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베스트 오브 브리드 2017( Best of Breed 2017)’ 개최 이제 시장은 더 이상 단순 제품 또는 기능의 경쟁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어떤 솔루션들을 융합하여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해결능력’의 경쟁시대가 되었다. 이에 아이넷뱅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장에서 최신의 가장 강력한 솔루션과 해결 방법 제시를 통해 1000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 IT 총판인 아이넷뱅크(대표 장영)가 지난 7월 13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베스트 오브 브리드 2017(Best of Breed 2017)’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넷뱅크는 지난 17년동안 시스코, 엑시스, 지브라테크노로지, 데이타로직, 카본블랙, 소닉월 등 10여개의 다양한 IT솔루션 기업의 국내 총판으로 전국 1000여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2017(Best of Breed 2017)’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고객의 IT 요구사항에 대응해 아이넷뱅크의 모든 파트너들이 최적의 IT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도
차별화된 기능과 전략으로 무장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중심 K-Shop 2017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리테일 Shop 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소매 유통매장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 기기, 서비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Last Mile Fulfilment Korea(LMFKorea)는 리테일, 이커머스, 물류, 배송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풀필먼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확인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본지 8월호와 9월호를 통해 K-Shop 2017과 LMF 2017 참가업체들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미리 만나보자. 01 키오스크코리아㈜ [전시 제품, 솔루션,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 무인티켓발권기, 스마트 미러,투명 디스플레이 냉장고 및 3D LCD Screen 키오스크코리아㈜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서 탁월한 기술력 및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 주요 프로젝트 및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내외 주요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품질 및 디자인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제품의 개발 및 시장 개척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력 제품
[첨단 헬로티] 제조 업체들은 이제 하드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을 추구해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지만, 제조 업체가 서비스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기가 만만한 일은 아니다. 제조 업체들이 내놓은 서비스 중 출시된지 얼마 못가 폐기처분되거나 있는듯 없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로 전락하는 것들이 수두룩하다. 서비스와 제조는 그만큼 DNA 자체가 다르다. 제조 잘한다고 서비스 잘할수 없다. 제조하듯 서비스 사업 하면 필패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구글과 페이스북, 우버 같은 서비스 기반 회사들이 하드웨어 시장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많은 제조 업체들이 대안으로 서비스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역량과 경험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패가 반복되자 일각에선 제조사들은 그냥 하드웨어만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주문도 쏟아진다. 하면 좋기는 한데, 제대로 하기는 쉽지 않으니 하던거나 제대로 하라는 얘기다. 그래도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회사들이 생태계의 판을 흔드는 상황에서 그동안 큰소리좀 치고 살던 제조사들은 서비스를 외면하기도 힘든 노릇이다. 잡힐듯 잡히지 않은 제조의 서비스화, 특단의 방법은 없는 걸까? 최근 읽은 책
[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전세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위해 확장성과 유연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자동차용 라디오 솔루션을 10일 발표했다. 실리콘랩스가 이번에 공개한 글로벌 이글(Global Eagle)과 듀얼 이글(Dual Eagle) AM/FM 수신기 및 디지털 라디오 튜너, 디지털 팔콘(Digital Falcon) 코프로세서는 완성차 제조사와 1차 공급자(Tier 1)가 다양한 시장 영역과 비용 및 성능 수준, 그리고 디지털 라디오 표준에 대응하면서 자동차 품질 표준을 준수할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 제품군에 기반한 OEM 및 애프터마켓 라디오 설계 제품들은 저가형 싱글 튜너 AM/FM 라디오로부터 다중 튜너와 안테나를 지원하는 고성능 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용 라디오 공급업체들은 공통 소프트웨어 API를 이용해 R&D 역량을 다양한 제품 라인에 적용할 수 있다.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세계 경차 시장은 올해 9350만대 규모로 성장하고, 라디오 시스템도 엔트리 레벨, 미드 레인지, 프리미엄 등급으로 세분화 될 전망이다. 이같은 시장 환경에 대응하려면, 라디오 제조사들
버티브(Vertiv, 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전기, 가스, 원자력, 용수 처리 등의 유틸리티 즉, 공공 서비스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확인됐다고 자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를 위해 버티브는 전세계 주요 기반시설 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을 꾸렸다. 평가단은 여러 산업군을 15가지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량화하여 중요도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량 수송(특히 철도와 항공)이 공공 서비스 산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이동통신, 석유가스 생산, 클라우드 및 콜로케이션이 뒤를 이었다. 전체 목록은 ‘전세계 기간산업 순위 평가(Ranking the World’s Most Critical Industries)’ 보고서와 관련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버티브에 따르면 평가단은 주요 시스템의 가용성 소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을 포함하여 기준을 정한 뒤 그 충격의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매겼다. 이 기준을 갖고 중요도 기준 항목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각 산업에 대한 점수를 매긴 후 그 평균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버티브의 잭 푸쉐(Jack Pouchet) 시장 개발 사업부 부사장은
[첨단 헬로티] 네이버 소속 검색 개발자들이 글로벌 정보검색학회 SIGIR2017에 참여해 AI 기반 검색 기술에 대해 공유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SIGIR(Special Interest Group on IR, 시그아이알)은 세계 유수 학문기관과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검색 기업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네이버 개발자들 역시 올해 40회를 맞아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SIGIR2017에 참석해 전 세계 800여 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검색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네이버 서치 강인호 리더는 10일 ‘Naver Search - Deep Learning Powered Search Portal for Intelligent Information Provis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딥러닝을 이용해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입력 형태를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좋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네이버 송현제 대화시스템 개발자가 경북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Translation of Natural Language Query In
[첨단 헬로티] PTC는 자사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개발 소프트웨어 뷰포리아(Vuforia) 플랫폼에서 구글 센서 집합 기술이 적용된 탱고(Tango)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PTC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인터랙티브 AR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PTC에 따르면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지능형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AR 콘텐츠들은 대부분 장난감, 카탈로그, 기계 부품 등 특정 사물에 관련돼 있다. 그러나 지형 지물 및 상면 공간, 가구, 각종 설비 등 주변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특정 사물에만 초점이 맞춰진 AR 콘텐츠의 상호 소통에 제한이 있어 폭 넓은 룸-스케일(room-scale)의 AR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 뷰포리아에 포함된 스마트 터레인(Smart Terrain) 기능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실제 물리적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뷰포리아 스마트 터레인 기능은 사물 및 표면 계층 구조를 AR 개발에 최적화 된 장면 그래프 형태로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주변 환경이 반영된 장면 그래프를 동적으로 생성
[첨단 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체인 마쓰다가 기존 가솔린 엔진보다 30% 이상 효율적인 압축 착화(compression ignition) 가솔린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쓰다는 새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2019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마쓰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스카이액티브-X는 압축 착화에 기반한 세계 첫 상용 가솔린 엔진이다. 다임러와 GM도 수십년간 압축 착화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마쓰다가 앞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액티브X는 연료 공기 혼합물이 피스톤에 의해 압축될때 스스로 발화한다. 스카이액티브X는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솔린과 디젤 엔진의 이점을 결합한 것이라고 마쓰다는 설명했다. 마쓰다는 다른 제조사에 스카이액티브X를 제공할 계획은 없다. 마쓰다의 행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근 마쓰다는 토요타와 협력해 전기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에 16억달러 규모의 공장도 짓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마쓰다는 전기화는 필요하지만 우선순위 측면에서 보면 이상적인 내부 연소 엔진을 추구하는 것이 급하다고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Moxa가 승객 정보 시스템 및 첨단 교통 관리 시스템과 같은 고밀도 애플리케이션용 랙탑재 새시 미디어 컨버터(rackmount chassis media converter)를 출시했다. TRC-2190 시리즈는 모듈러 설계로 이더넷-대-광통신 관리 모듈용 18개의 슬롯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독립형 디바이스로 사용 가능하다. 팬리스 설계(fanless design)로 보다 안정적이기도 한 이 제품은 열 발산을 위해 냉각 팬을 계속해서 수리해야 하는 설계에 비해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과 노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Moxa의 TRC-2190 시리즈 Moxa의 투명한 관리형 미디어 컨버터는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를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링크와 전력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 가능하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전력 중단 및 링크 소실과 같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알람 경보를 전송할 수 있다. 이러한 원격 관리 기능은 손쉽게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부담 및 중단 시간을 줄이도록 돕는다. 또한 파장 분할 다중화(WDM(를 지원하므로,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해 계획 단계에 있는 사용
투기 수요의 부동산 시장 진입 원천 차단을 주요 골자로 한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풍선효과에 따른 수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지역이다.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이번 8.2 대책에 따르면 서울 25개 구와 경기도 과천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여기에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에는 자금조달이나 입주계획 신고가 의무화된다. 또한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낮춰졌으며 기존 청약조정지역에서는 1주택자도 2년 이상 거주해야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북부 의정부 지역의 경우,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호원IC,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통해서 서울 이동이 편리해졌다. 여기에 GTX C노선(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도 호재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들어서는 ‘아이콘스타(ICON STAR)’도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이하 도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아이콘스타는 경기도 의정부시
[첨단 헬로티] 인텔이 자사 기술이 대거 투입된 자율주행차 100대를 개발중이다. 인텔은 자율주행 등급 중 레벨4에 이어 두번째로 고난도인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으로 올해안에 1차로 일부 차량들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인텔은 153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이스라엘 컴퓨터 비전 기술 개발 업체 모빌아이 인수를 완료한 후 자율주행차 대권 레이스에 적극 가세하는 모습이다. 인텔이 개발 중인 100대의 자율주행차는 다양한 브랜드와 유형의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인텍과 모빌아이 기술이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에 의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텔이 개발중인 자율주행차는 레벨4 등급으로 고난도의 자율주행차로 보면 된다. 모든 조건은 아니지만 중요한 운전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인텔이 개발 중인 차량은 미국, 이스라엘, 유럽에서 테스트된다.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차량을 테스트해, 세계 어디서나 투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텔이 개발 중인 차량들은 모빌아이 센서와 매핑 기술, 카 투 클라우드(Car to Cloud) 시스템을 위한 인텔 5G 및 오픈 컴퓨트 솔루션이 결합돼 있다. 모빌아이 공동 창업자중 한명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디스(이하 ADI)가 통합 전압 제어 발진기(voltage-controlled oscillator, VCO)를 갖춘 13.6GHz의 광대역 합성기 ADF5356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선 인프라, 마이크로파 점대점 링크,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위성 터미널의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됐다. 6.8GHz 동작범위인 ADF4356과 유사한 성능을 갖고 있다. 주파수 범위 내에서 어떠한 차이도 없이 53.125MHz~13.6GHz의 RF 출력을 생성하기 때문에 다대역 합성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대역별로 여러 VCO/합성기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부품 수, 보드 공간 및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광대역 합성기 ADF5356 또한 광대역의 범위를 제공하면서도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제품이 PLL 성능 계수(figures of merit, FOM), 초저 수준의 VCO 위산 잡음, IBS(integer boundary spur) 및 위상 검출기 스퍼(phase-detector spur), 그리고 높은 위상 비교 주파수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ADF5356과 ADF4356은
[첨단 헬로티]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TM (이하 넥스레저)를 삼성SDI 전자계약시스템에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SDS는 이와 관련해 국내 기업 최초로 블록체인을 금융, 물류에 이어 제조업에 적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올해 초 금융사에 처음으로 상용화한 데 이어 지난 5월말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등 국내 대표적인 물류관련 민/관/연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도 적용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함으로써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킹 우려가 없고 보안비용도 크게 준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을 통해 표준화된 글로벌 블록체인 계약관련 문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삼성SDI 해외법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완료되면 삼성SDI는 각 나라마다 상이한 전자계약 관련법과 제도를 검토하여 확대적용 가능한 계약관리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삼성SDI는보안성이 특성
[첨단 헬로티 IoT 보안 스타트업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은 보안이 내장된 자사 IoT 전용망 솔루션이 국제 사물인터넷 비영리 단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엑시오-빌더 로라 개발키트(Axio-Builder LoRa Dev Kit)는 저전력 ARM 코어텍스-M0 프로세서와 보안 엔진이 내장된 이더블유비엠(eWBM) 시스템 온 칩(SoC) 기반 보드와 로라(LoRa) 통신 트랜시버로 구성된다.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변조된 펌웨어가 실행하지 않도록 하는 '하드웨어 루트 오브 트러스트 (Root of Trust·: RoT)' 기술이 적용돼 로라(LoRa) 통신 규격상의 암호화를 하드웨어 기반으로 처리하고, 디바이스 고유의 키(Device Unique Key: DUK)를 이용해 중요 정보를 암호화하고 저장한다. 제조사 서명을 사용하는 코드서명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과정도 보호한다. 하드웨어 기반 보안기술을 통해 논리적으로 해킹이 어렵고, 강력한 보안이 적용된 상태에서도 IoT 전용망의 각종 통신규격을 만족시켜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시큐리티플랫폼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협력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영국 록밴드 콜드 플레이(Cold Play)의 콘서트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삼성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 세계 50여개국의 뮤직팬들은 가상현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VR’을 통해 8월 17일 시카고 솔져 필드(Soldier Field)에서 진행되는 콜드 플레이 라이브 공연을 VR로 즐길 수 있다. 콘서트 종료 후에는 콘서트 실황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삼성 V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VR 하드웨어와 플랫폼 에코시스템을 통해 기어 VR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 네이션·콜드 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뮤직 팬들은 콘서트의 에너지를 전례 없는 방식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해 3월부터 “A Head Full Of Dreams Tour&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