로(Y) 축은 전압을, 가로(X) 축은 시간을 나타낸다. 디스플레이의 명암 또는 밝기는 Z축이라고도 불린다(그림 1 참조). DPO 오실로스코프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컬러 그레이딩으로 Z축을 나타낼 수 있다(그림 2 참조). ▲ 그림 1. 표시된 파형의 X, Y, Z축 컴포넌트 ▲ 그림 2. Z축 명암 그레이딩이 적용된 2개의 오프셋 클럭 패턴 전자 장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두 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아날로그 장비는 지속적으로 변하는 전압으로 작동하지만, 디지털 장비는 전압 샘플을 나타내는 개별 2진수로 작동한다. 재래식 축음기는 아날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이하 AMK)는 지난달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어플라이드포럼을 개최하고 2016 결산 및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7년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이 다양한 요인으로 성장하면서 그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실질적으로 전세계 모든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지난해 약 10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총 매출 대비 14.2%를 R&D에 투자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16년 10월 말 기준 10,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 17개국에 82개 지사를 운영하며 총 15,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AMK에는 총 10개의 사업장에서 약 93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매출은 약 16억 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반도체 시스템,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디스플레이 및 유관시장 등 총 3개의 사업 분야를 구축하고 있다. AMK 강인두 대표(사진 1)에 따르면,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반도체 시스템이 64%
[헬로티] 지난해 11월 11일 울산 큰애기 야시장이 문을 열었다. 행정자치부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하고 있는 야시장 활성화 사업의 6번째 야시장이다. 개장 당일에만 10만명이 몰렸고, 개장 후 한 달 동안 78만명이 울산 큰애기 야시장을 다녀갔다. 야시장 활성화 사업은 골목상권까지 진출한 기업형 슈퍼마켓의 독과점 현상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프로젝트다. 야시장 육성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와 향토자원을 연계한 야간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게 행정자치부의 복안이었다. 야시장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사업비 확보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 행자부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 지방세 5억원 등 1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방상권의 부활이라는 목적 외에도 아이디어가 뛰어난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시키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행정자치부는 강조했다. 행자부의 야시장 활성화 사업 1호점은 부산깡통야시장이다. 2013년 부산깡통
정부는 신기후체제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에너지 다소비 경제구조에서 저탄소 경제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고갈되는 화석연료의 편리성·경제성에서 벗어나, 신재생·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대체한다. ▲ 그림 1. 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정부서울청사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기본계획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중장기 기후변화 전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담은 첫번째 종합대책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국제협력 등 관련 대책을 망라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은 2030년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 달성 및 기후변화적응대책 추진 등을 통해 저탄소 이행을 준비하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 기본 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저탄소 에너지정책으로의 전환▲탄소시장 활용을 통한 비용효과적 감축▲기후변화 대응 신산업 육성 및 신기술 연구투자 확대▲이상기후에 안전한 사회 구현▲탄소 흡수 및 자원 순환 기능 증진▲신기후체
[사진=HTC Vive] [헬로티] 중국 전자업체 HTC가 자사 VR기기 HTC 바이브를 통해 기근, 빈곤, 성차별, 기후 변화와 같은 세계적 문제 인식과 이해를 돕고자 1000만 달러 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근 VR기술은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어 교육이나 체험과 같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HTC CEO 셔 왕(Cher Wang)은 “VR은 가상현실을 통해 세계를 배우고,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돕는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말했다. UN 사회공헌부문 크리에이터 자보 아로라(Gabo Arora)는 “HTC 바이브 VR은 교육 및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HTC 바이브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식량기구(WFP) 코린 우즈(Corinne Woods) 소장도 “HTC 바이브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VR 업체 오큘러스(Oculus)도 VR기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규제개선, 성과급, 수출산업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30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에너지신산업 진입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결과로 투자, 보급, 수출 등 전반적 지표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는 대책으로는 신재생 구매제도 개선, 주민참여와 규제완화, 신재생 계통 접속의 인프라 확충 등이 있다. 먼저 신재생 구매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 고정가격 계약 제도가 도입된다. 그간 신재생사업자의 수입원인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수익이 불안정하고, 금융기관들도 자금지원에 소극적이었다. 앞으로 발전공기업들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할 때, 원칙적으로 전력 판매가격과 신재생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20년 내외 장기계약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신재생공급인증서 입찰제도인 판매사업자 선정제도를 ‘전력판매가격+신재생공급인증
[헬로티] 중국 정부가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카드를 뽑아들었다. 전국에 걸쳐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 프로젝트 100개 이상을 폐쇄하기로 한 것. 모두 합치면 100기가와트급 용량이라고 중국 금융 매체인 카이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가장 큰 행보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규제 당국인 NEA(the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는 금액으로 치면 총 62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화석 연료 발전 프로젝트에 철퇴를 가했다. 이중 일부는 건설이 시작됐음에도 정부가 중단을 선언한 것은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건설 중인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은 낭비로 보일 수 있지만 필요없는 시설에 돈과 자원을 투입하는 게 더 낭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150기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02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포함해 130기가와트 규모의 재생 에너지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는 청사진
[헬로티] OELD 패널을 장착한 스마트폰 세계 출하량이 2019년 TFT LCD 패널 기반 제품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에 기반한 디스플레이 서플라인 체인 컨설턴츠(DSCC)가 이같이 예상했다. DSCC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OLED 패널 연간 생산 능력은 2016년 750만 평방미터에서 2021년 4040만 평방미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율 52%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OLED 생산을 주도했다. 생산 규모에서 양사 점유율은 92%에 달했다. 양사 점유율은 2021년께에는 63%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반면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점유율은 2016년 5%에서 2012년 32%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은 2016년 3억8900만대에서 2012년 1억3400만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중 99%는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1%가 가상현실(VR) 기기와 스마트워치에서 쓰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애플 아이폰은 2017년부터 시작해 글로벌 OLED 패널 출햐량의 20~30%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삼성 디스플레이는
[헬로티] 대만 비아테크놀로지스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및 디바이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아 커스텀 IoT 플랫폼 디자인 서비스를 최근 공개했다. 비아에 따르면 커스텀 IoT 플랫폼 디자인 서비스는 원스톱 커스텀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다. 코어 시스템 사양 정의, 고속 프로토타이핑,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I/O, 무선 연결 통합 등을 포함한 개발 프로세스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의 일환으로 비아는 모든 단계에서 ARM SoC, 운영체제, 스토리지, 메모리와 같은 핵심 푸품들을 찾아 적절한 폼팩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화된 섀시 디자인,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싱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이 생산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최근 경영 측면에서 고전해온 일본 가전 및 전자부품 업체 파나소닉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자동차로의 영토 확장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겠다는 것이다. 파나소닉은 자동차 사업을 위한 유력한 협력 업체로 테슬라를 거론했다. 쓰가 가츠히로 파나소닉 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전기차 베터리를 넘어 테슬라가 개발하는 자율주행차 시스템에도 깊은 관심이 있다"면서 "센서 등 차량용 기기를 공동 개발하는 쪽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이 관련 내용을 보도했고 지디넷, 테크크런치도 로이터를 인용해 쓰가 CEO의 발언을 전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현재 테슬라와 리튬디온 베터리 연구 및 생산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모델S, 모델X, 모델3에 대해 배터리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배터리 셀, 모듈, 팩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에 있는 테슬라 배터 생산 시설인 기가팩토리에 파나소닉은 16억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쓰가 CEO는 테슬라와 협력을 범위를 확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테슬라 차량에 실시
[헬로티]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이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에 자체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Bixby)를 탑재한다는 추측성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빅스비를 통해 비주얼 검색과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툴 기능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삼성 전문 뉴스 사이트 샘모바일은 갤럭시S8에 탑재된 표준 카메라 앱은 빅스비에 접근하는 버튼을 제공해 사용자가 카메로 가리키는 물체가 무엇인지 텍스트로 알려주는 기능을 장착할 것이라고 한다. OCR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샘모바일은 빅스비의 이같은 기능은 구글앱을 떠올리게 하지만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간 상호 연결성의 수준이 확장됐다고 전하고 있다. 확인된 물체를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8과 빅스비 개발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결정이 나올때까지 그동안 루머도 돌았던 기능은 탑재될 수도 있고 아니면 빠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비브(Viv)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빅
ⓒGetty images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895억원을 투입해 신산업 등의 분야 전문 인력을 6500명 양성한다. 석박사급이 1700명이며 학부급은 4800명이다. 산업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도 산업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분야의 인력 양성을 신규로 추진하고 바이오,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고급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 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 인력을 공급하고, 무인기에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 인력 200여명을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 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통해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주도할 디자인-공학 융합형 석·박사급 전문 인력 45명을 교육한다. 두 번째로는 구조조정 퇴직
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K-ICT SHOW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 모바일, 드론 등의 IoT 기술로 진화하는 IT 세상에 걸맞는 다양한 모델이 선보였다. ▲ 사진 1. 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창원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K-ICT SHOW’를 주제로 국내 ICT 융합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기존 산업과 융합되는 ICT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련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 모바일, 드론 등의 IoT 기술로 진화하는 IT 세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와 모델이 선보여졌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부문에 참여한 삼미정보시스템, 제이원, 비티에이치, 한국요코가와를 비롯, 3D프린팅 부문의 한국아카이브, 영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