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AK솔루션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산업용컴퓨터, 산업용저장장치, 커넥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AK솔루션즈는 AAEON 및 Innodisk, Transcend, PhoenixContact의 총판으로, 산업용 컴퓨터 (Rackmount, Fanless PC, Network Appliance 등), 임베디드 보드 (ITX, ATX, SBC, COMe 등)와 패널PC 및 태블릿 등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광받고 있는 AI Edge (Intel Movidius 및 Nvidia Jetson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GENE-TGU6은 11세대 인텔 코어 i7/i5/i3/Celeron Processor SoC가 탑재된 3.5인치 서브컴팩트 보드다. 비 ECC DDR4 SODIMM 슬롯 2개, 최대 64GB인 것이 특징이다. BOXER-8240AI는 고성능 AI 모듈인 엔비디아 젯
[첨단 헬로티]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글로벌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이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로직스 AI 모듈을 출시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이번에 출시한 모듈로 작업자들이 기존의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 문제를 예측하고, 프로세스 향상을 위한 장비 내 데이터 활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과거 셜록 프로젝트로 알려졌던 로직스 AI 모듈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산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필요에 따라 작업자가 생산 과정 조사 및 문제 해결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분석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산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이 요구됐다. 그러나 컨트롤로직스 컨트롤러에 추가된 로직스AI 모듈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로직스 AI 모듈은 컨트롤 샤시에 직접 연결되며, 샤시 뒤판(backplane)의 컨트롤러 데이터를 스트림 처리하여 예측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예측 모델에 반하는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인 조나단 와이즈는 &ldqu
[첨단 헬로티] 이제까지 산업 운영에서 진단 분석 솔루션을 생성하려면 분석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갖춘 데이터 전문가들이 필요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모델링 하려면 몇 주,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이 걸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 11월 휴스턴에서 개최된 로크웰 오토메이션 Automation Fair에서 이러한 전문지식이 담긴 프로젝트 셜록 인공 지능(Project Sherlock AI) 모듈을 공개했다. 데이터 중심의 이 분석 알고리즘은 컨트롤러 섀시에 직접 장착될 수 있는 모듈로 제공된다. 설치가 되면 프로젝트 셜록 AI는 새로운 물리학 기반의 모듈을 활용하여 컨트롤러가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학습’을 한다. 솔루션은 컨트롤러 태그를 수집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파악하고, 사용자들이 애드온 명령어(AOI)를 통해 입력과 출력을 지정하여 모델링 대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젝트 셜록 AI는 컨트롤러를 통과하는 데이터 스트림으로부터 빠르게 학습을 하여 모델을 구축한다. 이러한 과정은 단 몇 분 안에 완료될 수 있다. 방대한 양의 이력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으며, 데이터가 자동화 계층을 떠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