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킹케어는 ‘퍼펙토 내성발톱 교정 스트립’이 특허청 실용신안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탄성 복합 소재인 퍼펙토 팁을 발톱에 부착하는 홈케어 제품으로 보조도구 없이도 내성발톱 자가교정이 가능하다. 퍼펙토 팁을 발톱에 붙이면 팁의 탄성 회복력으로 살을 누르는 발톱 양끝을 위로 끌어 올려 불편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부착 중에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등 발이 노출되는 여름에도 내성발톱을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킹케어 이보현 마케팅 팀장은 “내성발톱은 발톱을 둥글게 깎는 습관이나 조이는 신발 등으로도 흔히 생길 수 있는데, 우리 제품은 집에서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킹케어는 네일, 핸드, 풋 아이, 왁싱 등 다양한 종류의 뷰티 케어 제품을 제조 및 유통, 교육하는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지난 5월 혁신성장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탄소배출 없이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녹색(이하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소기술 국제표준화회의를 29일 개최해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재생에너지 이용 수전해 설비의 안전 요구사항과 시험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포항공대,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와 미국, 영국, 독일, 중국, 호주 등 수소경제 주요 12개국 대표단을 포함한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은 그린수소 생산 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변동성에 따른 불안정한 전기 생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의 수소 생산성 저하, 분리막 성능 저하 등을 방지하는 표준이다. ‘수전해 설비의 안전성 요구사항과 성능평가’를 규정하고 있어, 선진국의 관련 전문가로부터도 안전한 수소 생산을 보증할 수 있는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핵심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선도 국가들이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전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텔이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를 위한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솔루션으로, 확장된 플랫폼 성능,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성능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지능적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새로운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를 제공해 전문 사용자가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할 수 있는 작업을 대폭 늘렸다.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쓰레드를 많이 활용하는 입출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차세대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AI,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인텔 제온 W-3300 프로세서는 효율성을 혁신하는 새로운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와 데이터 무결성을 지원하는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W-3375, W-3365, W-3345, W-3335, W-3323등 5종의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솔루션으로 확장된 플랫폼 기능을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탑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VMware가 시장분석기관 IDC가 발표한 2020년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ITACM)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계의 니즈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및 고객 접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데 주목하고 있으며, VMware는 이러한 전환 속에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IDC는 ‘2020년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팬데믹 혼란 속 적정 수준 성장’ 보고서를 통해 2020년 해당 시장의 전체 매출 및 성장률, 그리고 상위 업체들의 매출, 시장 점유율, 성장률 분석을 내놨다. IDC는 이 보고서에서 2020년 해당 시장이 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9년 대비 6.2% 성장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IDC는 “VMware는 지속해서 해당 부문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면서 VMware vRealize Suite, VMware vCloud Suite 등 핵심 관리 스위트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데스크톱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엘리먼트14가 BCN3D 테크놀로지스(이하 BCN3D)를 추가해 3D프린팅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BCN3D 3D프린터 제품군은 대량 생산 능력, 충분한 연결성, 다국어 기능 등 막힘 없는 프린팅 기능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투-헤드 디자인을 갖춘 BCN3D의 독특한 압출 구조는 생산 등급 프린팅, 전문 분야, 교육 분야, 산업 분야에 적합한 강력한 기능성 부품을 만들어낸다. BCN3D 제품군은 PLA, PET-G, TPU 98A, PVA 등 표준 재료를 사용해 양질의 프린팅을 진행한다. 모든 프린터는 단일 모드, 중복 모드, 미러 모드, 다중 재료 모드, 그리고 일상적인 작업에 적합한 산업용 파워를 갖춘 수용성 서포트 모드 등 다양한 프린팅 기능을 갖추고 있다. BCN3D 프린터는 표준 2년 보증이 적용되며, 오픈 소스로 2.85mm Multicomp Pro 제품군 등을 서드파티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임스 맥그리거(James McGregor) 엘리먼트14의 테스트, 툴, 생산용품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엘리먼트14는 최첨단 기술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제품 개발 및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고려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혁신 허브’ 사업에 그랜드 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대는 2021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5년 동안 정부 지원금 445억과 서울시 지자체 지원금 44.5억 원을 포함한 총 489.5억 원을 지원받아 AI 혁신 허브 사업을 주도한다. 현재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회장을 맡은 이성환 고려대 교수는 AI 혁신 사업에 대해 “국내에 흩어진 AI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결집해 교육·연구기관인 대학이 중심이 되어 유기적, 효율적으로 AI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연구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우수 연구진 및 산업계 전문가들과 최상의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하면 최상의 AI 시너지를 나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I 혁신 허브 사업을 통해 ▲고위험·도전형 대형 AI 연구 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 ▲개방형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수행 예정이다. 또한, AI 연구 개발 분야를 발굴하고 주요 사항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혁신적인 AI 연구 조직으로 운영한다. 대규모 컴퓨팅 파워 확보를 위해 공공 및 민간이 보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30일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총 2,7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를 통해 약 6,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2벤처붐의 열기가 계속되어 ’21년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2021년 상반기 벤처투자 : 3조730억원(전년동기대비 +1조 4,176억원, 약 85.6% 증가) ▷ 2021년 상반기 펀드결성 현황 : 137개 펀드 결성, 2조7,433억원(전년동기대비 +1조 5,541억원, 약 130.7% 증가) 중기부는 올해 1·2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약 1조8,62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역대 최대의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2,700억원을 출자해 청년창업펀드, 스케일업펀드, 지역뉴딜벤처펀드, 글로벌펀드 등총 약 6,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청년창업펀드 : 600억원 출자 → 1,000억원 펀드 조성 청년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에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해 1,0
헬로티 조상록 기자 | 강원도와 춘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운영 사업'에 춘천시 서면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7월 29일 밝혔다. 첨단 ICT 제품 제작에 필요한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도내 최대 시제품 제작 거점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내 '스마트 토이 비즈센터'와 연계해 구축된다.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 인력 양성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된다. 이 중 75억원은 국비로 확보했다. 특히 스마트 토이 비즈센터를 기반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도 특화 첨단 제품인 스마트 토이를 중심으로 유망기업 양성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토이는 전통 완구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비대면 교육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차세대 장난감으로 주목받는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 기관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각 교육 기관과 연계해 매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열어 혁신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재생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할 수록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 대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기후솔루션'은 '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의 고용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두 가지 시나리오 상황에서 2030년까지 일자리 창출 수가 얼마나 다른지를 분석한다. 두 가지 시나리오는 △현 정책(CPol)과 △탈석탄(CtR)이다. △현 정책 :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발전설비 구성을 결정함 △탈석탄 : 2029년까지 전력 시스템에서 석탄발전이 모두 퇴출되고 이를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배터리)로 대체함 탈석탄 정책이 현 정책보다 2.8배 더 일자리 창출할 것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서 2030년까지 탈석탄 시나리오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현 정책 시나리오의 약 2.8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탈석탄 시나리오에서는 2025년까지 매년 일자리를 평균 6만2,000개 이상, 2026년부터 2030년까지는 매년 9만2,000개 이상을 창출할 수 있다. 반면 현 정책을 유지한다면 2025년까지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는 평균 3만5
헬로티 조상록 기자 |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을 필두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LG화학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3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월 29일 공시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분쟁 합의금 2조원 중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1조원을 영업이익으로 처리했고,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충당금 약 4,000억원을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수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이다. 매출은 11조4,5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6,322억원으로 289.5%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였던 1분기 기록을 넘어섰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2,674억원, 영업이익 1조3,24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ABS(고부가 합성수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위생 등 친환경·기초소재 사업 호황에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더해지면서다.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1,310억원, 영업이익 8,152억원을 기록했다. 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과 진행한 공동 연구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흉부 엑스레이 분석이 가능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달 유럽 최고의 영상의학 학술지인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게재됐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은 루닛과 2020년부터 연구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루닛의 폐 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이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악성 폐 결절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 정확도뿐만 아니라, 루닛 인사이트 CXR이 실제 의사들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 효율성에도 영향을 주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본 연구에는 3명의 영상의학과 레지던트와 5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8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미국 국가폐암검진연구(National Lung Screening Trial; NLST)에 참가한 519명의 흉부 엑스레이 진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를 활용한 분석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이 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가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1139억 원, 영업이익 1조112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4%, 65.5%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다.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2분기 연속으로 1조 원을 넘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조9263억 원, 2조8800억 원으로 각각 역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8149억 원, 영업이익 6536억 원을 달성했다. 역대 분기 최대치를 갈아치운 2분기 매출액은 해외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었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개선됐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H&A사업본부의 실적을 견인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 청소기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426억 원, 영업이익 33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1%, 216.4% 늘었다.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프리미엄 TV의 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28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7월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으며 28일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다. 마그나는 지분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 달러(한화 약 5213억 원)를 투자했다. 이로써 LG전자와 마그나 간의 합작법인 주식매매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LG전자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한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판매한다. 합작법인의 본사 소재지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다. 이 회사의 자회사로는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미국법인과 중국에 있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난징법인이 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이달 1일 창립총회를 열고 LG전자 VS사업본부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맡아온 정원석 상무를 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29일 ‘제1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글로벌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BIG3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BIG3 분야는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고, 사업화 과정에서 많은 인프라가 수반되는 특성으로 인해 스타트업이 단독 사업화에 나서기 어렵다. 이에 글로벌기업과의 협업 생태계가 특히 중요한 분야로 거론된다. 최근 테슬라, 모더나 사례 등에서 볼 수 있듯 BIG3 산업도 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글로벌기업은 투자, 인수합병,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이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기업과의 공동사업화 등은 스타트업이 단숨에 글로벌 레퍼런스와 안정적 초기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성장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22년까지 BIG3 분야에서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업 성공사례 2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산업별 특성과 현장수요를 감안한 세부 지원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미래차 자율주행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엽 수요가 높은 ▲미래차 자율주행 ▲바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넥스페리아가 오늘 9개의 새로운 전력 양극성 트랜지스터를 발표했다. 열 및 전기적으로 유리한 DPAK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제품들은 2~8A와 45~100V급의 애플리케이션용에 대응하고자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MJD 시리즈 소자들은 DPAK 패키지의 다른 MJD 제품과 핀 대 핀으로 호환되며 높은 신뢰도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MJD 시리즈 양극성 트랜지스터는 자동차 인증 AEC-Q101 소자 및 산업 등급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2A 50V(MJD2873/-Q), 3A 100V(MJD31CH-Q), 4A 45V (MJD148/Q), 6A 100V(MJD41C/Q 및 MJDD42C/Q)에서 평가된다. MJD31CH-Q는 증폭율이 높은 버전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업계 표준 크기인 DPAK 패키지에서 동급 최고 신뢰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양극성 트랜지스터는 LED 자동차 조명을 비롯해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디밍,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 릴레이 교체, 모터 드라이브 및 MOSFET 드라이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페드람 조루치(Pedram Zoroofchi) 넥스페리아 제품 매니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