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영암태양광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에서도 수주, 릴레이를 이어갔다. LS산전은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일본 혼슈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 구축되는 사업비 150억 엔(약 1,613억 원) 규모 50MW급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타이야마메가닛코 합동회사’와 105억 엔(약 1,130억 원)에 턴키 EPC 및 O&M(운영·유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LS산전의 일본 메가솔라 사업 현황 LS산전은 이번 사업에 국내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LS-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는 2019년 7월 착공해 오는 2021년 9월까지 약 125만㎡ 부지에 5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토호쿠전력에 약 1만 6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에 태양전지 모듈 등 주요 전력 기자재를
[첨단 헬로티]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주요 산업 정책 BIDA(Bangladesh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가 총리실 산하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관련 인·허가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 환경이 열악해 Ease of Doing Business Index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투자 유치관청인 BIDA와 투자관련 기타 정부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거나 고위직 공무원의 의지가 일선 공무원들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돼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Ease of Doing Business Index는 전 세계 190개국 중 176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싱글윈도우(Single Window), 원스톱(One Stop)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으로 전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38% 이상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섬유, 봉제가 16%를 차지하고 있다. 전력 분야를 제외하면 실제 제조업 분야 직접투자는 주로 섬유, 봉제 분야에 집중된다고 할 수 있다. 산업정책으로 EPZ(Export Processing Zone) 정책을 펼쳐서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모듈형 3상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 갤럭시 VS는 콤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 ▲ 모듈형 3상 UPS인 ‘갤럭시 VS’ 또한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려 TCO(총 소유 비용)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VS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도 지원한다. 따라서 현장 관리자나 기술 담당자는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톰슨은 “최신 UPS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 필요한 엣지 및 클라우드 고객을 위해 올바른 균형을 맞춰준다”며 “콤팩트한 모듈형 설계의 갤럭시 VS
[첨단 헬로티] 시스코가 ‘2019 캐널리스 사이버 보안 리더십 매트릭스’에서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캐널리스는 사이버 보안 및 기술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장조사업체로, 이번 조사에서 시스코는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과 함께 파트너사와의 제품 통합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 2019 캐널리스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십 매트릭스 이번 리더십 매트릭스는 캐널리스가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분석 서비스의 일환으로 집계, 진행됐다. 선정은 총 15개 사이버 보안 업체의 지난 1년간 성장 동력 및 다각적 제품 평가를 기준으로 해당 기업들을 △챔피언 △추격자 △도전자 △후발주자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 중 시스코를 포함, 총 5개 기업이 속한 ‘챔피언’ 그룹은 캐널리스 벤더 벤치마크 내 최상위 점수와 긍정적인 파트너사 평가, 채널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인한 비즈니스의 용이성 증대, 파트너 성장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 의지와 함께 채널을 통한 매출 점유율 증가를 위한 노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15개 기업 중 높은 제품 등급과 더불어 보안 시
[첨단 헬로티] 보안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의 대다수가 소프트웨어 보안만으로 안심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이러한 보안은 너무나 쉽게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된다고 일침을 놓는다. ST는 사물인터넷(IoT) 적용 기기들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소프트웨어 보안만을 구현한다면, 보안의 구멍은 날로 커질 것을 우려했다. 이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시작해 견고한 보안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ST의 Secure MCU 부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곽재현 부장을 통해 IoT 보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들어본다. ▲ 곽재현 ST Secure MCU 부장 QST는 보안 부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안 IC의 대표 주자인 Secure MCU는 1980년대에 유럽에서 사용된 공중전화카드에서 상업적으로 처음 적용됐으며, ST는 당시 Smart card IC(Secure MCU) 사업을 처음 시작한 세 개 업체 중 하나로 Secure MCU 시장을 처음부터 주도해 왔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안 알고리즘에 속하는 AES의 공동 발명자 중 한명인 Joan Daemen이 ST의
[첨단 헬로티] 전기차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서 산업 전반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것은 단지 자동차의 대안적 연료로 전기를 사용한다는 의미만이 아니고, 모빌리티에 있어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뜻하는 것이다. e-모빌리티는 자동차 설계, 유지관리, 사용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 자율 운전을 위한 커넥티드 카를 위해서는 자동차를 이전에 생각할 수 없던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업계는 레벨 3부터 레벨 5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운전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분주히 개발 중이다. 연결성을 필요로 하는 것은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자동차와 충전 인프라 간에 상호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각국의 도시들에서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서비스 및 통신 허브로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에서 핵심적인 기능 중의 하나가 충전이다. 아키텍처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보안 오늘날에는 생활의 모든 면이 서비스화되고 있다. 이것은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로서,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이라고 하는 개념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IEC와 ISO 같은 표준화 기구에서는 보안과 관련해서 TCG(Tr
[첨단 헬로티] 최근 들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사물인터넷 관련 의제가 다양하게 부각되고 있는데, 그 중 보안문제는 가장 널리 논의되는 의제 중 하나이다. 보안문제는 매우 방대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 일부 관행과 규범은 과거의 인터넷 경험을 참고하여 완벽한 관리 메커니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필자는 완전한 사물인터넷 보안을 위해서는 단대단(end-to-end)의 전체 시스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사물인터넷의 보안문제는 ‘사물인터넷 노드창치에 대한 완벽한 보안요건’ 정도로 수렴될 수 있다. 이 글은 사물인터넷 노드장치단으로부터 출발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단말 노드가 채용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칩의 구조설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네트워크 환경의 보안요건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보안의 기초 일반적으로 정보전송 프로세스의 보안은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및 확실성(Authenticity) 이라는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 가지로 대표되는 요건의
[첨단 헬로티] OTA(Over-the-air) 업데이트는 버그 또는 보안 결함을 원격으로 패칭할 수 있어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여긴다. 하지만, 불완전하게 구현되는 OTA 업데이트 과정은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먹통 상태가 되는 이른바 ‘벽돌’로 만들 수 있어서 오히려 OEM 업체(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와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즉, 결함이 있는 OTA 업데이트는 멀웨어의 유입 통로가 될 수 있어, OEM 업체와 소비자의 보안을 손상시킬 수 있다. 최근 나는 OTA 업데이트 과정에서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업데이트 초기 단계에서 내 안드로이드 휴대전화가 완전히 멈춰, 일명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 수동으로 강제 리셋할 방법이 없어 배터리 전원이 꺼질 때까지 12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후 재부팅하여 휴대전화 리셋을 한 후, 이전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다행히 그 시간에 집에 있었기 때문에 먹통이 된 휴대전화로 인한 큰 어려움이 없었다. 만일 외부 일정으로 휴대전화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면 아마도 나
[첨단 헬로티] ▲ 8자형 시험망에서 양자암호기술이 적용되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양자정보통신 전문기업 ID Quantique(이하 IDQ) 등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양자암호시험망 국책 과제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을 통한 신뢰성 검증 기술 및 앙자키 분배 고도화를 위한 핵심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과제를 통해 양자암호키 '스위칭' 기술을 개발했다. 스위칭 기술은 한쪽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 시 다른 방향으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또한 여러 개의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장비에 양자암호키 '라우팅' 기능 적용에도 성공했다. '라우팅'은 여러 경로 중 한 가지 경로를 설정해 주는 기능으로, 양자암호키가 전송되는 경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362km 규모의 8자형 시험망에 양자암호기술 적용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 개발의 의미가 모든 구조의 네트워크 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해 보다 우수한 보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에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 세계에서 양자암호통신 관련 국제표준화 과제를 4건 이상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ITU-T 내의 통신 보안 관련
[첨단 헬로티] 온-디맨드 시뮬레이션 및 HPC 기능으로 혁신 가속화 및 출시 기간 단축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앤시스 클라우드’(ANSYS Cloud)를 새롭게 출시했다. 앤시스 클라우드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앤시스 클라우드의 온-디맨드(on-demand) 시뮬레이션 및 고성능 컴퓨팅(HPC) 기능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앤시스 클라우드는 엔지니어가 고충실도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고 더 짧은 시간 내에 보다 적은 정보 기술 풋프린트로 더 많은 설계 시나리오를 평가할 수 있어 우수한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을 통해 최상의 성장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앤시스는 공학 해석 기술의 보편화(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를 통해 조직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을 더 짧은 시간 안에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제 엔지니어링 팀은 무제한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에 액세스해 시뮬레이션 처리량을 높여 더 크고 복잡한 모델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추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거나, HPC 리소스
[첨단 헬로티] 이씨에스테크가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헬스케어 조명브랜드 ‘더 봄(THE BOM)’을 소개했다. 더 봄은 우리 가족의 눈 건강을 위해 시작된 이씨에스테크의 자체 조명브랜드다. ▲ 더 봄의 헬스케어 인테리어 스탠드는 라운드 레일에 따라 조명 위치 변경이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조명이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더 봄은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서울반도체의 SunLike LED를 사용했다. SunLike는 자연의 빛에 가장 가까워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을 유지해준다. 또,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태양광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춰 보다 건강한 빛을 선사해준다. 더 봄은 올해 상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헬스케어 인테리어 스탠드와 헬스케어 벌브, 헬스케어 디자인 벌브 등이 있다. 헬스케어 인테리어 스탠드는 라운딩 레일을 따라 조명의 위치 변경이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조명이다. 이 조명은 Sunrise, Daytime, Sunset 등 3단계의 색온도 연출을 할 수 있다. 헬스케어 벌브의 경우 실내와 실외에서 인테리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E26 베이스의 벌브다. 헬스케어 디자인 벌브는 기존 구형 E26
[첨단 헬로티] 케이원솔루션이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공공조명용 등기구와 모듈 등을 선보였다. 케이원솔루션은 1989년 서교상역으로 설립, 반도체 케미칼, 측정장비, LED 부품 등을 유통·생산하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 케이원솔루션이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다양한 공공조명용 등기구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기업은 국내외에 걸친 넓은 유통망으로 LED 산업의 필수 품목인 LED PKG, SMPS, Lens, 등기구 등을 취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원솔루션은 자사가 취급하고 있는 ▲50~150W 가로등/보안등 ▲50~75W 보안등 ▲100~150W 가로등 ▲50~200W 터널등 등 공공조명용 등기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 기업은 ▲한국 도로공사 표준 가로등 모듈 ▲서울시 표준 보안등 모듈 ▲지자체 표준 터널등 모듈 ▲태양광 전용 투광등 모듈 등도 전시했다. 관계자는 “케이원솔루션은 도로공사 LED 모듈 등을 출시하며 고객의 요구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LED 모듈, PCB 센서 등의 방수, 절연의 특성이 우수한 페럴린코팅(Parylene Coa
[첨단 헬로티]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에쓰오일(S-Oil)의 신규 잔사유 고도화시설(Residue Upgrading Complex, RUC)과 올레핀 하류시설(Olefin Downstream Complex, ODC) 준공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화학물질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규 시설은 최신 정제 기술을 선보이며, 프로필렌과 가솔린 같은 고가치 제품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석유화학제품 비중을 8%에서 13%로 늘리게 된다. 준공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Mohammed bin Salman Al-Saud) 왕세자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또한, 그 외에도 칼리드 압둘아지즈 알 팔리(Khalid Abdulaziz Al 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했다. 아민 H. 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 아람코 사장 겸 CEO는 “오늘 준공식은 에쓰오일과 사우디 아람코 양측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의 글로벌 다운스트림 전략에서 역할 모델을 수행하며,
[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3D프린터 기업 엘코퍼레이션은 폼랩(Formlabs)의 LFS 방식 3D프린터인 ‘Form3’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Form3는 레이저를 이용한 기존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방식의 3D프린터로 ‘Form2’보다 높은 해상도와 출력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엘코퍼레이션은 부스에서 Sintratec, Ultimaker, ColorFabb, Markfoged, BigRep, Shing3D의 3D프린터 라인업과 각 장비가 제작한 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헵시바는 자사 3D프린팅 브랜드 Veltz 3D 라인업을 전시했다. Veltz 3D의 SLA 3D프린터는 시간당 400g을 출력하며, 촘촘하고 얇은 서포트로 인해 후가공이 간편한 장비다. 이뿐 아니라 기존 방식의 목업 제작비에 비해 최대 10%의 가격으로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CNC가공이 툴에 영향을 받은 것과 달리 SLA는 비정형적이고 복잡한 형상에 상관없이 설계 도면과 완벽하게 동일한 구현이 가능하다. 한편, 헵시바는 3D출력센터(응용기술센터)를 2013년부터 설립해 산업용 장비와 공정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력센터에서는 CAD의 종류와 상관없이 3D프린팅이 가능하다. ▲올해 출시된 Veltz 3D의 SLM 3D프린터 120M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