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도이체텔레콤, 에릭슨, 전력 유통 업체 스트롬넷츠 베를린이 5G 통신이 에너지 영역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테스트 중이다. 3사는 5G가 전력 그리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필드 테스트 시설도 설립한다. 도이체텔레콤은 "스마트 그리드는 데이터 보안을 필요로 하며, 5G가 이같은 요구 사항을 맞춰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는 5G가 전기 그리드가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에 적용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에릭슨은 기업들이 자산 보호를 자동화하고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 '시큐리티 매니저'도 선보였다. 시큐리티 매니저는 엔드투엔드 어댑티브 보안 엔진, 자동화된 보안 정책 컴플라이언스, 실시간 위협 및 취약점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및 사기 방지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이하 G밸리조합)은 2월 10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초대이사장으로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과 이훈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G밸리조합은 ‘G밸리 산업단지(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및 제조업 기업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결집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옥구 초대이사장은 “향후 설립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협동조합으로 등록을 완료하면 공동구·판매를 시작으로 공동기술·공동브랜드·공동시설 구축은 물론 이업종 교류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조합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산업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월 9일, 광명 롯데아울렛 시네마 영화관에서 `SIMTOS 2018 참가설명회'를 개최했다. 영화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이었던 이번 참가설명회에는 313개사, 400여명이 참석하여 전 제조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전문 전시회로 성장한 SIMTOS의 위상과 관련 업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MTOS 2018은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내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102,431㎡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전시회는 지난 1984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회 규모를 확대, 축구장 15개 크기와 맞먹는 킨텍스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단일 전시회로 성장했다. 특히 내년에 열릴 SIMTOS 2018은 전통적인 기계가공 정보 공유에서 벗어나 생산 제조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을 통해 생산 제조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SIMTOS 2018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관
[헬로티] 비앤씨컴퍼니가 오염이 되지 않는 '크린 파티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린 파티션에는 친환경 소재인 데코필름에 기존 패브릭 소재가 주는 질감까지 느낄 수 있는 특수 데코필름이 부착됐다. 특수 필름은 비앤씨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크린 파티션은 용접 방식이 아니라 완전 조립 방식 구조에 기반하며 가로 세로 '바'(Bar)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존 스틸블럭 파티션의 약점으로 꼽힌 프레임에 변화를 줄 수 없는 문제를 해결했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높이와 폭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해체하는 것도 쉽도록 제작됐다. 기존 파티션은 정해진 크기와 타일을 바꿀 수 없다. 그러나 크린 파티션은 크기와 타일을 원하는데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비앤씨컴퍼니 설명. 이외에도 세탁이 어려웠던 기존 파티션과 달리 크리 파티션은 오염된 부분을 걸레질을 해서 새것처럼 쓸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 제조, 전문서비스, 개인서비스용 로봇 분류 (예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로봇 국제표준화기구(ISO/TC299) 작업반회의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용어, 개인지원로봇 안전, 서비스로봇, 서비스로봇 모듈화 등 4개 작업반에 24개국 100여 명이 참석하며, 독일 지멘스, 미국 아이로봇, 일본 도요타 등 유명 로봇 제조사와 한국 유진로봇, 로봇테크 등도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비스로봇 경로별 주행성능, 위치 정확도, 장애물 탐지·회피 등을 포함한 주행 성능 표준안 등 총 6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에 서비스로봇 조작성능, 서비스로봇 모듈화 등 2건이 신규표준안으로 채택될 예정이라며, 우리기술이 반영된 국제표준안 개발을 통해 서비스로봇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2대 신산업분야 중 하나인 로봇산업에 대한 표준화 추진계획을 17년 상반기 중 수립하여 로봇분야 표준화를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해외배송 전문기업 UPS는 전 세계 2580개 시설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해 태양전지패널 2만6천 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연간 탄소 배출량이 약 8200톤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UPS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Palm Springs)를 시작으로 레이크우드, 파시파니, 세카커스, NJ에 있는 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장했다. UPS 시설 조달 담당 이사 빌 모이어는 성명서를 통해 "태양광 기술은 장기간 전력을 공급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2014년 태양광 발전으로 거의 2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현대기아차 지능형안전기술센터장 이진우 상무© News1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 개발 조직과 인력을 하나로 통합,'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신임 센터장에 미국 GM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이끈 권위자로 꼽히는 이진우 박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무급으로 영입된 이 박사는 서울대 기계공학를 졸업한 뒤 KAIST 동역학 제어분야 석∙박사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미 코넬대에서 연구교수로 자율주행과 로봇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6년 이후에는 GM의 자율주행차 개발을 담당하면서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능형안전기술센터'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초 선행부터 시험∙평가와 본격적인 양산차 적용까지 자율주행기술과 관련한 전 과정 연구를 망라한다. 세부적으로 현재 양산 중인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방지장치,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 고도화와 함께 상용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연구 등을 진행한다. 전 세계 어느 도로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도 적극 추진하는 등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 주도권 선점 노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무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핵심 소재·부품의 기술력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고, 중국 등 후발국가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연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첨단 소재·부품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4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소재·부품산업의 정책방향 정립을 위해 4차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소재·부품발전위원회의 서면 심의·의결을 통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4차 기본계획은 기존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지원이 업종별·개별부처 중심의 수직적·칸막이형으로 이루어져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융합
지난 4분기 소재·부품 수출이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2.0% 증가를 시현했으며, 수출, 수입, 무역수지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고, 수출단가도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 달러, 수입 1,525억 달러, 무역흑자 9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반면, 수출입 증감률은 11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0개월 만에 2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2016년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분기 우리 소재·부품은 수출 663억 달러, 수입 397억 달러, 무역흑자 2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입·무역수지가 모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소재 무역수지는 2016년 들어 4분기 연속 증가를 시현했다. 수출 증가분 중 수출단가 기여도도 2.5% 상승, 2014년 이후 2년만에 플러스로 전화됨에 따라 수출단가도 지속 회복되는 추세이다. 2016년 수출 전년대비 감소, 수출증감률은 2개월 연속 증가 2016년 우리 나라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 달러,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5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출입 통제 솔루션 글로벌 기업 HID 글로벌은 물리적 출입 통제, 보안 엑세스, ID 카드, 모바일 인증 등 보안 ID 솔루션, 산업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인식 기술 등 물리적 보안 포트폴리오와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2001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 2006년 파고(Fargo Electronics) 인수 후 출입 통제와 보안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 HID 글로벌 안정훈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2017년은 기업들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려 하고
[헬로티] 폭스바겐이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에 시에라 와이어리스 에어프라임 AR 시리즈 모듈과 레가토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했다. 시에라 와이어리스 통합 4G 기술은 폭스바겐 몇몇 모델에 탑재돼 2018년초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에라 와이어리스 오토모티브 솔루션은 차량에서 '카넷'(Car net) 플랫폼을 통해 고속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카넷 플랫폼은 원격 차량 접속, 길가 지원, 진단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차량내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은 시에라 와이어리스 에어타임 모듈을 통해 4G LTE에 연결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레가토 플랫폼의 경우 폭스바겐은 커넥티드 서비스 및 텔레매틱스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레가토 플랫폼은 시에라 와이어리스 모듈에서 바로 개발되고 호스팅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친환경자동차가 증가하는 국제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이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 2016년에는 148건이 출원되며 5년간 연평균 36%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60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이고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였다.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따른 기술발달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면서 기업 및 일반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상표출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차세대 친환경 관련 기술 및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다”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어 출시되기 전에 이에 대한 상표
[헬로티] 삼성전자가 3월말 뉴욕에서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공개할 것이란 소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서 물리적인 홈버튼을 없애고 애플 시리와 유사한 음성 기반 가상 비서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문인식 스캐너의 경우 홈버튼에서 기기 뒷면에 위치가 바뀔 것으로 전해졌다. 언급된 기능들은 공식 출시전이 바뀔 수도 있다고 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갤럭시S8은 두가지 크기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또 커브드 스크린 버전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갤럭시S8은 아이폰과 달리 이어폰 잭을 제공하고 배터리는 삼성SDI 제품에 기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8에 탑재되는 음성 비서 '빅스비'(Bixby)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S보이스 음성 기술에 기반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동안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AI 음성 비서 개발 업체인 비브랩스 기술에 기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에너지, 조선, 플랜트 및 해양 산업을 위한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는 통합 데이터 기반 설계 및 관리를 위한 형상 관리 솔루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 엔지니어링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는 아비바는 전 세계 4,000개가 넘는 발전소 및 플랜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동유럽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아비바는 그 동안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플랜트, 조선, 발전소 등의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AVEVA IE&D(Integrated Engineering & Design) 솔루션과 AVEVA NET을 통해 초기 요건 관리부터 설계, 구매, 건설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모든 설계요건이 시공에 이르기까지 정확히 반영되었는 지 추적 및 분석해 높은 업무 효율과 빠른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아비바의 독창적인 프로그레시브 핸드오버 방식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행 도중에 품질 검수
[헬로티]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는 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에 저장한 자사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권 특가 이벤트 등의 이유로 단기간에 트래픽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확장성이 좋은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4년 시범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그 이후 클라우드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함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까지 지원하는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항공업이라는 업계 특성상, 법률로 정해진 데이터 저장 기간을 준수해야 했는데,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새로운 데이터 저장 및 백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컴플라이언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백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기존에 이스타항공에서 사용하던 데이터 백업 솔루션은 온프레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