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삼성,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으로 청소년 독립 지원
삼성, 전국에 총 11개의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 운영할 계획 삼성이 6일 충청북도와 자립준비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도록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11월 개소 예정인 전남센터(목포·순천)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12월 청주에 개소하는 충북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11개의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에서는 매년 140여 명의 청소년이 보호시설을 퇴소해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있다. 청주시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0개의 독립된 주거 공간, 보호종료가 예정된 청소년이 시설 퇴소 후에 마주할 자립 환경을 경험하도록 마련한 체험실, 북카페 등의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자립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