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온라인 코딩 테스트 플랫폼 ‘모니토’를 운영하는 그렙이 개발자의 AI 협업 역량을 직접 평가하는 신규 솔루션 ‘AI 어시스트(AI Assist)’를 정식 출시하며 채용 평가 방식의 전환을 예고했다. 그렙은 실무 현장에서 필수가 된 AI 활용 능력을 평가에 반영해, 실제 업무 환경과 채용 과정 간의 괴리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렙이 선보인 AI 어시스트는 개발자 채용 평가 과정에서 AI 도구 사용을 허용하고, 시험 중 응시자가 AI와 어떻게 협업하는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채용 평가가 부정행위 방지를 이유로 AI 사용을 원천 차단해온 것과 달리, AI를 전제로 한 실무 역량을 평가 기준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실제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지식 근로자가 이미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 채용을 도입한 기업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반면 채용 평가 현장은 이러한 변화에 뒤처져 있었고, 그렙은 AI 어시스트를 통해 이 간극을 구조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어시스트는 표준화된 AI 환경을 제공해 응시자가 실제 개발 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AI와 실시간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생성형 AI 확산으로 온라인 시험과 과제 평가의 신뢰성이 도전받는 가운데, AI 기반 온라인 평가 솔루션 기업 그렙의 ‘모니토플러스(Monito+)’가 평가 환경 관리 중심의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과물만으로 AI 활용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평가 과정과 환경을 구조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이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답안과 수험생이 직접 작성한 답안을 결과물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대학 실험 사례에서도 AI 활용 여부에 따른 점수 차이는 컸지만, 답안 내용만으로는 판별이 쉽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AI 탐지 기술 역시 프롬프트 조정이나 문장 재구성만으로 우회가 가능해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대학과 교육기관들은 평가 방식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필기·구술 평가 병행, AI 활용을 전제로 한 혼합형 평가 도입과 함께,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평가 환경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 사후 판별이 아닌 시험 전 과정에서의 통제가 새로운 평가 신뢰성 확보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전문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주최한 ‘2025 DTI Forum: AI가 바꾸는 시험과 평가의 미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시험과 평가 시스템에 가져올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교육기관 및 글로벌 평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포럼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공공기관·교육기관·자격시험기관 HR 담당자 등 114명이 참석해 전년 대비 90% 증가한 규모로 진행됐다. 총 82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이 중 40%가 교육 및 공공기관으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감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험 혁신을 중심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글로벌 CBT(Computer Based Test) 시장 점유율 2위 기업 프로메트릭(Prometric)의 아시아 총괄 험프리 챈 이사가 ‘AI가 바꾸는 교육과 평가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 시험 운영 환경에서 AI 기술이 평가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글로벌 표준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아고라코리아 임동욱 지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