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이상 마켓쉐어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 중앙제어 정지한 과장은 “매년 독일이나 미국 유럽 전시회에는 매년 참가하고 있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배터리 재팬에는 처음으로 왔어요. 현재 아시아 마켓쉐어가 중국에만 있고 일본에는 없는데, 배터리 재팬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다음은 중앙제어 정지한 과장의 인터뷰이다. Q.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저희는 크게 네가지 사업을 하고있어요. 첫번째로 사업은 환경부의 산하기관인 환경관리공단에서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시설, 대형 편의점에 급속충전기를 구축하는 인프라 사업이 있어 납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업영역으로 포스코 ICT, 차량사인 BMW와 현대자동차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민간 멤버십 인프라 사업인데, 2014년부터 협업을 해서 전국 이마트 80개 지점에 120개 충전기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세 번째 사업으로 올해는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ICT와 협업을 해서 전국 엘지 베스트샵 전자가전제품 외에 120개의 충전기를 구축하고 있어요. 마지막 네번째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개인들한테 차량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현장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 핵심 정우이엠씨는 태양광 관련 구조물로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지는 5년차가 되며 일본에 50메가 정도의 실적을 갖고 있고 현재 10메가 정도 수주해놓은 상태이다. 정우이엠씨 판매법인인 조영진 사장을 만나 일본 지출 전략을 물었다. Q. PV Expo에 참가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저희 회사는 따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영업의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만났던 업체 관계자분들이 기억을 하고 저희 부스에 와서 관심을 먼저 표명해주기도 했고요. 이처럼 PV Expo 참가를 통해 다수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제품의 특징은 고정형 가대 구조물 인데요.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형태의 모델로, 일본 태양광 시장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시형광 자체가 수평으로 깔리는데 반해 일본의 가대 구조물은 방향이 상하의 수직으로 깔리는 형태를 취해 저희는 이에 맞춰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무게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캡식으로 만들어
17%의 무게 절감, 6%의 면적 절감의 태양광 모듈 선보여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은 “일본 태양광 시장이 기존에는 메가솔라 위주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였는데, FIT 단가 하락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대형 발전소가 많이 줄어들고 기존에 많이 있었던 가정용 발전소가 주를 이룰 것 같아요. 이에 대비해 저희는 가정용 위주로 틈새시장 공략을 할 것입니다. 일본은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시장이기에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네요”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회사를 소개한다면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2007년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핵심사업인 태양광 산업에 진출해 충북 증평에 태양전지 생산라인과 충북 음성에 모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태양전지 광변환 효율 20.03% 달성이라는 연구기록을 세웠으며, 양산 효율 19.7%의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앞선 기술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국산화된 기술력으로 양산하고 있고요. ‘태양전지→모듈→시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참관객 요구에 대응해 첫 바이오매스 전시회 개최돼 최근 열린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의 타나카 타케시 사무국장은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서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제품 및 기술을 확인하고 상담해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다나카 타케시 사무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타나카 타케시 World Smart Energy Week 사무국장 Q. 올해 전시회에 대한 특징이나 핵심 키워드는. 일본 스마트 에너지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전력 자유화가 시행되면서 전력산업구조의 발전, 배전 및 전력 소매부문에서 사업 차여가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전력 자유화 전시회의 규모가 지난해 대비 두배 정도 커졌고,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도 올해 6회째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력 자유화 시장이 개방되면서 그리드는 물론, 이차전지 관한 축전지나 발전을 위한 태양광, 그리고 올해 새로 개최된 바이오매스 전시회 등이 활성화되고 있어요. 전력 자유화 시장 개방 및 발전을 위해 동시 개최된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의 전 분야를 다루는 전시회 ‘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2일 개최됐다. 전시회는 일본과 해외 각국의 고위인사 및 신재생 에너지 업계의 각 기업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45명이 등단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개막했으며 총 1,430여개의 업체와 80,000여명의 업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은 모두 9개 세부 전시회로 구성된다. 일본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를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 ▲수소 연료전지(FC EXPO) ▲이차전지(배터리 재팬)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에코 하우스&빌딩 ▲에너지 시장 자유화 ▲바이오매스(생물체에서 얻는 메탄가스나 에탄올 등 에너지 연료) 등이다. 이차전지 기술과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는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2016)에는 국내외 주요 배터리 기술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 기업의 경우 LS 산전과 한화큐셀, 전자부품연구원(KETI)을 포함한 12개 기업들이 한국관을 통해 전시에 참가하며 유진테크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