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SSG닷컴이 협업 5개월 만에 전국 주요 광역시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 이커머스 배송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확대로 울산광역시에 새벽배송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오는 25일부터는 전북 전주, 군산, 익산에서도 ‘쓱 새벽배송’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SSG닷컴의 새벽배송은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이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신선도가 떨어질 경우 간편 환불이 가능하다. 이번 권역 확장은 단순한 지역 확대를 넘어 CJ대한통운이 보유한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 메가허브를 포함해 총 1,130만㎡ 규모의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배송망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6월 CJ와 신세계그룹 간 전략적 제휴 체결을 계기로 협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12월부터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1분기에는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해왔다. 이번 울산과 전북 진출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중요한 진전이다.
CJ대한통운이 물류 서비스에 브랜드 전략을 도입한 풀필먼트 전용 브랜드 ‘더 풀필(The Fulfill)’을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풀필’은 B2B, B2C는 물론 전 과정을 아우르는 B2B2C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물류 서비스에 대한 고급화와 고객 락인(Lock-in) 효과 강화를 목표로 한다. ‘더 풀필’이라는 이름에는 단순한 물류 대행을 넘어 고객의 니즈를 ‘완수한다’는 의미와 CJ대한통운만의 유일한 서비스라는 상징성이 담겼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를 비롯한 식품, 패션, 뷰티,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더해 풀필먼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풀필먼트는 고객사의 상품을 입고부터 보관, 재고관리, 출고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판매자 입장에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IT 기반 통합 운영 플랫폼과 창고 설계 컨설팅 등 부가 서비스까지 포함한 토털 물류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 7일 배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기술 역량,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및 AI 기술 통합한다 "능동적으로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해 물류 업계 혁신 주도할 것" 레인보우로보틱스와 CJ대한통운이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물류 로봇’ 개발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실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지능형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공동 개발 및 단계적인 상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역량과 CJ대한통운의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가 융합된다. 이 로봇은 물류센터 안에서 자율적인 판단과 유연한 작업 수행을 지원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기술과 CJ대한통운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이 이식된다. 이를 통해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최적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이동형 양팔 로봇 등 그동안 축적한 로봇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물류 환경에 특화된 최적의 로봇 플랫폼을 CJ대한통운에 제공한다. 특히 기존 물류센터의 구조 변경 없이 신속하게 도입 가능하도록 이동형 양팔 로봇을
단순한 물류 전달자를 넘어 생활 속 안전 지킴이로 활약한 택배기사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음주운전자 검거와 화재 현장 대피를 돕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속 택배기사 2인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상의 주인공은 제주 노형동을 담당하는 강경민 기사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을 담당하는 최기원 기사다. 이들은 위급한 순간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나서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먼저 강경민 기사는 지난 3월 15일 오후 8시 30분경 퇴근 중이던 길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했다. 사이드미러가 깨지고 불안정하게 차선을 넘나드는 차량의 움직임을 수상히 여긴 그는 즉시 경찰에 신고, 직접 차량을 추격하며 정확한 위치를 전달했고 결국 경찰에 의해 검거가 이뤄졌다. 또 다른 주인공 최기원 기사는 3월 27일 배송 중 화재 초기 상황을 포착했다.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스티로폼 타는 냄새를 감지한 그는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자 곧바로 건물 내부로 진입, 주민 4명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진화까지 도왔다. 그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CJ대한통운은 이들의 행동이 단순한 선행을 넘어 배송
CJ대한통운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과 협력해 소상공인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판매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은 27일, 한유원의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총 25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이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셀러로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셀러는 국비 157만 5000원과 자부담금 35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원받아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는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셀러들은 물류 부담 없이 핵심 비즈니스인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자체 보유한 12개 풀필먼트센터(35만1814m² 규모)와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스톱 물류'를 제공하며 당일·익일 배송, 도착보장 서비스 등을 통해 셀러들의 판매 경쟁력을 높인다. 또 스마트
HMM이 26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과 LX판토스 등 주요 물류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HMM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간 CEO를 역임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의 선임은 HMM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대표이사 외에도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서근우 사외이사가 재선임되었다. 이로써 HMM은 새로운 경영진 체제를 완성하며 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HMM 관계자는 "최원혁 대표이사의 선임은 HMM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HMM의 미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CJ대한통운이 SSG닷컴과 손잡고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쓱 오네'를 전담 운영한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빠른 배송뿐만 아니라 확실한 배송을 보장하는 한펀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배송'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의 통합 도착보장서비스로 약속한 날짜에 100% 배송 완료를 목표로 한다. 만약 배송이 지연될 경우 고객에게 1건당 1천원의 보상금이 SSG 머니로 지급된다. 이번 서비스는 신선식품 중심의 '쓱 새벽배송'과 달리 비식품 및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시간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이미 G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도착보장서비스의 신뢰도를 쌓아온 바 있는데 이번 SSG닷컴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양사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30가지 단독 특가 상품을 '스타딜'로 선보이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스타배송' 상품을 1회 이상 구매
CJ대한통운과 NS홈쇼핑이 '매일 오네(O-NE)'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NS홈쇼핑의 휴일 배송 물량을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를 통해 전담하게 된다. NS홈쇼핑은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NS홈쇼핑 고객들은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끊김 없는 배송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홈쇼핑 업계는 주 7일 배송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이 올해부터 '매일 오네'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그간 홈쇼핑 업계는 상품 배송이 불가능한 주말에는 보험, 렌탈, 여행상품 등 '비배송 상품' 위주로 방송을 편성해 왔지만 이제는 신선식품, 패션 등 빠른 배송 요구가 강한 카테고리도 판매할
CJ대한통운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과 ‘IT’다.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글로벌 및 IT 분야의 핵심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은 일반 전형과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 전형에서는 ▲SCM(공급망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IT개발 등의 직군을 선발한다. 글로벌 트랙 전형은 글로벌 사업관리, 세일즈, SCM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모집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트랙 전형은 해외 물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합격자들은 해외 근무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화적 이해도 및 적응력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
CJ대한통운이 올해 도입한 ‘매일 오네(O-NE)’ 서비스가 소비재 및 패션 셀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의 자체 분석 결과, 올해 1월과 2월 유입된 신규 고객사 중 식품 관련 셀러 비중이 2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활용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생활/건강 카테고리 셀러 비중이 23.7%로 뒤를 이었다. 이는 소비재 시장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가 차별화된 배송 옵션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매일 오네’ 서비스는 특히 식음료 시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기존 택배 서비스는 주 6일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배송이 중단,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의 경우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에 신선식품을 받을 수 있어 식품 셀러들은 판매일수를 확대하고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패션 시장에서도 ‘매일 오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CJ대한통운을 신규 물류 파트너로 선택한 패션 셀러 비중은 20.6%로 식품과 생활/건강 카테고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는 트렌드 변화가 빠른 패션 업계에서 빠르고 안정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존 60여 개의 검진 항목에 통풍, 류마티스, 감염증, 간암 검사 등 4개 항목을 추가하고, 주말과 야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건강검진 확대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진행됐다. 차량 운전과 반복적인 배송 업무로 인해 관절 부담이 큰 택배기사들에게 필수적인 통풍 및 류마티스 검사를 추가했다. 또 대면 업무가 많은 택배기사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증(CRP) 검사도 포함했다. 간암 검사는 간섬유화 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이 어려운 간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기본 검진 외에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추가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며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의료진과의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검진 당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배송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주말과 야간 검진을 도입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어
CJ대한통운이 자사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을 통한 화주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3월 한 달 동안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화물운송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더 운반’ 가입 화주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첫 주문 및 운송 완료 건에 대해 운임의 50%,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화주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더 운반’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의 95년 업력을 기반으로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화주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임 부담까지 덜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최적의 운임 산출 및 효율적인 운송 경로 제공, 복화 운송 시스템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더 운반’은 화물운송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원클릭 주문, 실시간 차량 관제, 디지털 정산 관리 등 체계적인 운송 시스템을 도입해 화주의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를 최소화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
CJ대한통운이 지난해 국내 5대 택배업체 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SNS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택배업계 소비자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50만7,911건의 언급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뒤를 이어 우체국택배 41만 4,268건, 로젠택배 32만 8,325건, 한진택배 20만 9,228건, 롯데택배 16만 5,007건 순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 ‘7일 배송’ 효과로 소비자 관심도 1위 CJ대한통운이 1위를 기록한 데에는 올해부터 시행된 ‘7일 배송 서비스(O-NE)’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CJ대한통운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새해부터 대한통운이 일요일에도 배송한다고 해서 좋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직구한 물건을 주말에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언급했다. CJ대한통운의 자체 앱 사용 후기를 공유하는 이용자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대한통운 앱을 깔면 배송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타배송’ 특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G마켓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G마켓 ‘스타배송’으로 주문 가능한 약 15만 개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G마켓의 스타배송 서비스를 전담하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로보락 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상품 구매 후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 정보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공동 기획전을 통해 신규 고객
CJ대한통운이 전투기 훈련장비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방산물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전투기 훈련장비 시뮬레이터 2대를 폴란드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성 공장에서 출고된 전투 임무 시뮬레이터(Full Mission Simulator, FMS) 1대와 운용 비행 시뮬레이터(Operational Flight Trainer, OFT) 1대를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공군기지까지 5주간 운송했다. 방산 시뮬레이터는 정밀한 전자 장치와 복잡한 기계 구조를 포함하고 있어 운송 중 극도의 안정성이 요구된다. 특히 외부 충격과 진동에 민감한 장비 특성을 고려해 CJ대한통운은 ‘모듈형 방식’을 적용, 화물을 35개 부품으로 분해한 후 최종 목적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송했다. 28톤 규모의 시뮬레이터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국내 및 폴란드 현지에서 총 15대의 무진동 차량을 투입해 충격을 최소화했다. 폴란드 도착 후에는 철저한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장비 상태 점검과 반입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후 분해된 부품을 조립해 최종 완성체로 복원했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