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 전반 응용 분야에 전기화가 늘어나고 기존 분야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브러시리스 직류 (DC) 모터와 같은 고효율 모터에 대한 수요로 인해 세계 전기 모터 시장도 격변기로 들어섰다. 앞으로는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들이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최근 발표한 ‘2017 세계 전기 모터 시장 전망 분석 보고서(Global Electric Motors Market, Outlook 2017)’는 전기 모터 시장 트렌드 및 ABB와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니덱(Nidec Corporation), 존슨 일렉트로닉(Johnson Electric), 덴소(Denso Corporation) 등,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담고 있다. AC모터와 DC 모터, 브러쉬리스 모터(brushless motor), 서보(servo), 스텝 모터(stepper motor)와 같은 기술들도 분석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완구, 의료기기, 사업장비, 전자기기, 등 개별산업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원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한국-캐나다 간 과학기술혁신협정 체결(’16.12.20. 체결, ’17.5.17. 발효)을 계기로 양국 간 석‧박사급 신진연구인력의 상호 방문 연구를 8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협정 체결 후 양국 정부 간 진행되는 첫 과학기술 협력 공동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총 40명(한국 20명, 캐나다 2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이 상대국 대학에서 3~6개월 간 방문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학제상 이번에는 4명만 보내고, 올해 12월경 나머지 16명 정도를 추가로 선정‧파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 6월 캐나다 정부 및 과학기술 인력교류 지원기관인 Mitacs와 신진연구인력 교류사업 협의에 착수한 후, 한국 연구재단과 캐나다 Mitacs 간 MOU 체결(’16.12.22.)을 거쳐, 이번 한-캐 신진연구인력 교류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캐나다 간 연구인력 교류를 정부차원에서 본격적으로 활성화시켜, 연구자 개개인의 연구역량 강화와 글로벌 네트
[첨단 헬로티] 거대 석유 회사인 영국의 BP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자사 서비스 인프라에 배치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을 논의중이다. 로이터통신이 BP 봅 더들리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BP 경쟁 업체인 로열 더치 셀(RDS)도 전기차 충전기를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있는 자사 서비스 스테이션에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파일럿 계획을 내놓는 등 화석 연료를 대표하는 거대 에너지 회사들이 전기차의 부상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BP는 전세계적으로 1만8000여개의 서비스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해 자사 서비스 인프라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려 하고 있다. 테슬라를 제외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체적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가 없다. 일부 딜러들이 충전 시설을 구축한 경우는 있지만 자동차 제조사들은 아직까지 자체 충전 네트워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BP의 행보는 전기자동차으 빠른 증가로 인해 오닐 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상황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도로에 주행하는 전기자동차는 수는 현재 120만대 수준에서 오는 2035년 1억대 규모로 확대될
[첨단 헬로티] 게임 및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대표 팀 스위니) ‘SIGGRAPH 2017(이하 시그라프)’에서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리얼타임 워크플로우 툴킷 ‘데이터스미스(Datasmith)’ 프리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시그라프는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로, 에픽게임즈는 시그라프에서 2015년 ‘소년과 연’, 2016년 실시간 영화촬영기법, 2017년 ‘휴먼 레이스’로 3년 연속 ‘실시간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최우수상(Award for Best Real-Time Graphics and Interactivity)’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에픽게임즈가 선보인 ‘데이터스미스’는 외부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불러들이는 임포트 과정을 간소화하는 기술로, 건축 및 디자인 시각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를 포함
[첨단 헬로티]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대표 정연훈)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innisfree)’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가맹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전국 1,000여 개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이니스프리’와 가맹 제휴에 따라, 전국의 760개 매장(면세점, 백화점, 마트 등 일부 매장 제외)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제공하고, 이니스프리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3일까지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페이코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회에 한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또한 기간 내 페이코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777명’을 임의 추첨해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뷰티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해준다. 이번 제휴는 양사 고객 모두 ‘2030’ 연령층과 ‘여성’을 공통 분모로 한다는 점에서, 사업 채널 확대는 물론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NHN
미국 Microfluidics사의 한국 공식 대리점인 영진코퍼레이션은 나노코리아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장비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고압 분산 유화 장비 중 Microfluidics사의 Microfluidizer High Shear Processor는 수십 나노까지 미세하게 입자를 분산 유화시킬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다. 이 장비의 Shear Rate는 최대 12,000,000sec로, 초음속의 유체 속도가 서로 충돌할 때 발생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이용해 물질을 분산 및 유화시킨다. 따라서 다른 고압 균질기에 비해 수십 나노까지 더 미세한 입자를 만들 수 있다. 밸브를 이용하는 전통적인 고압균질기는 매 스트로크당 압력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분산 유화되는 입자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 그러나 이 장비는 스트로크당 압력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처리되는 입자의 크기도 일정해 균일한 입도 분포를 가진 제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실린더와 밸브의 부피와 크기를 크게 하여 스케일 업(Scale up)해도 시험과 동일한 Interaction Chamber를 사용하므로 생산현장에서도 실험 시와 동일한 결과의 분산 유화 물질을 구할 수 있다. 또한 Interacti
슈퍼커패시터 단셀, 모듈을 개발하는 부설연구소와 나노복합기술을 개발하는 소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나텍은 2017 나노코리아에 참가해 친환경 슈퍼커패시터 및 카본 솔루션을 소개했다. 비나텍의 Hy-Cap?브랜드로 UL, ISO/TS, RoHS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 슈퍼커패시터를 생산 및 제공하고 있다. Hy-Cap은 활성탄소 표면에 전하를 물리적으로 흡착 및 탈착함으로써 순간적으로 많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한 후 높은 전류를 순간 또는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소자이다. Hy-Cap은 친환경적으로 가공된 활성탄소를 이용하며, 높은 출력 밀도와 긴 수명을 갖고 있다. 비나텍은 에너지 밀도가 2.7V EDLC 대비 23% 증가한 3.0V EDLC를 2010년부터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PC 전해액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커패시터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1F∼1,000F 미만 원통형 슈퍼커패시터 분야의 경우 높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Hy-Cap 제품은 정격 전압, 단자 형태, 적용 유형에 따라 분류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또한 스마트미터, 통신장비, 자동차용 전자기기, UPS, DVR, 태양광 가로등, 비상등, 풍력발전, 회생 에너지 저
맥솔루션 초정밀 분석의 용이함이 융합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 하에, 혼합전자기장 분석 기술(FMMD: Frequency Mixing Magnetic Detection)로 국내 과학 기술 혁신에 동참하고 있다. 맥솔루션은 국내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한 가격경쟁력과 분석장비 소형화에 성공한 나노자성입자 분석기 ‘맥레이(MagRay)’ 시리즈를 나노코리아 2017에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의료영상, 질병진단, 안전검사 등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나노자성입자뿐 아니라 미세 금속물질을 정량, 정성 분석하기에는 혼합전자기장 분석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맥레이 시리즈 중 MagRay 1000은 FMMD 기술을 이용한 분석장비로, 나노 자성 입자(NMP)의 비선형적인 자기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정량 및 정성 분석기이다. 이 제품은 PC GUI와 임베디드 UI를 이용하여 Amplifier의 게인값, DDS의 클록 및 위상값, 최종 출력 주기 신호(DDS 출력이 증폭된 신호)에서 Offset Voltage 값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나노 자성 입자 생산 업체에서 생산되는
입도분석기, 제타전위 측정기, OES 금속성분 분석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드림은 나노코리아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중 나노 입자추적 분석기(ZetaView)는 슬러리 중 입자의 산란광을 직접 화상으로 검출하여 입도 및 제타전위 분석은 물론, 입자 개수를 측정하여 시료의 농도(개수/ml)를 계산할 수 있다. 입자 각각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고분해능 제품으로 현미경 전기영동법에 의해 정확한 제타 전위 측정이 가능하며, 자동 초점 조정 기능을 통해 간단히 조작할 수 있다. 레이저 회절 입도 분석기(Microtrac S3500 시리즈)의 경우 반도체 레이저를 채용해 유지 보수 비용이 절감되고, 넓은 각도의 모든 레이저 회절 및 산란광을 검출하는 Linear Detecting System이 채택되어 있다. 또한 측정 영역을 세밀하게 나눠 결과로 도출하는 높은 정밀성을 갖고 있으며 미세 입도를 증폭시키는 공명 형상 제거 알고리즘이 채용되었다. 그뿐 아니라 정밀 렌즈로 인해 입자 위치와 상관없이 정확한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유기용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귀금속 성분 분석기(DRX 3000/800p)의 경우 귀금
1963년에 창립된 대성화학기계는 50년 넘게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습/건식 분쇄 공정 및 혼합기, 반응기, 유동층 건조기 등 각 분야에 맞게 유용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실험실용 장비부터 생산용 장비까지 설계, 개발,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다수의 기업과도 거래하고 있다. 대성화학기계의 Mechstar? D.S 수평 밀은 전문적인 초미세 분산을 위한 비드밀로서 벳셀의 2단 분리,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벳셀 커버, 쉬운 벨트 장력 조절 지그, 메커니컬 씰 문제 발생 시 가동되는 안전장치 등 보수유지에 간편한 설계 및 편리성과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마모가 심한 내부 부품인 벳셀, 디스크, 로터 등은 특수 열처리를 거친 크롬합금강 및 특수 스테인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대량 생산에 적합하도록 벳셀, 내부 분산영역 및 강력한 철 구조물로 발전, 개량된 수평 밀이다. 분산 존의 내부 구조는 항상 높은 에너지 투입이 가능해 강력한 비드 운동을 통하여 미세 분산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Mechstar? 제트 밀은 새로운 방식의 건식 분쇄 밀로서 사용 에너지에 따라 다양한 재료의 분쇄가 가능하고 기존 제트 밀에 비해
IT 부품소재 전문 업체인 네패스는 나노코리아 2017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표 업체로 참가해 스마트윈도우, 인공지능 칩(NM500), 패널 레벨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반도체 사업부, 퓨처인텔리전스 사업부, EM 사업부, AMC 사업부, LED 사업부, 기술원의 최신 기술 및 개발 제품을 적극 공유한 네패스는 사업부별 제품/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카달로그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네패스는 팹리스, 종합 반도체 업체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범핑(Bumping), 웨이퍼 레벨 패키지 등의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최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의 기능성 Wet Chemical 제품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편, 네패스의 퓨처인텔리전스사업부는 뉴로모픽 인공지능(AI) 연구와 협업, IoT 교육 등 미래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창조과학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전시장에 특별 초청되어 뉴로모픽 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간의 뇌를 모방해 개발된
RFID 활성화 방법? ‘투명하고 정직하지 못하면 기업은 망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 필요 한 때 여러 벤처 캐피털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중국 현지 공장의 직원 수가 200명이 넘었던 알에프캠프. 결국 1인 기업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약점이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 요소가 된 지금, 유재형 대표는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1인 기업이 되면서 고객에게는 철저한 납기 준수와 일관된 품질을 지키고자 노력했고, 협력업체에는 결제 기일을 엄수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유재형 대표는 “일년 이년 흐르다 보니 결국 그들도 알에프캠프를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납기, 품질의 일관성, 결제 조건에서 전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이 아닌가 자부한다”고 말했다. ▲ 알에프캠프 유재형 대표 Q. 1인 기업체제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요? 부진한 RFID 수요, 태그 가격의 폭락, 적용 분야의 다변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높은 고정비용으로는 도저히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좋은 재료를 쓰느냐, 조직을 유지하느냐” 둘 중 하나의 선택의 기로에 섰
캐치 프레이즈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및 LMF 2017 동시 개최 K-Shop 2017(2017 케이샵이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을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Last Mile Fulfilment Korea 2017(LMFKorea 2017)’와 ‘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시회인 K-Shop 2017(2017 케이샵)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2017 케이샵은 매장 디자인, 옴니채널, O2O 등 최신 리테일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유통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다. 지난 전시회에는 100여개 업체 291개 부스가 참여해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평가받고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7’이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로 15회 째인 나노코리아 2017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해 첨단 나노기술산업을 조망하는 국제행사로서 심포지엄과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올해 전시회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 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 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첨단 기술 분야 전시회를 함께 열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으로서 그 기능을 강화했다. 전시회 참가 규모는 12개국, 346여 개 기업(기관 포함), 549부스로 3일간 총 10,000여 명의 전문가와 산업관계자가 행사장을 다녀갔다. 그리고 행사 기간 중 현장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산-학-연 협력, 나노제품 수요·공급 등 총 6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 볼거리 풍성 이번 나노코리아 2017 전시 기간 중에는 1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바꾼 나노라는 주제로 마련된 &lsqu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제16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볼트의 은퇴 무대다. 볼트는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2008년부터 10년째 세계 육상을 지배해왔다.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11개를 수집해 이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마지막 무대에서 역대 세계선수권 최다 메달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현재 볼트가 지닌 세계선수권 메달은 13개로 100m와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면 자메이카 멀린 오티(14개)를 넘어설 수 있다. 볼트는 5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6일 준결승과 결승을 차례대로 치른다. 13일에는 자메이카 동료들과 400m 계주에 나서 이 종목 5연패 달성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관심거리다. 단연 주목은 남자 100m 김국영이다. 올해 10초13, 10초07의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며 한국인 최초로 100m를 10초대에 뛴 선수로 이름을 올린 그는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 경보의 베테랑 김현섭도 세계육상선수권 4회 연속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