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솔루션이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해 지스타캐드(GstarCAD), PTC Creo·Windchill, 도면배포시스템(MDDS)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제시했다. 전시기간 동안 1400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현장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의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 제조·설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다. 모두솔루션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주제로 CAD부터 PLM, IoT, 도면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2D영역에서 지스타캐드는 빠른 속도, DWG 호환성, 합리적인 비용,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현장 엔지니어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환경으로 설계돼, 관람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 흐름을 확인했다. 3D 설계 영역에서는 PTC Creo와 3D FastView가 주목을 받았다. Creo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MBD, AR 등 최신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 제품 개발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고 3D FastView는 다양한 3D 형상을 빠르고 가볍게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실무자들의 관
민관이 함께 그린 ‘Green SDM-X 2030’…韓 제조업 미래 지도 산업별 데이터 스페이스 중심 민관 협력 모델 구체화 예고 국회가 제조혁신의 새 해법으로 ‘산업별 데이터스페이스(Data Space)’를 공식 의제로 다뤘다.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산업별 데이터스페이스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간담회는 정진욱·송재봉·최형두 의원 공동주최,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을 국가전략 차원에서 민간이 먼저 제안한 첫 공식 자리로, 산업계·정부·국회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제조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스마트 제조가 단일 기업 중심의 시범 단계를 넘어 산업 간 데이터 연결과 스케일업으로 확산되는 글로벌 흐름 속에서 기획됐다. 제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25%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산업데이터 생산의 중심이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근간이다. 이에 데이터 연계와 개방을 통한 산업 간 협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핵심 의제는 ‘데이터스페이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제조(SDM: 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였다. 발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