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세상을 바꿉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과 현장 안에서 일어납니다. [TECH온앤오프]는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이전’과 ‘이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유즈 케이스 기반 스토리텔링 시리즈입니다. 기술 도입 전의 고민과 한계, 도입 과정 그리고 변화 이후의 놀라운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기술이 어떻게 경험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것. 이러한 가치를 TECH온앤오프에 담아봤습니다. [세 줄 요약] 1. 범죄 수사 기술의 발전은 높은 비용과 접근성 한계를 지닌 기존 시스템을 대체 2. AI 기반 수사 인프라는 맞춤형 정서 대응처럼 범죄자의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추적 3. AI는 디지털 포렌식, CCTV, 위치정보 기반 수사와 결합해 조기 탐지와 예측 대응이 가능 OFF : 공포로 뉴스를 장식했던 '연쇄살인범'들의 이름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TV뉴스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한 연쇄살인범들의 이름이 톱을 장식하곤 했다. 모두가 기억할만한 대표적인 이름이 바로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이다. 이들은 범행의 수법, 장소, 대상을 달리하며 수년에 걸쳐 여러 명을 살해했다. ‘
S2W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컨퍼런스’에 특별 초청돼 자사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폴 사이버범죄국 주관으로 62개국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과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S2W는 2일차 세션에서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S2W 서현민 이사는 발표에서 공공기관 전용 사이버보안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중심으로, AI가 수사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범죄 정보를 질의응답 형태로 빠르게 정리해주는 AI 챗봇 ‘다크챗(DarkCHAT)’, 유출 데이터 자동 분석 플랫폼 ‘다크인텔(DarkINTEL)’, 분산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시각화하는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능이 실제 사례와 함께 시연됐다. S2W는 인터폴과 지난 2020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클롭(Cl0p)’, ‘콘티(Conti)’ 등 국제 랜섬웨어 조직 검거에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파리 올림픽 관련 위협 정보 제공으로 감사 서한을 수령했으며 세계 최초 다크웹