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보험 핀테크 기업 레드벨벳벤처스(대표 류준우)는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과 기술 협력을 통해 통합보험관리 앱 ‘보맵(bomapp)’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보맵’은 복잡한 보험 가입 정보를 한번에 보여주는 앱으로 여러 보험사의 보험 가입내역과 보험료 정보는 물론 중복가입여부와 평균연령대비 과보장 항목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자동차 사고 등 긴급상황에서 사용하는 긴급출동전화 및 보험금 청구 상담 등 보험고객과 담당 보험설계사를 이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보험고객뿐만 아니라 보험설계사를 위한 관리자용 앱도 오는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관리자용 앱에서는 보장 분석, 보험만기 알림 등 보험고객 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는 “보맵은 보험가입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쿠콘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시킴으로써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독일 자동차 기업 다임러가 계열 금융 회사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융자 및 리스 관련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 오토그래비티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투자 규모가 수천만 달러라고 전하고 있다. 오토그래비티는 각종 차량 브랜드와 모델들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들의 융자 및 리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미국 46개주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임러는 이번 투자로 디지털 금융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호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슨(M3DICINE)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메디슨 모바일 청진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T에 따르면 메디슨은 무게 110g으로 손바닥 안에 들어가며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청진기 스티씨(Stethee) 출시를 준비 중이다. 스티씨는 기존 청진기로는 진단하기 어려웠던 심장음, 혈관 잡음, 산소포화도 같은 심장 및 심폐 지표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진단 후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측정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환자 별로 진단한 위치가 자동 저장된다. 이외에도 체온, 습도, 고도 등 주요 지표 정보 제공 기능도 탑재됐다. 스티씨는 유럽 CE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고 3월에는 미국 FDA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KT는 호흡기 및 심장 질환 진단 기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오염 심화로 인한 스모그,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호흡기 및 심장 질
[사진=구글] [헬로티] 안드로이드와 iOS용 구글맵스에 레스토랑이나 박물관, 커피숍 등 장소를 정리할 수 있는 목록이 추가됐다. 13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구글맵스 내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에서만 제공됐던 기능으로, 원하는 장소를 찾은 후 저장하고 목록에 추가하면 된다. 목록에 저장된 장소는 지도에도 표시된다. 정리된 장소 목록은 텍스트나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 앱 등으로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구글맵스가 SNS를 제공하게 될 경우 스트리트 뷰나 실시간 트래픽 체크 기능 등을 통해 기존 SNS 서비스보다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전자 커넥터 분야 글로벌 기업인 한국몰렉스는 단자 보호 기능과 다양한 결합 옵션을 통해 신뢰성 있는 결합을 보장하는 솔루션인 초소형 완전 절연 터미널 파워 커넥터 Nano-FitT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터미널 백아웃을 방지하는 TPA(Terminal Position Assurance; 단자 배치 보증) 기능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제품 매니저인 트랜트 퍼킨스(Trent Perkins)는 “파워 애플리케이션 고객들은 커넥터 손상 위험이 있는 노출 단자 헤더를 선택할 것인지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완전 절연 스타일의 큰 헤더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하게 된다”며, “초소형 Nano-Fit 파워 커넥터는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아주 좁은 2.5mm 피치 패키지로 완전히 보호되는 헤더 단자라는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한 개의 PCB에 동일한 핀 수의 여러 개 헤더를 사용할 경우 엉뚱한 헤더에 리셉터클이 잘못 연결될 수 있으므로 조립이 더 복잡해진다. 퍼킨스 매니저는 "다양한 결합 옵션 및 색상으로 출시되는 초소형 Nano-Fit 파워 커넥터를 사용하면 조립 속도를 높일
에너지 효율과 보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기 정류기(SR)는 USB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을 위해 오프라인 AC 전원을 5V로 변환할 때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 5V로 변환되는 동안 SR 컨트롤러 IC는 SR MOSFET에 적합한 드라이브를 제공하는 데 적절한 바이어스가 필요하다. 바이어스 전압은 USB 애플리케이션에서 통상 4V 이상이다. BC1.2 USB 배터리 충전 표준은 전원 어댑터 출력을 4.1V∼6V 범위에서 지정하므로, SR 컨트롤러 IC는 그림 1에 나타난 출력에서 바이어스할 수 있다. ▲ 그림 1. 출력 전압으로부터 SR 컨트롤러 바이어스 전압을 인가하는 플라이백 컨버터 출력 전압이 UVLO보다 낮게 떨어지면? 이러한 바이어스 방법은 간단하고 쉬우며 추가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출력 전압이 4V 이상일 경우 적합하지만, VDD가 4V보다 낮게 떨어지면 SR 컨트롤러 IC는 미달 전압 록아웃(UVLO)으로 오프 상태가 된다. 이 경우 문제는 출력이 4V 미만으로 떨어져도 SR은 여전히 동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USB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출력이 3V로 떨어지기 전까지 SR이
- 에너지 절감, 근접성, 자연환경 등 고려한 친환경 아파트 공급 한국토지신탁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 공급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전남 장흥군에 ‘장흥 코아루 해피트리’를 선보였다. 한토신에 따르면, 장흥 코아루 해피트리는 실내에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내부에 일괄 소등, 대기전력 자동 차단,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전력 등 에너지 낭비를 줄였다. 또 단열 효과가 있는 로이(LOW-E) 유리와 일괄 소등 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가 새지 않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한토신의 한 관계자는 장흥군 내 공급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 장흥 코아루 해피트리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시설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옥상정원,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앞놀이마당, 허브원, 어린이놀이터 등을 구축해 친환경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했다는 것. 주요 근린 생활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장흥초, 장흥중, 장흥고 등이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시장, 종합병원 등도 차량 또는 도보로 이용
IC 및 반도체는 소비재 기술 산업을 주도한다. 매년 CES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 혹은 신제품의 이면에 있는 IC와 반도체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기업들은 때로는 제품 혁신의 숨은 공신으로, 때로는 당당하게 혁신 기술로써 전면에 나서기도 한다. 올해 CES 2017에서 주목받았던 반도체 및 IC 기업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인텔 “가상현실 기술 및 5G 모뎀 발표” CES 2017이 시작되기 전, 인텔은 자율주행 및 5G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이를 결합시키는 자신들의 역할과 진보된 결합현실을 통한 자사 가상현실(VR)의 혁신을 보여줌으로써 행사를 시작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의 CEO는 몰입형 가상현실 기자회견에서 “기술 개선 속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가속화의 중심에는 무어의 법칙이 있으며 기술은 가전산업을 훨씬 넘어서서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면을 재정의하고 산업을 변환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 회견과 사설에서 그는 가상현실 및 융합현실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기술이 여행, 작업 안전 및 생산성 그리고 스포츠 및 게임 경험
그동안 소재·부품산업은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2010년 이후 수출증가세 둔화, 여전히 낮은 핵심 기술경쟁력은 문제점이었다. 주요 경쟁국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융·복합 및 첨단·고부가가치 소재·부품 개발에 국가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정책을 4차 산업혁명 지원형으로 전환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의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수출 성장세 및 고부가가치화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상위 7개 소재·부품의 수출 증가가 우리 주력산업 성장을 뒷받침해온 반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이 부재했다. 2015년 기준 합성수지, 열간압연, 메모리반도체, 집적회로반도체, 자동차부품, 액정표시장치, 무선통신기기 등 7개 품목이 소재·부품 수출과 무역수지의 45.0%, 68.4% 점유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신흥국 수출 확대 및 대일적자가 감소됐으나, 중
[헬로티] 한국금형기술사회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해 있던 사무국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한국금형센터로 이전했다.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이번 이전을 발판으로 금형비전포럼 개최,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금형기술컨퍼런스, 산학연 교류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금형기술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금형기술사들의 전문화된 Know-How를 금형과 관련된 산·학·연에 종사하시는 금형인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금형산업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첨단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27일에는 부천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협동조합, 한국금형산업진흥원, 첨단이 주최하고, 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17'을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국내 금형인들간의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금형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금형인들에게 풍성한 기술 정보는 물론 기술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6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지브라는 인더스트리 4.0과 IoT와의 융합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점차적인 안드로이드로의 OS 이동에 대비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앞세워, 특히 올해는 창고관리와 리테일,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지브라테크놀로지 우종남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물류업계의 변화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브라가 실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APAC 지역에서 3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전은 이번에 요르단 풍력 발전소 착공으로 재생 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하여 수주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여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향후 20년간 약 5억 7천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전은 2013년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년여에 걸친 노력과 협상 결과, 2015년 12월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발전소 착공으로 한전은 요르단 내에서 2015년 4월에 준공한 57
[헬로티] IBM이 인공지능(AI) 플랫폼 왓슨을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본격 투입한다. IBM은 보안 운영을 위한 인지 플랫폼 표방하는 '왓슨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를 이번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보안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보안 분석가들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분석가들이 자연어를 사용해 왓슨에 담긴 지식 기반을 활용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사용자 기반, 클랑드 보안 이슈를 추적한다. IBM은 '왓슨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가 보안 분석가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양한 툴 및 데이터를 사이버 보안 관련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IBM은 지난해 사이버 보안용 왓슨과 관련해 40개 이상의 고객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00만개 이상의 보안 분서를 수집했다. IBM에 따르면 왓슨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에는 보안 이벤트르 추적하는 X포스 커맨더 센터 네트워크도 통합된다. IBM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플랫폼은 내부에 구축해 쓸 수도 있고
[헬로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노어 플래시 메모리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노어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매각하고 수익성이 좋은 DRAM과 3D 낸드 플래시 사업에 집중하려 하고 있다고 중국어 매체인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EDN)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회사인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와 중국에 거점을 둔 기가디바이스 세미컨덕터가 마이크론 노어 플래시 사업을 인수할 잠재적인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마이크론 노어 플래시 사업은 뉴모닉스가 전신이다. 마이크론은 2010년 뉴모닉스를 12억7000만달러에 인수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마케팅 전문기업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가 6개 마케팅기업을 인수함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 그룹 더퍼플프렌즈그룹(TPFG)’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에이전시 7개로 이뤄진 메가 에이전시 체제를 갖추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더퍼플프렌즈그룹’은 키워드, 바이럴 마케팅 기업 ‘클렉스’, 모바일, 웹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MPRD(엠피알디)’, 온라인, 모바일 게임 마케팅 기업 ‘크레모아’, PR 마케팅 기업인 '지오코리아', 오프라인 광고디자인, 프로모션 마케팅 기업 ‘디자인 감자’, 부산, 경남, 울산 거점의 에이전시 ‘카카오부산경남센터’까지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퍼플프렌즈그룹에 합류한 대행사들은 10년 넘게 운영되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들로, 모든 회사가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어 계열사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퍼플프렌즈그룹 이수형 대표는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