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대기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복합 가스 측정기 ‘testo 350K’를 19일 공개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가스히트펌프(GHP)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 포함됐다. 이에 가스히트펌프(GHP)는 대기 배출시설로 신고를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중인 가스히트펌프(GHP)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과 배출시설의 기준을 규정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제한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황산화물(SOx), 황화수소(H2S) 등은 호흡기와 심혈관계, 신경계 등에 영향을 끼쳐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고, 건축물의 부식이나 노화 등 재산 피해와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해가스는 색깔이나 냄새로 위험성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작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유해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복합 가스 측정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testo 350K는 질소산화물(NOx)을 비롯해,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₂), 일산화질소(NO), 이산화질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7일 부터 9일 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NVEX는 환경 정책과 탄소 중립 세미나 등 최신 제품과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환경산업 & 탄소중립 기술전문 전시회다. 테스토코리아는 공식 대리점인 윌슨코리아와 함께 참가해 연소가스 분석 시스템인 testo 350K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모형 굴뚝에서 실제로 가스분석기를 가동하는 모습 등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testo 350K는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₂), 일산화질소(NO), 이산화질소(NO₂), 이산화황(SO₂), 탄화수소(HC), 황화수소(H₂S) 등을 간편하게 측정하는 휴대용 다기능 연소가스 분석시스템으로, 센서와 기계 부품이 있는 공간이 분리돼 있어 센서를 발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계 부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열로 인한 센서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정밀하고 안정된 측정이 가능하며, 순환식 냉각시스템으로 먼지 및 거친 산업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