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전문 기업 크래비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SWIR(Short-Wave Infrared) 카메라 라인업과 함께 SWIR DEMO KIT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발표는 기존 가시광 영역을 넘어 적외선 영역까지 검출 범위를 확장하는 솔루션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식품, 의약품 검사 등 고정밀 산업 검사 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크래비스가 공개한 SWIR 카메라 라인업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Sony InGaAs 센서를 탑재한 1.3메가픽셀 및 5메가픽셀 모델로, GigE, CameraLink, CoaXPress(CXP)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TEC(열전 냉각) 패키징 센서를 적용해 높은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두 번째 라인업은 경제형 CMOS 기반 SWIR 카메라다. 기존 InGaAs 센서 기반 장비 대비 3분의 1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GigE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손쉬운 설치와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군은 가격 부담으로 인해 SWIR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 제조업체나 신규 고객층에게 적합하다. 특히 크래비스는 이번에 SWI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바이렉스(VIREX)가 글로벌 비전 솔루션 기업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최신 SWIR(Short Wavelength InfraRed) 카메라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멀티스펙트럼 비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은 Sony의 최신 SenSWIR 기반 IMX99x 시리즈 센서를 탑재, 가시광선(400nm)부터 단파장 적외선(SWIR, 최대 1700nm)까지 폭넓은 파장 대역을 단일 카메라로 커버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시광 영역과 SWIR 영역을 동시에 분석하려면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복합 구성이 필요했지만 이 시리즈는 단일 장비로 이를 대체할 수 있어 시스템 간소화와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SWIR 카메라는 반도체 불량 검출, 식품 이물 검사, 의료 진단, 고정밀 머신비전 분야 등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InGaAs 기반 제품 대비 SenSWIR 센서는 높은 민감도와 균일한 스펙트럼 반응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제조 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도입 비용은 낮추고 검출 정확도는 유지할 수 있어 멀티스펙트럼 검사
바우머코리아는 스마트 물류, AI 카메라, 2차 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센서, 엔코더, 비전 카메라 등으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우머코리아는 특히 고속 데이터 전송과 정밀도를 요구하는 2차 전지 생산 라인과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10기가 이더넷 기반의 비전 카메라와 온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우머코리아는 이번 AW2025 전시회를 계기로 현재의 비즈니스 역량을 내부 물류(Intralogistics)와 모바일 머신용 센서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품질 센서와 엔코더로 구축한 바우머코리아의 경쟁력 Q. 바우머와 바우머코리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바우머 그룹은 1952년 스위스 프라우엔펠트에서 설립된 정밀 기계 전문기업으로, 70년 이상의 역사 동안 공장 및 공정 자동화에 필요한 고정밀 센서와 엔코더, 비전 카메라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000여 개의 제품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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