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트리밍률 상승 및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게이밍 지연 시간 감소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게이밍, 미디어 프로세싱 및 딜리버리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IT 토탈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아크틱 사운드-M 코드명을 지닌 인텔 데이터 센터용 GPU를 탑재해 여러 슈퍼마이크로 서버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드명 아크틱 사운드-M 인텔 데이터센터용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솔루션에는 트랜스코딩 및 미디어 딜리버리를 위한 4U 10xGPU 서버, 최대 8개의 인텔 데이터센터용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빅트윈 시스템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아크틱 사운드-M가 적용된 미디어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용 2U, 엣지 AI 추론을 위한 슈퍼마이크로 클라우드DC 서버, 클라우드 게이밍 최적화 위해 노드당 3개의 인텔 아크틱 사운드-M 데이터센터용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서버도 있다. 추가 시스템은 올 하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인텔 데이터 센터용 GPU를 통합해 미디어 프로세싱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솔루션은 비디오
큐알티가 3일인 오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KBSI)와 첨단소재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큐알티 김영부 대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백현석 센터장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에서 진행됐다. KBSI는 국가 연구장비 총괄관리와 분석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을 목표로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30kV 저전압 보급형 투과전자현미경 개발 및 플랫폼 구축 등 연구장비 개발, 기능성 탄소소재 관련 합성기술 개발 등 소재와 연구장비 개발에서 우수한 성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 관련 분석과학 기술교육과 연구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인재를 양성시켜 기초과학 산업 전반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연구·시험설비, 장소, 인프라 공동 활용, 첨단 소재 분야 공동연구, 연구장비 교육 및 활용, 산업 분석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큐알티는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등 전자부품에 대한 품질 평가 기술을 제공하고, KBSI는 분석과학 연구 및 기초 과학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igus)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벡터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구스의 벡터 어워드는 총 4개 상(골드·실버·브론즈·그린)을 이구스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우수 사례에 수여하는 행사다. 5000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는 벡터 골드는 트랜스포머 홀을 설계한 헝가리 회사 Gepber Szinpad가 차지했다. 버튼 하나로 영화관이나 오케스트라 홀을 형성하는 2000석 이상의 43개 플랫폼에는 이구스 체인 3400 시리즈와 체인플렉스 케이블이 적용됐다. 벡터 실버는 축구 경기장의 잔디 조명 시스템을 제작한 Rhenac GreenTec AG가 수상했다. 이구스의 5050RHD 에너지 체인과 e스풀을 이용해 LED 조명 시스템의 수직 조정을 효과적으로 제어했을 뿐만 아니라 비나 눈과 같은 실외 환경에서도 체인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구스 체인 3500 시리즈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너지 체인을 설계한 인도의 탈완디 화력 발전소에는 벡터 브론즈가, Dercks Gartenbau GmbH의 원예작물 관개 시스템에는 벡터 그린이 각각 수여했다. 이구스(igus) 한국 지사인 이구스 코리아는 국내 업체
정부청사, 에너지저장장치 늘려 에너지효율 높인다 정부청사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추가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약 10억 원의 전기요금도 절약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3년까지 7개 정부청사에 총 18대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요금이 낮은 야간 시간대 전력을 저장한 후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주간 시간대에 공급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공공기관은 전력피크 저감 등을 위해 계약전력 1000kW 이상의 건축물에 계약전력 5% 이상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정부는 2019년 인천정부청사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처음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세종과 대전청사에 각각 2대와 1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세종 5대, 과천 1대, 정부 신청사 1대 등 총 7대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신규 구축한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 3대, 서울 2대, 고양과 춘천 청사에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에너지저장장치는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청 화재안전기준인 ‘NFSC 607’을 반영했다. 또한 세종청사는 에너지저장장치 7대에 통합점검시스템
과기정통부, 개정 ‘기초연구법’ 시행령·시행규칙 4일부터 시행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인정요건을 일부 완화하는 등 기업의 부설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대한 규제가 축소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의 설립·운영과 관련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기초연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업으로 성장한 소기업의 연구전담인력 수를 1년 동안 소기업 기준을 적용하고, 연구전담인력의 재택근무를 허용한다. 또 설립·변경 때 4대보험 가입증명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업연구소는 일정 수 이상의 연구전담인력과 독립적 연구공간 확보 등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 내 연구개발 전담조직이다. 1981년 관리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기업부설연구소 4만 500여 개와 연구개발전담부서 3만 300여개 등 총 7만 80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제도운영 40년동안 제조업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전환 반영과 기업R&D 저변 확대를 위한 중소·중견기업의
‘대형마트 영업규제’ 논의…규제심판부, 시한·횟수 정하지 않고 충분히 의견 청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규제심판부’가 중립적·균형적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규제심판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4일 제1차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새로운 규제혁신 틀인 규제심판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규제심판제도는 기존의 정부 주도의 규제개선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해 규제개선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규제개선 건의에 대해 소관부처가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규제 개선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규제심판부가 균형적·중립적인 시각과 국민 입장에서 부처가 받아들이지 않은 규제개선 건의를 한번 더 숙의해 규제개선 필요성을 판단하고 소관부처에 규제개선을 권고하는 제도이다. 규제심판부는 민간전문가와 현장활동가 풀(Pool)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건별로 전문분야에 맞춰 배정된 5인 내외의 규제심판위원이 규제의 적정성을 심의한다. 첫번째 규제심판회의에서는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조실은 “해당 규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하자는 입장과 중소유통업·소상공인의
국제감축사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추진전략안 이달 중 확정 계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2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국내 이행체계를 논의하는 첫 국제감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감축심의회는 ‘탄소중립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있다. 또 국조실·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외교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9개 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의회는 ▲국제감축사업의 사전 승인 및 승인취소 ▲국제감축 실적의 등록 및 국내 이전에 관한 검토 ▲국제감축사업 추진전략 및 계획 등 국제감축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한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체계다. 이날 심의회는 국제감축사업의 국내 추진체계 정비와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총 4개의 안건을 보고·의결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국제감축 수단을 활용해 3350만톤CO2eq(전체 감축목표의 11.5%)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심의회는 국제감
소재·부품·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은 자체개발 특허 제품인 ‘WK46-PR(Clay teeth)’를 이스라엘 토목건설회사 아리엘가바이와 제휴를 통해 이스라엘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WK46-PR(Clay teeth)은 BC 커터 장비(BC32/BC35/BC40)를 통해 국내의 단단한 지형이 아닌, 중동지역의 머드 클레이(Mud Clay) 지층을 작업할 때 기존보다 1.5배 이상 효율적인 굴착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커터(Teeth) 수명의 연장으로 장비의 대기시간을 줄여 작업 현장의 인력을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국가의 토목건설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아리엘가바이와는 당초 개발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 특허를 출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원강초경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해,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1980년대 건설 토목장비의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원강초경은 1989년 여의도 증권 단지 토목 공사 참여를 시작으로 지하연속벽 장비인 BC 커터의 주요 부품인 BC Teeth와 홀더를 최초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공장은 단순 보급을 넘어 고도화를 향하는 추세다. 그러나 제조 현장에서는 여전히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생산성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의문부호가 붙는다. 울랄라랩은 고유의 IT 기술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최적화한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에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를 만나 스마트 팩토리 트렌드, 당사 하반기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울랄라랩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울랄라랩을 한 문장으로 소개할 때 ‘생산 현장을 잘 아는 IT 기업’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울랄라랩은 산업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회사다. 울랄라랩이 주로 담당하는 업무는 산업용 데이터 분석, 산업용 데이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AI 개발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데이터 확보를 위한 IoT 디바이스 장치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산업용 데이터를 다루며 스마트 팩토리 보급에 주력해왔으나, 보다 범위를 확장해 농업, 에너지 산업, 유전 산업 등의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울랄라랩이 주력해온 사업과 그 성과는 무엇이었나? 상반기에는 제품 출시를 앞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생산 능력 두 배로 확대될 전망 SK하이닉스가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인 키파운드리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비메모리 사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하반기 경기 침체에 우려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이번 인수가 SK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키파운드리 인수 절차를 공식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말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지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인수는 파운드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키파운드리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전력 반도체(PMIC),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위탁 생산해왔다. 키파운드리의 모체는 1979년 설립된 LG반도체로, 1999년 현대전자와 합병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가 됐다. 이후 2004년 하이닉스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한 뒤 매그나칩반도체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의 충북 청주 파운드리 생산시설만 따로 떼 내 만든 회사가 키파운드
KAIST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다수의 모바일 기기 위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술의 학습 속도를 4.5배 가속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지난 6/27~7/1에 열린 세계컴퓨터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제20회 모바일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국제학술대회에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의 학습 속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샘플 최적 선택 및 데드라인 조절 방법론을 발표했다. 해당 학회는 2003년에 시작돼 모바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최신 연구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모바일 컴퓨팅 및 시스템 분야의 최우수 학회 중 하나로 오랫동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논문은 KAIST 전산학부 신재민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중국 칭화대학과의 국제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다. 최근 구글에 의해 제안된 연합학습은 새로운 기계학습 기술로,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방대한 사용자 기기 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의료 인공지능 기술 등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해 각광받고 있다. 연합학습은 구글을 비롯해 애플
삼성전자 시제품 제작 서비스 및 1억 원 이내 소요 비용 지원 딥엑스가 지난 7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딥엑스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삼성전자에서 시제품 제작(MPW) 서비스를 제공받고, 중기부로부터 1억원 이내 바우처 형태로 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팹리스 챌린지 대회 행사에서는 딥엑스를 비롯해 지앨에스, 스카이칩스, 세미브레인, 라온텍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녹원 대표는 “훌륭한 건축물을 만들려면 뛰어난 건축기술과 설계도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기술을 가진 삼성전자가 존재한다. 이제 세계적 수준의 설계도를 그려낼 팹리스 기업이 나타나야 한다”며, “딥엑스가 AI 프로세서 기술에서 국내 산업의 기술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700조 이상의 대규모 시장이다. 또한, 세계 선두 기술을 보유해야 수익과 비즈니스의 유지 측면에서 보상받는 분야다. 이를 위해서는 파운드리부터 시스템 아키텍처, 시스템 소프트웨어, 로직
Scope1에서 Scope3까지 이르는 온실가스 배출량 대폭 감소 예고 SK텔레콤(이하 SKT)이 2일인 오늘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전 세계 3500여개의 기업이 SBTi에 참여하며, 국내 통신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SKT는 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함으로써 당사가 이행하는 탄소중립 목표가 신뢰성이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SKT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출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뿐 아니라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의 생산, 유통망 운영,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폐기물 처리까지의 사업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까지 포함한다. SKT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접 온실가
산업연구원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전격차를 좁히고 지역의 생산성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수도권‧비수도권 간 발전격차와 정책 방향’ 보고서는, 인구‧일자리‧SOC‧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전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주된 원인으로 지역 생산성 감소를 꼽았다. 연구원은 지역 생산성이 하락되는 현 시점에 지역별 핵심‧거점도시에서 소도시‧농촌지역으로의 낙수효과는 더이상 기대하기 어려우며, 장소기반 정책 개선과 인근 지역과의 역량 집중, 규제 개혁 등으로 지역투자를 확대해 지역 생산성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인구수와 GRDP(지역내총생산)는 2000년 초반까지는 비수도권이 우위를 차지했으나, 매년 그 격차가 감소하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수도권이 추월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국토의 12% 정도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총인구 50.3%, 청년인구 55.0%, 일자리 수 50.5%, 1,000대 기업의 86.9%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의 1인당 GRDP는 37.1백만원으로 비수도권보다 3백만원 높고, 단위면적당 주택매매가격은 비수도권 대비 3배 이상 높
마더보드 설계 위험과 변경 요구사항 및 공급망 불확실성 제거 콩가텍 코리아가 COM-HPC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자사 최초 모듈형 마이크로 ATX 규격 캐리어 보드를 출시하며 고성능 산업용 워크스테이션과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최소 7년의 장기적 가용성을 보장해 일반적으로 불과 3~5년의 기간 동안 공급되는 표준형 및 준산업용 마더보드의 설계 위험과 변경 요구사항 및 공급망 불확실성을 제거한다. 프로세서 소켓 및 벤더에 구애받지 않는 이 보드는 COM-HPC 클라이언트 사이즈 A, B, C의 모든 고성능 컴퓨터 온 모듈에 장착이 가능해 OEM 설계를 유연하고 오래 유지시킨다. 콩가텍의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COM-HPC 모듈은 전 제품에서 뛰어난 확장성을 지원하며 14가지의 최상급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형 conga-HPC/uATX 캐리어 보드 제품군에 대한 성능 옵션에는 16코어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현존하는 최상의 임베디드 클라이언트 성능을 제공하는 conga-HPC/cALS COM-HPC 클라이언트 사이즈 C 모듈에서부터 인텔 셀레론 7305E 프로세서를 탑재한 뛰어난 가성비의 c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