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능 확인서 발급으로 공공 조달 및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사이버 위협 고도화 대응, 디지털 안전과 보안 인식 확산 전환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트루엔의 IP카메라 펌웨어 ‘TR12_V1.0’이 국내 최초로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 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9월 30일 공식 발급됐다.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사전 인증 제도 중 하나다. 특히 영상정보처리기기(IP카메라, 영상정보 관리·저장 장치 등)는 올해 4월부터 보안적합성 검증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국가·공공기관 도입 시 해당 확인서를 필수적으로 요구받게 되었다. TTA는 지난 4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영상정보처리기기 분야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IP카메라와 NVR, VMS 등 영상정보 관리·저장 장치에 대해 보안기능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트루엔의 인증 발급은 그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TR12_V1.0’ 펌웨어는 국가정보원의 ‘IP카메라 보안요구사항 V3.0’을 충족한 제품이다. 해당 펌웨어가 탑재된 주요 모델은 ‘TN-B3204U6
에이아이스페라가 일반인도 쉽게 IP카메라 노출 여부 체크가 가능한 보안 자가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러시아 해커 조직의 공격과 해외 직구로 구매한 중국산 저가 IP카메라의 보안 취약성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에이아이스페라는 보안 우려 해소를 위해 ‘크리미널 IP’ 공식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IP카메라 노출 여부를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하는 자가 점검 기능을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웹사이트 메인의 ‘내 IP 주소 검색’을 클릭하면 10초 이내로 IP카메라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한다. 이후 검사 결과 페이지 좌측 상단에 ‘IP Camera’ 표기가 나타난다면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이러한 경우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공유기의 외부 노출 기능(포트 포워딩)을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체크할 것을 권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IP카메라 해킹의 주요 원인으로 ‘비밀번호 미설정’, ‘기본 비밀번호 방치’, ‘외부 접근 허용’, ‘보안 패치 미실시’를 꼽았다. 일반 음식점이나 가정집의 경우 대부분 기본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외부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놓은 경우가 많았다. 특히, 보안 패치는 최초
노비텍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성능 품질 TTA Verified Ver.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TA 인증이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CTV 시스템의 해킹, 무단 접근, 데이터 유출 등 다른 보안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품의 보안 및 성능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 및 공공 기관에서 CCTV 시스템을 도입할 때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TTA에서 제정한 인증 기준에 따라 보안성, 호환성, 성능 등 6개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노비텍의 주력 제품인 i-Nova3와 i-Nova4 시리즈는 TTA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이미 그 성능이 인증되어 국내 암행순찰차 등 다양한 ITS(지능형 교통) 산업에서 사용되는 IP카메라다. 글로벌셔터 센터를 사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4K UHD를 지원하여 업계 표준 보안 감시 카메라에 비해 4배 더 높은 해상도로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보안 감시 시장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 GenICam과 ONVIF을 동시에 지원하여 간편한 카메라 시스템 통합으로 다양한 보안용 솔루
불량 제로 시스템을 갖춰야 품질 관리 공정 자동화 실현이 가능하다. 제조업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는 불량률을 최소화하거나 제로화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최근 제조업은 공정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많은 투자가 진행 중이다. 세이지리서치는 이런 비전 솔루션으로 기계 학습 기반 지능형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인 ‘SaigeVIMS’을 제안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IP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동작을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세이지리서치 홍영석 부대표가 ‘제조업 품질관리를 위한 AI 활용 방법’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제조업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공장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동화 공장에서는 이제 생산 공정이 로봇에 의해 자동화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공정에서는 아직 작업자가 단순 작업을 수행한다. 대부분이 품질 육안 검사 공정이다. 완전한 공장 자동화를 위해서는 해당 공정도 자동화를 진행해야 한다. 자동화를 위한 품질 관리 공정에서 해결돼야 하는 문제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 참여 서비스형 하드웨어(HaaS·Hardware as a Service) 스타트업 SDT 주식회사(이하 SD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추진하는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SDT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민대학교, 드림시큐리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암호로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양자기술 기반 보안문제 차단 IP카메라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SDT 등 4개 기업·기관에서는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전송까지 모든 과정을 양자기술로 보호하여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IP카메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백도어 등 보안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외산 카메라 모듈을 배재하고 국내 원천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를 개발해, 카메라 자체의 보안까지 챙기는 것이 본 사업에서 개발하는 제품의 핵심이다. 양자기술로는 양자난수발생(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ion)을 사용한다. 수학적 알고리즘에 기반을 둔 현대 암호체계는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패턴을 가진 난수를 가지기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언제든 뚫릴 수 있다.
[헬로티]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딥러닝 기반의 번호인식 기능과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이 내장된 임베디드 타입 N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연테크의 신제품은 기존 NVR과 마찬가지로 IP 카메라의 영상을 실시간 디스플레이, 저장, 검색 및 재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딥러닝 기반의 다양한 영상 분석 솔루션을 탑재하여 임베디드 타입의 지능형 NVR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할 수 있으며, 개방형 개발환경을 지원하여, 고객들도 원하는 AI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더불어 제공한다. 또한, 윈도 OS 기반이나 다른 리눅스 플랫폼에서 사용 중인 인공지능 기능도 ONNX 변환을 통해 NVR로 인공지능 기능을 포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서버를 통해 작동하던 중앙 집중적인 인공지능 추론 및 분석을 에지 단으로 이동시켜 TCO의 절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실시간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뿐만 아니라 내장된 저장 장치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 기간을 지정하고, 해당 기간의 영상에 대한 AI 분석도 가능하다. ▲ 세연테크의 신제품 NVR 완제품 ‘FWR2P4-NN’과 보드 &ls
[헬로티] IP 카메라, NVR 및 원격제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최근 안산도시개발공사에 자사의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영상관제센터를 구축한 이후, 이번에는 성동구 시설관리공단 및 남양주 도시개발공사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엣지핸들러를 이용하면, 기존에 야외의 주차시설, 상가시설, 체육시설 등 여러 곳에 분산 설치한 제조사가 서로 다른 최신 모델과 구형 모델 등 이기종의 DVR, NVR시스템을 통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즉, 기존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장비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성이 장점이다. 특히 남양주 도시개발공사에서는 시설물의 지하에 있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된 제어 시스템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개발 없이, 엣지핸들러를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제어를 하게 했다. 일반적으로 이기종의 제어시스템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개발투자가 수반되나, 엣지핸들러는 화면기반의 제어이므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전혀 필요가 없다, 또한 이기종의 CCTV 장비 와 시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 및 침해사고 예방·대응 활동 등에 대한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호 실태조사는 기업부문 종사자수 1인 이상 사업체 9,050개사, 개인 부문 만 12~69세 인터넷 이용자 4,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 정보보호 예산 보유율과 예산 비중 우선 기업들의 정보보호 기반 및 환경을 조사한 결과,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은 87.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정보보호 정책수립(23.1%, 7.1%p↑), 정보보호 조직운영(12.3%, 6.8%p↑) 및 교육실시(29.4%, 1.4%p↑) 등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이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예산편성 관련해서 기업의 32.3%가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했으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정보보호 예산 보유율이 높았다. 아울러 정보통신 예산 중 정보보호(또는 개인정보보호) 예산을 1% 미만으로 편성한 기업은 감소(20.2%, 5.0%p↓
[첨단 헬로티] 비보텍(VIVOTEK)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상의 IP 카메라 보안 제공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5개월 간 IP 카메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 5백만 건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보안 카메라 업계 리더 비보텍(VIVOTEK)과의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배포된 IP 카메라에 자사의 IoT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여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익명으로 수집된 7천 대의 IP 카메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IP 기반 감시(surveillance) 산업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으나 대부분 이에 대한 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트렌드마이크로 ‘IoT 평판 서비스’(IoT Reputation Service)를 비보텍 IP 카메라에 탑재했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5개월 간 IP 카메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 5백만 건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보텍 IP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호스트 기반 IPS 및 무작위 대입 공격(Brute Force Attack)에 대한
[첨단 헬로티] IP카메라 개발 전문업체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도시 방범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초 저조도 컬러 피티지 카메라 ‘FW8709-FNR’과 검지용 블릿 카메라 ‘FW7930-HSM’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성능 품질 Ver. 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 초 저조도 컬러 피티지 카메라 ‘FW8709-FNR’(왼쪽)과 검지용 블릿 카메라 ‘FW7930-HSM’ TTA는 보안성과 상호연동 호환성 및 카메라 품질 3개 영역의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TTA 인증을 부여 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CCTV의 경우 TTA 인증이 필요하다. IP카메라 분야는 백도어(back door) 문제로 인해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또한 서로 다른 업체 기기들 간 호환성이 중요한 이슈이고, 카메라 자체의 각종 성능 등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정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제품 사용을 권고하기 위해 TTA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세연테크는 IP카메라 관련 하드웨어 및 소
[첨단 헬로티] IP카메라 전문업체 세연테크에서 스트로브 방식의 LED 조명을 내장한 글로벌 셔터 센서를 적용해 주야간 차량 번호 식별 IP 카메라 ‘FW9305-GSM’을 출시했다. 세연테크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 20여 년의 IP 카메라 개발 경험과 현장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셔터를 이용한 차량번호 식별 카메라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주야간 차량 번호 식별 IP 카메라 ‘FW9305-GSM’ FW9305-GSM은 세연테크가 출시한 글로벌 셔터 카메라 시리즈 중 차량 번호 식별 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카메라 하나로 두 개의 차선에서 움직이는 차량 번호 식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제공한다. 210mm×146mm의 아담한 크기의 카메라 하우징 안에 16개의 740nm 대역의 고출력 하이브리드 적외선 LE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시속 120km까지 고속으로 움직이는 차량 번호 식별을 위해 15개의 하이브리드 파워 LED가 장착된 외장형 투광기 두 개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FW9305-GSM은 차량 번호판 인식용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롤링 셔터 방식의 번호 식별 카메라와는
[첨단 헬로티] IP카메라 전문개발업체 세연테크는 유무선망에서 복수개의 IP 카메라를 하나의 카메라로 인식하도록 하여 관제센터나 종합상황실에서 통신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록시(Proxy) 관련 원천기술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세연테크의 프록시 특허 이미지 프록시 기술은 공공기관의 IP카메라 시장에서 매우 유용한 기술로, 세연테크의 특허 기술은 유선망과 무선망에서 지원된다. 이 기술은 인접한 망의 대표카메라를 멀티채널 프록시 카메라로 동작하게 하고, 인접한 IP카메라는 해당 멀티채널 프록시 카메라를 경유하여 전송하는 것으로서, 인접한 카메라는 유선 혹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별로 별도의 인터넷 망을 구축하지 않고 인접한 복수 카메라를 물리적 논리적으로 내부연결 하여, 관제센터나 종합상황실의 관제 소프트웨어에서는 하나의 대표 카메라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통상 카메라별로 별도의 통신 세션이 구성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멀티채널 프록시 카메라와 연결된 단일 세션으로 통신을 하여, 복수채널의 카메라로 인식하게 한다. 현재, 세연테크는 해당 기능을 이미 자사의 NVR에 적용시키고 있으며, 해당 기술
[첨단 헬로티] IP 기반 CCTV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업체 세연테크가 야간 컬러 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도시방범용 IP IR 뷸렛카메라 ‘FW7930-HSM’을 출시했다. FW7930-HSM은 컬러 감도가 0.03Lux로 야간에도 컬러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가로등 등 항상 일정 수준의 조명이 존재하는 도시 방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감도 개선을 위해 1/1.9인치 크기의 초고감도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자동 초점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H.264와 MJPEC을 함께 지원하는 듀얼 코덱(dual codec) IP 카메라로, 끊김 없는 네트워크 감시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트리플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며, 관공서 납품에 기본 사양인 풀 HD 30프레임을 제공한다. 최근 감시용 카메라의 해상도가 풀 HD의 4배 수준인 4K(3840×2160)로 높아지면서, CCTV 시장의 주요 경쟁 이슈가 해상도 경쟁에서 야간에 얼마나 어두운 상황에서도 컬러로 잘 볼 수 있는가 하는 이슈로 변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연테크는 관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FW7930-HSM에 최신 DSP(
하드웨어 보안의 중요도가 높긴 하지만 글로벌 업체든 국내 업체든 보안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특히 국내는 더 그러하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근 IoT 보안 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팹리스 반도체 업체 ‘eWBM’이다. eWBM은 4년 전쯤 IoT가 화두가 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IoT 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 칩 개발을 시작했다. eWBM 오상근 대표를 만나 eWBM의 보안 칩 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 ▲ eWBM 오상근 대표 Q. eWBM 보안 칩의 특징은 무엇인가? A. 보통 사람들이 칩이 작고 저렴하고 저전력이면 리소스가 제한되어 있으니 보안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안을 그만큼만 한다면 안전하다고 할 수 없지 않은가. 문을 열면 연 거고 닫으면 닫은 거지 조금만 열어놨다고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eWBM은 제한된 리소스 안에서 강력하게 보안을 수행하는 칩을 개발하는 쪽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보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키를 어디에 숨기느냐이다. 보통 보안 칩은 칩 하나에 다른 칩을 달아야 하는데 우리 칩은 칩 하나로만 보안을 수행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늘 유영민 장관 주재로 'IP 카메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 다른 기기로 영상의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 카메라로, 최근 증가하는 IP 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등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업계·학계 전문가 및 관계부처가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자 이 회의를 마련했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IP 카메라를 해킹해 개인의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IP 카메라 안전 문제는 사물인터넷 확산·산업발전의 선결문제로 생산·유통·이용 등 단계별로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 대상을 확대해, IP 카메라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사물인터넷 전반의 보안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책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